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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캘린더> 쌀쌀한 날씨·비수기에도 식지않는 분양열기(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지난달 분양물량이 2008년 이후 월별로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다음 주에도 위례신도시 등에서 신규 분양이 이어지며 분양 열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는 5곳에서 청약을 하고 7곳의 모델하우스가 새로 문을 연다. 10일은 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28-2 일대에 짓는 '백석 3차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9개 동, 전용면적 74∼99㎡ 805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같은 날 GS건설[006360]은 대구 중구 수창동 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대구역 센트럴자이'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청약을 시작한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9층 6개 동, 전용 59∼94㎡ 1천5가구로 이뤄지며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5층 1개 동, 전용 26∼39㎡ 240실로 이뤄진다. 12일은 현대산업개발이 경남 창원시 용호동 70번지 일대에 짓는 '용지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전용 84∼127㎡ 중대형 아파트 1천36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30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한양도 세종 3-3생활권 L2 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한양수자인 엘시티'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1층∼지상 22층 12개 동, 전용 59∼84㎡ 중소형 760가구로 구성된다. 다음은 주요 분양 일정. ◇ 8일(월) ▲ 광주 광산구 소촌동 지오스테이션 청약 접수(~12/9) ☎ 062-385-5836 ▲ 전남 나주시 송월동 도나우타운 이안애 청약 접수(~12/9) ☎ 061-333-6678 ▲ 부산 서구 부용동1가 항웅드리머스 당첨자 발표 ☎ 051-255-3007 ▲ 전북 완주군 이서면 전주혁신도시 에코르3단지 당첨자 발표 ☎ 063-223-2682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힐스테이트 석수 당첨자 계약(~12/10) ☎ 1661-2008 ▲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주영 더 팰리스 당첨자 계약(~12/10) ☎ 055-649-7575 ▲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서면동일파크스위트 2차 당첨자 계약(~12/10) ☎ 051-643-6767 ▲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서면동일파크스위트 3차 당첨자 계약(~12/10) ☎ 051-643-6767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월영 SK 오션뷰 당첨자 계약(~12/10) ☎ 055-221-9944 ▲ 경북 영천시 야사동 영천 한신휴플러스 당첨자 계약(~12/10) ☎ 054-334-5000 ◇ 9일(화) ▲충남 논산시 취암동 모닝빌 청약 접수(~12/10) ☎ 041-736-1999 ▲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 1블록 호반베르디움 당첨자 발표 ☎ 1688-6442 ▲ 강원 홍천군 갈마곡리 홍천 오드카운티 당첨자 발표 ☎ 033-433-5308 ▲ 서울 내곡지구 2.6단지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2/12) ☎ 1600-3456 ▲ 서울 세곡2지구 6.8단지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2/12) ☎ 1600-3456 ▲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 정은스카이 당첨자 계약(~12/11) ☎ 02-2216-1888 ▲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호평 KCC스위첸 당첨자 계약(~12/11) ☎ 031-595-6776 ▲ 경기 광주시 오포읍 e편한세상 오포3차 당첨자 계약(~12/11) ☎ 031-762-0770 ▲ 경기 의왕시 오전동 서해그랑블 당첨자 계약(~12/11) ☎ 1566-7400 ▲ 경남 창원시 동읍 용잠리 다숲아파트 당첨자 계약(~12/11) ☎ 055-297-8000 ◇ 10일(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백석 3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예정 ☎ 041-562-1111 ▲ 대구 중구 수창동 대구역 센트럴자이 청약 접수(~12/11) ☎ 1800-8886 ▲ 경기 광교신도시 D3블록 힐스테이트 광교 당첨자 발표 ☎ 1670-1221 ▲ 경기 김포시 택지개발지구Aa-03블록 한강신도시3차 당첨자 발표(~12/11) ☎ 1577-8942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당첨자 발표 ☎ 1544-9914 ▲ 광주 광산구 신촌동 대라수 당첨자 발표 ☎ 062-372-8130 ▲ 세종 3-2생활권 L1블록 세종 3차 이지더원 당첨자 발표 ☎ 1661-0077 ▲ 서울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 당첨자 계약(~12/12) ☎ 1800-8577 ▲ 경기 김포시 장기동 e편한세상 캐널시티 당첨자 계약(~12/12) ☎ 1899-9549 ▲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A8블록 국민임대주택 당첨자 계약(~12/12) ☎ 1600-1004 ▲ 대전 노은3지구 B4블록 트리풀시티 포레 당첨자 계약(~12/12) ☎ 1899-9203 ▲ 강원 동해시 평릉동 동해 천곡 한양 수자인 당첨자 계약(~12/12) ☎ 033-534-7707 ◇ 11일(목) ▲ 경기 시흥시 시흥목감 B4블록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개관 예정 ☎ 1688-1056 ▲ 경기 시흥시 시흥목감 B7블록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개관 예정 ☎ 1688-1056 ▲ 대구 중구 수창동 대구역 센트럴자이 오피스텔 청약 접수(~12/12) ☎ 1800-8886 ▲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 당첨자 발표 ☎ 1899-4222 ▲ 경기 남양주 화도읍 창현리 남양주 창현 도뮤토 당첨자 발표 ☎ 1599-9227 ▲ 경기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양평 용문코아루 당첨자 발표 ☎ 031-774-7766 ▲ 경기 이천시 증포동 4지구 설봉 푸르지오3차 당첨자 발표 ☎ 1899-2603 ▲ 부산 서구 서대신동 대신푸르지오 당첨자 발표 ☎ 1800-0205 ▲ 울산 울주군 범서읍 울산 문수산 동원로얄듀크 당첨자 발표 ☎ 052-227-4200 ▲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 39블록 이지더원2차 당첨자 발표 ☎ 1899-0557 ▲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 19블록 양우내안애 6차 에코뷰 당첨자 발표 ☎ 1599-5200 ▲ 전북 전주시 덕진동2가 덕진 휴먼빌 당첨자 발표 ☎ 063-275-5599 ▲ 충남 천안시 아산탕정지구 1-C1,C2블록 우미린 센트럴파크 당첨자 발표(~12/12) ☎ 041-561-5200 ▲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 아이파크 당첨자 계약(~12/13) ☎ 02-2672-3000 ◇ 12일(금) ▲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업무용지 24블록 위례 오벨리스크 견본오피스텔 개관 예정 ☎ 02-403-6060 ▲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 라온프라이빗 견본주택 개관 예정 ☎ 031-714-8887 ▲ 세종 3-3생활권 L2블록 세종 한양수자인엘시티 견본주택 개관 예정 ☎ 1899-0081 ▲ 경남 창원시 용호동 창원 용지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예정 ☎ 055-267-0507 ▲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래미안 에스티움 당첨자 발표 ☎ 02-848-2600 ▲ 경기 시흥목감 공공주택지구 내 B-8블록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 당첨자 발표 ☎ 1899-7343 ▲ 부산 사하구 신평동 삼한사랑채 당첨자 발표 ☎ 051-544-3131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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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장애인 문화. 예술축제이천시장애인자립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더불어 장애인 예술제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 일시는 2014년 11월 28일 14시에 시작하며 장소는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장애인 문화 예술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주 내용은 1부에서는 문화공연으로 휄체어댄스, 휄체어 성악가, 이천시장예인합창단,첼린징뮤직밴드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장애인의 끼와 재능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참가종목은 노래, 댄스, 악기등 선착순 10팀으로하며 전문 활동가는 제외된다. 부대행사로 작품전시회 를 열 계획이다. 그림, 조각공예, 도자기, 비즈, 서예 등 모든작품등.. 장애인들이 직접 문화축제를 기획하고 공연하는 축제로서 이천시에서는 유일한 장애인 문화공연이다.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공연과 문화를 감상하고 느끼고 즐기는 행사로 장애인 예술인의 사회참여와 역량강화, 자존감향상 및 생산적 가치 창출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활성화 및 인식개선의 긍정적 변화등 이천시내 공연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하고자 문화제를 기획했다. 자립생활은 장애인이 자신의 삶에 대한 결정과 관리 , 자신의 결정에 대한 책임까지도 감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도록 자립생활기술훈련, 권익옹호, 동료상담, 정보제공과 의뢰, 주택개조, 문화여가활동, 장애 인식개선 등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완전한 자립의 성취를 지원 하고 있다. 센터는 모든 장애인이 자기 삶의 주체가 되고 원하는 삶을 이뤄 갈 수 잇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자립생활센터의 기본 4대 사업은 물론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자격증과정을 교육하고 있으며, 떡 만들기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만든 떡으로 집에서 은둔하고 있거나 나올 수 없는 장애인분들을 찾아가 함께 나누고 대화를 통해 사회인으로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지도하고 있다. 이천시장애인자립센터는 장애인이 함께 사회에 나아 갈 수 있도록 돕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자립생활센터이다. 참가신청 :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031-631-7874 김영대 motokim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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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도자기 역사를 잇는 마을이천시 사음동과 신둔면 일대는 이천을 대표하는 도예업체가 밀집한 도예촌이다. 이 곳은 도예장인들이 모여 맥이 끊긴 전통도자기 제조기법을 연구한 끝에 고려청자나 조선백자의 아름다움을 재현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러한 예술적 혼을 이어가는 한국전통도예의 중심지로 우뚝 성장하게 되었다. 이천 3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큼지막한 사기막골 도예촌 간판을 볼 수 있다. 도예촌은 이천시 사음동 일대에 조성되어 있으며, 도예촌 전체에 걸쳐 크고 작은 도자기 상점들이 있으며 길 구석구석에 있는 도자기 가마도 볼 수 있다. 천년의 도자기 역사를 잇는 마을 16세기 초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이천 지역 특산품으로 도자기가 소개됐다. 이천 지역에서 출토된 삼국시대 토기 조각들은 천년의 도자기 역사를 증명한다. ‘사기막골’, ‘점말’ 등의 지명도 이천 도자기 마을의 옛 모습을 짐작케 한다. 그러나 16세기 후반 이천 도자기 생산은 오히려 위축됐다. 경기도 광주에 왕실용 도자기를 구워내기 위한 관요가 생기면서부터다. 이천 지역 도공들이 관요로 차출됐기 때문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이천 도자기가 명성을 되찾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가 지나서다. 해방 이후 신둔면 수광리 일대에는 두 곳의 칠기 가마가 남아 있었다. 전쟁으로 파괴된 도자기 문화재를 모으고 도예기술을 되살리자는 움직임이 계속됐지만 늘 재정적인 어려움이 뒤따랐다. 그러다가 1965년 한일협정 이후 일본인의 한국 방문이 자유로워졌고, 전통 도자기에 대한 수요도 급격히 증가했다. 1970년대 이전 3개에 불과하던 가마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기점으로 100여 개로 늘어났다. 현재 이천 일대에는 300여개의 도예 공방이 있습니다. 이천 도자기의 유래 근래에 와서 이천 특산물을 이야기할 때에는 누구나 도자기를 첫 손가락에 꼽게 되는데, 그만큼 우리 이천이 도자기의 대표적인 산지로 이름나있고, 특히 300여개의 도자기 가마가 모여있는 신둔면 일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예촌으로 유명하다. 이와같이 이천이 도자기의 명산지로 이름을 떨치게 된 데에는 도자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흙이나 그것을 굽기 위한 땔나무를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외적인 여건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전통 도자기를 재현해 낸 도공들의 장인정신 때문일 것이다. 이천 도자기는 16세기 초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에서 백옥과 함께 이 지역 특산품으로 기록할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천 지역에서 출토된 삼국시대 토기편들도 이 지역 도자기의 역사가 훨씬 거슬러 올라감을 보여준다. 조선시대 이천 지역에서 도자기가 활발하게 제작되었다는 사실은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천시 사음동이나 마장면 해월리, 모가면 산내리 등지에서 가마터 흔적과 자편들이 출토되었으며, 이밖에 신둔면 수광리와 장동리, 모가면 소고리에도 요지로 추정되는 흔적이 남아 있다. 또한 '사기막골', '점말'등의 지명을 통해서도 이미 오래 전에 이 지역에 도자기 마을이 형성되었음을 알게 해준다. <전통 도자의 맥을 잇기 위한 노력은 현재진행형> 이천 사기막골 도예촌은 단순히 도자기 판매점의 집성촌이 아닙니다. 도예에 대한 애정으로 대를 이어가는 이들의 삶의 터전이자 작업장입니다. 해가 저물어 조용해진 동네 구석구석엔 힘찬 물레소리와 조각칼을 놀리는 재바른 손놀림이 마을을 다시 생기 있게 합니다. 이천도예촌 입구에 위치한 한 매장에서 만난 청년과의 인터뷰는 잔잔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시골같이 조용한 동네에 생각보다 젊으신 분이 계시니 의외네요. 여기서 일하시나요? - 예, 가족이 함께 일하는 작업장이자 운영하는 매장이구요. 저흰 아버지때부터 도예를 시작한 터라 제가 2대째가 되겠네요. (웃음) 그럼 상당한 수준이시겠네요? 도자기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 아뇨, 아직 한참 멀었죠. 도자기를 만드는 성형에서 그림에 조각까지. 그 어느 하나 손쉬운 건 없죠. 전 아직 초보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작업하면서도 매번 공부하는 느낌이에요. 흙(소지)이 바뀔 때마다, 유약이 바뀔 때마다, 그리고 불길을 달리 할 때마다 결과물은 다르거든요. 각각의 변수마다 기록을 남겨야 새로운 주제나 컨셉을 잡아야 할 때, 테스트를 적게 하면서 최적의 결과치를 내는 데 도움이 되죠. 도예가는 항상 공부하는 자세이어야 한다는 것이 도자기의 매력인 거 같아요. 새롭게 알아가는 것에 또 재미를 느끼구요. 도예 체험 공방도 운영하시나봐요? - 예, 영화 <사랑과 영혼>이나 최근 방영했던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도자기를 빚는 모습을 보시곤 많이들 해 보고 싶어하세요. 요새는 자녀들 현장학습 때문에도 많이들 방문하시구요. 전통 도자기도 작업하시봐요? - 전통하면 ‘고리타분하다, 뻔하다, 박물관에 있을 법한 거 아니냐’란 생각을 많이들 하세요. 하지만 그 뻔하다고 생각하는 청자도 1960년대가 돼서야 재현해 놓은 것이란 걸 아시는 분은 많지 않으실 거에요. 현재에 ‘익숙하다, 흔하다’라는 것들이 언제까지나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죠. 삐삐를 떠올리시면 쉽게 이해가 가시겠죠? (웃음) 전통 도자기는 전승(傳承) 도자 분야로 분류되어 현재도 그 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답니다. 한국도자관 : 경기도 이천시 사음동 544-23 경춘대로 295 / 031-63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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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더탑종합예술컴퍼니 최승천원장‘사람의 생각은 마음을 움직이고, 마음은 사람의 행동을 움직이고, 행동은 수많은 작품을 만들어 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최승천 원장은 24시간이 부족하도록 생각하는 것이 있다. 그의 생각 속에 무엇이 있을까? 무엇이 있기에 그토록 춤을 추게 될까? 바로 춤이다. 그에 인생에 전부는 춤이다. 누구나 춤을 좋아할 수 있다. 하지만 춤을 누구나 추게 되는 것은 아니다. 최승천 원장은 이천제일고에서 축구부로 꿈을 키워 가고 있을 때 어느날 친구의 춤추는 모습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춤에는 기초가 중요함을 알게 되어 처음부터 춤에 기초를 연습했다고한다 고교시절부터 시작된 춤에 대한 관심은 대학생이 되어도 식을 줄을 몰랐다. 여주대학교 사회체육과에 입학한후 ‘스카이’ 댄스동아리에 오디션을 통해 들어갔다. 이후에 서울 프로팀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춤에 대한 꿈을 키웠으며 다시 이천으로 내려와 CS피플이라는 팀을 결성했다. 여기에 참여하는 팀원은 이천, 여주, 광주지역팀원으로 구성되었다. 학교축제와 지역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최승천 원장은 군 제대후 DOHC프로댄스팀 오디션에 합격 본격적인 댄스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프로팀으로 활동하던중 고향으로 내려가 후배들을 양성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것을 직접 실행에 옮겨 지금의 이천 더탑종합예술컴퍼니가 있게 되었다. 최승천원장은 2008년 아카데미를 오픈한이후 ‘기초에 충실하자’는 생각을 저버린 적이 없다. 기초를 중요시 하자 자연스레 학원생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한걸음 한 걸음 성장하는 모습을 만천하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양정고등학교 김연주, 이천제일고등학교 윤기백, 2014년 효양고등학교 한규진 총3명이 가수로 활동 중에 있고, 가수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춤뿐만 아니라 보컬과 연기까지 좀더 심도있게 가르치고자 더탑댄스아카데미 2호점을 오픈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승천 원장은 학원생들과 함께 많은 크고 작은 공연에 참여 하고 있다. 학원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훈련과 봉사의 목적을 두고 있다. 이천에서는 ‘이천시 우리가온누리끼리 콘서트’ 축제를 진행하고 있고, 또한 이천시 서희청소년 문화센터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전문직이야기”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천 더탑댄스아카데미 원장 최승천 앞으로 이천 더탑댄스아카데미를 통해 유수한 예술인들, 가수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해본다. 이천 더탑댄스아카데미 www. tdance.co.kr 031-637-2371 / 031-633-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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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쌀문화축제 개막…설봉공원서 5일간 개최이천쌀로 만든 가래떡…길이만 600m (이천=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22일 개막된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시민들이 2천명이 먹을 수 있는 길이 600m짜리 가래떡을 뽑고 있다. 2014.10.22 <<지방기사 참조>> kcg33169@yna.co.kr 떡이 완성된 뒤 참가자들은 자기 앞에 놓인 가래떡을 맛보면서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천시는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행사를 축제기간 매일 하루 한 차례씩 진행한다. 또 이천지역 최고의 쌀밥 짓기 명인을 뽑는 '이천쌀밥명인전'이 매일 열리고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 '1일 명인'끼리 경연을 통해 최고의 명인을 선발한다. 명인전은 밥맛뿐 아니라, 밥 짓는 기술과 절차, 밥을 짓는 사람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까지 꼼꼼히 평가한다. 축제장은 풍년마당, 동화마당, 놀이마당, 햅쌀거리, 기원마당, 쌀문화마당, 쌀밥카페, 햅쌀장터, 주막거리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날 수 있도록 꾸며진다. 행사장에서는 이천쌀로 빚은 막걸리와 임금님표 이천쌀,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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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제16회 이천쌀문화축제 10월 22일 개막 농업인축제, 도농교류축제, 문화관광축제로 이천쌀이 유독 맛이 좋은 이유가 있다. 이천은 전형적인 분지지형에 풍부한 강수량과 일조량, 무기성분 함유가 높은 토질까지 쌀 재배에 좋은 조건을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임금님께 쌀을 진상하던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맛있기로 유명한 이천쌀이 풍족하게 넘쳐나는 10월, 그 좋은 쌀로 밥을 짓고 떡을 만들어 함께 먹고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어린세대는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어른들은 옛 향수를 떠올릴 수 있는 축제다. 농부들이 힘든 노동을 통해 거둬들인 맛있는 햅쌀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올해 제16회째를 맞이하는 이천쌀문화축제는 「풍년은 나누고~행복은 쌓이고~」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설봉공원에서 개최한다.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후 두 번째 축제를 개최하는 의미에서 킬러 콘텐츠를 개발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대동놀이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천쌀 문화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한 농촌의 훈훈한 인심이 살아나는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장 풍부한 대동놀이축제로 인정받은 축제이다. 이천은 쌀이 유명해 최고의 쌀을 갖고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를 엮어, 먹고, 보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이천쌀문화축제는 농경문화를 소재로 한 축제이지만 여러 사람에게 의미 있으며, 한 해 고생한 농부들을 위한 풍년축제이며, 어릴 적 고향을 떠났지만 다시 농촌으로 돌아올 부모님들의 애향축제이다. 그리고 도시에서 살고 있는 도시밖에 모르는 도시인의 숨통을 튀어 줄 농촌체험축제이며, 한국고유의 음식과 정서를 느끼고 싶은 외국인을 위한 문화관광축제이다. 이를 위해 축제장을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장 내의 놀이마당과 기원마당에서 ‘햅쌀 대동놀이’를 진행하여 축제 방문객들이 스스럼없이 어울려 놀 수 있는 대동놀이 난장을 펼치고, 가마솥 쌀밥짓기와 무지개가래떡만들기, 세계쌀요리경연, 거북놀이, 용줄다리기와 같은 이천쌀문화축제 만의 고유한 프로그램을 완성시켜 모든 축제 마당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서 즐기는 100% 체험형 대동놀이로 만들 어 졌다. 또한, 임금님표 이천브랜드 홍보관은 이천쌀의 우수성은 물론 쌀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였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이천쌀과 우리 민족의 대동놀이와 농경문화를 선보여 국내외 관광객이 즐기게 하는 문화관광축제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다. ○ 프로그램 소개600m 오색빛깔 무지개 가래떡따끈따끈한 무지개 가래떡은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자연재료를 이용해 오색빛깔의 색을 입한 가래떡이 끊임없이 줄줄이 나오는 모습이 장관이다.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이 모두 맛 볼 수 있도록 뽑아낸 가래떡 길이는 무려 600m, 따듯하고 쫄깃한 갓 뽑아낸 가래떡은 눈 깜짝 할 사이에 없어지니 순발력을 발휘해 챙겨 먹어야 한다. 크기부터 남다른 가마솥이천명이천원이천쌀문화축제의 프로그램은 스케일이 남다르다. 성인 5~6명은 거뜬히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가마솥에 짓는 이천쌀밥의 맛은 어떨까? 2천명이 먹을 수 있도록 밥은 만들어 2천 원씩 받고 판매하는 가마솥밥은 가마솥이 워낙 크다보니 주걱이 아닌 밥삽으로 밥을 퍼준다. 밥을 지을 때 양념에 슥슥 버무려 만든 겉절이를 비벼먹는 맛은 정말 꿀맛이다. 어떤 이들은 가마솥밥과 겉절이 먹는 맛에 매년 축제에 찾아온다고. 용줄다리기 경연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줄다리기. 시합에 앞서 줄다리기에 사용할 짚으로 용줄 만드는 장면을 시연한다. 일반 줄과는 달리 굵기가 매우 굵어 마치 한 마리의 용처럼 보인다. 이천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힘을 합쳐 저마다 구호를 외치며 줄다리기를 벌이면 절로 흥이나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축제의 진짜 매력, 쌀값이 싸~이천쌀문화축제는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한다. 그래서 인심도 좋아서 쌀로 만든 튀밥도 맘껏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모내기, 벼 타작, 짚신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이 당신을 즐겁게 해준다. 그런데 무엇보다 즐거운 일은 바로 싼 쌀값이다. 축제기간 동안 맛 좋은 이천 쌀을 싼 값에 판매한다고 하니 주식인 쌀을 저렴하게 구입해 보자. 쌀 뿐 아니라 이천에서 생산되는 저렴하고 질 좋은 농축산물과 농산물가공품까지 만날 수 있는데 축제장에서 구입한 모든 농산물의 택배비는 무조건 공짜라고한다. ○ 오시는 길축제기간 : 2014년 10월 22일 ~ 10월 26일축제장소 : 이천시 설봉공원문의전화 : 031-644-4125~7 홈페이지 : http://www.ricefestival.or.kr 김영대 / motokim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