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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7개 도시 '미래형 스마트벨트' 구축 상생 협약경기 남부 7개 도시 백군기 용인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등이 '미래형 스마트벨트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연합체 구축 결의를 다졌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 남부 7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정부 플랫폼으로 대변되는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회장 백군기 용인시장)' 구축에 나섰다. 2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기 남부 7개 도시 백군기 용인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등이 '미래형 스마트벨트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연합체 구축 결의를 다졌다. 미래형 스마트벨트는 제4차 수도권 정비 계획과 K-반도체 전략 도시들을 중심으로 7개 지역 내 미래산업을 강화하고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도시 환경 구축을 목표로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원적 협력체계, 즉'지방정부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우선, 7개 지자체는 미래산업과 관련 포스트코로나의 화두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지방정부가 실질적 주체가 되어 각 산단 내 수소발전소, 소형 모듈원자로(SMR)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와 보급을 검토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반도체 생산과 관련 산업과 연계해 유기적으로 일자리가 확장될 수 있도록 공동 정책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지역 기업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 조례를 제정해 1차적으로는 해당 지역 지자체 소재 업체에 최우선권을 주되, 적합한 업체가 없을 경우 미래형 스마트벨트 7개 지자체 내 업체에 차선 순위를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경기 남부권역의 대기질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수소·전기에너지를 활용한 수소·전기 트램, BRT 등의 대중교통 전환을 목표로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각 지자체의 지리적, 재정적, 산업별 특성은 존중하되 친환경을 기반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 신재생에너지 확대, 그린모빌리티 추구 등의 방향성이 각 지자체의 중장기적인 도시계획에 담길 수 있도록 함께 마스터플랜을 마련한다. 연합체 회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은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 7개 도시는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미래산업의 변화에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하는 필연적인 관계"라며 "각 지자체가 서로 환경과 특성이 다르지만 상생 발전을 이뤄가야 국가도 발전할 수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각 지자체의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다시 볼 수 있도록 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사)한국경제법학회와 7개 지자체 실무자와 경제, 법률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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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국토교통부, ‘최우선변제’를 받을 임차인의 범위 및 금액을 확대・상향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자료제공 : 법무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법무부・국토교통부는 최근 주택임대차 보증금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등 주택임대차 관련 경제상황의 변화를 반영하여 최우선변제를 받을 임차인의 범위 및 금액을 확대・상향하였다. 아래와 같은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21. 5. 4. 국무회의를 통과하였고,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 (지역군 상향 조정) 첫째로, 최근 지역별 보증금 통계 및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보증금 수준이 크게 상승한 일부 도시의 지역군을 상향 조정하였다. 즉, 김포시(현행 3호)를 ‘2호 과밀억제권역 등’으로, 이천시(현행 4호) 및 평택시(현행 4호)를 ‘3호 광역시 등’으로 조정하였다. (최우선변제 대상 임차인 확대) 둘째로, 지역별 보증금 상승 수준을 반영하여 최우선변제 대상 임차인 범위를 전반적으로 확대하였다. 1호 서울특별시의 경우 현재 보증금 1억 1,000만원 이하인 임차인에서1억 5,000만원 이하인 임차인으로 2호 과밀억제권역・용인・화성・세종・김포시의 경우 현재 보증금 1억원 이하인 임차인에서1억 3,000만원 이하인 임차인으로 3호 광역시(과밀억제권역과 군지역 제외)・안산・광주・파주・이천・평택시의 경우 현재 보증금 6,000만원 이하인 임차인에서7,000만원 이하인 임차인으로 4호 그 밖의 지역의 경우 현재 보증금 5,000만원 이하인 임차인에서6,000만원 이하인 임차인으로 각 확대하였다. (최우선변제금 증액) 셋째로, 지역별 보증금 상승 수준을 반영하여 최우선변제금액을 전반적으로 확대하였다. 1호 서울특별시의 경우 현재 3,700만원에서5,000만원으로, 2호 과밀억제권역・용인・화성・세종・김포시의 경우 현재 3,400만원에서4,300만원으로, 3호 광역시(과밀억제권역과 군지역 제외)・안산・광주・파주・이천・평택시의 경우 현재 2,000만원에서2,300만원으로, 4호 그 밖의 지역의 경우 현재 1,700만원에서2,000만원으로 각증액하였다. (적용시점 등) 한편, 개정안은 존속 중인 임대차계약에도 적용하되, 개정법령 시행 전 존재하는 담보물권자에 대하여는 종전의 규정에 따르도록 부칙을 규정함으로써 기존 담보물권자의 재산권 침해 우려를 불식시켰다. 시행 전 임대 목적 주택에 저당권이 존재하는 경우 : 개정 전 시행령에 따라 최우선변제금 보호 시행 이후 임대 목적 주택에 새로운 저당권이 설정되는 경우 :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최우선변제금 보호 시행 전 임대 목적 주택에 저당권이 존재하였는데, 시행 이후 새로운 저당권이 설정되는 경우 : 기존 저당권자에 대하여는 개정 전 시행령에 따라, 새로운 저당권자에 대하여는 개정 후 시행령에 따라 최우선변제금이 보호된다. 법무부・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임차인들이 보증금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임차인 보호 및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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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에서 놀자~ 도자예술路 학습 스테이둔에서 놀자~ 도자예술路 학습 스테이. 사진제공: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위원장 한기웅)에서는 찾아가는 읍면동 프로그램으로 『신둔에서 놀자 도자예술路 학습 스테이』를 지난 1일 토요일 신둔도자예술촌(예스파크)에서 부발 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가족 16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신둔에서 놀자~ 도자예술路 학습스테이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체험하는 기회로 매해 도시락 여행으로 운영하였으나 올해는 부발 청소년 문화의 집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 가족 16명이 참여하여 예스파크 열차투어 및 도자 플라워 액자만들기, 가족 도자그릇 만들기, 디자인 화병체험 등을 운영한다. 코로나로 인해 청소년문화의집 멈추었던 기관 활동에 교류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참여가족은 공방에서 준비해주신 녹차를 마시며 도자소양교육 이후 도자체험으로 가족 간 재능을 확인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부발청소년 문화의집 관계자는 체험활동 하루 전에 공방을 방문하여 현장점검 및 소독작업으로 코로나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가족 간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보며 교감하는 시간으로 청소년기에 서툴기만 한 가족 간의 정서적 거리두기가 해소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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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안내] 2021년 이천시 행복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2차) 공고Ⅰ 사업일정 ❍ 사 업 명: 2021년 이천시 행복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 공고기간: 2021. 5. 3.(월)~5. 21.(금) ❍ 접수기간: 2021. 5. 12.(수)~5. 21.(금) ❍ 사업기간: 보조금 교부일 ~ 2021. 11. 30.까지 ❍ 접수방법: 이천시 행복공동체지원센터방문 또는 우편접수 ※ 우편접수의 경우 마감일(2021. 5. 21.) 소인 유효 ❍ 선정절차 공고 및 접수 서류검토 및 조사 심사 회계교육 및 보조금 교부 사업시행 정산 행복공동체 지원센터 방문접수 ➧ 제출서류 검토 및 현장조사 ➧ 마을공동체 심의위원회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 사전컨설팅 및 보조금 교부 ➧ 공동체 사업 시행 ➧ 정산 서류 제출 5.3.~5.21. (3주) 5.24~6.4. (2주) 6.7.~6.25. (3주) 6.28.~7.16. (3주) 7~11월 12월 Ⅱ 사업내용 ❍지원대상: 관내 마을단위 기반을 둔 10인 이상 주민모임 ❍사 업 비: 총 8,451천원 ❍사업내용 구분 공모분야 사업량 지원금액 자부담 지원대상 소망 공동체 3개소 300만원 이내 보조금의 10% 이상 대상사업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실현할 수 있는 일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 (예시) 마을소식지 만들기, 마을자치 계획 수립, 공동체 텃밭 가꾸기, 공동체 밥상, 바자회, 마을 꽃길·꽃밭 가꾸기, 마을 역사·문화 기록, 주민화합 작은 음악회 등 지원내용 공동체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비 (홍보비, 소모성물품, 강사비, 체험비 등) ❍ 응모 제한 - 동일 사업내용으로 국가 및 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 - 조직·기관의 자체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 특정정당 및 종교단체의 선교활동이나 영리활동을 위한 사업 - 사업 내용이 부실하고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사업 - 마을공동체 활성화 취지와 무관한 사업(공익성 결여 등) ❍ 기본 원칙 - 1개 공동체가 1개 분야만 신청 - 운영비(사무실 임대료, 상근 인건비), 자산취득비는 지원불가 -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 및 책임성을 고려하여 자부담은 10% 이상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은 「2021년 행복마을공동체 공모사업회계운영안내서」를준수해야 함.(선정 이후 배부 및 교육) Ⅲ 유의사항 - 편성된 사업비는 모임구성원에게 지급할 수 없음.- 제출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 선정대상 사업량 및 예산 지원규모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심사할 때 보조금 지원액이 증액 또는 감액 조정되어 선정될 수 있으며, 회계기준 등에 맞게 사업실행계획서를 최종 작성 제출하여야 함. -선정된 주민모임은 공모사업 신청서에 기재된 모임명(대표자 포함)으로고유번호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필수교육(회계교육 등) 이수 후 사업을진행하여야 함. -대표자, 실무자는 회계교육, 성과공유회에 필수적으로 참여하여야 함. - 공모사업 통해 지원을 받은 후 사업완료가 불가능하다고 인정될 때에는사업비 지원을 철회함. - 다음과 같은 경우 기존에 지원된 사업비는 회수 조치함. ‧사업비를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지원조건을 위반하였을 때 ‧법령 또는 조례를 위반하였을 때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았을 때 ‧정당한 사유 없이 3개월 이상 사업이 지연되었을 때 - 사업내용 및 예산계획을 변경할 때에는 반드시 사전에 마을공동체팀과협의 후 추진하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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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사랑하는 이천시, 미얀마 민주화 운동 응원 사진전 개최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운동 사진전. 사진제공 : 이천시 평화를 사랑하는 이천시민들이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운동 응원에 나섰다. '붓다의 나라' 미얀마는 최근 군부 정권의 폭력으로 평화로운 모습을 잃었다. 시민들은 군부 정권의 쿠데타에 맨몸으로 저항하고 시위에 나서지 못하는 국민들도 서로를 도와가며 저마다 민주주의를 외치고 있다. 2021년 미얀먀의 봄은 마치 1980년 광주항쟁과 1987년 6월 항쟁을 떠올리게 한다. 이 가운데 “남의 일을 나의 일”로 여기는 이천시민들은 이천시 사회단체연합인 미래이천시민연대를 주축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 소원나무를 설치하여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하는 편지 달기를 시작한데 이어 “미얀마의 色”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열어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응원하고 있다. '미얀마의 色'은 3월 18일부터 3월 23일까지 이천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환경평화운동가인 박일선 작가와 미얀마 민주주의네트워크 정범래 대표 그리고 참상을 알리기 위해 다른 나라의 통신회선을 이용해 사진을 보내온 미얀마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 졌다. 이미 지난 2011년 박일선 작가가 같은 이름의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던 작품을 주축으로 이번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 응원을 위해 이천에서 처음 시작하여 앞으로 군부 쿠데타 세력에 맞서 민주화 투쟁을 벌이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의 희생을 통해 인류애와 평화의 소중함을 대한민국에 알리기 위한 개최하는 릴레이 사진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오래전부터 탁발에 나선 어린 동자승들의 모습이나 세상에 때묻지 않은 아이들의 환한 얼굴, 가난하지만 서로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미얀마 국민들의 모습들을 앵글에 담아 왔으며 색을 잃어버린 미얀마를 안타까워하며 기꺼이 자선으로 사진을 제공했고, 전시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미얀마 국민들에게 전해진다. 김동승 미래이천시민연대 공동위원장은 “군부의 쿠데타에 맨몸으로 저항하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우리 이천시민들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하루 빨리 미얀마에 평화롭고 아름다운 봄날이 찾아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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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2주년 기념 사진전시회 개최이천독립운동 사진 전시사진 : 자료제공 : 이천시 이천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최의광 문학박사)가 겨울비가 오는 가운데 이천독립운동 관련 사진전을 강행, 민족선양사업의 의지를 더했다. 지난 1일 중앙통 광장에서 102주년 되는 해를 기념하고 숭고한 독립투사들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일념으로, 궂은 날에도 사진전을 개최하는 회원들의 손은 바빠졌다. 바람이 불고 비가내리는 가운데 천막을 치고 사진 자료들을 손수 날라 중앙통 한 가운데 펼쳤다. 일제 강점기를 회상하는 30 여점의 사진들은 비를 맞으면서도 의연한 자세를 지키며 시민들의 눈길에 자신을 비추는 듯 했다. 구연영, 구정서 부자를 비롯, 이수흥, 나기창, 김하락, 등 80여분들의 이천독립투사들이 사진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이천시민을 맞이했다. 최의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전국에서 3.1만세운동이 펼쳐졌지만 특히, 우리 이천에서도 불같이 일어나는 만세운동으로 여러 독립투사들이 고문과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며 “우리가 이분들의 넋을 기리고 선양하지 않는다면 과연 누가 있어 민족정체성을 찾고, 애국애족의 길을 가겠나, 우리 독립운동회는 선양사업과 친일청산을 위해 올해 더욱 분주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런 궂은날에도 불구, 여러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3.1운동 사진전을 보니 감개무량하다”며 “이천에서도 이런 만세운동을 통해 독립에 이바지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선조들이 자랑스럽고, 위대한 민족정신으로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일로 대단한 긍지를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독립투사 후손 안송란, 최상돈, 나성균씨 등 여러 유족들과 엄태준 이천시장, 김인영, 성수석 도의원, 서학원, 심의래 이천시의원 등 50여명의 소수 인원이 참석, 코로나19의 대응으로 무난한 행사를 치렀다. 한편, 독립운동회는 금년을 “관내 친일 잔재 청산 본격 추진의 해”로 정하고 친일 잔재 파악을 서두르는 한편 그 추진 전략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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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 백신 관련 시설 촘촘한 화재 안전 대책 추진한다백신 저장창고 안전 점검 중인 이상규 본부장. 사진 제공: 경기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백신 관련 시설의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백신 보관시설과 예방 접종센터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평택과 이천에 마련된 도내 백신 보관시설(초저온 냉동고) 2개소를 대상으로 유사시를 대비해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하루 두 차례 119안전센터가 기동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매월 한 차례 가상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해 백신의 유통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소방서 5~9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1~3단계로 발령된다. 이와 함께 도내 42개소로 예정된 백신 예방 접종센터를 대상으로 전기와 가스 등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 화재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비대면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을 분기별 한 차례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예방 접종센터별로 소방서 팀장 이상 간부 지정 담당제 운영을 통한 화재 안전 분야 컨설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8일 이천시 소재 코로나19 백신 저장시설 ㈜지트리비앤티 물류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상규 본부장은 “코로나19 백신 저장시설은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냉동창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유형들을 파악, 유형별로 대응방안을 항상 숙지해 철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는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참여할 의료기관 모집을 위해 경기도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42개소 이상의 접종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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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출범기념 온라인 신년음악회 성황리 진행이천문화재단 재단 출범 신년음악회. 사진제공 : 이천문화재단 (이천=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이천문화재단이 재단 출범 기념으로 준비한 신년음악회가 지난 1월 30일 토요일 저녁(19시 30분) 이천문화재단과 이천시청의 유튜브를 통해 동시에 공개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코로나 19로 힘든 이천시민들을 위로하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희망으로 전하기 위하여 준비한 ‘이천문화재단 재단 출범 신년음악회’는 애초 계획은 이천문화재단의 출범 기념식과 신년음악회로 기획됐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무 관객으로 변경되었다. 참가한 아티스트들도 녹화 시간을 겹치지 않게 편성하여 3일간 안전하게 녹화되었다. 공간 다락의 ‘복 타령’으로 시작된 이천문화재단 신년음악회는 이어서 클래식 수트리오가 ’비발디의 사계’와 ’거위의 꿈‘을 연주하였다. 이를 통해 코로나로 잃어버린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찾을 거라는 희망을 전하였다. 이어서 이천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서희 중창단과 여러 해외초청공연을 펼쳐온 국악연주단 아라연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김기태 블루스밴드가 ‘All your love’ ‘Everyday I have the blues’등의 블루스 명곡들을 연주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는 세계적인 바리톤 이응광이 출연 서희 중창단과의 콜라보곡 ‘엄마야 누나야’로 시작으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공연이 종료 되었다. 시청하고 있던 이천시민들은 “공연장에서 보면 더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류*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우울한 마음을 위로받고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불****보) “마침 주말 저녁이라 스마트TV 큰 화면으로 온 가족 함께 시청중!” (L*m)등의 반응을 보이며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공연을 직접 즐기며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소망했다. 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은 “이천시 문화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나서는 첫발이기에 좀 더 신경을 써서 새로운 시도를 했다” 면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 이나마 위로와 힐링을 드리고자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예술인들과 이천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추진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천문화재단 박준환 사무국장은 “이천시는 예로부터 문화 예술이 발달한 도시로 많은 문화예술인을 보유하고 있고, 일반 시민들의 문화 인식 수준도 매우 높은 곳입니다. 이러한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많은 기대 속에 2021년 이천문화 재단이 출범하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라는 전 세계적 재앙이 시민과 문화 예술의 접촉을 어렵게 하였고 많은 예술인과 시민들이 문화적 결핍과 코로나 블루라는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시대적 환경을 극복하고 조금이나 문화 예술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고 이천문화재단 출범을 알리기 위해 100% 비대면 신년 음악회를 준비하게 되었고 1월 30일 온라인 송출을 통해 시민과 설레는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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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출범, 1월 28일 기념 현판 제막식이천문화재단출범 기념 현판 제막식. 사진제공 : 이천시 (이천=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이천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이천문화재단이 1월 28일 재단 사무국이 위치한 이천아트홀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천문화재단은 경영지원팀, 문화기획사업팀, 무대예술팀, 문화역사 팀 등으로 4팀 30명의 구성원으로 출발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전형구 초대 이사장 엄태준 시장, 정종철 이천시 시의회 의장, 성수석 도의원, 김인영 도의원, 허원 도의원 등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해 진행됐다. 이천문화재단은 이천아트홀, 이천시립박물관, 서희역사관 등 3개의 문화시설 관리와 운영을 맡게되며 이천도자기축제, 쌀문화축제, 국제조각심포지엄 등 이천시의 대표 문화축제를 주관하고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 지원 및 사업 수행 문화예술의 창작·보급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 문화예술의 교육과 서희선양사업 추진등 이천시 문화사업의 전반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천문화재단은 오늘 시민들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며, 문화 예술을 위해 즐거운 이천, 행복한 이천을 만드는 데 이천문화재단이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는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면서 “우리 이천도 우리의 고유한 문화를 찾아내고 발전시켜야 하는데 이천문화재단이 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면서 이천문화재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천문화재단은 재단 출범 기념 2021 신년음악회를 이천문화재단과 이천시청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월 30일(토) 19시 30분 온라인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이천은 문화의 고장으로 이천 도자기와 이천 쌀이 유명하다. 이를 문화 화해 축제로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이천문화재단을 통해 이천에 문화인들이 마음껏 문화활동을 전개하고, 문화인재 양성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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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상가번영회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실시신둔상가번영회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이천시 신둔면에서는 지난 11월 5일, 6일 이틀간에 걸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진행되었다. 신둔농협벼육묘장(수하리799)에서 진행된 이 나눔행사는 신둔상가번영회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 2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천시장애인정보화협회도 함께 참여하여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직접 담근 김장 400박스(약 4000kg)를 마을 경로당 및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신둔상가번영회 이창규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고, 정성을 모아주신 봉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현녀 신둔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봉사자분들이 계셔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적극 참여해주신 신둔상가번영회와 이천시장애인정보화협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