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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다큐멘터리 공개 “멈추지 않는 도전 가슴 뛰는 미션, 두핸즈”왼쪽부터 문성수 CTO, 이녹원 CHRO, 박찬재 CEO, 장철주 물류혁신실 출고팀 조장, 김지형 물류혁신실 팀장, 고은진 세일즈팀 팀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박찬재 대표)가 브랜드 다큐멘터리 ‘멈추지 않는 도전 가슴 뛰는 미션, 두핸즈’를 공개했다고 16일(월)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두핸즈의 도전과 미션’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사회적 대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를 담았다. 두핸즈의 전신인 두손컴퍼니 창업 배경과 품고의 성장 과정을 박찬재 대표 외 6명의 구성원이 인터뷰로 전한다. 스토리는 두핸즈 구성원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일자리 기회를 넓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킨다’는 미션을 이루기 위해 두핸즈의 구성원들이 대중의 편견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이야기하는 한 편, 지금까지 외부에 공개한 적 없는 위기의 순간도 영상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두핸즈는 2015년 물류업으로 피봇팅 한 이후 서비스형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론칭했다. 영상에는 품고가 업계 최초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론칭하고, 누적 고객사 1000여 곳을 확보할 수 있었던 비결과 함께 품고가 수년 동안 서비스형 풀필먼트 시장의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배경이 담겨 있다. 그밖에 과거 노숙인 쉼터 생활을 했던 커넥터(취약계층 직원)의 인터뷰를 통해 두핸즈에서 실제 자활에 성공한 이야기도 전한다. 현재 두핸즈는 전 직원의 30%를 취업 취약계층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내부 사회복지사 직원이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소통하며 기업의 성장 속도에 맞춰 고용을 늘려가고 있다. 두핸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약 30분 분량으로 전국 5곳의 1만2000평 품고 풀필먼트 센터와 두핸즈의 역삼오피스에서 촬영했고 총 6개월에 걸쳐 제작됐다. 임팩트 투자사 남보현 HGI 대표, 온라인 취미생활 플랫폼 하비풀 양순모 CEO, 법무법인 미션의 김성훈 변호사가 출연해 사회적 기업의 존재 가치와 두핸즈의 성장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전하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두핸즈 박찬재 대표는 “모두가 무모하다고 했던 미션을 10년 동안 굳건히 지켜나간 덕분에 두핸즈는 비즈니스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만들 수 있었고, 동시에 빠르게 성장한 사회적 기업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두핸즈는 고객들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만드는 동시에 일자리 기회가 없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커머스 풀필먼트 솔루션 ‘품고’ 운영사 두핸즈는 중소상공인(SME)들에게 재고 관리, 보관, 배송 등의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필먼트 테크 기업이다. 지난해 풀필먼트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두손컴퍼니에서 두핸즈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현재 전국 다섯 곳, 총 1만2000평 규모(약 3만9600㎡)의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 누적 고객사는 1000여 곳, 누적 투자액은 총 3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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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넥스 재난, 방재 신규사업 분야 진출인터뷰에 응하는 ㈜리넥스 유명자 대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리넥스(www.renex.co.kr 대표 유명자)는 유명 중소, 중견기업의 임가공업을 바탕으로 유명브랜드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내실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에 설립되어 경기도 안산 단원구 산업단지안에 위치한 ㈜리넥스는 광명시에도 생산 라인을 구축해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벤쳐기업이다. 금번 재난,방재 신규사업의 진출을 통해 제 2의 창업을 선언하며, 직접적인 생산 시너지 효과 등이 연계되어 금년 100억원대 매출목표를 무난히 달성하고, 향후 3개년 내 사업계획을 발표, 신규사업부분의 진출 가시화로 도전 3050 의 슬로건을 제시했다. 도전 3050은 매출 300억원에 순이익 5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라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리넥스 유명자 대표는 “기존 임가공업을 주축으로 생산기반 구축시스템을 강화함과 동시에, 다년간 축적된 방재 현장에서의 전문 기술과 경험을 구비한 인력들을 기반으로, 재난 재해를 미리 예측하고 대처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독자적으로 연구개발, 생산, 구축, 관리하여 뛰어난 성능의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재난,방재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유 대표는 “ 금번 재난방재 사업 분야의 진출을 통해 재난 통합방재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상관측. 재난예경보,조기경보, 스마트 마을방송,침수차단 시스템 등의 제반 사업기반을 안정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조직과 기술, 정예요원들을 지난 3월 중 완료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 생산기지 공장은 안산 산업단지에서 정상 가동되며, 신규사업의 본거지는 경기도 기흥 흥덕IT밸리에 본사를 두어 역동적인 분위기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 재난,방재 신규분야의 진출은 대표님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지난 3년여간 치밀하게 생산기반시설부터, 전문인력들에 대한 업계 최고수준 예우와 존중으로 조직을 아우르며 수도권과 경기지역을 기반으로 사업다각화를 도모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구축했다”고 귀띔했다. 유대표는 “ 형식상으로는 신규사업 분야이지만 회사차원의 오랜 숙원사업이고 이번에 구성된 분야별 인력들이 다년간 축적된 경험이 동종업계에서 최고수준의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재난,방재라는 국가,지자체 사업에서 한치의 오차가 없어야 하는 안전,대응,유지에 적합한 기업으로 평가 받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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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은, '여성조선' 5월호 화보 공개! 사랑스런 이미지에 엣지 더해진 스타일리시한 컷으로 눈길배우 이영은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MBC ‘비밀의 집’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백주홍’ 역으로 3년 만에 일일드라마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리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이영은이 ‘여성조선’과 함께한 5월호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화보 속 이영은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레더자켓을 착용해 사랑스럽고 맑은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이어 로우 헤어에 진한 립컬러로 상반된 스타일링과 살짝 드러낸 어깨로 엣지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내며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것에 대해 다니던 직장을 조금 오래 쉬다가 다시 출근하는 기분이라며 설레임을 드러내기도. 또한 “드라마는 매번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내야 하고 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점이 재밌다”고 말해 배우로서 작품을 대하는 그녀의 태도가 느껴졌다. 동안을 유지하는 비법을 묻는 질문에 이영은은 고민을 많이 안 하는게 비결이라고 공개했다. 덧붙여 “사소한 걱정들은 있지만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이라 오래 걱정하지 않는다”는 말을 전해 그녀 특유의 밝은 에너지의 원천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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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영 전 용인시의원 출판기념회 기념 인터뷰그간 살아온 여정과 시의원으로서, 또 시의원 이후 활동과 생각을 정리 한 “경안천에서 경강선까지”를 소개하고 있는 이건영 전 시의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이건영 전 시의원이 지난 4월 22일 (금) “경안천에서 경강선까지” 저서 출판기념회를 포곡 올갱이 해장국집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출판된 “경안천에서 경강선까지”는 이건영 전 시의원이 지방자치의 미래와 정치의 역할에 대해 12년간의 용인시 의정활동 경험과 그간 살아온 여정과 시의원으로서, 또 시의원 이후 활동과 생각을 정리하여 책으로 집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영 전 시의원은 지난 1998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시의원으로 용인시의회에 입성해 12년간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용인시 대표로 팔당호 7개 시·군 수질정책협의회 공동대표로 일하게 되면서 수질과 종말처리장의 중요성을 절감하며 경안천 살리기 운동과 실천으로 오늘날의 경안천 복원에 앞장서온 인물이기도 하다 2002년 용인의 미래를 위해 종말처리장을 반드시 세워야 한다’는 일념으로 환경부를 찾아 끊임없이 설득을 한 결과, 환경부에서 하수처리 기본계획에 모현 종말처리장 외 10개 종말처리장을 승인하는 쾌거를 이루어 낸 일도 이 전 의원의 대표적인 치적으로 꼽힌다. 2006년 당시 김문수 도지사의 요청으로 “경안천 살리기 ”본부장을 맡아 ,2010년 경기도에서 ‘고향의 강’ 모현 7km 구간 계획을 수립, 완성하여 시민들이 경안천에서 자전거를 타며 산책을 즐기도록 했고, 매년 홍수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보던 농부들을 위한 자동보 설치를 제안하고 완료해 홍수 피해를 막고 맑고 깨끗한 지금의 경안천의 모습으로 만들 수 있었다. 이 전 의원이 여유롭게 살아갈 중년의 시간 대부분을 ‘경안천 살리기’에 쏟아부은 혼신의 노력으로 경안천은 아름다운 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는 사실에 모현읍 시민들은 물론,용인시 관계자들도 이의를 달지 않는다. 2002년 “용인시 인구가 100만 명에 달하는데 시민이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는 일념으로 ‘용인 자연휴양림’을 만들기 동분서주하면서 7년여 시간을 들여 2009년에 문을 열게 된 과정은 그의 일관된 의지의 산물로, 용인시 자체사업으로 큰 수익을 창출하는 한편, 용인시민뿐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인근에서 최고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2001년 ‘용인시장애인학교 추진위원장’을 맡아 용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학생 2,500명의 염원을 담아 2021년 3월에 ‘용인다움학교’를 개교한 치적은 지역사회의 유치를 떠나 용인시 전체 장애인 학생들의 오랜 꿈을 실현한 감동적인 실적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의 남다른 교육에 대한 열정은, ‘용인의 인재가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용인에서 키워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용인 한국 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용인외고)’를 여러 반대에도 불구하고 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는 시성을 갖추고 2005년 3월 개교된 특수목적고등학교인 용인외고로, 이 건영 전 의원의 남다른 교육열정과 노력의 산물로 평가 받는다. 경강선 사업의 확정을 위해 동부서주 하는 이 건영 전 의원의 춮판기념회에 많은 지지자들이 모여 열띤 성원에 이 전 의원의 주목 받는 이유다. (좌로부터) 국민의힘 용인특례시 시장 후보 이상일, 이건영 전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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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신나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백군기 용인시장이 22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트로트 가수 신나라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의 딸! 신나라 용인시 홍보영상 촬영. 신나라 인스타그램 캡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가 22일 트로트 가수 신나라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신나라는 2016년 싱글 앨범 ‘마비’로 데뷔한 뒤 2018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빙그레 방그레’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2019년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라디오 출연과 방송 리포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용인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는 신나라는 용인누리스타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등 용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동안 용인을 위해 봉사한 노고를 인정받아 용인시장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최근 골프를 주제로 한 노래 ‘버디찬스’를 발표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신나라는 홍보영상 촬영과 언론 인터뷰, SNS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뛸 계획이다. 신나라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내 고장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대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에 애정을 가지고 봉사하고 있는 연예계 스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개최 예정이던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됐다. 구체적인 개최 시기는 시와 경기도가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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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호평 속 <미리 가보는 예술로 기록 산책> 절찬리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예술이 주는 긍정의 메시지로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미리 가보는 예술로 기록 산책’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절찬리 공개되고 있다. 다양한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과 예술 활동을 바라보는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의 아카이빙 프로그램인 ‘미리 가보는 예술로 기록 산책’은 지난 2월 16일 첫 번째 영상 공개 이후 문학, 공연, 시각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출연하였다. 특히, 영상에 참여한 작가들은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을 통해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멈출 수 밖에 없었던 예술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사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언택트 멘토링 오케스트라」라는 비대면 합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곡가 강성윤은 “코로나19로 대면 공연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팬데믹이 종료된 이후 관객들 앞에 나서기 위해 좋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처음 해보는 교육 프로그램 사업이었는데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의 도움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사업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또한 인터뷰집 「오래 나눈 이야기」의 작가 정윤선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다른 작가들과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연결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사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고 김영서 시인은 주민 주도로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시로 표현한 「협동조합」이라는 작품을 선보이며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 덕분에 창작에 대한 의욕을 다시 살릴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하였다. 「내 방을 여행하는 법 : 코로나19로 단절된 공간에서 스스로를 위로하는 놀이법」의 작가 허지나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업을 통해 내 작품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고 열정에 기름을 붓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으며 「픽투어」의 김소라 작가는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은 내 작업의 시작점이 되어준 사업이다”라며 사업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http://t2m.kr/cO2MJ)을 통해 4월 말까지 공개될 ‘미리 가보는 예술로 기록 산책’은 다양한 예술가들이 출연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속 예술 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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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로피시엘 싱가포르 3월 호 커버 및 화보 장식…명실상부 톱모델 포스톱모델이자 배우 장윤주. 사진=로피시엘 싱가포르(L'OFFICIEL SINGAPORE)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톱모델이자 배우 장윤주가 로피시엘 싱가포르(L'OFFICIEL SINGAPORE)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3월 호 커버 및 화보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장윤주는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녀는 이번 화보를 통해 다시 한번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톱모델 다운 포스로 이목을 끌 수 있었다. 화보 인터뷰에서 장윤주는 “뭐든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해요. 간절함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즐기는 사람은 매력적이에요”라며 “제가 일을 선택할 때 가장 우선시 생각하는 것도 바로 즐길 수 있느냐예요. 물론 뱀 같은 지혜와 순간의 센스는 물론이고요. 거기에 나라는 사람의 매력으로 즐기는 것 그것이 저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라는 짙은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장윤주는 톱모델로서 왕성한 패션 활동을 비롯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을 시작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1승’과 ‘시민덕희’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한국판 ‘종이의 집’까지 연이은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장윤주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담긴 화보는 로피시엘 싱가포르 3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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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시엠립주에는 ‘수원마을’이 있다캄보디아 시엠립주에는 ‘수원마을’이 있다. 캄보디아 시엠립주에는 ‘수원마을’이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07년 6월, 수원시는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인 프놈끄라옴 마을을 ‘수원마을’로 선정했다. 그해 12월 ‘수원마을 지정 선포식’을 했고, 이후 단계별로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갔다. 기반 시설이 전무했던 마을에 수원시의 지원으로 화장실·공동우물·마을회관·도로·다리 등이 하나둘씩 들어섰고, 초·중·고등학교가 설립됐다. 15년이 지난 현재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은 시엠립주에서 가장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했다. 수원시와 프놈끄라옴 마을의 인연은 2004년 시작됐다. 시엠립주와 2004년 국제자매도시결연을 체결한 수원시는 빈민 지역이었던 프놈끄라옴 마을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2007년 1월 ‘수원마을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수원마을 지원사업은 수원시가 ODA(공적개발지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 2017년 12월, ‘수원마을’ 지정 선포 그해 12월 수원마을 선포식 후 ‘수원’은 프놈끄라옴 마을의 또 다른 이름이 됐다. 마을 입구에 ‘수원마을’이라는 한글 표지판이 있고, 수원시 지원으로 건립한 모든 건물 앞에는 캄보디아어와 한글이 함께 적힌 표지판이 세워졌다. 수원마을 지원사업은 단계별로 진행됐다. 1단계 사업으로 2007년부터 학교와 공동 화장실, 우물, 마을회관, 도로, 다리 등 마을 기반 시설 건립을 지원했다. 2008년 11월에는 수원 초·중학교를 건립했다. 2012년 11월, 수원시와 시엠립주는 2단계 지원사업 추진을 합의했다. 2단계 사업 기간(2013~2015)에는 기반시설 조성에서 한 걸음 나아가 주민들의 자립 기반을 만들었다. 2013년 5월 ‘마을개발운영위원회’가 발족했고, 주민의식 향상 교육·소득증대교육 등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시작했다.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 ‘수원마을공동작업장’을 건립했고, 여성 근로자 자녀들을 위한 ‘수원마을 유아 보육센터’도 만들었다. ‘수원중·고등학교’ 건립해 마을 미래 준비 2015년 11월 ‘비전 선포식’으로 시작된 3단계 지원사업의 실천목표는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인재 육성’ 이었다. 수원중·고등학교 건립은 3단계 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을 교육해 마을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15년 11월 국제개발 비정부기구인 ‘로터스월드’, 국제봉사단체 ‘행복한 캄보디아 만들기 후원회’(행복캄)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건립을 비롯한 3단계 지원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2016년 11월 준공된 ‘수원중·고등학교’는 전체 면적 1243㎡에 교무실을 포함한 12개의 교실, 컴퓨터실, 다목적실, 도서실 등을 갖췄다. 수원·중고등학교는 2019년 11월 첫 졸업생 12명을 배출했다. 2020년 19명, 2021년 31명이 졸업했다. 2017년에는 수원마을 공동자립장 안에 ‘기초 진료소’를 개소했다. 지난해까지 연인원 6860명이 진료를 받았다. 2018년 11월부터 3년 동안 진행한 4단계 지원사업의 방향은 ‘주민의 자립역량 강화’, ‘소득증대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자립기반 구축’이었다. 2020년 양봉(養蜂) 시범 가구 사업을 시작했고, 2021년에는 버섯재배·새우양식 시범가구를 운영하며 생산물 판로개척에 힘쓰고 있다. ‘주민들의 자립’, 최우선 과제로 삼아 수원마을 조성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수원시는 ‘주민들의 자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10여 년이 흘러 4단계 사업이 시작되자 주민들의 자립 의지는 눈에 띄게 강해졌다. 2020년 9월, 마을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모아 자발적으로 도로 포장 공사를 시작했다. 마을 중심도로 중 비포장 상태로 남아있던 1850m 구간이었다. 외부 지원 없이 주민들이 도로 포장 공사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건 처음이었다. 주민들의 힘으로 1395m를 포장했지만, 공사비가 부족해 455m 구간은 더는 공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 소식을 들은 수원시는 도로포장 완공에 힘을 보태기로 했고, 수원시 지원으로 마침내 2021년 1월 수원마을 도로가 완공됐다. 주민들은 마을회의를 열고, 새로 만든 도로 이름을 ‘프놈끄라옴-수원 우정의 길’로 정했다. 주 정부에 도로명 등록을 신청해 2021년 공식 등록했다. 마을 입구에는 ‘프놈끄라옴-수원 우정의 길’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표지석을 설치했다. 수원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베띠 리으띠(Betti rietti, 18)군은 “일반 학교에서는 쉽게 배울 수 없는 영어, 컴퓨터, 태권도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며 “프놈끄라옴 마을이 프놈끄라옴-수원마을로 바뀐 후,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 후 수원중·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수원시 도움으로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 마을 이장 반 쁘렉(53, Van Prek)씨는 “우리 마을은 수원시의 도움으로 점점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이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수원마을 지원사업 성과가 지속되고, 주민 자립을 바탕으로 수원마을이 발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시엠립주 정부와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마을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마을 지원사업의 시작부터 함께해주신 ‘행복캄’, 현지 활동에 큰 도움을 주신 ‘로터스월드’, 의료봉사에 참여해주신 의사·간호사분들, 한결같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신 수원시민, 시엠립주 정부, 프놈끄라옴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이룬 결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엠립주와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지난 15년 동안 진행한 수원마을 지원사업의 과정과 성과를 촘촘하게 기록한 백서 「캄보디아 수원마을, 같이 걸을까」를 출간했다. 한글·영문으로 제작한 「캄보디아 수원마을, 같이 걸을까」는 ▲좀립쑤어(안녕), 캄보디아!(추진 배경) ▲한 걸음의 변화, 한 걸음의 가능성(1단계 사업) ▲함께 걸어 좋은 길, 마을 주민들과의 동행(2단계 사업)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또 하나의 발걸음(3단계 사업) ▲함께 잇는 ‘우정의 길’(4단계 사업) ▲계속 걷고 싶은 곳, 지속가능한 마을을 꿈꾸며(향후 계획) 등 6장으로 구성됐다. 수원마을 주민들의 인터뷰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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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파죽의 4연승, 농심신라면배 한국 우승한국의 대회 2연패를 확정한 신진서 9단이 시상식 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신진서 9단(22)이 파죽의 4연승에 성공하며 2년 연속 한국에 농심신라면배 우승컵을 선사했다. 26일 한국과 일본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 3라운드 마지막 14국에서 신진서 9단이 일본의 이치리키 료(一力遼ㆍ25) 9단에게 18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지난해 6월 8일 이후 이어온 외국기사와의 공식대국 연승 행진을 28연승(중국 23ㆍ일본 4ㆍ대만 1)으로 늘린 신진서 9단은 이치리키 9단과의 상대전적도 5전 전승으로 바꿔놓았다. 팽팽하게 진행되던 바둑은 신진서 9단이 하변 붙임(백64)부터 전단을 마련하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하변에서 백 넉점을 사석으로 활용하면서 약한 돌을 깔끔하게 정비한 신진서 9단은 이후 ‘신공지능’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안전하게 우세를 유지하며 바둑을 마무리 해 이치리키 9단의 항서를 받아냈다.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신진서 9단은 “최종전 초반은 마음에 들었는데 마지막에 미세해 진 것은 조금 아쉽다”면서 “바둑을 계속 이어나가면서 기세는 좋아졌지만 피곤함이 쌓였던 연유인 것 같은데 다행히 시간이 좀 남아 잘 정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최종전을 돌아봤다. 이어 “처음을 너무 힘들게 시작해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바둑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고, 농심신라면배 우승으로 부담을 던 만큼 올해 남은 세계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도 최선을 다 해 좋은 결과를 이뤄 내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신진서 9단은 이번 대회 4연승(미위팅ㆍ위정치ㆍ커제ㆍ이치리키), 전기 대회 5연승(탕웨이싱ㆍ이야마 유타ㆍ양딩신ㆍ이치리키 료ㆍ커제) 등 농심신라면배에서 9연승을 이어갔다. 이 대회에서 신진서 9단은 통산 9승 2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9연승은 농심신라면배 통산 연승 2위 기록이다. 연승 1위는 이 대회 1∼6회 대회에서 14연승하며 한국에 대회 6연패를 안긴 이창호 9단이 갖고 있다. 신진서 9단의 활약으로 한국은 통산 열네 번 째 정상에 오르며 우승상금 5억 원을 거머쥐었다. 4연승한 신진서 9단은 2000만 원의 연승 상금도 보너스로 챙겼다. 반면 7회 대회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컵에 도전한 일본은 준우승에 그쳤고, 중국은 16년 만에 통산 네 번째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 (주)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한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3라운드 모든 경기는 한국기원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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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LG배 챔피언 올랐다. 우승상금은 3억 원▲신진서 9단이 2년 만에 LG배 두 번째 우승에 성공한 후 인터뷰에 임하고 있는 모습. 사진: 한국기원 국내랭킹 1위 신진서(22) 9단이 올해 첫 세계 타이틀인 LG배 챔피언 등극에 성공했다. 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과 베이징(北京) 중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3번기 2국에서 신진서 9단이 6시간 30분이 넘는 격전을 벌인 끝에 중국의 양딩신(24) 9단에게 24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0으로 승리했다.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결승1국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LG배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던 신진서 9단은 2국에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난타전 끝에 어렵게 결승선을 골인했다. 결승2국은 1국과 달리 초반부터 신진서 9단이 앞서가는 흐름을 잡았다. 신진서 9단은 중반 한때 AI 승부예측 그래프에서 90%에 육박하는 승률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중앙 접전에서 강공으로 일관하다 한때 역전되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쌍방 대마가 못 산 채 살 떨리는 대마 수싸움을 벌인 끝에 집중력 싸움에서 한 수 앞선 신진서 9단이 승기를 잡는데 성공하며 결국 결승2국에서 우승을 결정지었다.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신진서 9단은 “LG배 준비를 많이 했고 욕심이 많이 났는데 우승해 기쁘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결승2국은 초반부터 편하다고 봤고 상대의 실수까지 나와서 좋다고 봤는데 시간이 없었고 완벽하게 마무리 할 자신이 없어 좌변 쪽에서 무리하게 싸움을 걸어가 5대 5 승부가 됐다. 무난하게 뒀어야 했다”고 2국을 돌아봤다. 계속해서 신진서 9단은 “상대인 양딩신 9단이 기량면에서는 세계 초일류지만 마지막으로 갈수록 초조해지는 걸 느꼈다”면서 “삼성화재배 끝나고 많이 힘들었는데 LG배 기회가 있어 살아날 수 있었던 것 같다. 내용적으론 만족스럽지 않지만 결과가 좋아 다행”이라고 우승 소감을 건넸다. LG배 결승 직전까지 5승 5패를 기록 중이던 두 기사의 상대 전적은 신진서 9단의 연승으로 7승 5패로 벌어졌다. 신진서 9단은 지난해부터 양딩신 9단에게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아울러 신진서 9단은 지난해 6월 중국 갑조리그에서 양딩신 9단에게 승리한 이후 공식대국에서 중국 기사에게 21연승 질주를 계속했다.또한 신진서 9단은 LG배 우승으로 지난해 우승한 춘란배에 이어 메이저 세계기전 2관왕에 올랐다. 반면 23회 LG배 우승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우승컵 사냥에 도전했던 양딩신 9단은 결승1국에서의 역전패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2020년 24회 LG배 우승에 이어 2년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쥔 신진서 9단의 활약으로 한국은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LG배 통산 우승횟수에서도 12회를 기록해 11회의 중국을 제쳤다. 나머지 3회는 일본이 2회, 대만이 1회 우승했다. 신진서 9단이 정상에 오르며 LG배를 두 차례 이상 우승한 기사는 이창호 9단(4회), 이세돌ㆍ구리 9단(각 2회)에 이어 4명으로 늘었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한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시상식은 11일 오전 11시 조선일보사 본관 1층 조이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각자 3시간에 초읽기 40초 5회씩의 제한시간이 주어진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