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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생생한 경기도의 모습▲ 강재구(도시의 숨과 쉼 - 도시 하천), ▲ 강제욱(골목길의 오래된 화분 - 수원 화성), ▲ 강진주(순환 속에 있는 이들 - 대지의 시간), ▲ 노순택(돌아오지 않는 화살 - 모란공원), ▲ 박종우(가시화된 분단의 흔적 - 대전차장애물), ▲ 박형근(신성한 경기도의 풍경 - 경기, sublime), ▲ 성남훈(미래도시의 판타지 - 파라디움한 도시), ▲ 이재용(경기도의 서해 - 파르마콘의 소금꽃), ▲ 이한구(경기도의 신성<神聖> - 무무<無舞>)이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도가 품고 있는 생생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담은 『라이브 인 경기 – Live in GyeongGi』 사진집을 발간했다. 이번 경기도 사진집은 지난 2011년 재단이 발간했던 『10 Different views of GYEONGGI』 사진집 출간 이후 10년의 변화상을 동시대 사진작가 10명의 예술적 시각으로 기록했다. 경기도의 진정한 모습을 담고자 기획된 이번 사진집은 경기하여가의 ‘경景긔 엇더ᄒᆞ니잇고(경기의 광경, 이것이야말로 어떻습니까)’의 질문에 10인의 사진작가가 답하는 형식으로 펼쳐진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경기도와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과 풍경, 일상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담아냈다. 도서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작가별 작품 소개 인터뷰와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을 통해 작가가 바라보는 경기도의 생생한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10인의 참여 작가는 ▲ 강재구(도시의 숨과 쉼 - 도시 하천), ▲ 강제욱(골목길의 오래된 화분 - 수원 화성), ▲ 강진주(순환 속에 있는 이들 - 대지의 시간), ▲ 김신욱(경기도의 경계지 - Edgeland), ▲ 노순택(돌아오지 않는 화살 - 모란공원), ▲ 박종우(가시화된 분단의 흔적 - 대전차장애물), ▲ 박형근(신성한 경기도의 풍경 - 경기, sublime), ▲ 성남훈(미래도시의 판타지 - 파라디움한 도시), ▲ 이재용(경기도의 서해 - 파르마콘의 소금꽃), ▲ 이한구(경기도의 신성<神聖> - 무무<無舞>)이다. 각각의 주제와 시선으로 바라본 10색의 작품은 우리가 사는 경기도를 다시 보고, 생각하고, 재발견하게 만든다. 경기문화재단은 도민들이 생생한 경기도를 담은 사진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순회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라이브 인 경기 – Live in GyeongGi』 사진집은 전국 오프라인 서점 및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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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호반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초대 챔피언 등극▲종합전적 2-1 상황에서 최정 9단이 승리를 거두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8일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호반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5번기 4국에서 최정 9단이 오유진 9단에게 18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결승 1ㆍ2국을 연달아 승리한 최정 9단은 4국마저 가져가며 종합전적 3-1로 호반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초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바둑은 미세하나마 줄곧 최정 9단의 우세한 형세로 흘러갔다. 비세를 의식한 오유진 9단이 148수째 승부수를 던졌지만, 최정 9단의 149ㆍ153수로 강력하게 응징하며 승기를 잡았다. 최정 9단은 지난해 오유진 9단과 두 차례 타이틀 매치(여자국수전ㆍ여자기성전)를 벌여 모두 패했지만, 호반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초대 우승컵을 따내며 설욕했다. 우승한 최정 9단은 인터뷰에서 “오늘 바둑은 초반부터 복잡한 변화가 나와서 시간을 많이 썼다. 나중에 중앙 전투도 정확히 알 수 없어서 어려웠다. 3국을 졌을 때 많이 괴로웠지만, 4국 전까지 마음을 추스를 시간이 충분해 오늘 대국에 영향은 없었다”며 “올해에는 세계대회에서 더 성적을 내서 팬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정 9단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통산 22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개막한 2021 호반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예선에는 41명의 여자 프로기사들이 출전해 4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풀리그로 진행된 본선에는 랭킹시드를 받은 최정ㆍ오유진 9단과 김채영 7단, 후원사 시드를 받은 조혜연 9단이 합류해 결승 진출자를 가렸다. 대회는 7개월 장정 끝에 최정 9단이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막을 내렸다. 호반그룹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며 K바둑(회장 이의범)에서 주관방송한 2021 호반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3회씩의 초읽기가 주어졌다.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오유진 9단. ▲최정 9단은 4국에서 승리하며 여자 랭킹 1위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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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드라마 최종회> 장민호 극장 출격! 1/30(일) 무대인사 확정트로트 꽃사슴 장민호. 사진 : CGV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트로트 꽃사슴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그 생생한 순간은 물론 인간 장민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콘서트 무비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제작,배급: CGV, ICECON/ 제공: HO Entertainment, S27 Entertainment)가1월 24일 개봉해 팬들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개봉 기념 굿즈 패키지 상영을 비롯, 개봉 주말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는 아티스트 장민호의 첫 단독콘서트 투어 “드라마”의 공연 실황과 함께 무대 뒤의 비하인드 영상, 아티스트 그리고 인간 장민호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진솔한 이야기 등을 담아낸 콘서트 무비. 1월 24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의 장민호가 개봉 주말인 1월 30일(일) 서울 지역 극장을 찾아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한다. 장민호는 1월 30일(일)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영등포에서 관객들을 직접 만나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를 찾아준 관객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 개봉을 맞이해 응원 필수템 ‘이미지 피켓’이 포함된 굿즈 패키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 이미지 피켓은 1월 29일(토)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센텀시티, 1월 30일(일) CGV오리, CGV목동에서 진행되는 굿즈 패키지 상영 회차를 관람한 후, 해당 극장 매표소에서 수령 가능하다. 만능엔터테이너이자 트로트 꽃사슴으로 불리는 아티스트 장민호의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실황과 무대 밖 미공개 영상 그리고 팬들을 향한 그의 진심을 담은 콘서트 무비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는 CGV에서 절찬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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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주최 제2회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 시상식 성료장원 작품 표지 광주대학교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2회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 시상식이 17일 개최됐다. 이 행사는 광주대학교와 뉴스페이퍼 키다리스튜디오가 공동 주최했으며, 시상식에서 박찬주(화성 정현고) 학생의 작품 ‘나를 죽인 악녀에게 빙의했다’가 장원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1년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은 2021년 9월 6일부터 응모작을 접수하기 시작해 같은 해 11월 30일 응모 마감했다. 심사는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조형래 교수, 키다리스튜디오 이선근 판무사업팀 팀장, 뉴스페이퍼 이민우 편집장, 광주대 웹소설 강사 박도형이 맡았다. 장원 1명, 차상과 차하 각각 2명씩 총 5명의 학생이 상을 받았으며,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장원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광주대 총장상이 수여되며, 차상은 장학금 100만원과 상패, 차하는 장학금 50만원과 상패가 각각 전달된다. 또한 입상자가 광주대 문예창작과 진학 시, 2년 동안 장학금(차상·차하 1년)이 지급되며, 입상작에는 책 출간과 웹소설 연재 및 작가 계약의 기회를 지원한다. 심사를 맡은 조형래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는 수상식장에서 “지난해 1회 공모전보다 응모작 전반의 필력이나 구성에 있어서 질적인 향상이 있었다”며 “오늘 수상한 학생들은 동년배들보다 빠르게 뛰어난 재능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고 말했다. 장원 수상작인 ‘나를 죽인 악녀에게 빙의했다’는 자신을 죽였던 악녀에게 빙의하게 된다는 설정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심사위원 일동은 “냉정을 유지하면서 복수를 갈망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필력이 안정적이었고 이야기 또한 짜임새 있었으며, 캐릭터 설정이 잘 잡혀 있고 주인공의 감정 표현 또한 우수했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차상으로는 손어진(광양고) 학생의 ‘버츠 사립탐정 사무소의 유령’과 성지훈(운천고) 학생의 ‘소설 속 엑스트라는 흑막의 흑막이 되었다’가 선정됐다. 두 작품 모두 추리 소설과 판타지 소설로서 각각의 장르에 대한 작가의 높은 이해도가 높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어진 학생은 문장의 흡인력이 높고 서사가 일관적이라는 점에서, 성지훈 학생은 시놉시스의 줄거리가 흥미롭고 해당 장르에 적합한 문체와 스타일을 가졌다는 점에서 특히 높이 평가받았다. 차하는 류혜원(풍암고) 학생의 ‘성녀님의 가족이 되어 주세요’, 이예진(김화고) 학생의 ‘천연’이 수상했다. 판타지 로맨스 소설인 ‘성녀님의 가족이 되어 주세요’는 깔끔한 문체와 단단한 설정의 플롯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연’은 방대한 설정과 세계관을 가진 판타지 전생물로, “캐릭터 설정 및 갈등 관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제시한 부분에서, 실로 만만치 않은 노고와 공력이 엿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원을 수상한 박찬주 학생은 인터뷰에서 소설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소설을 많이 읽었고 그중에서도 시아 작가의 작품을 좋아한다”며 “취미로서 가볍게 글을 쓰다가 창작 욕구를 느끼게 돼 진지하게 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는 “웹소설과 함께 문단문학을 병행해서 작품 활동을 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문단문학에도 관심이 있어 관련 학과로 진학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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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 설, 집에서 우리 민속 예술 한마당 어떠세요”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 온라인 개최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 해설 영상 미리보기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한국민속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헌선)가 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민속축제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창설된 ‘한국민속예술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축제다. 탈춤, 강강술래 등 180여 개 종목의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지정, 11개 종목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 전국에 산재하는 700여 종목의 우리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데 기여해 왔다.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예선을 실시하지 못해 지난해 참여단체가 대부분 재출전한 가운데,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지금까지 한국민속예술제의 주요 볼거리가 마당에서 민속의 신명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현장성이었다면, 온라인 한국민속예술제는 관람객의 민속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해설과 현장의 소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해설 영상은 조선판스타 우승자인 소리꾼 김산옥과 방송인 박요한이 사회를 맡고 민속 종목 전문 해설자 김헌선, 김광희, 박정경, 이윤선 등과 출연자들이 참여해 24개 민속 종목의 실연 영상을 중계하는 형식으로 관객에게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또한 올해 출전한 민속 종목별로 각 민속의 발생 배경, 공연 장면별 상세설명과 전승자 인물 탐색, 관람 팁, 사진은 물론 예술제 60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세한 설명이 담긴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해 한국민속예술제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의미 있는 민속예술제를 온라인 개최로 이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해설 영상과 인터뷰 영상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우리 민속예술을 쉽게 느끼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후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공동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한국민속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헌선)가 주관한다.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 영상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 채널과 한국민속예술제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해설 및 인터뷰 영상은 1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게시된다. 축제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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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 눈부신 비주얼로 엉뚱-유쾌-우아 美 모두 소화하며 다채로움 가득 담은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강예원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갑작스런 시한부 선고와 함께 호스피스에서 만난 인숙(안은진 분), 미도(박수영 분)와 살인 사건으로 얽히며 평범의 궤도를 벗어나고 있는 강세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강예원의 다채로움이 가득 담긴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강예원은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기본으로 4가지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매칭해 눈길을 끈다. 화이트 니트에 체크 원피스와 블랙 코트, 여기에 어깨를 드러낸 드레스까지 캐주얼부터 여성미까지 모두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이어 오랜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피곤한 기색없이 여유롭게 현장을 이끌어 나간 강예원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완벽한 화보 컷이 완성되었다. 한편, 강예원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연중인 JTBC ‘한 사람만’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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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 ‘인간 팔레트’ 소화력 선보인 화보 비하인드 컷 공개이청아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현재 EBS 라디오 ‘이청아의 뮤지엄 에이로그’ 진행자로 활약하는데 이어 지난 12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배우 이청아의 다채롭고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 B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매거진 ‘더네이버’ 1월호 화보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들로 관심을 모았던 이청아는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어떤 스타일링과 색감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인간 팔레트’ 다운 면모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여전히 청순하고 우아한 미모는 물론, 컷 마다 변하는 프로페셔널한 눈빛으로 그녀만의 무드를 완성시키고 있는 이청아는 시크하고 세련된 표정, 화사하고 고혹적인 분위기에 완성형 비주얼로 프레임을 가득 채우고 있다. 실제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그녀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어가는가 하면 팔색조 매력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청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더네이버’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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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생애 첫 악역 부담보단 설렘이 있었다.” <타이거 마스크> 배우 강별 서면 인터뷰 공개(타이거 마스크극 중 ‘윤 회장’ 역을 맡은 배우 강별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한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절찬 상영 중인 <타이거 마스크>가 극 중 ‘윤 회장’ 역을 맡은 배우 강별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한다. ‘윤 회장’ 캐릭터는 ‘타이거 마스크’를 없애고, 한국의 혈을 막고 있는 태껸 도장을 무너뜨리려는 빌런. 영화 <완득이>,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가족을 지켜라], [레벨업] 등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는 강별의 첫 악역 도전작 <타이거 마스크>는 그녀의 거침없는 맹위가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영화를 보고 나면 ‘강별’이라는 이름을 절대 잊을 수 없는 <타이거 마스크>는 그녀의 흥미로운 답변이 가득한 서면 인터뷰로 관객들을 더욱 불러모을 것으로 보인다. (타이거 마스크극 중 ‘윤 회장’ 역을 맡은 배우 강별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한다. 배우 강별 서면 인터뷰 Q. 이전 출연 작품들을 봤을 때 <타이거 마스크>의 선택이 의외다. 장르도 그렇고, 역할 부분에 있어서도 그렇다. 출연 계기가 무엇인가. A. 대본을 읽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작품에서 보이는 위트도 그렇고 한국형 히어로라는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배우로서도 뭔가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윤성은 회장 역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마음속으로 항상 빌런을 해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꼭 이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강한 끌림이 있었어요. Q. ‘윤성은’ 회장 캐릭터를 처음 봤을 때 어땠나. A. 윤성은 회장이란 캐릭터를 접근할 때,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보단 상상 속의 캐릭터로 생각을 더 많이 했어요. 마블 같은 히어로물도 보면 실제로 존재하는 캐릭터들은 절대 아니잖아요. 그래서 좀 더 만화같이 또는 게임처럼 접근하되 실제 있을 수도 있는 인물이다 생각하며 연기했던 것 같아요. 현실과 가상현실의 경계 사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Q.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면서 캐릭터를 연기를 할 때 어떻게 풀어나갔는지 궁금하다. 이후 촬영을 하면서 캐릭터에 대한 처음 생각이 달라진 부분이 있었나. A. 저한테도 굉장히 도전이었어요. ‘과연 이게 실제 인물같이 보일 수 있을까? 너무 가짜 같지는 않을까?’라는 고민을 현장에서도 계속했던 것 같아요. 강약 조절을 잘해야 될 것 같았어요. 그래서 현장에서 계속 감독님께 많이 여쭤보고 촬영에 임했던 것 같아요. 촬영을 하면서는 감독님 덕분에 점점 확신을 가졌던 것 같아요. 내가 처음 생각했던 윤성은 회장처럼 자신 있게 한번 해보자는 자신감이 붙었어요. Q. 염정원 감독이 “영화에서 안타고니스트에 대한 시대적인 변화가 있다”라고 하면서 “주인공보다 더 개성 있는 악당이 등장하기도 한다”며 강별 배우가 잘 연기해줘서 맞춤 옷 입은 듯 캐릭터가 살았다고 말했다. 어떻게 생각하나. A.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촬영하면서도 제일 듣고 싶었던 소리가 맞춤 옷을 입었다는 평이였는데 일단 감독님께서 그렇게 봐주셔서 전 너무 행복합니다. 감독님께서 믿어 주셔서 제가 더 욕심내서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Q. 악역인 것에 대해 부담은 없었나. A. 전혀 없었어요. 항상 언젠가는 꼭 악역을 해보고 싶었어요. 윤성은 회장 역을 맡기 전에는 한 번도 악역을 해볼 기회가 없었어요. 그래서 사실 부담보다는 설렘이 더 컸던 것 같아요. Q. ‘윤 회장’ 역을 준비하면서 참고한 캐릭터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A. 윤 회장이 아무래도 한국계 일본인 역이다 보니 아무래도 언어적인 부분에서 많이 고민을 했고, 일본어를 연습하다 보니 뭔가 더 풍부하고 재미있게 언어를 표현하고 싶어서 일본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들을 많이 참고했던 것 같아요. Q. 배우 강별과 ‘윤 회장’의 눈빛, 표정이 너무 다르다. 스크린을 통해 본 영화 속 자신의 모습이 어땠는지 궁금하다. A. 사실 모니터링하는 게 아직까지도 너무 어색하고 힘들어요. 처음 시사에서 영화를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고 봤던 것 같아요. 아직도 제 모습을 큰 스크린에서 보면 신기해요. Q. 히로노리 역의 정태우 배우는 내공이 상당한 배우이고, 조드 역의 김흥래 배우의 경우 그 몸집에서부터 풍기는 아우라가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두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 A.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정태우 선배님은 정말 어렸을 때부터 너무 팬이었는데, 현장에서 정말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농담도 해주시고 편한 분위기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동했습니다. 너무 많이 배웠습니다. 김흥래 선배님은 사실 리딩 때부터 너무 포스 있으셔서 사실 제가 밀리면 어떡하지 걱정도 했었어요 그런데 실제론 너무 러블리하시고 친절하신 모습에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시는 모습에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Q. 촬영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 A. 가장 어려웠던 건 아무래도 일본어 연습이었어요. 대본 읽어보고 바로 촬영을 시작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혹시나 일본어가 입에 안 붙어서 어색하면 어떡하지 하고요. 그래서 촬영 내내 계속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일본어 선생님이 녹음해 주신 걸 계속 들었어요. 입에 달달 붙을 때까지요. Q. 극중 ‘건평’이 타이거 마스크를 얻고는 완전히 달라진다. 강별 배우에게 이런 물건 혹은 사건이 생긴다면 어떻게 변화하고 싶은가. A. 저에게도 이런 특별한 능력이 생길 수 있는 거라면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지는 마스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히어로 영화들 볼 때도 순간 이동 이 제일 갖고 싶었거든요.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는 여행도 못 가고 힘들잖아요. 여행 다니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비행기 타는 건 항상 힘들거든요. 뿅 하고 원하는 곳에 도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진짜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Q.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타이거 마스크>의 관람 포인트 소개해달라. A. 영화 ‘타이거 마스크’는 유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영화, 또 그 속에 많은 재미와 화려한 볼거리가 넘치는 영화입니다! 올 연말 아직 극장에서 볼 영화를 고르지 못하셨다면 ‘타이거 마스크’는 가족, 친구, 연인 분과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겁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하다. A.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해 보고 싶고요. 항상 도전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연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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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평화를 위해 힘을 쓰고 어벤져스와 협력하고 싶다!” ‘타이거 마스크’ 조한선 배우 서면 인터뷰 공개'타이거 마스크'가' '건평’ 역을 맡은 배우 조한선의 서면 인터뷰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12월 30일 개봉을 앞둔 <타이거 마스크>가 ‘건평’ 역을 맡은 배우 조한선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한다. 작품 속 인물만큼이나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 조한선의 답변은 영화를 향한 관객의 기대와 흥미를 더욱 돋울 것으로 보인다. 영화 <타이거 마스크>는 노잼인생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K히어로 코믹액션. 배우 조한선 서면 인터뷰 Q. 이전 작품들을 봤을 때, 캐릭터, 장르, 소재 등 차이가 있는 작품이다.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재미있고 밝은 작품을 하고 싶었다. 나에게도 그런 모습이 숨어 있기도 하고 힘든 시기인데 조금이라도 관객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싶었다. Q. 이전까지의 작품과는 달라 더 어렵고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건평’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어떤 부분을 중점을 두었는가. A. 자신감 없고 사회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건평이 타이거 마스크를 만나고 변화하는 과정과 자신감을 조금씩 찾아가는 모습에 중점을 뒀다. Q. ‘건평’에게는 타이거 마스크라는 물건이 그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변곡점이 됐다. 배우생활을 하면서 큰 변곡점, 혹은 터닝 포인트와 같은 시기가 있었나. A. 매 순간인 것 같다. 어떤 작품을 하던 그것이 나에게는 도전이고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작품을 기다린다. Q. 간담회에서 염정원 감독의 말에 의하면, 촬영 당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고 하던데, 촬영을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 A. 사실. 많이 힘들었다. 제가 거의 쉬는 회 차 없이 촬영을 진행했다. 하지만 규모가 작은 현장은 많이 경험해 봤기 때문에 그것이 힘들지는 않았다. 대신 더위와의 싸움이 너무 힘들었다. 액션도 많고 나무로 된 마스크를 쓰고 긴 팔 긴 바지를 입어야 해서 한여름에 땀이 엄청나게 났던 게 기억이 난다. Q. 태껸 무술을 익히는 데에 준비 기간이 짧았다고 들었다. 그런데 본인이 지니고 있는 기본적인 피지컬이 있어서 그런지 동작들도 시원시원하고, 힘이 있다. 어떤 부분에 중점을 뒀나. A. 태껸은 기본적으로 열심히 배웠다. 그러나 단기간에 배우는 것이 쉽지 않았다. 배움의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태껸도 여러 부문으로 나뉘고 지역마다 스타일도 다 틀리다. 태껸 중에서도 실전 태껸이라 불리는 옛법 태껸에 중점을 뒀다. Q. 빌런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의 활약도 인상적인다. 강별, 정태우, 김흥래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 A. 다들 하나가 되어 열심히 연기를 해주셨다. 힘들지만 웃으며 서로 힘이 되어주었고 의지하며 연기를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김흥래 배우가 평상시 이야기할 때 생각보다 너무 귀여워서 깜짝 놀랐다. Q. 빌런 캐릭터 중 한명으로 캐스팅이 된다면 윤 회장, 히로노리, 조드 중 어느 역을 맡고 싶나. 그리고 그 이유는? A. ‘윤 회장’ 역할을 해보고 싶다. 영화에서 통통 튀는 연기로 톤을 높여줘서 영화가 최대한 느려지는 것을 막아줬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저렇게 통통 튀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Q. 실제 자신에게 ‘타이거 마스크’가 생겨, 힘이 생긴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A. 우선 유니폼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어벤져스에게 연락을 취해 한국에도 히어로가 있다고 이야기해서 지구 평화를 위해 힘을 쓰고 어벤져스와 협력하고 싶다. Q. <타이거 마스크>가 곧 개봉한다. 중점적으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야할지 소개해달라. A. 영화 <타이거 마스크>는 액션부터 코미디까지 다양하게 있다. 연말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볍고 편안하게 봐주시는 게 포인트이다. Q. <타이거 마스크>가 관객들에게 어떤 작품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나. A. 그냥 재미있고 유쾌한 영화였다고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 간략하게 이야기해달라. A. 현재 결정된 것은 없고, 또다른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작품 검토 중에 있다. 빠른 시일 내로 다시 한번 인사드리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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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2022년 신규 입주자(단체) 모집경기상상캠퍼스 전경. 사진제공 : 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2년 신규 입주자(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2022년 모집규모는 총 15개 공간으로 생활1980(3개 공간), 청년1981(3개 공간), 공작1967(2개 공간), 생생1990(4개 공간), 공간1986(2개 공간), 디자인1978(1개 공간)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해당 공간에 입주할 15단체를 선발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입주자(단체)란, 상상캠퍼스 공간과 자원을 기반으로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고자 하는 문화예술 기반의 창업·창직 개인 및 단체를 의미한다.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실험을 하고자 하는 문화예술 기반의 예비창업자 및 단체라면 누구나 신규 입주자(단체)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입주자(단체)로 선정되면 1년간 입주자(단체)로 활동하게 되며, 입주 연장은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합리적인 공간 사용료와 휴게 공간, 입주단체 전용 대관 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판로개척을 위한 대외진출·전문교육 및 컨설팅·경기상상캠퍼스 굿즈숍 입점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년도 모집과의 차이점은 ‘일반입주’와 공간의 특수성에 따른 ‘기획입주’로 나누어 지원을 받는다는 점이다. 일반입주는 문화기획·손살이공방·융복합문화·생활문화·디자인 분야로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10개 공간의 입주단체를 모집한다. 기획입주는 식음 기반 콘텐츠 기획·문화 콘텐츠·음향기자재·공유 입주·창작 메이커로 분야를 구분하여 보다 공간 특수성을 지닌 총 5개 공간의 입주단체를 선발한다. 모든 단독입주 공간은 컨소시엄 입주가 가능하며, 문화기획 및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활동이 가능한 자, 상상캠퍼스 운영규칙에 동의하며 공식행사 및 프로그램, 사업에 참여 가능한 자, 비대면 사업 운영 의지가 있는 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기간은 12월 17일(금)부터 2022년 1월 7일(금)까지이며, 경기문화재단(https://www.ggcf.kr/) 및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http://sscampus.kr)에서 모집자격 및 필요 공간의 조건을 확인 후 1월 7일(금)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필요한 증빙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1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는 2022년 3월 1일부터 경기상상캠퍼스 입주가 가능하다. 경기상상캠퍼스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을 리모델링해 2016년 문을 연 후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도민창작문화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