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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문화나눔 교육프로그램 교육(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지난 9월 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문화나눔 교육프로그램 참가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박물관 견학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 교육은 7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나눔 교육프로그램 ‘오늘은 내가 실학자!’의 마지막 교육 일정으로, 전시 관람을 통해 실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1~9회차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접한 실학박물관 대표 전시품 ‘앙부일구’, ‘혼개통헌의’, ‘곤여만국전도’, ‘매화병제도(매조도)’를 실제로 보며 실학사상과 유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실학박물관 문화나눔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참가자들은 “처음 받은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이었는데 역사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다.”, “박물관이 이렇게 재미있는 곳인지 몰랐다.”, “박물관에 방문해 견학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관 관계자들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방문 견학을 통해 박물관과 관련된 직업체험까지 포괄적으로 알 수있어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성희 실학박물관장은 “실학박물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경기 동북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차 그 범위와 역할을 확대시켜 실학 문화로 지역과 상생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학박물관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기관 방문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문화예술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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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6가구에 무료 세탁 지원저소득층 무료 세탁지원서비스를 지원한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취약계층 6가구에 무료 세탁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 등을 대상 가정에 배달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세탁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힘이 없으니 무거운 이불을 세탁기까지 옮길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미뤄뒀던 빨래를 이렇게 깨끗하게 빨아 배달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보니 내 마음이 다 환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4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정에 원스톱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탁물은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수거한 뒤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 이동 빨래방에서 세탁,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각 가정은 연간 6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상혁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무료 세탁 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찾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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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5사단, 용인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 실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육군 55보병사단은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경기 동․남부 작전지역 일대에서 ‘2023년 UFS(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간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국가방위요소와 연계, 전투준비태세 및 통합방위 작전 태세 확립을 목표로 ▲통합방위 全 작전요소 참가 하 FTX 시행 및 임무수행절차 숙달 ▲지자체 통합방위지원본부 연계 상황조치 능력 숙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중이다. 특히, 사단은 훈련 2일 차(8.22)에 경기도 용인시 국가중요시설 테러 상황에 대응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시행하면서 全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훈련은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 일대에서 폭발물 의심물체를 식별하면서 시작되었다. 최초 상황을 접수한 55사단 용인대대 기동타격대는 현장에 즉시 출동하였으며, 지역예비군을 동원하여 신속하게 국가 중요시설 방호 작전을 수행하였다. 이후 상황 전파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55사단 대테러부대의 폭발물 의심물체를 정밀분석한 후 폭발물을 제거하였으며, 시설근무자는 RF 스캐너를 운용하여 미상 비행물체를 식별 및 추적하였다. 미상 비행물체 식별 후 55사단은 드론 예상발진기지에 대한 수색 정찰을 진행하였으며, 동시에 적 도주로 차단을 위해 軍 기동타격대와 함께 용인시 CCTV 관제센터, 용인 동부경찰서가 연계하여 통합방위작전을 시행하는 등 훈련 전개 상황에 맞추어 全 국가방위요소 통합방위훈련을 막힘없이 이어나갔다. 이날 훈련에는 55사단 기동대대 및 EHCT, CRRT 등으로 구성된 대테러부대와 예비군 2개 소대 등 軍 병력뿐만 아니라 용인 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및 용인시청 통합방위지원본부 등 全 국가방위요소 인력이 총 투입되어 용인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 체계를 실질적으로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사단은 이번 UFS 연습 기간 동안 작전지역 내 지자체와 연계한 테러 대앙 훈련, 교전 피해 상황을 가정한 전시 채혈 훈련, 한국 석유공사․금융결재원․장애인복지관 등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 등 일자별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사단은 이번 UFS 연습 간 실제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지자체 통합방위지원본부에 기능별 관찰단을 운영하여 지역 유관 기관과 전․평시 연계된 작전계획 절차를 숙달하는 등 지역방위사단으로서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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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취약계층 위한 친환경 생활환경 개선(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는 22일 용인시 처인 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안전보건팀이 주최해 주차사업팀과 함께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봉사에서는 노후된 전기스위치, 조명 등을 신규 전기스위치, 친환경 LED 조명 설비로 교체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전기차단기 용량점검 및 절연저항을 측정하는 등 전문적인 기술 봉사활동도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진행했다. 또 주차사업팀은 장애인 주차구역 내 미설치된 카스토퍼 및 주차규제봉을 설치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사 직원은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찬용 사장은 “용인도시공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기업으로서 모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매년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용인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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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 관객 개발 프로그램 성료(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올해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으로 추진한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발레 콘서트 <Shall We Ballet>(쉘위발레)’를 지난 8월 5일 공연을 끝으로 총 4회에 걸친 관객 개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2023년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은 공연장이 예술단체의 우수한 레퍼토리 공연 및 신작을 창·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문화소외지역의 공연 문화 활성화 기여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본 사업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최소빈 발레단’은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발레에 대한 저변 확대와 용인의 문화소외지역인 처인구에 발레 공연 관객 개발을 위해 힐링 발레 콘서트 ‘Shall We Ballet(쉘위발레)’의 관객 개발 프로그램을 지난 4월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처음 선보였다.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발레 콘서트’를 바탕으로 진행된 ‘Shall We Ballet(쉘위발레)’는 ▲4월-의상으로 알아보는 발레 역사 콘서트 ▲7월-용인시민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발레 ▲8월-우리 동네 발레 힐링데이까지 각기 다른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최소빈 발레단’의 공연과 함께 쉽고 재미난 해설로 발레의 역사와 용어, 동작에 대해 배워보며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 기념으로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특별공연을 열어 협소한 공간에서도 무용수들의 열정적인 춤사위를 선보여 1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열혈한 호응을 얻으며 성료 됐다. 용인문화재단은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관객 개발 프로그램 ‘Shall We Ballet(쉘위발레)’ 공연에 이어 오는 연말에는 ‘최소빈 발레단’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과 원경왕후의 삶을 고증해 창작된 신작 <원경왕후>를 준비해 동,서양을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흥미로운 발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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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해 단속카메라 57곳 설치 ‘보행 안전 강화’(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어린이와 노약자 등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8개월간 총 57곳에 1대씩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운전자들이 해당 구역 내 규정 속도와 신호를 준수하도록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는 조치다. 국‧도비와 시비 총 17억3700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우선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처인구 모현읍 능원초 앞, 포곡읍 라온제나어린이집 앞, 기흥구 동백동 동백초 정문, 마북동 구성초 앞, 수지구 신봉동 신리초교삼거리, 풍덕천동 토월초교사거리 등 38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최근 3년간 10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죽전동 죽전중고교앞사거리를 비롯해 서원초와 솔개초 학생들의 통학로인 상현1동주민센터사거리도 포함됐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을 위해서도 지역 내 노인보호구역 2곳과 장애인보호구역 3곳에 카메라를 달았다. 처인구 원삼면 청룡마을입구사거리, 백암면 근삼2리마을회관, 유방동 처인장애인복지관, 기흥구 보정동 기흥장애인복지관 앞 등이다. 이 밖에도 처인구 운학동 마평교차로, 기흥구 보정동 소실마을입구(남)사거리, 수지구 성복동 성복역사거리 등 불편 민원이 접수됐거나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한 일반도로 14곳에도 카메라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보행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호‧과속단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했다”며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무분별한 과속과 신호위반으로 교통질서를 해치는 이륜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 4분기에는 관할경찰서 협의를 통해 이륜차 단속 기능이 있는 후면과속단속카메라를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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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4년째 사람을 향하는 ESG실천 업무협약식 가져▲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4년째 사람을 향하는 ESG실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와 지난 7월 10일 사람을 향하는 ESG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는 지난 2020년 첫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4년째 장애인 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가능한 나눔과 장애인 일자리만들기를 위해 진행됐다. 협력내용은 장애인 취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 취업 훈련 지원 등을 협력사항으로 진행한다. 간홍진 지사장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지속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음에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근식 관장은 “지속가능한 사람중심 ESG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와 4년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과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하고 장애인이 살기 좋은 지역환경을 만들기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 설 것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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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양채연 선수,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동메달 획득(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골프선수단 양채연 선수가 지난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골프 종목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독일에서 열린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는 190여 개국 7,000여 명의 선수들이 26개 종목을 경기하는 세계 최대 발달장애인 스포츠 축제이며, 본 기관에서는 양채연 선수가 골프 종목에 참가했다. 양채연 선수는 2022년 제16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 출전하여 Level 4(9홀)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기술훈련과 꾸준한 개인 연습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켜 Level 4(9홀) 종목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며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우수한 성과를 얻은 양채연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골프선수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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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구강보건의 날’치아 관리 캠페인 행사기흥구보건소는 지난 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구강 보건의 날'을 앞두고 올바른 치아 관리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6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구강 보건 주간’으로 정하고 치아 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3개구 보건소는 캠페인 기간 중 지역주민, 초등학생, 군인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 충치 발생원인, 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또, 치면세균막(치태) 관찰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구강 위생용품을 나눠준다. 캠페인은 6월 7일 처인구보건소 로비와 신갈동 숲속마을지혜민학교, 8일 기흥역 경전철 역사와 이마트 죽전점, 9일에는 포곡읍 제55보병사단과 풍덕초등학교, 12일 서룡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3개구 보건소는 구강 보건 주간 동안 지역아동센터, 미취학아동,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 교육과 예방 진료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올바른 치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좋은 치아 관리 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의 날은 구강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6세에 나는 영구치를 잘 보존하자는 의미를 담아 6세를 뜻하는 숫자 ‘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9’를 따 6월 9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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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개관11주년 기념행사 ‘함께 걸어온 11년, 또다시 걸어갈 우리’ 성료(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22일 개관 1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관 11주년을 맞이하여 ‘함께 걸어온 11년, 또다시 걸어갈 우리’를 주제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축하이벤트로 기획되었다. 복지관 내 테라스를 활용한 가든파티 형태로, 생일축하 케이크 커팅, 수지 생일선물나눔, 소소한 스낵바, 복지관과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사진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또한 개관기념일을 맞이하여 출시된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캐릭터 ‘살구’(뜻: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기 좋은 수지구)를 지역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살구캐릭터 DIY에코백 만들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한근식 관장은 “향긋한 꽃내음이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했던 2012년 5월, 봄날의 첫걸음을 내딛은지 어느덧 11년이 되었다”며 “앞으로의 10년은 이전보다 성숙한 발걸음과 손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최고의 오늘을 만드는 따뜻한 이웃으로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