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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은 제19대보다 0.1 낮은 77.1%로 집게 되었다.20대 대통령후보 좌로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금일 투표는 6시부터 시작되었는데 금일 투표율은 다음과 같다. 7시 2.1%, 8시 2.9%, 9시 3.1%, 10시 3.7%, 11시 4.2%, 12시 4.3%, 13시 4.1%, 14시 3.5%, 15시 3.3%, 16시 3%, 17시 2.5%, 18시 2.1%, 19시 30분 1.4%의 선거 투표율을 보여 40.2%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사전투표를 합하여 전체 투표율은 77.1%였다. 다음은 전국 20대 대통령 후보 투표율이다. 서울특별시 77.9%. 부산광역시 75.3%. 대구광역시 78.7%, 인천광역시 74.8%, 광주광역시 81.5%, 대전광역시 76.7%, 울산광역시 78.1%, 세종특별 광역시 80.3%, 경기도 76.7%, 강원도 75.3%, 충청북도 74.8%, 충청남도 73.8%, 전라북도 80.6%, 전라남도 81.1%, 경상북도 78.0%, 경상남도 76.4%, 제주특별자치시 72.6%가 가각 투표율로 집게 되었다. 한편 방송사 출구 연론 조사는 초접전으로 기록 되었다. KBS· MBC· SBS 방송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선 이재명 47.8%, 윤석열 48.4%로 양자간 격차는 0.6% 포인트 초접전으로 나타났다. JTBC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선 이재명 48.4%, 윤석열 47.7%로 이재명이 0.7% 포인트 앞섰다. 채널A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선 이재명 46.6%, 윤석열 47.6%로 윤석열이 1% 포인트 앞섰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전국 득표현황 역대 대통령 선거 득표현황 제15대~19대.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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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집설계부터 시공까지 대가족이 지은 벽돌집 사진: EBS1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전라북도 장수, 조용한 시골 동네를 흔드는 영(YOUNG)한 삼남매가 있다. 이름만으로도 생기가 도는 삼남매는 귀촌한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 옛 보금자리의 화재로 인해 상실감에 빠진 가족들 곁을 지키고자 장수에 모였다고 한다. 이런 상황을 전화위복이라고 하는 걸까 화재는 뿔뿔이 흩어졌던 가족들을 한 공간에 모았다. 그리고 남아있는 터전에 새로운 ‘둥지’를 틀 용기를 가져다 준 것 햇볕이 잘 들지 않고, 불에 취약했던 통나무집을 개선해 가족들의 취향을 담은 벽돌집을 지었다. 오로지 여덟 식구의 힘으로 지은 새로운 보금자리는 애틋하지 않을 수 없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대가족이 지은 벽돌집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를 몸소 실천한 가족들 건축적으로 친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한 집이다. 첫째, 로이유리이다. 유리 표면에 특수 물질을 얇게 코팅하여 열의 이동을 최소화시킨 덕에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3중 유리를 안팎에 설치해 무려 6중 유리인 집 둘째, 더블스킨이다. 말 그대로 이중창을 설치하여 단열 효과를 높였다. “에어컨과 히터 그게 뭐죠” 로이유리와 더블스킨으로 냉난방 걱정이 없단다. 마지막으로 코르크 바닥, 와인 뚜껑인 코르크가 바닥이 된다고 역시 모르는 것이 없는 아빠의 오랜 내공은 무시할 수 없다. 걸을 때 마다 푹신한 바닥의 촉감은 연령대가 다양한 대가족 집에 안성맞춤 사소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벽돌집은 가족들의 애물단지다. 장점이 가득한 새 집에서 가족들은 어떤 일상을 보낼까? 연령대가 제각각이라 공유할 취미가 없다는 생각은 금물 놀 때만큼은 ‘친구처럼’ 지내는 가족들. 20평 정도의 넓은 거실에서 탁구를 치고, 매 끼니 신선한 달걀로 요리하고, 하늘을 바라보며 앞으로의 미래를 그린다. 도시의 생활과는 180도 달라졌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귀촌 생활은 늘 웃음을 가져다준다. 특히, 또래들은 경험하지 못할 500마리 염소와의 산책은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준단다. 2022년 2월 1일 (화) 밤 11시 5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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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일제강점기 전북지역 농촌 수탈 조사보고서 발간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일제강점기 전북지역 농촌 수탈 조사보고서 발간. 자료제공 : 문화재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유 기자 =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재은)는 일제강점기 전북지역 농촌 수탈에 관한 조사 결과를 담은 학술총서 2종을 발간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은 전북지역 평야에서 생산되는 미곡을 본격적으로 수탈하기 위해 군산항을 개항시켰고, 이를 통해 전북지역에는 대규모 일본인 지주 농장이 설립되었다. 이번 국립완주연구소에서 발간한 『일제강점기 농촌수탈의 기억 화호리Ⅱ』·『일제강점기 전라북도 농촌 수탈의 痕跡(흔적)』2종 책자는 일제강점기 경제적 수탈을 위해 전북지역에 진출한 일본인 농업경영자와 자본가가 세운 농장과 관련된 조사내용을 수록한 보고서다. 『일제강점기 농촌수탈의 기억 화호리Ⅱ』에는 일제강점기 농촌 수탈과 해방 후 농촌 보건의 역사가 남아있는 정읍시 화호리의 웅본농장(熊本農場)과 군산, 익산, 김제, 전주 등에서 당시 1,000(9,917백만㎡)정보 이상 대규모 토지를 운영한 불이흥업주식회사(不二興業株式會社), 다목농장(多木農場), 석천현농업주식회사(石川縣農業株式會社), 세천농장(細川農場), 이엽사농장(二葉社農場), 동산농사주식회사(東山農事株式會社) 전북출장소에 대한 조사·연구 결과 등을 수록하였다. 책자는 총 3부로 구성되었고 ▲ 1부에서는 정읍 화호리마을 역사와 인물, 문헌과 건축물 분포 현황 등을 수록하였고 ▲ 2부에서는 불이흥업주식회사, 다목농장 등 6개 일본인 지주 농장에 대한 역사, 문헌, 건축물과 토지 변화 등을 기술하였다. ▲ 3부에서는 일제강점기 전북지역 농촌 수탈과 관련된 건축물에 대한 논고와 기록 사진을 담았다.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농촌 수탈의 痕跡(흔적)』은 지난 7월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전주시가 체결한「전주지역 문화유산 학술조사연구 및 활용을 위한 공동협력」의 첫 번째 사업으로, 전주역사박물관에 소장된 일제강점기 기록 사진, 일본인 농장과 관련된 도서, 설계도, 지적도, 문서 등을 수록한 도서로 연구소와 전주역사박물관이 공동 발간하였다. 일제강점기 전북지역에 설립된 일본인 지주 농장과 수탈의 역사에 대해 ▲ 1부에서는 일제강점기 전주지역 시가(市街), 경제적 수탈을 지원한 관공서, 농장 사무소 등 기록 사진을 수록하였고, ▲ 2부에서는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일본인 소유 농장에 대한 역사를 기술하였다. ▲ 3~4부에서는 일제강점기 농촌 수탈의 선봉이었던 일본인 지주 농장과 관련된 도서, 농장 건축물 설계도, 지적·지적도, 문서, 교량 설계도 등을 수록하였다. 이번 조사로 확보한 자료는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가 앞으로 전북지역 일제강점기 근대건축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계획 수립과 유적 보존·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또한, 책자 2종은 국공립 도서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되며, 문화재청 누리집(http://www.cha.go.kr)과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http://www.nrich.go.kr/wanju)에 공개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고대부터 근대까지 전라북도에 산재한 건축유산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그 결과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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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 산. 추억의 옛길을 걷다 -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영상앨범 산. 추억의 옛길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 사진 : KBS 2TV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전라북도 북동부에 위치한 무주군. 금강이 심하게 곡류하면서 산지 사이에 깊고 좁은 골짜기를 빚어놔 곳곳에 절경을 자랑하는 고장이다. 무주군의 부남면과 무주읍을 거쳐 흐르는 금강의 물길을 따라 난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은 약 19km 거리로 금강변의 맑고 아름다운 풍광뿐 아니라 주민들의 삶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옛길이다. 이 길을 이름에 꽃을 피우는 화가 박석신 씨와 작가이자 트레일 러너 오세진 씨가 함께 걷는다. 금강변 마실길 출발점인 도소마을을 지나 유평마을 회관 앞 잠수교에서 여정을 시작하는 일행. 다리 밑을 가로질러 흐르는 물살이 생생하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골목과 집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강변 마을에서 주민들의 생활은 그대로 고요한 풍경이 된다. 두 손 가득 담아주는 갓 튀긴 뻥튀기를 입 안 가득 넣으니 따뜻한 정감이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마을을 지나면 강변 벼랑 밑으로 난 벼룻길에 들어서게 된다. 이 길은 일제강점기 때 마을의 논밭에 물을 대기 위해 건설한 농수로였으나 세월이 지나 대소마을과 율소마을을 이어주는 지름길이 되었다고 한다. 절벽 아래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좁은 길옆으로 강줄기가 내내 곁을 따른다. 이 험한 길을 따라 아이들은 학교를 오가고, 봇짐을 짊어지고 시장을 다녔을 옛사람들의 추억이 걸음마다 아련히 밟힌다. 먼발치 보이는 큰 바위를 가까이서 보고픈 마음에 걸음을 재촉해본다. 다가가 마주한 것은 성품 착한 며느리의 애환이 서려 있는 각시바위. 각시바위 가운데를 사람 손으로 직접 뚫은 좁은 굴을 지나 벼룻길 끝에 서면 겨울바람에 잔잔하게 이는 물결과 억새가 길을 이끈다. 금강 줄기는 무주군을 지나 충청남도 금산군으로 흐르는데, 그 길목에 자리해 충청도에 금강이 처음 들어오는 첫물머리 마을인 방우리로 들어선다. 방우리는 금강 오백 리 물길의 가장 은밀한 곳이다. 앞뒤로 강이 흐르고 뒤쪽으론 길도 낼 수 없는 높은 산으로 버티고 있는 오지 마을로 행정구역상 충청남도 금산군에 속하지만 금산 방면에서는 강물에 막혀 들어갈 방법이 없어 지금으로선 무주를 통해 사람들이 오간다고 한다. 방우리를 내려다보며 솟아있는 부흥산으로 오른다. 부엉이가 많이 사는 산이라 하여 마을 사람들은 여전히 부엉산이라고 부르는 산이다. 높진 않지만 뾰족하게 솟은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꽤나 가팔라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부흥산 정상에 있는 정자에 오른다. 휘돌아 흐르는 푸른 빛 금강과 안쪽으로 조그맣게 자리 잡은 방우리가 한눈에 펼쳐진다. 마을 밖으로 나가려면 먼 길을 돌아 오가야 했던 고단한 삶이 풍경 속에선 정겨운 추억이 된다. 비단결처럼 고운 강, 금강을 따라 굽이굽이 흘러온 삶의 기억들을 다시 떠올리며 새날을 준비하는 희망찬 여정을 <영상앨범 산>과 함께 떠나본다. 영상앨범 산은 2021년 12월 26일 (일) 오전 7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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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생생마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대통령상 수상10일 전북도는 농식품부가 주최하는‘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북 생생마을이 대통령상 등 3개 분야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마을은 대통령상에 정읍 정문마을, 농식품부장관상에 남원 산촌마을과 고창 흥덕면이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주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을 장려하고, 그 성과를 평가·공유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4년부터 추진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94개 마을이 신청해 시도 지역예선을 거쳐 총 41개 마을이 추천됐고, 엄격한 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25팀을 확정했다.이후 25팀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자투표와 9일(목)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5개 분야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마을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농촌만들기(지역개발, 유휴시설) ※ (평가지표) 현장평가(50%), 발표평가(50%), 문자투표(최대 2점 가점)전북 대표로 참가한 생생마을 3개 마을은 각기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한 마을만들기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소득체험분야에 참가한 ‘정읍 정문마을’은 특산품인 콩을 활용한 체험, 가공식품, 음식 판매 등으로 지난 10년간 마을주민 2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연간 5억 원의 매출도 올려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가공하는 두부·청국장 등은 맛과 품질이 우수해 어머니의 손맛을 그리워하는 도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판매장에서도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같은 마을 소득창출과 지역상생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경관환경분야에 참가한 ‘남원 산촌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담장을 다양한 동‧식물을 형상화한 돌 모자이크 담장으로 탈바꿈했다. 이에 방문객과 출향인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마을 가꾸기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입상했다. 지역개발 우수사례로 추천된 ‘고창 흥덕면’은 하모니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동호회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흥덕면 중심지와 인근마을 간 주민 교류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가치를 인정받아 입상했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이번 수상은 생생마을 주민들이 똘똘 뭉쳐 심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앞으로도 전북 생생마을 우수사례를 전국에 알리고,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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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근대문화 속으로 시간 여행군산시에서 등록문화재 제도 도입 20주년 기념행사. 사진제공 : 군산시 군산시에서 등록문화재 제도 도입 2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관내 등록문화재 버스 투어는 조선은행 군산지점을 시작으로 구 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 해망굴,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이영춘 가옥, 구)발산리 일본인 농장창고 등을 직접 관람하고 전문 문화재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투어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해망굴(국가등록 문화재 제184호)은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 지휘본부가 연합군 공군기의 공격을 받았던 현대사의 중요한 역사 현장이다. , 군산시에서 등록문화재 제도 도입 2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관내 등록문화재 버스 투어는 조선은행 군산지점을 시작으로 구 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 해망굴,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이영춘 가옥, 구)발산리 일본인 농장창고 등을 직접 관람하고 전문 문화재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투어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해망굴(국가등록문화재 제184호)은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 지휘본부가 연합군 공군기의 공격을 받았던 현대사의 중요한 역사 현장이다., 군산시에서 등록문화재 제도 도입 2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관내 등록문화재 버스 투어는 조선은행 군산지점을 시작으로 구 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 해망굴,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이영춘 가옥, 구)발산리 일본인 농장창고 등을 직접 관람하고 전문 문화재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투어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신흥동 일본식 가옥(국가등록문화재 제183호), 군산시에서 등록문화재 제도 도입 2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관내 등록문화재 버스 투어는 조선은행 군산지점을 시작으로 구 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 해망굴,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이영춘 가옥, 구)발산리 일본인 농장창고 등을 직접 관람하고 전문 문화재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투어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신흥동 일본식 가옥(국가등록문화재 제183호), 군산시에서 등록문화재 제도 도입 2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관내 등록문화재 버스 투어는 조선은행 군산지점을 시작으로 구 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 해망굴,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이영춘 가옥, 구)발산리 일본인 농장창고 등을 직접 관람하고 전문 문화재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투어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신흥동 일본식 가옥(국가등록문화재 제183호), 군산시에서 등록문화재 제도 도입 2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관내 등록문화재 버스 투어는 조선은행 군산지점을 시작으로 구 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 해망굴,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이영춘 가옥, 구)발산리 일본인 농장창고 등을 직접 관람하고 전문 문화재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투어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신흥동 일본식 가옥(국가등록문화재 제183호),군산둔율성당,군산둔율성당,군산둔율성당,이영춘가옥,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00호,이영춘가옥,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00호,군산 발산리 일본인 농장 창고(국가등록문화재 제182호),군산 발산리 오층석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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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 단풍나무」·「부여 가림성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지정천연기념물정읍 내장산 단풍나무. 사진제공 : 문화재단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의 판근(넓게 펼쳐져 돌출된 뿌리. 사진제공 : 문화재단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 내장산(금선계곡)에 위치한 「정읍 내장산 단풍나무(井邑 內藏山 丹楓나무)」와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가림성(사적)의 산성 정상부에 자리한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扶餘 加林城 느티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또한,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화석 산지(晉州 井村面 白堊紀 恐龍·翼龍발자국化石 産地 / Tracksite of Cretaceous Dinosaurs and Pterosaurs in Jeongchon, Jinju)」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천연기념물「정읍 내장산 단풍나무」는 수고(樹高, 나무의 높이) 16.87m, 근원직경(根源直徑, 나무의 밑동둘레) 1.13m, 흉고직경(胸高直徑, 가슴높이 둘레) 0.94m, 수관폭이 동-서는 20.32m, 남-북은 18.10m, 수령(樹齡, 나무의 나이)은 290년(추정)정도다. 내장산의 단풍나무 중 가장 규모가 큰 노거수(老巨樹)로 급경사지와 암석지의 불리한 환경에서 오랜 세월 자생하면서 주변의 수목과 어우러져 외형적으로 건강하고 웅장한 수형을 이루는 등 자연경관과 학술 면에서 가치가 크다. ‘내장산에서 잃어버린 어머니를 찾아 헤매는 아들의 효심에 감동한 산신령이 내장산에서 가장 많은 수종을 붉게 만들었다’라는 내장산 단풍 전설이 내려오는 등 단풍나무는 가을철 내장산 단풍경관을 이루는 대표수종이며 상징목이다. 현재까지 단풍나무 단목으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사례가 없었다. 「정읍 내장산 단풍나무」는 작년에 지정된 「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에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유산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천연기념물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는 수고 22m, 흉고직경 5.4m, 수관폭은 동-서가 20.2m, 남-북이 23.5m, 수령은 400년 이상(추정)으로, 501년(백제 동성왕 23년)에 쌓은 가림성(사적)내 금강 일원이 조망되는 산성 정상부 남문지(220m)에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거센 바람 등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발달한 독특한 판근(板根, 땅 위에 판 모양으로 노출된 나무뿌리)이 도드라지고 생육상태도 양호하여 자연경관과 학술 면에서 가치가 크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기존 느티나무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지만 건강하고 온전한 모습으로 주변이 트인 산 정상에 위치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움을 뽐내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각광받는 명소이기도 하다. 문화재청은 지역주민과 함께 자연유산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숨겨져 있는 자연유산을 모든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생육환경 개선, 관람환경 정비 등 국가지정문화재로서 위상에 맞는 체계적인 보존‧관리 활용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된「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화석 산지」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과 익룡을 비롯한 약 1만여 개의 다양한 발자국 화석이 대거 발견된 곳으로 단일 화석산지로는 높은 밀집도와 다양성을 보인다. 특히, 이곳에서 발견된 이족 보행하는 7,000여 개의 공룡 발자국은 육식 공룡의 집단 보행렬로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국내의 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서도 육식공룡 발자국은 드물게 발견되며 이곳의 육식공룡 발자국은 2cm 남짓한 아주 작은 크기의 발자국에서부터 50cm가량 되는 대형 육식 공룡 발자국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한, 뒷발의 크기가 1m에 이르는 대형 용각류 공룡의 발자국과 익룡, 악어, 거북 등 다양한 파충류의 발자국이 여러 층에 걸쳐 함께 발견된다. 이 화석들은 1억여 년 전 한반도에 살았던 동물들의 행동 양식과 서식 환경, 고생태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정보를 포함하고 발자국의 밀집도나 다양성, 학술 가치 측면에서 세계의 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 중에서도 양적, 질적 독보적인 사례에 해당하여 천연기념물로서 손색이 없다. 문화재청은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화석 산지」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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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 개최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 마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청년정책은 진짜 청년이 만들자, 청년의 정책 참여기회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가 16일 김제 청년공간인 ‘이다(E:DA)’에서 열렸다.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센터장 박광진)는 16일 김제시와 군산시, 익산시 지역 청년(18세∼39세)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팀별로 지역에서 청년들이 느끼는 문제점 발굴,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표, 제안된 아이디어 중 가장 공감되는 정책을 선정(3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올해 진행된 청년소통학교는 도내 14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묶어서 진행했고 도내 15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청년 일자리 분야뿐 아니라,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제안되었다. 그동안 제안된 아이디어 중 많은 청년들이 공감하는 정책들로는 공동 주거 공간, 읍면 지역 임대주택 지원 등 청년 주거환경과 함께, 도서산간 지역의 의료 서비스 개선 지원,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활동 프로젝트 등이었다. 전북도는 청년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들을 시군 및 청년센터와 공유하고, 향후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신현영 전북도 대도약청년과장은“이번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정책 추진 기반을 더욱 확대하였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추진된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는 도내 청년들로 구성된 협의체인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과 지역 청년활동가, 청년 관련 기관 담당자 등이 모여,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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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송예지의 다양한 매력과 다채로운 선율 즐길 수 있는 독주회 개최피아니스트 송예지. 사진제공: 앙상블리안 피아니스트 송예지가 서울과 전주에서 송예지의 다양한 매력과 다채로운 선율을 선보일 수 있는 독주회를 연다.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조금씩 활기를 띄는 사회에 응원의 메시지는 전하는 차원에서 열리는 이번 독주회는 전문 공연장과 하우스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7월 1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독주회에 앞서 6월 5일 서울 앙상블리안 홀에서 ‘The Delicate’라는 주제로 연주한다. 앙상블리안 홀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섬세한 작곡가 쇼팽과 드뷔시의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을 통해 송예지의 다양한 매력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는 리스트의 ‘3개의 콘서트를 위한 에튀드’ 가운데 ‘La leggierezza’까지 만나볼 수 있다. 송예지는 국내에서 조선희, 조주연, 전민숙, 한동일을 사사하고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인디애나주립대학교에서 Norman Krieger와 함께 석사 과정을 수학했다. 아름다운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보여주는 송예지는 익산예술의전당, 서래홀아트홀, 국민대학교, 전북대학교 외 여러 공연장과 국내를 넘어 독일 Deutsches Museum, Trossingen National Music University, 스페인 마요르카 섬 Hotel Centido de Mar Morning Concert에서 관객을 만났다. 또 라면음악회와 전북도민을 위한 야외 음악회 기획 및 연주 등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문화 예술 공유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에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청년 예술가로 선정돼 다양한 연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에서 하우스콘서트를 주관하는 앙상블리안 심은별 대표는 “전라북도 청년 예술가로 선정된 송예지의 음악을 서울 관객들에게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송예지의 음악 색깔을 관객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예지는 “제가 사랑하는 곡들 가운데 꼭 한번 연주하고 싶었던 작품들로 독주회 프로그램을 정했다. 귀국 후 첫 독주회인 만큼 청중들과 음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 공연은 문화N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5000원이다. 전주 공연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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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의 음식문화한국 민속촌의 길목집.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사람에게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음식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 문화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평양은 서북부의 문화·경제의 중심지로 들이 넓어 밭곡식이 많이 나며 황해에 면하여서 어물도 많고 과일도 풍성하여 먹는 것을 즐기는 고장이다. 이러한 풍토에서 형성된 것이 바로 평양냉면이다. 평양냉면은 <동국세시기>에서도 냉면을 겨울철 시식으로 꼽으며 서북의 것이 최고라고 했다. 이와같이 평양 지방에서 즐기던 냉면은 6·25사변 이후 월남민에 의하여 전국에 펴지게 되어 사계절 즐겨 먹는 음식이 됐다. 천안의 병천장은 3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장터이다. 하지만 이곳에 순대가 등장한 것은 50년이 조금이 넘는다. 6.25가 일어나온 국민이 전쟁의 참화와 가난으로 허덕이던 시절, 병천에 서양식 햄 공장이 들어섰다. 돼지고기를 가공하다 보니 부산물이 많이 생겨났고, 먹을 것이 귀한 시절이라 이를 활용해 음식을 만들었는데, 이 무렵부터 돼지 창자에 선지며 채소 등을 넣어 먹음직스러운 순대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이때부터 병천장에서는 장날마다 돼지 뼈를 뽀얗게 우려낸 국물에 순대를 숭숭 썰어 넣은 순대국밥을 팔기 시작했다. 전라북도의 전주에는 콩나물국밥이 유명하다. 살짝 데친 콩나물을 간장 양념하고, 콩나물 삶은 물과 멸치장국 국물을 합쳐 뚝배기에 넣고 밥, 콩나물 무친 것, 새우젓국을 넣고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김치볶음, 깨소금, 고춧가루를 넣은 것이다. 날달걀이나 오징어 삶은 것을 넣기도 한다. 콩나물은 전주의 팔미 중 하나로 풍토병을 예방하는 데 효력이 있어 식탁에서 떠나지 않았다는 전주부사의 기록이 있다. 서울 장충동은 6.25전쟁 때 북쪽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이 서울에 터를 잡고 살았던 곳 중의 하나다. 곧 통일이 될 것 같았던 기대도 멀어지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달래서 삶을 영위해나기 위해 1950년대 후반 현재의 장충동 족발 골목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족발을 파는 식당을 열었다. 그 집 주인아주머니가 평안도에서 내려온 사람이었는데 자신의 어머니가 고향에서 해주던 족발 요리의 맛을 되살려 고향의 맛을 간직한 족발을 메뉴에 올리며 서울 장충동에서 족발이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전라남도 목포에는 낙지 비빔밥이 유명하다. 조선 시대 정약전에 쓴 <자산어보>에는 더위를 먹어 쓰러진 소에게 낙지를 먹여 기운을 차리게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남쪽 지방에서는 소가 새끼를 낳거나 여름에 더위를 먹고 쓰러졌을 때 큰 낙지를 먹은 소는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선다고 한다. 실제로 전통적인 소싸움에서 소 주인이 낙지를 돌돌 감아 소에게 먹이는 장면은 익숙하다. 낙지는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잡히지만, 발이 가는 세발낙지는 목포와 영암, 무안 등지에서만 잡힌다. 세발낙지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나무젓가락에 돌돌 말아서 통째로 먹거나 연포탕, 갈낙탕, 낙지탕탕이, 낙지비빔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서 먹는다. 먹을 게 부족했던 전쟁 후 1950년대, 광양 시내에는 정육점 세 곳이 한 군데에 모여 있었다. 모처럼 소를 잡는 날이면 정육점 주인들은 친한 친구들을 불러 간, 천엽 등 부산물을 공짜로 나누어 줬다. 그러나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매번 얻어먹기만 할 수 없어 친구들은 가끔 고기를 사기도 했는데,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구이용 고기 중에서도 가격이 싼 부위만 골랐다. 이렇게 산 ‘저렴한 쇠고기’를 조금이라도 더 맛있게 먹어보려는 노력이 이때부터 시작됐다. 우선 질긴 고기를 부드럽게 먹기 위해 얇게 고기를 썰었고 양념장도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광양불고기의 맛은 금세 입소문을 탔고, 이내 전라남도 광양에는 ‘광양불고기 전문점’들이 들어서기 시작해 지금까지도 그 맛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의 길목집에는 우리나라 대표 음식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전통적인 너와 지붕이 특색 있는 길목집은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4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홀과 함께 경산 쇠고기 국밥, 목포 낙지 비빔밥, 안동 산채 비빔밥. 동래 해물파전, 종로 녹두전 다양한 식사류와 안주류를 즐길 수 있다.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 중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민속촌은 먹거리와 사진 찍는 포토존이 차고 넘친다. 데이트를 즐기기 위한 커플들과 나들이 나온 가족단체가 많은 편이다. 또한, 각종 민속놀이·민속공예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전래동화나 옛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개성 만점의 조선 시대 캐릭터들이 한국민속촌을 누비며 돌발적인 퍼포먼스와 이야기를 풀어내, 즐거운 볼거리가 많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지역 대표 음식들을 먹으며, 우리나라 전통 민속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