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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주협,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에 출연 확정배우 신주협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 중 신주협은 대학원생이자 이준호와 함께 대치동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친구 ‘최승규’ 역으로 분한다. 그는 유쾌하면서도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로, 이준호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드라마, 연극과 뮤지컬 무대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종횡무진하며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주협. 특히, 그는 지난해 방송된 tvN ‘무인도의 디바’ 속 ‘박용관’ 캐릭터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모습부터 가슴 아픈 서사까지 실감 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렇듯 매 작품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변화무쌍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신주협이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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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성공적 개최 준비 실시제 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홍보 포스터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개반 8개 부서로 구성된 T/F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연극제 준비 사항을 확인하고, 한국연극협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연극제를 앞두고 수시로 보고회를 열어 현안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지원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민‧관이 협력한다. 대한민국연극제는 국내 최고(最古)이자 최대(最大)의 연극 축제로, 1983년부터 시작되어 전국의 연극인들이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해왔다. 매년 서울을 비롯한 16개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 지역 연극의 활성화와 균형적 발전을 촉진하고 연극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축제는 한국 연극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선보이는 무대로서, 연극인과 관람객 모두에게 중요한 문화적 행사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용인에서 열리며, 본선 경연, 초청 공연, 부대 공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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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타입의 역사 여행서 ‘당일치기 조선여행’ 출간새로운 타입의 역사 여행서 ‘당일치기 조선여행’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우리나라 궁은 작고 멋이 없다’, ‘조선 5대 궁궐을 정확하게 모르겠다’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지식 가이드 투어 회사 트래블레이블이 ‘당일치기 조선여행’을 출간했다. 여행 전문 출판사 노트앤노트와 함께 만든 이 책에는 2만여명이 검증한 트래블레이블의 서울 역사 투어 14개를 압축해 담았다. 가이드의 안내로 유적지를 둘러본 사람이라면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에 크게 공감할 것이다. 선조들의 이상이 담긴 경복궁부터 ‘가장 아름다운 궁궐’ 창덕궁, 창덕궁과 함께 ‘동궐’이라 불린 창경궁, 잊힌 황제 고종의 궁인 덕수궁 그리고 조각난 궁궐 경희궁까지, ‘당일치기 조선여행’과 함께라면 우리 역사의 주요 인물을 따라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서울은 지난 600년간 우리 역사의 중심 무대로 자리했다. 이 책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화백의 추천사처럼 “풍부한 자료 연구와 현장 답사로 빚어낸 서울 여행 안내서이자 서울 역사 소개서”이기도 하다. 책의 구성 또한 서울의 또 다른 이름, ‘한양’과 ‘경성’ 두 파트로 나뉜다. 한양의 낮을 지나 경성의 밤으로 향하는 역사의 산책길에서 서울의 주요 명소 14곳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박물관과 유적지에서 아이의 질문에 답하기 곤란했던 사람, 매주 어디를 가야 하는지 고민이거나 고요히 우리 역사를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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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대학생 공연팀 모집(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위원회는 오는 5월 3일까지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이하 대학연극제) 대학생 공연팀을 모집한다. ‘대학연극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6.27.~7.23.)의 주요 행사로서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건강한 자극을 주고받는 체류형 연극축제를 지향하며 7월 16일부터 8일간 용인특례시 주요 공연장에서 ▲다 다른 무대 ▲선 넘어 연결 ▲세심한 리뷰회 ▲틈 사이의 쉼 등 각기 다른 공연과 경연, 상호 교류하며 즐기는 네트워킹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열정과 재능을 갖춘 국내 대학의 연극 관련 학과·정규동아리 및 공연예술학과 등으로, 본선 진출 총 12개 팀을 선발한다. 대상 작품은 창작극, 번역극, 뮤지컬 등 60~80분 내외의 작품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2024ktfyi@gmail.com)으로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7일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홈페이지’(https://ktf365.org/)에 게시할 예정이다. 공연팀으로 선발되면 ▲공연지원비 최대 300만 원 ▲공연장 및 현장 운영 ▲공연 홍보 ▲숙소 및 식사 ▲교통편 등을 제공한다. 경연 결과 베스트 3에 선정된 대학팀에게는 학교연극발전장학금 각각 1000만 원, 연기·연출 및 네트워킹 부문 1000만 원 등 총 4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학연극제’ 공연팀 모집공고 및 신청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031-323-65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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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로운 공연생활 · 인터파크 티켓 <2023 혜공 인 더 파크 AWARDS> 개최..최고 작품상 - 뮤지컬 <판>(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공연 전문 유튜브 채널 ‘혜화로운 공연생활’과 인터파크 티켓이 주최한 중·소극장 뮤지컬 어워즈 ‘2023 혜공 인 더 파크 AWARDS’가 1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인터파크 유니플렉스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은 유튜브 ‘혜화로운 공연생활’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한국 뮤지컬 시장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창작진과 배우, 스탭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시상식은 다 함께 즐기는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되며 진정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시상식은 3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되었지만, 단 1분도 놓칠 수 없는 알찬 구성으로 동시 접속자 수가 약 3500명을 돌파하며 시상식을 향한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또한 다시 보기로 올라온 시상식 전체 영상은 현재 2.7만 뷰를 넘겼다. ▲ ‘혜공 인 더 파크 AWARDS’ 만의 특색 담긴 시상식 탄생! 재미+감동 모두 잡았다. ‘혜화로운 공연생활’은 연극·뮤지컬 관객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고, 훌륭한 중·소극장 뮤지컬을 다채로운 형식의 콘텐츠로 홍보할 수 있는 공연 전문 유튜브 채널이다. 이번 시상식은 훌륭한 중·소극장 뮤지컬들을 더 널리 알림과 더불어 공연을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국내 대표 티켓 플랫폼인 ‘인터파크 티켓’도 좋은 취지에 동의해 함께하게 됐다. ‘2023 혜공 인 더 파크 AWARDS’는 공연을 직접 소비한 관객들의 의견과 평가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시상식으로 진행하였다. 관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상 분야와 수상작(자)를 정하고, 관객들과 만나 직접 소통하는 ‘관객끼리 대화’를 진행하는 등 관객과 함께하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본 시상식은 총 4개 부문(작품·배우·창작·기술), 29개 상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후보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에서 올라간 중·소극장(600석 이하) 뮤지컬 작품 중 인터파크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60개 작품을 대상으로 했다. 지난 3월 8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사전 투표를 통해 부문별 후보 작품과 배우를 선정했다. 본선 투표는 3월 18일부터 27일 낮 12시까지 총 10일간 진행됐으며, 관객과 공연 관계자 투표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최종 수상작(자)를 발표했다. 최고 작품상부터 공로 작품상, 최고 배우상, 최고 인기상, 연출상, 극작상, 작곡상 등을 비롯해, 베스트 파멸극상, 베스트 깔깔극상, 웃상, 파죽상, 베스트 공연장 안내원상 등 ‘혜공 인 더 파크 AWARDS’만의 특색이 담긴 시상 부문도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시상식 하면 떠오르는 축하무대를 비롯 재치 넘치는 시상 멘트와 부상, 럭키드로우 추첨까지 ‘혜공 인 더 파크 AWARDS’만의 스타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시상식이 완성됐다. ‘혜화로운 공연생활’ 진행자이자 공연제작사 주식회사 랑의 안영수 대표는 "’2023 혜공 인 더 파크 AWARDS'는 뮤지컬 시장은 커졌지만 배우, 스탭들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뮤지컬 관련 시상식은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쉬워 기획하게 된 시상식이다. 기존 진행되고 있는 시상식과는 조금 다른, 보다 관객 친화적이고 경쟁보다는 축하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상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준비하게 됐다.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 스탭, 관객 모두 사랑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이번 시상식은 감사하게도 적극 함께해 주신 인터파크 티켓 덕분에 더 풍성한 시상식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중·소극장 뮤지컬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상식 공동 주최사인 인터파크트리플의 백새미 엔터사업그룹장은 “우수한 중소극장 작품을 발굴하고 대중들의 관심을 독려하고자 공연·뮤지컬 전문 유튜브 채널 ‘혜화로운 공연생활’과 함께 중소형 뮤지컬 대상 시상식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 경쟁력 있는 국내 공연 콘텐츠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을 시청한 관객들은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한순간도 빠짐없이 푹 빠져봤던 시상식은 정말 처음입니다. 더없이 유쾌하고 애정과 정성이 느껴져서 실컷 웃는데 감동적이고 뭉클했어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런 시상식을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공연을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온전하게 전해졌어요.”. “온라인으로나마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너무 즐거웠어요! 중소극장을 위한 시상식을 마련해 주신 인터파크와 혜공 정말 감사합니다:)” 등의 진심 가득한 댓글을 남기며 시상식에 대한 애정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터파크는 ‘혜공 인 더 파크 AWARDS’ 개최를 기념해 오늘(8일)부터 4월 12일(금)까지 특별 기획전도 선보인다. ‘혜공 인 더 파크 AWARDS’ 부문별 수상작(자) 리스트와 함께 수상 배우, 창작진, 스탭들이 현재 참여하고 있는 공연 등 20여 편 뮤지컬 작품을 소개한다. 수상자 연계 공연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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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최로 ‘문화 르네상스’ 용인의 품격과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오는 6월 28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서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7월 23일까지 26일 동안 진행되는 ‘대한민국연극제’(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포함)는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대회장, 이순재 원로배우가 명예대회장을 맡고, 배우 임동진‧이정길‧서인석‧정혜선‧백일섭‧이재용 씨와 뮤지컬 배우 민우혁 씨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지난 1983년에 시작돼 올해 4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연극제’는 국내 최대의 연극 축제이자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행사다.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용인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연극을 선보일 것이며, 특별 연극 공연도 이뤄진다. 개막식은 6월 28일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 예술인들의 축하와 희망이 담긴 시민 축제형 행사로 진행될 개막식에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소개하는 영상 등이 상영되며, 개막 축하를 위한 ‘처인성’ 공연도 진행된다.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한원식 회장과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가 집필한 총체극 ‘처인성’은 지난 1232년 몽골의 2차 침략 당시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서 일어난 역사를 연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당시 몽골군을 물리친 격전지 처인성은 현재 용인특례시의 ‘처인구’ 지명의 기원이 됐다.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극단의 경연과 함께 젊은 연극인들의 실험과 도전이 담긴 공연도 열린다. 7월 8일부터 14일까지 포은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전국 신진연극인들의 축제인 ‘네트워킹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와 함께 7월 15일에는 한국과 그리스의 합동공연인 ‘안티고네’가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안티고네’는 고대 그리스 비극 시인으로 유명한 ‘소포클레스’의 작품이다. 연극을 향한 열정을 가진 대학생과 시민들의 작품이 소개될 무대도 용인특례시 곳곳에 마련돼 꿈의 실현과 건강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한국 연극계의 발전을 위한 100인토론회, 대한민국연극제와 경기도 내 연극 문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전’도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가치와 의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연극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다. 7월 16일부터 7일 동안 ▲포은아트홀 대공연장 ▲용인문예회관 처인홀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진행된다. 이어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전국의 시민연극단체와 동아리가 참여하는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다. 연극 공연 이외에도 시민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도 마련된다.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용인르네상스 광장축제’가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을 축하하는 전야제도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로 다가간다. ‘용인르네상스 광장축제’는 용인특례시와 용인문화재단,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부가 합동으로 기획한 축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연극제 야외무대 행사인 ‘제1회 경기 연희 페스타’와 ‘찾아가는 공연장 아트 트럭’, ‘거리공연 아임버스커’,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 ‘아트러너’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시와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 사무국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5일 처인구 남사읍에서 워크샵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연극제 사무국과 시의 교육문화체육관광국,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모여 준비계획 등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도시 용인특례시는 산업과 문화, 예술, 교육, 체육 등의 여러 분야에서 질적 발전을 추구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예술의 대표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최가 용인의 품격과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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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박민교 씨름선수 두 번째 한라장사 봉납식 개최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시 소속 씨름단 박민교 선수의 한라장사 봉납식에서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박민교 선수의 두 번째 한라장사 봉납식을 열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 선수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105kg 이하)에 등극했다. 지난해 5월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보은장사 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한라장사에 오른 이후 10개월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한라장사에 오른 것이다. 이날 봉납식에서 장덕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감독과 지도자, 박민교 선수 등은 이 시장에게 트로피와 인증서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시 소속 씨름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줘 감사하며 씨름단이 시 직영으로 바뀐 후 올린 첫 승고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향후 좋은 기회가 된다면 용인에서도 씨름대회를 유치해 우리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그간 용인시체육회에서 운영하던 씨름단을 올해부터 시 직영으로 전환해 우수선수를 영입하는 등 선수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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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청춘을 노래하는 실버세대, ‘나도 가수다’ 오디션 예선 실시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7일 오후 1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나도 가수다’ 오디션 예선을 진행했다.(사진제공=용인시처인복지관)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7일 오후 1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나도 가수다’ 오디션 예선을 진행했다. 오디션은 2024년 봄·여름·가을 시즌에 진행되는 바람골 孝(효) 콘서트와 겨울 시즌에 진행될 청춘 孝(효) 콘서트에 활동할 가수 어르신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은 50명의 어르신들이 지원했으며, 예선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은 노래 1절을 부르며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아울러,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어르신은 다음달 22일(월) 본선 오디션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적으로 선발된 12명의 어르신들은 올해의 가수로 활동하게 된다. 김기태 관장은 “나도 가수다 오디션을 통해 어르신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재능을 맘껏 뽐내실 수 있도록 다가오는 오디션 본선 무대를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건강한 실버문화생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도 가수다.’ 오디션에서 뽑힌 12명의 가수들은 바람골 孝(효) 콘서트에서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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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선거첫날 마북동 연원마을서 ‘총선 필승’ 출정식이언주 후보는 선거첫날 마북동 연원마을서 ‘총선 필승’ 출정식을 가졌다. (국민문화신문)=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 운동 첫날인 28일, 지역구인 기흥구 마북동 연원마을사거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 이언주 후보는 출정식에서 “치솟는 물가에 우리 국민들 등골이 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은 역대급 세수 펑크에도 나 몰라라하고 대책도 없이, 민생은 돌보지 않고 있다”면서 “무능 무대책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언주 후보는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검찰 카르텔’ 정권”이라며 “이태원 참사,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양평고속도로 게이트,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의혹 등 ‘5대 실정 이채양명주’에 대한민국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그럼에도 사과 한마디, 책임자 처벌 한번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이라면서 “민주당과 이언주가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언주 후보는 지역구 현안 해결에도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 후보는 “용인시정 지역구와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해 뛰겠다. 당선되면 3선! 중진급 국회의원의 힘으로 용인시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출근 인사부터 동반 유세에 나선 이탄희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심판하는 것이 이번 총선의 대의다. 윤석열 정부는 정치 양극화가 낳은 비극이자 지난 2년은 정치적 암흑기”라며 “22대 국회, 이언주 후보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자. 이언주를 선택해서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잡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언주 후보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까지 지역구 유세차 순회, 도보 거리 인사를 통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용인시정 지역구는 기흥구 구성동, 마북동, 동백1,3동, 보정동, 수지구 죽전1,2,3동, 상현2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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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무대 체험 프로그램 ‘비하인드더스테이지’ 전 회차 매진용인포은아트홀 무대 체험 프로그램.(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포은아트홀 무대 체험 프로그램 2024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가 접수 직 후 용인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전 회차 매진됐다. 지난 2월 재단 홈페이지에 프로그램 안내 공지 이후 사전 문의가 쇄도했으며 3월 19일 오전 10시 접수 시작과 동시에 9회 차 모두 접수 마감되어 12년간 인기 체험 프로그램의 위력을 보여 주었다.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2013년부터 시작되어 용인포은아트홀의 우수한 무대 시설을 알리고자, 관객들이 궁금해하는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공간인 무대 뒤를 개방함으로써 그 안의 현장 전문가들과 음향, 조명, 기계 등 여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재미있는 시나리오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게 구성한 무대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타 공연장의 일 방향 관람 형식의 무대 체험과는 다르게 마법에 걸려 고장 난 공연 장치들이라는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시나리오로 양 방향 소통을 통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용인포은아트홀의 비밀스러운 무대 공간과 시스템을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게 마련했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년 새로운 시도와 변화로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2019년에는 교육부 산하 ‘꿈길’ 진로체험기관으로 용인 지역 청소년 대상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기관으로 인증받기도 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접수한 초등학생부터 성인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전 연령대에 걸쳐 특별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재단은 용인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증대할 수 있는 이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