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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개오디션을 개최하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 사진제공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강원도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다가올 2022년 정선의 대표공연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와 함께할 배우 및 스탭을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정선 오일장에 맞추어 진행하는 아리랑센터(강원도 정선) 상설공연과 2022년 5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공연 및 전국투어공연 등 2022년 공연을 위해 오는 12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진행된다. 재단법인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개오디션의 온라인 서류 접수가 지난 10월 25일부터 시작 됐다.”고 밝혔다.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업로드된 카드뉴스 게시물에 따르면 출연진(배우)은 연기, 노래, 아리랑, 무용(한국, 현대무용 모두 가능), 타악, 전통 악기, 연희 부문 전공자, 경력자 또는 가능한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예술가를 꿈꾸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 1차인 서류접수는 지난 10월 25일 시작되어 오는 11월 26일에 마감한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사업의 일환이자 정선아리랑의 대중화와 세계화의 의지를 담은 공연으로써, 화려한 음악퍼포먼스와 감동적인 스토리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뮤지컬 퍼포먼스’라는 독보적인 장르를 개척한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정선오일장 상설공연 외에도 공연관광협회의 대한민국 공연관광 쇼케이스 ‘렛츠 무브! 코리아’,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부산), 아리 아라리(안산), 아리 아라리(춘천), 정선아라리 밤마실 음악 여행 등, 다수의 초청공연으로 참여하여 꾸준한 국내 활동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의 작/연출은 특유의 재치와 센스를 겸비한 윤정환 연출이 맡았으며, 안무에 조성희 감독, 타악 이상호 감독, 음악 박승훈 감독, 작곡 윤지훈 작곡가 등의 제작진들이 공연 장르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리 아라리>를 종합예술 성격의 매력적인 뮤지컬 퍼포먼스로 완성했다. 윤정환 연출은 “대한민국의 상징인 아리랑을 실제로 알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아리 아라리>는 내년에 더 공격적으로 전진할 것이다.”라며 덧붙였다. 참여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5일~ 11월 26일까지 1차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서류 합격자들에 한해 12월 6일~7일에 2차 현장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공식홈페이지(주소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정선에서는 정선 오일장날(매월 2,7,12,17,22,27일)에 맞추어 <아리 아라리>를 공연 중이며, 2022년에는 정선오일장 공연, 지방 순회공연뿐 아니라 해외 공연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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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 군민의 이야기가 담긴 연극 작품 발표극단산, 정선 군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하여 연극 교육프로그램 <카타르시스 - 나를 찾아서>를 진행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강원도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극단산이 협업한 정선 군민 예술 향유 프로그램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의 연극 3편이 10월 15일 오후 5시,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발표된다.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는 2021년 강원도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연극놀이 프로그램이다. 정선 군민의 예술 향유와 문화예술체험을 목표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연극 만들기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여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고자 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극에 대한 이해를 위한 연극수업과 연극놀이를 시작으로 교육부터 워크숍 그리고 발표까지 총 17회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전문 연출가와 예술 강사가 함께한 참여자들은 번역극과 공동 창작 두 팀으로 나누어져 3편의 연극 공연을 올린다. 이번 프로젝트의 마무리가 되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번역극과 공동창작 2개의 팀을 구성하여 2개의 외국 작품과 1개의 창작 작품을 발표한다. 한국어로 번역된 외국 작품을 분석하고 연기하게 된 번역극팀은 수잔나 놀런의 <집어가지 마세요>와 마크 하비 레인의 <쓰여진 하루>를 무대에 올린다. 참여진 모두가 함께 대본을 쓰고 장면을 만든 공동창작팀은 팀원들의 실제 이야기들을 엮어 <어느 단비>라는 작품을 올린다. 각자의 순간이 각자에게 단비가 되어 삶으로 연결되는 이야기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룬다. 공연은 10월 15일 5시에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발표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20명 내외의 관객으로 진행되며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예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문화공간팀 033-56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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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만나다공연사진_아리아라리-춘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 사진. 제공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정선의 대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2021년 10월 9일부터 10일 이틀간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을 모티브로 음악, 무용, 영상 등 다채로운 장르가 연출을 통해 혼합되어 재탄생한 뮤지컬 퍼포먼스로, 올해 정선아리랑의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 등재 50주년을 기념하여 강원도청 소재지인 강원도 춘천을 방문한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사업의 일환이자 정선아리랑의 대중화와 세계화의 의지를 담은 공연으로써,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제작한 작품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퍼포먼스라는 독보적인 장르를 개척하여 초연 당시 국내외 1만 관객을 열광하게 했고, 2019년 서울 국립국악원에서 개막한 4회차 공연 전석 매진, 2020년 웰컴 대학로 페스티벌공연에서 공연 기간 내 객석 점유율 80%라는 성과를 이루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빛을 발하였다. 특히 올해는 정선오일장 상설공연 외에도 공연관광협회의 대한민국 공연관광 쇼케이스 ‘렛츠 무브! 코리아’,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부산), 아리 아라리(안산) 등 초청공연으로 참여하여 지속된 재난으로 인해 지친 대중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였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의 작/연출은 특유의 재치와 센스를 겸비한 윤정환 연출이 맡았다. 연극 <서툰 사람들>, <짬뽕>,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퍼포먼스 <난타>, <배비장전> 등 공연 장르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쌓은 노하우로 <아리 아라리>를 종합예술 성격의 매력적인 뮤지컬 퍼포먼스로 완성했다. 윤정환 연출은 “남녀노소 누구나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만들었다. 금번 아리아라리 in춘천 공연으로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춘천시민, 강원도민의 일상을 잠시나마 위로해 드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덧붙였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의 정선 오일장의 상설공연은 2021년 4월 1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정선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진행하며, 정선아리랑 강원도무형문화재 등재 50주년 기념공연은 2021년 10월 9일부터 10일 이틀간은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33-560-3017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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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전하는 위로와 치유 ‘어느 날 갑자기’어느 날 갑자기. 공연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코로나19라는 재난에 맞서 웃음과 위로를 선사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극단산의 신작 <어느 날 갑자기…!>가 강원도 정선에 찾아온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는 요즘 정선 군민에게 밝은 희망을 선사할 연극 <어느 날 갑자기>,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아리랑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연극 <어느 날 갑자기>는 코로나19의 확진과 격리, 사회복귀까지의 과정과 격리시설에 입소한 인물들의 좌충우돌을 담은 블랙코미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인물의 이야기를 주축으로 치료센터에 입소한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이번 연극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보편적인 인물들의 재난 속 모습을 보여주고 그 속에서 이기심으로 가득한 인간의 모습을 풍자와 해학을 통해 풀어내었다. 연극은 이달 초 2주간 대학로에서 진행되었으며 재난과 같은 코로나19 상황을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게 그려내어 전회차 매진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현 시국을 함께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사하여 좋은 평가를 받으며 높은 관람객 평점을 기록했다. 정선에서 진행될 이번 연극은 입장 시 관객들이 격리 센터로 입소하는 듯한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관객이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입·퇴장로는 무대 뒤를 거치기에 평소 공연장을 방문했을 때 볼 수 없었던 대기실이나 무대 뒤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객석을 무대 위로 옮겨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그동안 정선 지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가 엿보인다. 연극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 이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 비극적인 현재를 비극적이지 않게 풀어 낸 폭풍 공감 블랙 코미디 대학로에서 공연을 준비하던 한 극단에서 공연 첫날 단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모든 공연을 취소한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같은 극단 단원 성진도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여 격리치료를 받는다. 생활치료센터에는 확진 판정을 받은 다양한 사람들이 입소하여 생활한다. 기본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불안과 우울을 안고 있는 확진자들은 낯선 사람과의 첫 만남과 동거가 코로나보다 더 낯설고 두렵다. 합기도 체육관을 운영하는 태수는 같은 방에서 과거 인연이 있는 형사 두보를 만나게 된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더니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두 사람은 마음의 앙금을 털려고 노력하지만 싸움만 된다. 다른 방에는 억울함에 하염없이 울기만 하는 여대생과 끊임없이 기도만 하는 여신도 사이에 종교적 차이로 인한 다툼이 생기며 여대생은 두려움에 탈출을 시도하지만 여기는 생활치료센터, 함부로 나갈 수도 들어갈 수도 없다. 배우인 성진은 방을 지저분하게 사용하는 고등학생과 같은 방을 쓰며 기본적인 상식을 지키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과 공포, 화남으로 불편한 생활을 한다. 뭐라고 하자니 어른스럽지 못한 것 같고, 가만히 있자니 정신병 걸릴 것 같은 성진의 불안과 공포는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된다. 결국, 참지 못한 성진은 고등학생과 시비가 붙어 다투다가 살인까지 이르게 되는데…. 한편,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들은 자신보다 증세가 심한 사람과 병실을 함께 쓰면서 이미 감염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로 인해 자신의 치료가 늦어질 것을 걱정하며 서로간의 거리를 두기 시작하고 하루빨리 병실을 벗어나고자 애를 쓴다. 관객 입장부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강원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관극체험이 될 연극 <어느 날 갑자기…!>는 강원도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극단산이 협업하여 정선 군민의 예술 향유와 문화예술체험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문의 02-6414-7926, 홍민진 010-9226-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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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민의 예술향유와 문화예술 체험을 위한 연극놀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한다(강원=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강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정선군민의 예술향유와 문화예술체험을 위한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강원도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리랑센터에서 상주단체인 극단산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는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공연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12번의 연극놀이 교육을 통해 나만의 이야기를 배우와 함께 나누고, 참여자가 직접 연극을 만들어 무대에서 발표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극단산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정선군민의 일상 속에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연극놀이와 연극 만들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여 정선 지역에 새로운 문화의 씨앗을 뿌린다는 생각으로 기획됐다.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는 중학생이상 정선군민이면 누구나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정선군민을 모집 선발 후 2차 개인 인터뷰를 진행하여 최종 10명을 선정하게 된다. 2차 인터뷰는 6월 중 아리랑센터에서 실시 될 예정이며, 최종 발표는 6월 말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7월 14일부터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며, 총 12번의 연극놀이 체험 교육을 받고, 전문 배우 스텝진과 연습을 통해 오는 10월 중 아리랑센터에서 공연 발표를 하게 된다. 연극 교육부터 공연발표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해 참여자는 그동안 몰랐던 또 다른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며 주변의 이웃들은 자신이 알던 참여자의 또 다른 면을 보게 될 것이다. 정선군 참여자들 가슴에 응어리로 있던 이야기를 연극을 통해 풀어내어 삶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하고자 한다. 정선군민의 예술향유와 문화예술 체험을 위해 정선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특별한 예술 체험을 하고 싶거나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배우로서 무대에 서보고 싶다면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에 참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 나만의 이야기를 배우와 함께 나누고, 직접 대본 및 연극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풀어 놓고 무대 위에서 바라보는 특별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극단산의 교육프로그램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의 참여지원은 오는 6월 7일까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문화공간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문화공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문화공간팀 033-56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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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안내]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아리 아라리’ 공연 정보작·연출: 윤정환 일시: 4월 12일~11월 27일(매월 2·7일, 정선 오일장 날: 2·7·12·17·22·27일) 장소: 정선 아리랑센터 아리랑홀 입장료: 5000원(아리랑상품권 전액 환급) 시간: 오후 2시~오후 3시 20분(80분) 예매처: 정선문화재단 홈페이지 주최·주관: 정선군, 재단법인 정선아리랑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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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박지원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제야음악회 2021 '새날마중'KBS 제야음악회 2021 '새날마중' 사진제공 : KBS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2020. 12. 31. (목) 밤 10시 50분 KBS1TV 생방송 되는 KBS 제야음악회 2021 '새날마중'은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 19’로 지친 시청자분들에게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노래! 하는 음악회이다. 출연진은 김재원 아나운서 · 박지원 아나운서 진행하며, 뮤지컬 배우 임태경 · 국악인 송소희 · 피아니스트 조재혁, 소프라노 박혜상 ·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 뮤지컬 배우 정선아, 소프라노 김순영 · 국악인 남상일 · 국악인 박애리, 가수 진성, 가수 서영은 · 크로스오버 컨템포 디보가 출연한다.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엄선한 곡으로 1부 ‘위로’, 2부 ‘희망’의 음악을 전하는 감동의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부 한 해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로>의 음악. 1부 ‘위로’의 첫 곡은 어지러운 세상으로부터 평화를 구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소프라노 김순영의 ‘넬라 판타지아’로 문을 열고 파워풀한 뮤지컬 배우 정선아의 신의 자비를 구하는 ‘Amazing grace', 국악계의 대세! 송소희의 위로의 노래 ’사노라면, 태평가‘! 도 함께 한다. 2020년 트롯 열풍으로 누구보다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진성씨가 크로스오버 그룹 ‘컨템포디보와 함께 자신의 히트곡 ‘보릿고개’를 색다르게 편곡해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클래식 연주자들의 꿈인 독일의 ‘도이치 그라모폰’ 음반사와 녹음을 한 세계적인 성악가 박혜상과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콜라보 무대! 드보르자크의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를 통해 슬픔의 한 해를 보낸 국민들을 위로하는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새해 활동이 기대가 되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날을 염원하는 'I believe' 늘 감동의 노래 전하는 소프라노 김순영의 위로의 노래! 러시아의 시인 알렉산터 푸쉬킨의 시에 작곡가 김효근이 곡을 붙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1부의 마지막 노래는 외롭고 힘든 한 해를 보낸 시청자분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노래! 임태경의 ‘여러분’을 들으며 새해를 맞이한다. 2부2021 다시 일상으로! <희망>을 노래하다. 2부 첫 무대는 신명나는 우리 국악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올 거라는 송대관의 <해뜰날>을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씨의 국악버전으로 새롭게 만나보고, 독보적인 가창력! 송소희가 ‘뱃노래, 자진뱃노래’로 2021년 희망의 배를 띄운다. 이어서 희망의 2021 뮤지컬 넘버! 임태경이 혼란스러운 세상에 당당히 자신의 길을 가자는 의미로 돈키호테가 주인공인 뮤지컬 ‘맨오브 라만차’의 ‘Impossible dream' (이룰 수 없는 꿈)을, 사랑의 소중함을 노래한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의 ’Never enough'를 정선아의 무대로 만나본다. 청량한 소리로 노래하는 희망의 가수 서영은의 ‘꿈을 꾼다’‘혼자가 아닌 나’를 통해 새해에는 잠시 힘겨운 날도 있지만, 내일의 희망의 꿈을 꾸는 날이 되길 소망하며 함께 한다. 또한, K방역으로 수준 높은 의료시스템을 세계에 자랑한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일깨우며 소프라노 김순영의 노래 ‘오! 대한민국’을 힘찬 대북 연주와 함께 들어본다. 이어서 소프라노 박혜상과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왈츠풍 아리아,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의 ‘입술은 침묵하고’를 부르며 춤추는 새해를 희망하며 노래한다. 2부 마지막 곡으로는 2021년 새해, 손에 손잡는 예전의 소중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컨템포디보’의 ‘Hand in hand'로 시청자들에게 희망이 전한다. KBS 제야음악회 2021<새날마중>은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아 모든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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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아리랑, 더 네임 오브 코리안 8집’ 음반 발매음악감독 나윤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아리랑, 더 네임 오브 코리안 8집’(ARIRANG, The Name of Korean vol.8) 음반을 12월 28일(월) 국내외 음원사이트에 동시 발매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현대인이 공감할 수 있는 아리랑의 의미와 가치를 현재의 방식으로 수용한 아리랑 모티브 창작곡 음반을 2009년부터 발표해 총 7장의 앨범을 발매했고, 이번이 8번째 음반이다. 크로스오버, 전통, 재즈, 대중음악, 클래식,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 음악가의 시각으로 재해석된 아리랑은 전통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코로나로 멈춘 무대, 국경을 초월한 음악협업(Music Connection) 코로나로 인해 관객과 뮤지션이 만나는 무대가 사라지고, 국가를 넘나들던 음악의 교류도 멈췄다. 1년간 잃어버린 것들을 우리는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지금의 상실감과 안타까움을 담아 한국과 해외의 뮤지션이 아리랑으로 만났다. 이번 ‘아리랑, 더 네임 오브 코리안 8집’ 음반 제작에 참여한 음악가들은 세계무대를 누비며 왕성하게 활동하던 각국의 뮤지션이다. 이전에는 세계적인 음악축제에서 서로의 관객이자 동료로 음악협업을 이어왔으나, 코로나로 함께하는 작업이 중단된 상태였다. 국내외 음악가들은 이번 음반 협업작업을 통해 그리움의 정서를 담은 새로운 아리랑을 만들어냈다. ◇대표 국악 뮤지션과 해외 뮤지션이 만들어낸 새로운 아리랑 이번 음반에는 한국과 해외 뮤지션의 협업작업으로 6개의 아리랑이 수록됐다. 월드뮤직 그룹 블랙스트링의 리더이자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인 허윤정은 노르웨이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 마티아스 에이크(Mathias Eick)와 정선아리랑을 바탕으로 몽환적인 음색의 ‘Auraji River’를 만들었다. 이 외에 가야금 솔리스트 박경소와 영국의 색소포니스트 앤드 셰파드(Andy Sheppard), 경기민요와 정가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보컬 김보라와 이탈리아의 드러머 미켈레 라비아(Michele Rabbia), 판소리꾼 김율희와 프랑스의 아코디언 연주자 뱅상 페라니(Vincent Peirani), 월드뮤직그룹 첼로가야금과 스위스의 트롬본 연주자 사무엘 블레이저(Samuel Blaser), 한·불 합작그룹 우드앤스틸(Wood&Steel)이 새로운 아리랑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재즈 디바 나윤선 음악 감독으로 참여 아리랑 음반제작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나윤선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나윤선은 강원도 아리랑 홍보대사(2013)와 국악축제 여우락 예술감독을 역임(2015)하고,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2014)에서 아리랑을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음악감독 나윤선은 “해외 뮤지션에게 굳이 아리랑을 설명하지 않아도, 그 안에 담긴 그리움과 상실감이 전달된다. 슬프지만 아름다운 아리랑의 정서를 해외 아티스트도 깊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만나지 못하는 각국의 뮤지션들이 각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어쿠스틱하고 울림이 많은 음악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유튜브에서 선공개 후 국내외 음원사이트 발매, 실물 음반 무료 배포 음반은 12월 23일(수)부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일 1곡씩 차례로 선공개되며, 12월 28일(월)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정식 발매된다. 음반 발매에 앞서 코엑스와 함께하는 홍보 이벤트도 열린다. 12월 22일(화)부터 2021년 1월 5일(화)까지 코엑스 동편 광장에 설치되는 아리랑 미디어 큐브를 통해 뮤직비디오, 메이킹필름 등 음반 관련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음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물 음반은 해외 주재 한국문화원에 우선 배포되며, 아리랑 및 한국 전통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아리랑은 언제나 우리가 역경에 처했을 때 이겨낼 힘이 돼 준 음악이다. 이번 음반이 단절의 시대를 힘겨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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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2020 웰컴대학로 축제에서 만난다.사진출처 : 유나플렉스 (유니플렉스 1관) 풍성한 볼거리와 대중성이 있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최, 주관하는 ‘2020 웰컴대학로’ 대표 프로그램인 ‘웰컴시어터’ 참가작으로 선정돼 10월 18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막을 올린다.웰컴시어터는 엄선한 국내 우수 공연, 관광 작품을 한 공연장에서 차례대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예정하고 있다.10월 18~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아리 아라리 공연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현장을 찾지 못하는 국내외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공연 초연 당시 국내외 1만 관객을 열광하게 한 아리 아라리는 2019년 서울 국립국악원 공연의 전석 매진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2020년에도 정선 5일장 상설 공연, 공연관광협회 ‘힘내라 대한민국!’ 공연 여행 등 꾸준히 관객들을 찾아간 아리 아라리는 올가을 웰컴대학로 축제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 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의 역동성과 해학이 녹아들어 있다. 소중한 유산의 전승 및 발전과 정선아리랑의 대중화, 세계화 의지를 담고 만든 공연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였으며 관광객 유치는 물론 정선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최근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가운데 아리 아라리 공연은 이들의 지친 마음을 다독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 할인 정보 확인 및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에서 할 수 있으며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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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양악부문 연주회, 11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려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ARKO)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건용)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창작음악제인 ARKO 한국창작음악제(이하 아.창.제) 국악부문 연주회가 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개최되는 제11회 아.창.제에서는 공모를 통해서 선정된 5개의 양악 창작관현악곡과 1개의 위촉곡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정나라 지휘)를 통해 선보인다. 6개의 창작곡 중 2곡이 협주곡으로 이문희의 피리, 전통민속품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소릿거리>는 피리 박지영, 타악 심선민이, 최진석의 독주 오보에와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위한 <움직임 이후의 반향>은 오보에 전민경이 무대를 빛낸다. 최재혁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야상곡 6번>, 김동명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심연>, 위촉곡인 조은화의 <정선아리랑>, 장은호의 교향시 <설경>은 교향곡으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무대에 오른다. 아.창.제는 서양 고전음악이 주를 이루는 한국음악시장에서 창작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작곡가와 지휘자, 연주자들이 부담 없이 창작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되어 우리나라 작곡가들의 혁신적인 창작력과 개척정신이 반영된 참신한 작품들을 발굴하여 한국의 창작관현악의 산실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건용(한예종 총장 역임)을 추진위원장으로 위촉, 양악에서 국악을 망라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음악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아.창.제는 작곡가들에게는 작품발표를 통해 작품을 공공화하고 자신의 특징을 공론화시킬 수 있는 장이며 관객에게는 창작음악의 현주소와 트렌드를 알려주며 창작곡 감상의 재미를 선사하는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11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양악부문 연주회는 전석 초대이나 사전 예약 시 관람이 가능하며 아.창.제 사무국을 통해 예약하면 공연당일 티켓박스에서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아.창.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 및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