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정기총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제27대 회장에 하철경 현 회장이 단독 추대돼 연임됐다. 한국예총은 지난 2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4년의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 회장은 대환 및 대폭적인 이자 감축을 통한 예총의 재정자립 뿐 아니라, 민자유치를 통해 예술인센터의 숙원사업이었던 공연장 완공을 올해 3월로 앞두고 있어, 예술인센터가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또한 2014년 5월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인한 민간단체의 고사 위기를 극복하고자 대체 입법 추...
이대호 가세하면 빅리거 한국인 타자 6명·투수 2명일본 다르빗슈 등 투수 6명…이치로·아오키만 타자 (댈러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우리나라와 일본의 스포츠 팬에게 한·일전만큼 가슴을 뜨겁게 하는 이벤트가 또 있을까.올해 미국프로야구(MLB) 메이저리그에서 어느 때보다 한·일전이 빈번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끝판대장' 오승환(34)이 11일(현지시간) 내셔널리그의 명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전격 입단함에 따라 2016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한국 선수는 7명으로 늘었다.자유계약선수(FA) 계약으로 7년간 1억 3천만 ...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보수 개신교계 연합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차기 한기총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연임할 전망이다.한기총은 12일 오후 5시까지 대표회장 후보자를 공모한 뒤 이달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21대 회장을 뽑는다.한기총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11일까지 이영훈 목사만 대표회장 후보로 등록했다"면서 "이변이 생기지 않는다면 연임이 유력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전임 홍재철 목사에 이어 2014년 9월 취임한 ...
[△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교육부장관상 수여받는 밀알복지재단 이기민 사무처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15일(화) 오후 3시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한 해 동안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포상하는 자리로, 올해는 밀알복지재단을 포함한 87곳의 기관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밀알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햇빛친구 에너...
남사당 인생 60년…"옛날엔 한판 잘 놀면 끝…이젠 관객 염두"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9살 꼬마는 교실 창문으로 흘러들어오는 마을 풍물패의 꽹과리 소리에 홀렸다. "꽈광~깨깽~~깽깽" 귀등을 때리는 쇳소리에 어깨춤이 절로 났다. 우연히 들린 이 꽹과리 소리는 꼬마의 인생을 60년 한 길로 이끌었다. 남사당(男寺黨) 명인 지운하(68)씨.풍물을 배운 지 3년 만인 11살 때 경기도 대표팀으로 참가한 제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개인 특상을 타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남들의 시선에 민감한 10대 시절 '광대...
조지아서 막 오른 '제4회 독도 한국영화제'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조지아한인회(회장 이광복)는 조지아의 명문 사학인 자유대학교 대강당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제4회 아름다운 대한민국-독도 한국영화제'를 열고 있다. 9일 정오에 열린 개막식에는 조지아 정치 문화계 인사와 관객 등 400여 명이 참...
도쿄와 홍콩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성장'풍찬노숙' 수영만에서 초호화 영화의전당까지 ※ 편집자주 = 올해로 스무살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1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세계무대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없는 웅장하고 화려한 전용관, '영화의전당'에서는 국내외 영화인과 관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입니다. 연합뉴스는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로 성장한 부산영화제의 성과와 위기, 재도약을 위한 과제 등을 세차례에 걸쳐 소개합니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김재홍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는 문화 불모지나 다름이 없던 부산에 '영화의...
광복70년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2015년 8월9일 시청앞 광장에서 수십만 기독교인들이모여 ‘광복70년 평화통일기도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회가 미스바에 모였던 이스라엘 민족처럼 연합단체, 교단, 교회를 뛰어넘어 모두가 하나 되어 광복 70년을 기념하고 또한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갈망하는 기도회를 가졌다. 대한민국 심장부인 서울광장에서 울려퍼진 기도의 함성은 3.200여년전 블레셋 침입이라는 민족적 위기 앞에 이스라엘이 외쳤던 절규를 연상케 했다. 그 불씨가 이어져 지금도 매주 수천명이모여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축제의 하나인 '제4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선착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구포 나루'와 '구포 국수'다. 총 10개 마당에서 39개의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구포 국수 재료인 밀의 이미지를 축제 곳곳에 결합시켰다. 밀사리, 밀짚공예, 보리피리 등 유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소박하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관람 포인트이다. 축제 첫날인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유채꽃 축제 '북적'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2일 오후 부산시 강서구 대저 생태공원에서 열린 제4회 유채꽃 축제장이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2015.4.12 ready@yna.co.kr(전국종합=연합뉴스) 4월 두 번째 휴일인 12일 만연한 봄기운 속에 전국 곳곳의 축제장과 유명 산마다 상춘객들로 넘쳐났다. '벚꽃 벨트'가 북상하면서 강원, 충북, 인천 등에는 벚꽃 축제가 한창이고, 벚꽃이 지나간 남도에는 진달래와 유채꽃이 뒤를 이어 행락객들의 발길을 잡았다.전국 최대 규모(76만㎡)의 유채꽃 단지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