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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KDOL에서 11개월 연속 주간·월간 ‘명예의 전당’ 1위 질주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KDOL)’ 출처: 해시퍼플.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KDOL)’에서 8월 첫째 주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주간 명예의 전당’에 2주 연속으로 올랐다. 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를 집계, 매일 한국 시간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 8월 첫째 주 주간 랭킹에서 지민은 총 2892만4337하트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2076만930하트의 방탄소년단 뷔가 차지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진, 엑소(EXO) 백현, 엔하이픈(ENHYPEN) 희승,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Astro) 차은우, 트와이스(TWICE) 미나 순으로 집계됐다. 지민은 7월 셋째 주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하며 49주 연속 이어오던 주간 1위의 기록을 아쉽게 마감했으나 7월 넷째 주 곧바로 1위를 탈환하며 새로운 연속 기록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지민은 2020년 8월부터 월간 1위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으며 1년(12개월) 연속 월간 랭킹 1위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전체 6억 개가 넘는 하트를 받아 2위와 3억 개 가까운 차이로 명예의 전당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은 미국·일본·동남아·한국 등 국내외에서 참여하는 이용자 투표를 100% 순위에 반영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K팝 아이돌의 글로벌 인기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 케이돌 8월 첫째 주 주간 랭킹에서는 이외에도 스트레이키즈 한, 트와이스 쯔위, 엔하이픈 니키,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슈가, 스트레이키즈 리노, 방탄소년단 RM, NCT 마크, 트와이스 정연, 트레저 아사히, 엔하이픈 정원, 레드벨벳 웬디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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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황인엽, 남녀불문 케미 발산! '마성의 매력’배우 겸 모델 황인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배우 황인엽이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남녀 불문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갈수록 흥미로운 전개로 수목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여신강림'에서 반전 매력을 지닌 한서준 역을 연기하고 있는 황인엽이 극 중 문가영과의 '남사친 케미'부터 차은우와 '절친 케미', 여주하와 '남매 케미' 등 다채로운 케미를 이끌며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황인엽은 극 중 임주경(문가영 분)을 향한 짝사랑을 펼치며 설렘과 애잔함을 넘나드는 '남사친 케미'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수호(차은우 분)를 견제하기 위해 주경에게 접근하기 시작했지만 서서히 주경에게 빠져든 서준은 서브병을 유발하는 짝사랑을 펼치며 여심을 흔들고 있던 터. 하지만 주경과 수호가 연애를 시작한 이후 자신의 감정을 삭히며 주경과 아르바이트를 함께하고 연애상담도 해주는 등 배려는 물론 티격태격하는 '남사친', '여사친' 케미를 형성, 또 다른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그는 교통사고로 함께 병실에 입원한 후 수호를 향한 오해를 풀고 다시 우정을 회복해나가고 있다. 이런 서준의 모습은 날카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던 이전과 달리, 훈훈한 브로맨스를 자랑하며 '절친 케미'를 뽐낼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친동생 한고운(여주하 분)과는 사이좋은 '남매 케미'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동생 이야기만 나오면 미소를 띠고, 동생에게 접근하는 주경의 동생 임주영(김민기 분)의 군기를 잡는 등 동생을 끔찍이 아끼는 다정한 오빠의 모습을 그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편안한 친구 김초롱(이우제 분)과 있을 때에는 허당기 가득하고 능청스러운 면모로 깨알 웃음을 자아내는 등 어느 누구와 있어도 극강의 케미를 뽐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상대나 상황에 따라 설렘과 애틋,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와 케미스트리는 '여신강림'을 보는 중요한 재미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아 황인엽의 활약에 점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18년 웹드라마 ‘WHY: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황인엽은, 연이어 웹드라마 ‘프레쉬맨’에 출연하며 웹드계 대세로 떠오른 신예 배우. 이후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안방극장에 입성한 그는 ‘18 어게인’을 통해 차세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황인엽의 이 같은 행보에 패션 및 광고 업계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최근 라프 시몬스가 프라다에서 처음 선보이는 ‘2021 F/W 남성복 컬렉션’ 온라인 쇼에 초청되며 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입증된 터. 현재 진행 중인 드라마 ‘여신강림’의 막바지 촬영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럭셔리 패션 브랜드 및 광고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들은 황인엽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이유에 대해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비율’, ‘동안 외모’, ‘1020세대가 선호하는 매력적인 마스크’를 꼽고 있다. 특히 ‘여신강림’이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황인엽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하고 있는 점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500만 명을 돌파,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도 업계의 뜨거운 관심에 힘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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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 특수 분장부터 감정씬까지 디테일한 노력문가영은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 사진제공:SM ENTERTAINMENT 문가영은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에서 메이크오버 여신 '임 주경' 역을 맡아 러블리한 매력을 여과 없이 과시하며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신신 커플(여신+수호신)' 주경-수호의 성장 스토리와 로맨스가 무르익어 갈수록, 문가영의 섬세한 연기력이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반 아이들의 괴롭힘으로 극심한 외모 트라우마를 겪었던 주경은 메이크업이라는 자신만의 방법과 전학 후 새롭게 사귄 친구들, 특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좋아해 주는 수호(차은우 분)와의 만남을 통해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다. 또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꿈을 향해 한 걸음 내디딘 모습으로 응원받고 있다. 문가영은 여러 인물을 만나 자각하고 성장해가는 주경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집중도를 높였다. 주경은 평소 다정하고 당차지만, 사람들의 호의를 낯설어할 만큼 자기 확신이 부족한 상태다. 아직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 수호와 비밀연애를 시작한 이후에도 끊임없이 불안해하는 모습이 그렇다. 문가영은 이 행복과 두려움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주경의 불안정한 감정들을 미세하게 흔들리는 눈빛과 목소리로 고스란히 전달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해하고 공감하게끔 만들었다. 진지함과 코믹함이 교차하는 극의 분위기 속에서도 인물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담아내는 내공을 발휘했다. 문가영은 감정씬뿐 아니라, 외적으로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주경의 낙천적인 성격을 드러내는 목소리 톤부터 민낯 분장까지 김상협 감독과 촬영 전부터 상의하고 여러 시도를 거쳐 완성했다. 화장 전후 대비를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 거의 매일 특수 분장에 임한 문가영은 쉼 없는 뜀박질은 기본, 고공 액션, 음치·몸치 연기, 여전사, 성춘향, 처녀 귀신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활약으로 극을 하드캐리 했다. 이 가운데, 편안한 홈웨어에서부터 발랄함과 귀여움이 묻어나는 스쿨룩, 사복 패션까지 상황별 맞춤 스타일링은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김상협 감독은 앞서 "주경이는 동적인 에너지가 강한 친구다. 주경이가 활개 치면서 요리조리 다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면에서 문가영 씨가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아역부터 시작해서 또래에 비해 연기 내공이 있었고,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밸런스가 좋았다"라며 문가영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시청자들 역시 문가영의 사랑스러움이 로맨틱 코미디를 과하지 않으면서도 맛깔스럽게 살리고 있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여신강림’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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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BS 연예대상은 김종국…"이제는 예능이 삶의 전부 됐다"2020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종국 16년간 SBS 주말 예능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던 김종국(44)이 올해 SBS 연예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종국은 19일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 유재석, 백종원, 이승기, 양세형, 김구라, 서장훈 등의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거머쥐었다.그는 2004년 'X맨 일요일이 좋다'를 시작으로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미운 오리 새끼' 등 SBS 주말 예능에서 계속해서 활약을 해왔다.대상 트로피를 손에 쥔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가수로 대상을 받았을 때도 너무 덤덤했기에 '그때 왜 더 즐기지 못했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이런 감정이 올 줄은 정말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과거 가수로 활동할 때는 음반을 홍보하기 위해 예능에 출연하는 게 너무 싫었을 정도로 숫기가 없었던 사람이었지만 'X맨'을 통해 유재석, 강호동과 같은 좋은 스승님을 만나 지금은 예능이 삶의 전부가 된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시청자분들께 조금이라도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어머니는 너무 멋진 분이시고, 아버지는 여러 가지로 독특하신 분이시지만 어릴 때 그런 아버지가 너무 자랑스러웠다"며 부모님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감사를 표했다. 2020 SBS 연예대상의 MC를 맡은 (왼쪽부터)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약 4시간 동안 열린 시상식은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가 진행을 맡았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간 시상식에서 보지 못했던 이색 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이날 연예대상에서는 무대 아래 참석자들은 모두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했고, 착석 테이블마다 커다란 가림판이 설치됐다.또 '이광수 게 섰거라! 만능 시상팔'이라는 이름의 트로피 전달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시상자들은 무쇠로 만들어진 기다란 시상 전달대에 트로피를 끼워 수상자와의 일정 거리를 둔 채 상을 수여했다.이외에도 행사가 무관중으로 진행된 만큼 MC들이 실시간 시청자 댓글을 읽어주며 반응을 전했으며, 방송작가상과 라디오 부문 수상자들은 소감을 영상으로 대신하기도 했다.최우수상은 '런닝맨'의 하하와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쇼·버라이어티), '맛남의 광장'의 김희철과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리얼리티)이 차지했다.우수상은 '집사부일체'의 김동현과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장도연(쇼·버라이어티), '불타는 청춘'의 김광규와 '백종원의 골목식당'(리얼리티)의 정인선에게 돌아갔다.PD들이 뽑는 프로듀서상은 '집사부일체'와 '맛남의 광장'에서 활약했던 코미디언 양세형, 최우수 프로그램상은 '미운 우리 새끼'가 받았다. 또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정글의 법칙'과 '런닝맨' 팀에는 골든콘텐츠상이 수여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 '런닝맨'·'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 프로듀서상 '맛남의 광장'·'집사부일체' 양세형 ▲ 최우수상 쇼·버라이어티 '런닝맨' 하하,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 ▲ 최우수상 리얼리티부문 '맛남의 광장' 김희철,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 최우수프로그램상 '미운 우리 새끼' ▲ 우수상 쇼·버라이어티 '집사부일체' 김동현,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장도연 ▲ 우수상 리얼리티부문 '불타는 청춘' 김광규,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 우수 프로그램상 '맛남의 광장'·'트롯신이 떴다' ▲ 핫스타상 OTT부문 '집사부일체' 이승기 ▲ 핫스타상 TV부문 '박장데소' 박나래-장도연 ▲ 골든콘텐츠상 '정글의 법칙'·'런닝맨' ▲ 레전드 특별상 이홍렬·임성훈·최화정·이봉원·최양락·이경실·이성미 ▲ 베스트 커플상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정석용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집사부일체' 신성록, '불타는 청춘' 박선영 ▲ 방송작가상 예능부문 '미운 우리 새끼' 육소영, '백종원의 골목식당' 황보경 ▲ 방송작가상 교양부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해연 ▲ 라디오 DJ상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김창완 ▲ 라디오 신인상 '허지웅쇼' 허지웅 ▲ 함께N 팀워크상 '동상이몽 2 - 너는 내운명' 박성광-이슬이·송창의-오지영·전진-류이서·오지호-은보아 ▲ 공익 예능상 '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성주 ▲ 명예사원상 '미운 우리 새끼'·'동상이몽 2 - 너는 내운명'·'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서장훈 ▲ 신스틸러상 '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 ▲ 신인상 '집사부일체' 차은우, '미운 우리 새끼' 오민석, '제시의 쇼!터뷰' 제시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