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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특별한 토요일, 경기상상캠퍼스 '토토즐' 축제로 떠나요‘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 포스터.(자료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매년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가 이번에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5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이 축제는 가족과 연인, 그리고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이전으로 유휴화된 부지와 건물들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문화예술 복합공간이다. 2003년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관악캠퍼스로 이주한 후, 잠시 방치되었지만,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새로운 문화예술의 터전으로 탈바꿈하였다. 이 공간은 2016년 6월 11일에 공식적으로 개관하였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프로그램 하이라이트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에너지 넘치는 리듬과 유쾌한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난타’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 오리지널 공연은 관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 전통줄타기 ‘판줄’: 우리나라의 전통 공연인 줄타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판줄 공연은 관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진행되어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감상을 가능케 한다. 로맨틱 필름 콘서트 ‘연애의 정석’: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밤하늘 아래의 로맨틱한 콘서트. ‘여름밤, 별빛 아래’에서 즐기는 영화 음악 콘서트는 연인들에게 완벽한 데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체험과 교육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상상캠퍼스를 거대한 게임판처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공간을 탐험하게 한다. 또한, 청년동1981 앞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열려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의 향연 입주 단체 공간의 일부를 개방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실내 전시는 경기도의 문화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의 도립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유산원의 대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전시도 마련될 예정이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공간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놀이터와 그로우 마켓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잔디마당은 숲속 피크닉 존으로 운영되어 가족과 연인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 모든 것이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토토즐’에서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www.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개요 ○ 행 사 명 :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 ○ 행사기간 : 2024.05.04.(토) ~ 2024.06.15.(토) ※ 매주 토요일, 총 6회(5.18 제외) ○ 행사장소 : 경기상상캠퍼스 예술나무숲 야외무대(구. 사색의동산) 및 잔디마당 ○ 행사구성 : 공연(난타, 줄타기), 퍼레이드, 전시, 놀이, 체험, 마켓 등 세부 프로그램 구분 공간 프로그램명 내용 공연 예술나무숲 야외무대 상상메이트와 함께 춤을 상상메이트 친구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음악과 k-pop에 맞춰 랜덤 플레이 댄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5.4, 5.11) 대형 여왕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릭터와 함께하는 퍼레이드 오리지널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한국의 전통가락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코믹하게 드라마화한 세계적 넌버벌 퍼포먼스 전통줄타기 판줄 삼현육각의 연주에 맞춰 익살스러운 재담과 함께하는 아찔한 공중곡예 전통 놀음 로맨틱 필름 콘서트 ‘연애의 정석’ (6.1, 6.8) 한국 고전 영화 속 아름다운 첫사랑과 이별, 연애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발라드,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 즐기는 한 여름 밤의 숲 속 콘서트 놀이 잔디마당 상상놀이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놀이터 (5.4, 5.1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릭터와 함께하는 상상놀이터 - 놀이터 : 시소, 목마, 시계그네, 미로, 대형 보드게임 - 체험 : 앨리스 머리띠, 토끼장수 모자 만들기 체험‧마켓 청년1981 앞 경기상상캠퍼스 상상실험실, 디자인 스튜디오 상상실험실 : 도자 물레 체험 디자인스튜디오 : 나만의 디자인 작품 만들기(3D프린팅 키링만들기, 전사 인쇄 디자인 손수건 만들기) 그루버 마켓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그루버)가 운영하는 체험, 마켓 부스 그로우 마켓 (어린이 플리마켓) (5.4, 5.11) 어린이 사장님이 되어 직접 물품을 판매하며 경제활동 체험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해보는 프로그램 전시 생활1980 1층 경기도 뮤지엄 어디까지 가 봄 경기도 뮤지엄&문화유산원 기관에 대해 알 수 있는 홍보 부스 및 각 기관별 대표 콘텐츠 체험 청년1981 1층 상상그루.집(zip) 입주 중인 그루버에 대한 소개와 그루버의 활동, 작업을 볼 수 있는 전시 그루씨어터 입주단체가 제작한 영상콘텐츠 전시 경기상상캠퍼스 곳곳 달려라 상상메이트! 상상메이트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을 탐험하며 체험, 퀴즈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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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청와대 일원에서 개최2024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에 출연하는 김덕수 사물놀이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청와대 일원에서 개최된다.전통연희의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남녀노소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전통연희축제는 청와대 내 헬기장과 녹지원 두 곳에서 진행된다. ‘연희路, 미래路’라는 콘셉트로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통연희의 아름다움과 미래 가능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예술대학교X세한대학교X중앙대학교X한국예술종합학교’ 총 4개 대학이 연합해 선보이는 ‘연희 대학전’ 무대가 뜨거운 축제의 막을 올린다.이어 농악, 무속음악, 줄타기, 탈춤 등 전통연희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각 지역의 개성 있는 흥과 에너지를 선보일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진도다시래기보존회’, ‘전주기접놀이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와 ‘구미무을농악 북놀이X밀양백중놀이 오북놀이X진도북놀이X진주삼천포농악 북놀이’가 신명을 깨운다. ‘김운태X이동주’, ‘남창동X예인집단 아재’의 기예 공연과 전통연희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창작공연을 펼쳐온 ‘국악단 소리개’, ‘악단광칠’, ‘연희점추리’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사물놀이 대중화의 주역인 1세대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함께하는 ‘임동창&옛·새’의 협동 공연과 ‘논산두레풍장X사물놀이 느닷’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축제기획단의 김주홍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가 전통연희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킬 뿐 아니라, 참여 예술가와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인과 차세대 연희자들을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축제의 사회는 전공인 판소리 개그로 인기를 끈 개그맨 김희원과 국악방송 ‘바투의 상사디야’ 진행자인 소리꾼 김봉영이 맡아 이틀간 무대를 이끌어간다. 신명 나는 공연뿐만 아니라 ‘유쾌한 악당’의 ‘악기소리 그리기’,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덜미인형 만들기’ 등 축제 마스코트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2024 전통연희활성화 심포지엄’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전통연희축제 현장 공연은 전석 무료로, 축제 관련 상세정보 확인과 관람신청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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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보고 공연도 즐기고! ‘전주씨네투어X산책’ 개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올해로 25회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작년에 이어 전주시와 함께 4월 26일(금)부터 6월 8일(토)까지 ‘전주씨네투어X산책’을 개최한다. 24회 전주국제영화제부터 전주시와 함께 운영한 ‘전주씨네투어X산책’은 전주를 찾은 관광객과 전주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영화 상영과 공연을 선사하는 사업이다. 전주객사,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에서 벗어나 전주시 곳곳에서 편하고 자유롭게 영화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영화제 개막 전 전주국제영화제만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로 호평받았다. 특히 5월 10일(금)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끝나지만 ‘전주씨네투어X산책’ 일정은 약 한 달 뒤인 6월 8일(토)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영화 축제를 더 즐기지 못한 관객과 시민의 아쉬움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주씨네투어X산책’은 영화와 공연을 모두 즐길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전주씨네투어X산책’에서는 우정, 성장, 가족, 감동 등을 주제로 한 영화들이 상영되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영화 상영 전에는 고니, 느린날, 탭댄싱어 박형주, 페이지, 주간 김은총, 윤별&향기, 행로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있어 산책, 영화, 공연 등 일석삼조로 즐길 수 있다. ‘전주씨네투어X산책’은 전주대학교 대운동장, 전주월드컵경기장광장, 엽순근린공원, 세병공원, 문화공판장 작당(남부시장), 덕진공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및 영화 상영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혹은 전주씨네투어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주씨네투어X산책’으로 영화제 전 영화, 공연과 함께 전주시 곳곳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을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1일(수)에 개막해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를 흥겨운 영화 축제의 현장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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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조아용’ 에버랜드 퍼레이드 주인공 된다.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이 4월20일부터 5월11일까지 에버랜드 카니발 퍼레이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 캐릭터인 조아용이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토요일마다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7월 삼성물산(주)에버랜드리조트(이하 에버랜드)와 양 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상호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기로 ‘용인특례시와 에버랜드 캐릭터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해당 공연은 4월 20일부터 5월 11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30분간 펼쳐지며, 4월 29일에도 공연을 진행한다. 조아용은 9대의 퍼레이드카 가운데 베니스 존 차량에 탑승해 장미원 입구부터 카니발 광장까지 이동하며 특유의 귀엽고 앙증맞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아용의 이번 공연은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초대형 퍼레이드에서 외부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첫 사례가 됐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브라질 리우의 삼바, 이탈리아 베니스의 가면 등 세계 유명 축제의 열정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퍼레이드다. 시는 에버랜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청룡의 해를 기념한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와의 협력 상품을 개발‧출시했다. 쿠션과 키홀더 등 총 42종의 상품은 지금까지 1만 7000여개 이상 판매되는 등 관람객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많은 시민이 애정하는 조아용이 시의 대표 관광지인 에버랜드에서 공공캐릭터로서는 처음으로 대형 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돼 기쁘다”며 “퍼레이드에서 조아용을 만난다면 큰 박수로 응원해달라. 앞으로도 조아용이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해 나가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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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촉구 및 새로운 조직 신설 제안김희영 의원.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은 17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을 강력히 촉구하고 종교를 포함한 지역문화유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조직 신설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세계 각지에 35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서울 인근 지역에 머물며 지역문화유적을 방문하는 세계적인 신앙 축제로 축제 마지막 날 교황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이를 위한 준비로 용인시의 김대건 신부 일대기를 스토리텔링한 종교유산 관광콘텐츠 개발의 필요성과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시는 이러한 종교문화사업을 이끌어갈 부서 간의 역할과 책임이 혼재되어 주체적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책임부서가 부재한 실정으로 문화유적과를 신설해 지역문화유적 사업을 담당하는 인력을 보강하고 종교문화사업을 전담할 팀 신설을 제안했다. 올해 경기도는 종교협력과를 신설해 종교별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발굴 계획을 밝혔고,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성남시는 이미 종교문화예술사업을 전담하는 종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와 창원특례시는 종교를 포함한 지역문화유적을 전담하는 문화유산과를 만들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당진시는 지역문화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올해 바티칸과 똑같은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교황 방문 10주년 행사뿐만 아니라 세계청년대회 개최 지원사업을 2024년 미래발전 신규 시책사업에 포함시켰고, 올 3월에는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해 그동안의 노력을 매개로 어느 지자체보다 적극적인 횡보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역문화유산 사업을 이끌어낼 책임부서 신설을 통한 ▲용인 교황 방문을 위한 TF팀 구성 ▲천주교 수원교구와의 협의체 구성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조례 재정비를 통한 종교 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미래를 보고 준비된 성공적 세계청년대회는 종교행사를 넘어 용인시 관광 미래의 지도를 바꾸고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용인시가 종교문화의 대표적 명소를 넘어 세계적 명소화 사업에 적극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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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아시아 상상극장’시리즈 첫 작품 가족인형극 ‘세친구’ 개최[자료제공=용인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협력 기획공연 ‘아시아 상상극장’ 시리즈 첫 작품인 가족인형극 ‘세친구’를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금년 3월 문화시설 활성화와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의 공동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한 어린이 콘텐츠 발굴, 기획, 유통 및 홍보의 첫 공동 작업으로 ‘아시아 상상극장’을 기획하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창・제작 공연 선정 대표작인 가족 인형극 ‘세친구’와 가족극 ‘괴물 연을 그리다’ 2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보일 가족인형극 세친구’는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의 아름다운 민화인 ‘세 친구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연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귀여운 아기동물들과 유쾌하게 풀어내는 인형극이다.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의 세계와 그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라는 심오한 질문과 철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으며 카자흐스탄의 이국적 이야기를 다양한 인형과 소품으로 시각화한 볼거리 또한 풍부한 공연으로써 아시아 국가의 다채로운 문화를 접하고 올바른 문화 다양성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아동・청소년 전문 공연단체인 ‘인형극연구소 인스’가 ‘2019-20 ACC 아시아 스토리 어린이 콘텐츠 제작 사업’으로 개발하여 제29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제33회 춘천인형극제, 2023 아시테지 BOM나들이 등 국내 유명 공연 축제에 초청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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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7~28일 농촌테마파크로 봄 소풍 오세요봄꽃으로 화려하게 단장한 농촌테마파크 전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오는 4월 27~28일 ‘조아용과 소풍해, 봄!’ 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행사장 곳곳에 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형상화한 토피어리와 포토존 등을 갖추고, 가족 단위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7일 오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는 사생대회다. 유치부(2018~2020년생) 50명, 초등 저학년부(1~3학년) 50명으로 나뉘어 봄과 소풍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이벤트다. 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해 시장상을 수여한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초등 저학년부 접수는 이미 마감된 상태다. 유치부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lrl.kr/w2q6)에서 접수한다. 참가자들은 도화지를 제외한 회화 도구와 돗자리 등을 직접 준비해야 한다. 또 다른 즐길 거리는 보물찾기다. 시는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이 어릴 적 소풍에서 즐겼던 보물찾기의 재미를 느끼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도록 행사장 곳곳에 보물함을 숨긴다. 보물함에는 축제장의 체험 프로그램 이용권이나 농산물 교환권 등이 들어있다. 다채로운 체험 부스에서는 지역 내 12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버섯 비누와 꽃 식초, 블루베리 샴푸 바, 천연수세미 같은 다양한 소품과 먹거리를 만들 수 있다. 농산물과 농가공품을 전시‧판매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용인시 공동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의 다양한 상품과 함께 6개 농가가 재배한 선인장과 다육식물, 전통장, 산채나물, 토마토 등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옛 농기구 체험관에선 다양한 전통 놀이 도구를 마련하고 전통놀이에 참여한 시민에게 상품도 지급한다. 하루 2회씩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와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의 마임 공연도 펼쳐진다. 시는 봄을 맞아 테마파크 곳곳에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꽃을 심어 축제의 볼거리를 더했다. 지난해 겨울부터 용인농업기술센터 온실에서 키운 꽃양귀비와 루피너스 등 11종의 화려한 봄꽃 모종을 심고, 매표소 입구 오르막길엔 양귀비, 팬지, 비올라, 라넌큘러스 등을 심어 포토존을 만들었다. 들꽃 광장에는 튤립 3종, 총 1만 2000본을 심고, 바람의 언덕 정원에는 금잔화, 퍼플팬지, 디기탈리스, 크리산세멈 등을 군집 식재해 화려한 꽃 물결을 수놓았다. 농촌테마파크의 자랑인 원두막도 기둥을 교체하고 평상과 계단의 높이를 조정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정비했다. 어린이 조합 놀이터, 숲속도서관 앞 로프, 징검다리 놀이시설도 보수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계절의 아름다움과 생동감 넘치는 농촌 현장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농촌테마파크는 용인의 특별한 도‧농 어울림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자연을 만끽하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풍성한 축제를 마련했으니 많이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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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새단장한 신갈오거리서 27일 거리축제 열린다(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오는 27일 시민과 함께하는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해 시의 관문이던 신갈오거리의 명성을 되살리려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확보한 514억원을 투입해 신갈오거리 일대의 주거‧생활‧상권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신갈로58번길 일대)에 기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는 대신 보도를 확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거닐도록 가로환경을 개선한 ‘뮤지엄 아트거리’가 대표적이다. 축제는 새롭게 태어난 이곳 뮤지엄 아트거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주민과 상인 등 도시재생사업의 주역들은 삶의 터전이던 신갈오거리를 탈바꿈하는 데 사활을 걸고 기획부터 부스 마련까지 직접 참여해 지역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축제에서는 신갈의 특화 생산품인 레몬 에이드와 호두 정과 등을 맛 보고, 행사장 곳곳을 돌며 마을 지도를 채우는 스탬프투어 등 신갈오거리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신갈오거리 상인들이 거리로 나와 물품을 판매하는 장터도 열린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신갈막걸리’(가제)도 눈여겨 볼만하다. 시는 지역 막걸리 제조 업체인 아토양조장, 주민 등과 합세해 로컬 막걸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데 올 하반기 정식 출시에 앞서 이날 축제장 내 막걸리 만들기 부스에서 시민들에게 고두밥으로 막걸리 빚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악인사이드팀의 사자탈놀이 공연을 비롯해 신갈동 주민자치센터와 협의체 회원들의 작품전시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풍물놀이와 댄스 등 공연도 펼쳐진다. 스마트 도시재생 부스에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선보인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통해 회수된 투명 페트병을 친환경 제품으로 선순환되는 과정을 알아보고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폐기물을 압축하는 스마트 쓰레기통도 만날 수 있다. 어르신을 위한 AI 가상체험 기기도 선보인다. 캐치볼이나 과일 옮기기, 운석 피하기 등 8가지 가상현실 콘텐츠를 체험하며 뇌신경을 자극해 근육을 단련하고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는 기기다. AI 프린팅 부스에서는 단어 입력만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작품을 만드는 프린팅 체험도 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 부스는 신갈천(기흥교와 갈천교 사이)에도 마련된다. 신갈오거리와 신갈천을 테마로 낱말 퍼즐과 주걱퀴즈 등 다양한 보드 게임이 진행되는 ‘신갈5잼’ 부스가 눈길을 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다채로운 놀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유래를 알아보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청년 상인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 낸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공예 작가들이 무료로 운영하는 원데이 공예 체험 클래스도 열린다. 시 동물보호센터도 부스를 마련해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을 하고 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조아용 스토어도 준비된다. 낮에는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의 버스킹 공연이 행사장 곳곳에서 이어지고, 저녁엔 용인시소년소녀합창단과 가수 김필, 에일리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신갈오거리 축제의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관한 상세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신갈오거리 상권을 회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를 연다”며 “많은 시민이 예전처럼 신갈오거리를 찾아 새롭게 단장한 뮤지엄 아트거리와 신갈천을 거닐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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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시장, ‘왁자지껄 봄 축제’ 개최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에서 두번째)이 13일 용인중앙시장 왁자지껄 봄 축제 가래떡 뽑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뮨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봄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13일 ‘용인중앙시장 왁자지껄 봄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시는 4년간 625억원을 들여 용인중앙시장과 인근을 훌륭한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라며 “용인중앙시장의 발전을 위해 희망을 기원하는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떡 뽑기 행사에서 희망을 듬뿍 담은 떡을 나누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와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민속놀이를 시작으로 ▲문화공연 ▲희망500m 무지개가래떡 뽑기 퍼포먼스 ▲용인 전통주 시음행사 ▲떡메치기 ▲특가 판매 ▲윷놀이,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 각종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사은품 증정과 다양한 경품추첨도 진행했다. 희망500m 무지개가래떡 뽑기 퍼포먼스는 시장 내 500여 점포의 발전을 기원하며 용인시 백옥쌀로 가래떡을 뽑아 참여자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장은 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했다. 떡 뽑기 행사에도 시민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6곳의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만나는 강행군을 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전 일찍부터 수지구 신봉배수지 축구장에서 열린 수지구축구협회 30주년 한마음 인원 체육대회에 들러 참여한 100여명의 관계자를 격려했다. 17개의 축구클럽 등이 참여한 행사는 오전 풋살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시의 지원을 통한 리모델링으로 축구장 시설이 개선됐다”며 “30년 동안 협회의 노력으로 구의 축구 환경이 발전하고 있어 뜻깊다”고 인사했다. 이 시장은 공로자 2명에 표창도 수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신규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후 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경기노총 주최 경기노사정화합전진대회에 참여한 이상일 시장은 각 지역에서 참여한 노총 관계자와 사측, 지자체 관계자들을 환영했다. 이상일 시장은 “좋은 날씨에 석성산을 등반하시면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용인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 노사정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19회 용인특례시 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서는 “앞으로 곳곳에 실내체육시설을 잘 마련할 예정”이라며 “탁구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중앙시장 행사 후 처인구 중앙동 드마크데시앙 입주 기념 식목 행사에도 참여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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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숲속 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3기 모집▲상상그리너 3기모집 포스터. (자료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8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의 문화예술행사 소식을 전하는 도민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3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상캠퍼스의 풍경을 그리고, 푸르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상상그리너의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며,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면서 상상캠퍼스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개인 소셜 미디어 1개 이상 운영자(블로그 필수), 상상캠퍼스 오프라인 행사 참여 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28일까지 진행되며,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상상그리너 모집 공고에서 온라인 형식을 작성해 접수할 수 있다. 상상그리너에 선정되면 5월 중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숲속 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뤄지는 입주단체 활동, 문화예술행사, 프로그램을 취재하고 SNS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한, 올해의 경우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부스를 상상그리너가 직접 기획하여 참여할 기회가 제공되어 한층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도민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 활동비, 자원봉사 시간 등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 상상그리너 담당자는 “이번 3기 모집에서는 상상그리너 분들이 직접 축제 부스를 운영해보고,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채로운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모든 분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