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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먹골역점’ 오픈밀알나눔재단 홍보대사 배우 김현숙이 기빙플러스 먹골역점 일일 직원으로 나섰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은 서울 지하철 7호선 먹골역 지하 2층에 ‘기빙플러스 먹골역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 상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각 위기에 놓인 자원을 순환함으로써 탄소 저감에 앞장서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지난 6일에 열린 개점식은 밀알나눔재단 정형석 대표이사, 다세움사랑교회 안준혁 담임목사, 배우 김현숙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세움사랑교회는 기빙플러스 먹골역점의 설립과 운영을 위해 3천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밀알나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현숙은 개점식 당일에 일일 매장 직원으로 참여해 판매물품을 정리하는 등 일손을 도왔다. 이날 개점식에는 LX하우시스, 언파, 청아토바이오, 지니씨앤씨, 창의씨앤알, 주영철 발효 면역 연구소, 코즈볼, 대명웰라이프, 고려기프트, 주식회사 한주, 코웰패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허브패밀리, 신세계라이브쇼핑, 록키스, 블랑로더, 래오이경제 등 총 17개 기업이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자원의 선순환에 동참했다. 기빙플러스 먹골역점에는 취약계층 직원이 고객 응대, 판매, 매장관리 업무를 맡아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먹골역점에 채용된 취약계층 직원 김현정 씨(가명·54)는 “구직난으로 일하기 어려운 시대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준 기빙플러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쭉 기빙플러스에서 열심히 일하며 활력을 얻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점식에 참석한 밀알나눔재단 정형석 대표이사는 “소외이웃과 더불어 가는 사회를 위해 후원과 물품기부로 함께해준 교회와 기업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이들의 도움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빙플러스가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빙플러스 먹골역점은 오는 12일까지 오픈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건강기능식품, 뷰티, 브랜드 운동화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구매 고객 전원에게 비말마스크를 증정한다. 또한 멤버십 가입 시 결제 금액의 5%를 적립해 주고, 5천점 이상 보유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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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노인·장애인 급식시설 ‘위생·영양’챙긴다용인특례시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센터 관계자(오른쪽)가 시설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단 관련 조언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있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소규모 급식시설에 전문 영양사가 체계적인 급식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이달부터 노인·장애인이 이용하는 소규모 급식시설(영양사가 없는 급식 인원 50명 미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요양원(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주야간보호서비스), 장애인 거주 시설 등이 주요 대상이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대상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통합 운영된다. 입소자, 조리원, 요양보호사, 시설장 등 대상별 교육과 함께 일반식, 당뇨식 등 다양한 형태의 식단 및 요리법을 제공한다. 입소자 영양관리카드 작성 및 상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의 경우 영양사가 없어 체계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가 어려웠다”며 “센터의 영양사가 방문해 취약계층에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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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불합리한 규제 12건 찾아내…조례 바꾼다용인특례시청사 전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 상반기 규제입증책임제 운영으로 ‘청소년공부방 이용 대상 확대’ 등 12건의 자치법규 개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이 각종 규제의 합리성과 필요성을 입증하고, 이를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현실에 맞도록 개정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16일 용인시 규제개혁위원회를 열어 규제입증책임제에서 검토한 15건을 심의, 12건을 개선하고 3건은 현 상태 그대로 두는 ‘존치’ 결정을 내렸다. 개선 규제는 구체적으로 ▲불필요한 절차를 규정한 시민안전보험 ‘피해신고 및 조사’ 조문 삭제 ▲청소년공부방 이용 대상 확대 ▲사회적기업 등 공공・공익성 옥외광고물 수수료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대상 확대 등이다. 시는 청소년공부방 이용 대상 확대를 위해 ‘용인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제2조에서 ‘청소년’의 범위를 맞벌이 부모, 한부모, 취약계층 청소년으로 한정한 것을 포괄적 개념인 모든 청소년으로 변경한다. 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대상 확대를 위해 임산부가 동승한 자동차에도 임산부가 직접 운전하는 차량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도록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바꾼다. 시 관계자는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검토한 12건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존치 결정된 과제도 다른 시‧군 사례와 중앙부처 규정 등을 검토한 뒤 재논의하는 등 하반기에도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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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역 기반의 진로 멘토링 운영...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체계 구축(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 협력에 기반한 2023년 진로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튼튼한 진로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진로 멘토링은 고양, 구리, 안산, 안양, 양평, 파주, 화성 등 7개 지역의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학교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지역별 특색에 따라 ▲전문 진로지도 능력을 갖춘 멘토 양성 ▲멘토-멘티 1:1 연결 ▲주 1회 진로 멘토링 운영 ▲운영 질 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우수사례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 ▲진로 멘토링 인식 개선 워크숍 개최 등 지역 기반의 진로 멘토링 운영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중심의 진로 교육 체계 구축과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별 진로 상담교사와 지역 상담 기관 등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진로 멘토링 운영 지역을 보다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내 모든 학생이 진로 교육에 소외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진로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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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여름철 폭염에서 어르신 보호 위해 정책지원과 인력 총동원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건강관리법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돌봄기관과 사회복지 인력을 총동원한 ‘2023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까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상황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특별 운영반을 편성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9곳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각 읍·면·동이 서로 협력하고 폭염 특보나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망을 마련하는 등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지역별 위치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처인구 ▲인보노인복지센터 ▲용인대사회봉사센터 ▲처인노인복지관, 기흥구 ▲기흥노인복지관 ▲용인도우누리 ▲루터대학교 용인노인복지센터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 수지구 ▲여럿이함께푸드뱅크 ▲수지노인복지관이다. 노인맞춤돌봄기관들은 현재 지역 내 3757명의 홀로 어르신의 생활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후원 기관을 연결하고 보호 인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300여명도 현장에 투입된다. 이들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주거지를 직접 방문해 생활환경과 냉방기기 가동 여부, 건강상태, 안전 관련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폭염을 피하기 위한 행동요령과 건강수칙을 안내한다. 현장에 투입된 인력들이 수집한 자료는 매일 각 기관에 공유되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상시 활동한다. 대한노인회를 비롯한 민간단체도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주거 및 생활환경 현황을 공유해 폭염에서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한 시의 노력에 힘을 더한다. 인공지능 기술인 ‘용인 실버케이 순이’의 활약도 기대된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습관 개선에 활용되고 있는 ‘순이’는 폭염이 발효되면 현재 235명의 이용자들에게 폭염 상황 경보를 음성으로 송출해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이와 함께 각 읍·면·동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맞춤형복지팀 인력은 홀로 어르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적극 개입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세심한 관심과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인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돕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응급관리요원에게는 상황에 맞는 업무를 부여해 정기적으로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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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남녀노소 누구나 초기진화가 가능해졌다!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 시연회 개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0일 청사 훈련장에서 조달청 주관 제5차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의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연회에는 서승현 용인소방서장과 황인천 ㈜한국방염기술 대표이사, 한국소방산업협회 서장식 본부장이 참석하여 혁신제품의 성능평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발사 황인천 대표가 각 화재에서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로 화재진압 하는 상황을 시연했다.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는 경기도에서 용인소방서와 부천소방서 두 기관만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되어 혁신제품을 사용해본 관계자가 없을뿐더러, 보급 대상처에서 해당 제품을 사용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하여 사전에 인식하고 대처하기 위하여 용인소방서에서 혁신제품의 소화능력을 확인하는 등 첫 시연회를 열었다. 개발사에 의하면 침윤소화약제는 A급(일반), B급(유류), K급(주방) 화재에 적응성이 좋으며, 특히 주방화재인 K급 식용유화재에 특화돼 사용되고 있다. 이에 더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하고 안전한 간이 소화용구를 개발하여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용인소방서는 용인특례시의 화재 안전을 위하여 지난 5일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 3,000개를 납품받아 화재안전취약가구, 반지하·외국인 노동자 숙소, 화재취약가구, 배달 종사자, 경찰 등 유관기관에 보급하여 용인특례시의 인명피해 저감 및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이 소화기를 소지하여 초기소화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어 안타까운 실정 있었다”라며 “혁신제품 간이 소화용구를 활용하여 초기진화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홍보할 것이며, 화재취약가구에 지속적으로 보급함으로써 안전한 용인특례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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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안전이 중요한 시대’…철저한 재난 대비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간부공무원 회의를 주재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책과 사회적 약자 폭염피해 예방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시청 공직자들도 비상상황에서 기민하고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만들어 숙지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하천이나 급경사지 등 각 구청별로 재난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대형 공사현장은 시 차원에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한 곳은 철저하게 점검해 2차 피해가 없도록 하라. 시장도 고기교 인근과 처인구 일부 지역 등 지난해 피해 현장을 찾아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폭염은 지난해에 비해서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를 정비하고, 냉방용품 지원에 소홀히 하지 말아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이 중요한 시대다.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고층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대처법은 제대로 익혔는지, 사무실에 대비시설은 잘 갖춰졌는지 다시 한번 점검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을 위해 비상시 대처 매뉴얼을 정리하고, 각자 숙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경상북도에서는 놀이터에서 흔들의자에 깔려 어린이가 사망한 사고가 있었고, 최근에는 기계식 주차장이 전기차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문제가 생기고 있다. 인근 수원에서는 아파트 외벽이 떨어져 차량이 파손되는 경우도 있다”면서 “도처가 안전사고 위험에 놓인 만큼 모든 부문에서 관심을 갖고 사전 점검을 게을리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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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른 폭염에 취약계층 피해 우려. 선제적 대응 지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8일 경기도 내 20개 시군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도가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선제 대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도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한여름 못지않은 폭염으로 일사병 같은 온열질환이 우려된다”라며 “시군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폭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 확인, 예방 물품 지급 등 폭염 대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야외활동으로 폭염 피해가 많은 옥외 건설 현장 작업자, 고령 농업인에 폭염특보 시 휴식 권고 등 예찰․홍보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무더위쉼터 적극 개방,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의 신속한 설치와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여 도민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김 지사의 지시에 따라 경기도는 18일 11시부터 상황총괄반, 복지 분야 대책반, 구조구급반 등 합동 전담팀(6개 반 12개 부서)을 운영하고 20개 시군 231명과 함께 선제적 상황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3대 취약 분야 인명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21만 가구 건강․안부 확인, 20억 미만 11,653개소 소규모 건설사업장 작업자 안전관리 이행 실태 집중점검, 무더위쉼터 8,232개소,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 12,747개소 운영 등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18일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 내외로 오르면서 광명, 과천,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등 도내 2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고 19일까지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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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숙, 밀알나눔재단 홍보대사 위촉(왼쪽부터) 밀알나눔재단 정형석 대표이사, 배우 김현숙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은 배우 김현숙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사내맞선’ 등의 작품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친근한 배우로 알려진 배우 김현숙은 과거 발달장애인 음악 콘서트 사회를 맡고 아이스버킷챌린지에 기부로 동참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배우 김현숙은 앞으로 밀알나눔재단과 함께하며 소외이웃 자립 지원, 기부 활성화 캠페인 전개 등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약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13일 서울 강남구 밀알나눔재단 본사에서 진행된 위촉식에 참석한 김현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이웃 자립 지원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게 돼 두 배의 행복감을 느낀다”며 “홍보대사로서 밀알나눔재단과 기빙플러스의 가치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밀알나눔재단 정형석 대표이사는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위한 밀알나눔재단의 노력에 열정적인 마음으로 동행해 주시는 김현숙 홍보대사께 감사드린다”며 “김현숙 홍보대사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와 소외이웃에 더욱 큰 힘으로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김현숙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은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상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매장 내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친환경 나눔가게 ‘기빙플러스’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국내외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여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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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청소년에 에버랜드 이용권저소득 청소년에게 에버랜드 이용권을 지원한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순)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 20명에 게 에버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10만원권)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기도록 돕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용권을 준비했다. 김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신봉동을 만들어가는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