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0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그래픽] 다태아 출생아수 추이"시험관아기시술 등 난임 시술 증가 때문" 저출산으로 해마다 신생아가 줄어들어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힘들다는 푸념이 나오지만, 희한하게도 쌍둥이는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아져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린다.실제로 쌍둥이 등 다태아는 지난 20년 사이에 3배 가까이 증가했다.10일 의료계와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출생 통계(확정)'를 보면, 2015년에 태어난 쌍둥이와 삼둥이 등 다태아는 1만6천166명으로 전체 출생아(43만8천154명)의 3.7%를 차지했다. ...
4월 전체 거래액은 다소 주춤…3, 5월 '샌드위치 효과'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화장품 온라인 판매 20.3% 감소'엄지족'의 약진으로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4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조750억원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1.1% 증가했다.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 3월 6조3천345억원보다는 4.1% 감소했지만, 여전히 6조원대를 유지했다. 신학기인 3월과 가정의 달인 5월 사이에 낀 4월에는...
아이 낳으면 맞벌이 감소 (PG)[제작 최자윤 조혜인] 일러스트첫 출산 이후 신혼부부 맞벌이 비율 '50.8%→ 41.2%'통계청, 2014∼2015년 신혼부부 출산·경제활동·주택소유 분석맞벌이 부부가 출산하고서 두 사람 모두 직업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 통계로도 나타났다.아울러 일을 하는 여성의 평균 출생아 수는 안 하는 여성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일하는 여성을 위한 일과 가정 양립 정책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청 제공=연합뉴스] ◇...
학력 낮을수록 혼인·출산율 낮고 이혼·사망 위험 커져통계청 "학력 간 임금 격차가 사회 안정성에 영향" 학력이 낮을수록 혼인·출산율이 낮고 이혼·사망 위험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고졸 학력자는 출산율이 가장 낮고 이혼율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은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교육수준별 출생·사망 ·혼인·이혼 분석 : 2000∼2015년'을 발표했다.경제 본문배너 '학벌사회의 그늘'…고졸, 이혼 많이 하고 아기 덜 낳는다◇ 학력 높을수록 혼인율 높아…고졸 여성 출산율 가장 낮아2015년 기준 20세...
방송 촬영지로도 각광, 한해 100만 명 찾는 '관광명소' 돼(제주=연합뉴스)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 18일 '국토 최남단' 마라도로 가는 여객선표를 구매하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선착장의 매표소는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였다.평일임에도 당일 매표는 이미 마감돼 예약한 사람들만이 표를 구할 수 있었다. 대기를 걸어도 기약은 없다는 선사 직원의 설명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도 많았다.선사 직원은 "예전에는 당일 매표가 어느 정도 가능했지만, 이제는 예약하지 않고서는 당일 표를 구하기 어렵다"며 "텔레비전 프...
문재인 정부 여성 일자리 공약 시행되면 참가 더 늘어날 듯"저출산 고령화 시대 여성 경제활동 참가 더 활발해야" 여성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에 뛰어들면서 지난달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주로 30대 경력단절여성(이하 경단녀)의 재취업 활동이 여성 경제활동참가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해석된다.문재인 대통령은 경단녀 지원의 내실화를 공약으로 내걸었기에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앞으로도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생산가능인구 절대 수가 감소하는 만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더...
[연합뉴스TV 제공]설비투자 3년여 만에 최대 증가…생산도 플러스 반등소비 보합세지만 지수 자체는 높아…"경기 개선 흐름"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생산·투자가 모두 호조세를 나타냈다.생산은 4개월 만에, 투자는 3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소비는 일시적 요인으로 높았던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통계청이 28일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광공업, 건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달보다 1.2% 증가했다. 이는 지...
"이민자 경제활동 등 특성 세부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이민정책 펴야"한국 이민자의 노동시장과의 관련성 분석 보고서 한국에 정착한 이민자 중 일하지 않은 이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차별이나 무시를 당한 경험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여성정책연구원 조선주 선임연구원과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박사과정 오현경씨는 22일 '우리나라 이민자의 특성과 노동공급' 보고서에서 한국 이민자의 노동시장과의 관련성을 분석했다.보고서는 그동안 정부의 이민정책은 발생하는 현상에 대한 단기적 대응에만 급급했다고 평가했다. 이...
[그래픽] 물가 오르고 실업률 뛰고…가계 경제고통, 5년 만에 최고경제고통지수 6.4…2012년 1분기 이후 최고 [연합뉴스TV 제공]물가 상승률이 확대되고 실업률도 뛰면서 가계의 경제고통을 수치화한 지표가 5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업률은 4.3%,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로 이 둘을 더한 '경제고통지수'는 6.4였다. 이는 2012년 1분기(6.8)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경제고통지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한 지표로, 국민이 체...
실업자 절반 정도 '대학 나온 사람'…대졸 비경제활동인구 352만명으로 최대고학력 일자리 미스매치 심화…대학진학률 16년만에 70% 미만 추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대졸 이상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처음 50만명과 350만명을 넘어서 고학력 실업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실업자는 116만7천명으로 지난해 1분기에 견줘 1.2%(1만4천200명) 증가했다. 실업자는 구직활동을 하고 있지만, 일자리를 얻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