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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최설, ‘애리’역할로 활력소 등극배우 최설 사진 제공: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배우 최설이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민정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에서 ‘애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최설이 종영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우선, “안녕하세요 배우 최설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넨 그는 “오늘 이렇게 스틸러 마지막 촬영까지 잘 마무리 했는데요, 너무 따뜻하고 좋으신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과 함께 하면서 너무 잘 챙겨주셔서 너무 행복하게 잘 마무리했습니다.”라며 함께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들에 대한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네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제가 매일매일 촬영날만 기다릴만큼 너무 행복하게 촬영을 해서 애리를 보내기 너무 아쉽지만 앞으로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테니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스틸러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라며 밝게 종영 소감을 마쳤다. 최설은 2021년 가수 신용재의 ‘꽃이 예뻐봤자 뭐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 사랑스럽고 청순한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으며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에서 파워 이과녀 ‘최지서’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드라마 ‘킬힐’에서 김성령의 아역 ‘어린 옥선’ 역으로 분해 신인답지 않은 섬세하고 복합적인 감정연기를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기도. 특히 이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는 귀엽고 발랄하지만 돌직구도 서슴지 않는 당돌한 매력까지 보여줘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는 후문. 이에 최설이 보여줄 활발한 활동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지난 18일(목)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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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 맞이 ‘도자&여강나루장터’ 개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한국도자재단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기도 여주도자세상 일원에서 ‘2023 도자&여강나루장터’를 개최한다. 재단과 여주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나눔’, ‘친환경’, ‘체험’을 주제로 여주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도자장터 ▲공예장터 ▲소셜굿즈장터 ▲나눔장터 ▲체험장터 ▲나눔무대 ▲야외소성존 ▲도자전시존 ▲힐링존 ▲휴게장터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된 ‘나눔무대’에서는 5월 5일 ▲버블&마술쇼 공연을 시작으로, 6일에는 ▲도자 테이블웨어 시연 및 강연 ▲음악 공연 ▲도자와 꽃 시연 및 강연이, 7일에는 ▲음악 공연 ▲벌룬쇼 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5일 열리는 ‘버블&마술쇼’에서는 극단씨앗이 신나는 노래와 함께 마술 퍼포먼스와 다양한 비눗방울 도구를 활용한 공연을 3차례 선보인다. 6일 열리는 ‘도자 테이블웨어 시연 및 강연’에는 윤미리 미리쿡케이터링 대표가 참여해 소품 사용법부터 상차림, 양식의 담음새 담기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자와 꽃 시연 및 강연’에는 오현석 그린하우스 오브 아놀드(Greenhouse of Arnold) 대표가 참여해 도자와 꽃 장식을 활용한 트렌디한 공간 연출법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6일과 7일 열리는 ‘음악 공연’에서는 팝페라, 전자현악, 어쿠스틱 기타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야외 소성(燒成)존’에서는 라쿠소성(고온에서 소성 후 사발을 꺼내 물에 넣어 급냉시키는 소성법)과 노천소성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객은 도자기 소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짧은 시간 완성되는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일정 확인 및 사전 참가 신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www.csic.kr)에서 가능하다. ‘도자전시존’인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는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13차 ‘백자 너머의 백자’와 소장품특별전 ‘감각의 이중주’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숍, 아트숍, 리빙숍으로 구성된 ‘도자장터’에서는 행사 기간 구매가격대별로 접시, 찜기, 소주잔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더불어 룰렛 이벤트, 할인 이벤트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외에도 ‘공예장터’에서는 지역 공예가 10팀의 수공예품과 다양한 공예 체험 활동을, ‘소셜굿즈장터’에서는 30여 개 여주 사회적 기업의 가치 있는 상품을, ‘나눔장터’에서는 중고품 물물교환과 나눔이 가능한 플리마켓을, ‘체험장터’에서는 도자 및 공예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체험 활동을 각각 만나볼 수 있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또는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www.yjsc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여주시 사회적 공동체 기업과 도자공예가 어우러진 행사로 다른 행사와는 차별화된 지역 기반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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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희망의 문화예술 공연 '제4회 2023 위더스 콘서트' 성료제4회 2023 위더스 콘서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 공연으로 친목과 화합하는 "2023 장애인의 날 기념, 제4회 2023 위더스(With Us) 콘서트"가 2023년 4월 19일(수) 19:30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이사장 김서정) 주최로 진행 됐으며 경기도, 성남시, 성남문화재단이 후원하였다. 발달장애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를 프로그램으로 위더스(With Us) 콘서트는 2019년 소규모로 시작해 올해는 대규모 시민축제로 확대 되었으며 해가 갈수록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성남시의 대표적 어울림 축제로 자리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통하여 장애인과 고령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의 권익 증진을 위하여 각종 문화예술 교육·훈련 및 정보를 제공하여, 장애인과 일반 고령자가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들을 무용, 발레, 뮤지컬, 미술, 보컬, 연주 등 전문 예술인들과 매칭하여 장애인에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23 위더스(With Us) 콘서트’에서는 방송인 김혜영씨와 황기순씨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공연은 장애인의 사회통합이라는 취지에 맞게 80여명의 발달장애 출연자와 와이즈발레단, 빅콰이어 등 국내 유수의 예술단체들과 협연이 이루어 졌다. 축하공연으로 국내 정상급 성악가 김동규, 인기가수 정동하, 조성모, 이성국 출연하였다. 축사를 진행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감동을 전달하는 예술 활동을 펼치는 발달장애인들의 노력에 격려와 박수를 보내고, 성남시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장애인들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제4회 2023 위더스(with us) 콘서트' 주최, 주관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김서정 이사장은 "발달장애인들에게도 희망과 꿈이 있고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며 자립할 수 있음을 보여 주고자 콘서트를 마련했으며, 많은 분들이 손잡아 주고 온기를 나눠주면 충분히 장애인의 삶도 행복해 질 수 있다. 발달장애가 이상하지 않고 특별한 개성으로 이해해 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어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인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진출에 도움이 되고자 콘서트, 전시회,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정보와 교육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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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볼빨간사춘기, 1년 만 컴백 → 신곡 'FRIEND THE END' 무대 최초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토크와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준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가수 볼빨간사춘기, 아이브(IVE), 제이클레프, 더로즈(The Rose)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봄과 잘 어울리는 뮤지션, 볼빨간사춘기가 1년 만의 컴백 소식을 들고 찾아온다. 박재범은 볼빨간사춘기에게 "애니메이션 성우 같은 목소리"라 칭찬하며 감격한다. 모두 빠짐없이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번 앨범은 특히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는 볼빨간사춘기에게 박재범은 "저는 전 트랙을 타이틀곡으로 꼽은 적 있다"며 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그러면서도 "타이틀곡 빼고 모두 별로다"란 극찬의 댓글에 오해한 나머지 누리꾼을 미워했다는 재미난 사연을 전하기도 '완성형 걸그룹' 아이브는 등장만으로 관객들을 홀린다.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무대와 여유 넘치는 토크가 또 한번 보는 이들을 아이브의 매력에 퐁당 빠지게 했다는 후문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 리즈는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통해 7년 만에 '좋아마시'를 새롭게 선보이고, 유진은 연습생 시절 1년 반 동안 준비해온 커버곡으로 아이브의 매력을 더한다. 아이브가 먼저 요청하기도 전에 박재범은 "신곡 'I AM' 챌린지 있겠지? 나도 당연히 배우겠지?"라며 준비된 자세로 챌린지를 받아들여 웃음을 자아낸다. 신인 발굴 야외 코너 '타라웃'에는 생각파 뮤지션 제이클레프가 출연한다. 섭섭한 사운드로 만들어낸 음악이 남다른 소울과 만나 모두를 감격케 한다. 록밴드 더로즈 또한 박재범의 즉석 래핑을 곁들인 무대로 기분 좋은 케미스트리와 신선한 에너지를 전한다. 여기에 드러머 이하준의 다채로운 개인기가 무대 위와는 반전되는 크나큰 재미를 선사한다. 박재범은 이들의 열정에 침이 튀었다며 넉살을 부리기도. 한편,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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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노인복지관, 효 콘서트 가수 활동 어르신 선발 ‘나도 가수다’ 오디션 열려(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 처인노인복지관은 7일 대강당에서 ‘나도 가수다’ 본선 오디션을 열었다. ‘나도 가수다’ 는 처인노인복지관 바람골 카페 孝(효) 콘서트 가수로 활동할 어르신을 선발하기 위한 이벤트다. 지난 3월에 열린 예선 오디션 참가자 65명 가운데 20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황춘화 명지대학교 교수 등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가창력, 무대매너, 관객 호응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해 ‘꿈에 본 내 고향’을 부른 장기수(76세, 상하동) 어르신 등 12명의 어르신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어르신들은 매주 화~금요일 처인노인복지관 앞에서 열리는 ‘바람골 카페 孝(효)콘서트’ 가수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람골 공연단, 초대 가수 등의 축하 무대 등의 부대 행사도 열렸다. 처인노인복지관 바람골 무대 앞에도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오디션 무대를 볼 수 있도록 해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무대를 보고 즐기며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장에 들어오면서 ‘노래는 우리 건강을 위한 최고의 명약이다’라는 말을 방명록에 남겼는데 노래가 우리에게 행복을 주고 건강을 주는 것 같다”며 “오디션에 참가하신 분들은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시고 또 응원하시는 분들은 즐기시면서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남사·이동 215만평에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는 희소식이 용인에 전해졌는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산단에 편입된 시민, 기업들의 이주나 보상 문제도 적절하고 합당하게 이뤄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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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 Road to D-DAY> 연습생부터 지금의 방탄소년단 슈가가 있기까지슈가가 직접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 4월 21일(금) 오후 11시, 전 세계 동시 공개를 확정한 방탄소년단 슈가의 다큐멘터리 <SUGA: Road to D-DAY>가 ‘디데이 로드맵’ 영상을 공개했다. 세계를 빛낸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슈가의 새 앨범 작업기이자, 전 세계 여러 도시의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지금 현재 음악을 통해 새롭게 하고픈 이야기를 찾아가는 슈가의 여정을 그린 로드무비 <SUGA: Road to D-DAY>가 ‘디데이 로드맵’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디데이 로드맵’ 영상은 믹스테이프 [Agust D], [D-2]와 4월 21일 발매되는 [D-DAY] 앨범의 솔로곡들을 따라 슈가의 음악 여정을 돌아보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슈가는 첫 번째 믹스테이프 [Agust D]의 수록곡 ‘Agust D’와 ‘치리사일사팔(724148)’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초, 자신의 모습들을 회상하며, 그가 앨범과 음악에 얼마나 많은 열정을 쏟았는지 가늠케 했다. 이어서 슈가는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를 발표하게 된 배경과 수록곡들을 소개하며 뮤지션 슈가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엿보게 했다. 전통 군악 ‘대취타’를 샘플링해서 만든 타이틀곡 ‘대취타’부터 슈가의 랩과 보컬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 ‘사람’까지 작업 비하인드 과정을 함께 전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연습과 경험을 근원으로 한 아티스트 슈가로서의 음악과 무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은 물론 팬들을 위해 오래오래 무대에 서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음악과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이어 새롭게 발매될 [D-DAY] 앨범에 대해 가수 아이유가 피처링에 참여한 ‘사람 Pt.2 (feat. 아이유)’를 언급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슈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앞서 소개해 드린 두 믹스테이프 이후에 생겨난 이야기들과 보다 다채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새 앨범을 발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슈가는 이번 다큐멘터리에 담긴 다채로운 라이브 클립의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며, 콘서트에 오기 전 <SUGA: Road to D-DAY>를 필히 시청하고 오기를 당부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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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벚꽃축제, 25만 명 방문 '화려한 벚꽃엔딩'2023 정읍 벚꽃축제. 사진출처 : 정읍시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정읍시 대표 봄 축제인 '2023 정읍 벚꽃축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4일간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정읍, 핑크빛 愛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장에는 4일간 역대 최다 인원인 25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018년 벚꽃축제에 5만3천 명, 2019년도에 11만 명과 비교해 봤을 때 2배가 훌쩍 넘은 수치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찾으면서 인근 업소의 음식 재료가 동이나 판매하지 못하는 등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축제장에 많은 방문객이 몰린 것은 최적의 개화 시기와 축제 기간이 잘 맞물린 데다 다양한 프로그램, 여러 언론 매체와 SNS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사진·영상물 홍보, 축제 기간 내 이어진 화창한 날씨,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심리 폭발 등이 꼽힌다.축제 개막식에서는 정읍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샛별 김태연·방서희를 비롯해 문희옥·정주·조연비 등 유명 가수 초청공연이 열리며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또 전북 무형문화재 송재영 명창, 비보이 크루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국가무형문화재 김대균 명인의 줄타기 공연이 펼쳐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또 정읍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먹거리와 떡·차·면·술 체험, 떡 모자이크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남겨줬다.특히 화려한 벚꽃을 상공에서 볼 수 있는 벚꽃하늘 열기구 체험과 어린이들을 위한 '벚꽃레이싱' 범퍼카 체험, 추억이 물씬 느껴지는 7080 레트로 체험은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이 밖에도 읍면동 농악 경연대회와 제27회 정읍예술제 등 지역예술인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공연과 정읍천에 설치된 가랜드길과 LED 경관조명은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았다.시는 오랜만에 열린 축제인 만큼 질서 유지와 안전을 위해 공무원들을 곳곳에 안전요원으로 배치하고, 간호사 인력을 투입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또 정읍경찰서에서는 행사장과 차 없는 거리 구간 교통통제에 협조했고, 축제장 인근 주차 안내를 도왔다.이학수 시장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질서정연하게 참여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읍을 대표하는 봄꽃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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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포크 콘서트 ‘봄 소풍’ 성황리 마무리(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3월 31일 금요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포크 콘서트 - 봄 소풍’을 성황리에 마쳤다. 해운대문화회관 개관 16주년을 맞아 기획된 포크 콘서트 ‘봄 소풍’은 잊고 있던 추억과 감성의 무대로 가수 송창식, 김세환 그리고 양현경이 출연해 7080 향수에 젖은 무대로 관객들을 찾았다. 해당 공연은 2월 티켓 오픈 일주일 만에 매진이 된 공연으로 그 시절 추억하는 7080세대뿐 아니라, 오랜만에 대중과 만나는 송창식의 콘서트 소식에 다양한 연령층에서 공연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양현경의 무대를 시작으로 김세환, 송창식의 순서로 공연이 이어졌고 무대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을 주고받으며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곡들로 공연됐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즐거운 공연, 좋은 추억을 생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의 질은 높고, 관람료는 저렴해 부담 없이 문화 생활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젊은 시절 기억을 생각하게 해준 공연” 등 젊은 시절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피리 부는 사나이’, ‘왜 불러’ 등 많은 사랑을 받는 출연진 송창식은 1968년 트윈폴리오로 가요계에 데뷔를 시작으로 영화 ‘프른 사과’의 조연으로 활동하고 70년대 세시봉 카페에서 활동했으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MBC 10대 가수상 수상 등 한동안 가요계를 장악했다. ‘사랑하는 마음’, ‘목장길 따라’ 등 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김세환과 80년대 활발한 활동을 한 배따라기의 멤버 양현경과 함께 3월 마지막 공연은 가수들과 관객들에게 큰 만족감과 추억으로 남게 되는 봄 소풍이 됐다. 해운대문화회관은 대중가요 무대뿐 아니라 ‘클래식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프랑스 파리(4월 14일)’, ‘4월 문화가 있는 날 - 러블리 콘서트(4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 - 일상의 쉼(5월)’, ‘해운의 풍류(6월)’,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8월)’ 등 클래식과 국악 무대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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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화→’최설’로 활동명 변경! 다양한 활동 예고에 ‘귀추 주목배우 최설이.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배우 최설이 활동명 변경 후 tvN '카르마 :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에 출연한다. tvN 새 드라마 ‘스틸러-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다. 극 중 최설은 ‘진애리’역을 맡았다. 문화재청 막내 공무원으로 대명(주원 분)의 직속 부하직원이지만 한심한 그를 무시하며 돌직구도 서슴없이 날리는 인물. 대명의 비밀을 알게 되고, 자의 반 타의 반 팀 카르마에 합류하게 되며 그려낼 그의 활약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최설은 2021년 가수 신용재의 ‘꽃이 예뻐봤자 뭐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 사랑스럽고 청순한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으며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에서 파워 이과녀 ‘최지서’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드라마 ‘킬힐’에서 김성령의 아역 ‘어린 옥선’ 역으로 분해 신인답지 않은 섬세하고 복합적인 감정연기를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그가 보여줄 ‘진애리’역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설은 민수화에서 이름을 변경하여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tvN 새 드라마 ‘스틸러-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4월 12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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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한 경기도 옛 청사에서 열린 ‘경기기회마켓’. 15만여 명 방문하며 성료경기기회마켓’ 행사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벚꽃이 만개한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 청사에 15만 명의 상춘객이 방문한 가운데 ‘경기기회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안완배 감독이 이끄는 문화와 체험을 입힌 벼룩시장(플리마켓)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거리공연, 마술 등 봄꽃축제 사전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문호리리버마켓에서는 경기지역 공예작가와 농부 등 총 50여 팀의 판매 부스와 연 만들기, 가죽 공예, 미니 머핀 만들기 등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봄꽃축제 사전 행사 공연으로는 ▲김광중의 마술 ▲기타로로의 악기연주 ▲여성듀오 발라듀엣과 가수 이성국의 거리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일찍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경기도청 옛 청사를 방문한 나들이객과 문호리리버마켓을 찾은 인파가 몰리며 주말 이틀간 15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수원시민 A씨는 “코로나로 4년간 경기도청 벚꽃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꽃과 함께 공연과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안전 계획 수립과 관계기관 현장점검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도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으로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됐다”라면서 “다음 주 열릴 예정인 봄꽃축제도 차질 없이 준비해 도민들이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예술가와 농부들에게는 자립의 기회를, 도민들에게는 문화체험과 소비의 기회를, 주변 상권에는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기회마켓’을 매월 첫째 주 토․일요일과 셋째 주 토요일에 정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 주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은 ‘2023 경기도청 봄꽃축제’가 사회적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가운데 환경을 주제로 개최된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문호리리버마켓과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소개하면서 “많은 도민들께서 가족끼리 혹은 친구와 함께 구청사에 오셔서 절정의 팔달산 벚꽃을 즐기는 주말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