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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에서 여행업계 대상 산업관광지 팸투어…관광상품 발굴 유도여행업계 종사자 9명과 이천 예스파크에 있는 도자공방을 방문 현장사진. 사진제공 : 경기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경기도가 25일 이천 도자공방 등에서 관광과 사업체 견학을 융합한 ‘산업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여행업계 종사자를 초청해 설명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도는 여행업계 종사자 9명과 이천 예스파크에 있는 도자공방을 방문해 물레와 도자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도자기 제조과정의 관광자원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어 이천에 한 맥주공장으로 이동해 맥주 생산 공정을 견학했으며, 인근 한식체험마을에서 치킨 튀기기, 김장김치 담그기 등에 참여했다. 이번에 도가 여행업계에 알린 산업관광 자원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 자원·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이다. 도는 코로나19 새로운 관광 분야로 산업관광을 주목해 산업관광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올해부터 관광자원 발굴·육성 작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성수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은 “이번 팸투어가 이천을 포함한 경기남부 지역의 관광자원들이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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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과 함께한 2018컬러풀대구페스티벌!‘2018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6일(일) 오후 2시 30분 우천관계로축제를 종료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후 4시 교통통제를 해제함으로써 아쉬운 막을 내렸다. 올해는 컬러풀퍼레이드와 거리공연 뿐만아니라 ‘도전~대구, 대구~대박!’, 동화·만화 인물과 함께한 100인 동상 퍼포먼스, 가정의달과 어린이날 맞이 가족프로그램 등으로 더욱 더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 날과 함께한 5일(토)은 잠정집계 65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어 작년보다 많은 관람객이 국채보상로를 가득 메웠으며 특히, 4천여 명이 참가한 컬러풀퍼레이드를 비롯해 500여명이 즐긴 ‘도전~대구, 대구~대박!’ 오프닝 퍼포먼스, 시민희망콘서트, 거리예술제, 가족 체험프로그램, 아트마켓, 푸드트럭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선사했다. 축제의 킬러콘텐츠인 컬러풀퍼레이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정한 시민축제로의 면모를 보였고 올해 처음 지원한 퍼레이드 음향카는 팀별 고유음악을 사용하여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자 역할을 단단히 해냈다. 자매우호도시팀 중 닝보는 8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용춤인 국가급무형문화유산인 봉화포용을 선보였으며, 일본 나고야에서 온 ‘차크라댄스컴퍼니’ 현역 스트리트댄스 집단으로 결성된 새로운 무용 집단으로 1000년 후의 지구에서 온 변두리의 가난한 안드로이드 댄서를 표현하였고, 러시아 하바롭스키 주의 국제 경연대회 챔피언! 우수리스크에서 온 “스타일”은 모던댄스를 공연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문화 10개팀은 자국 전통의상과 소품, 다양한 춤과 캐릭터, 코스프레로거리를 가득 메운 시민들의 열광을 받았으며, 작년과 같이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2.28 대구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대구시민정신을 주제로 한 퍼레이드를 선보였으며, 국내·외에 출시된 전기자동차 30여대가 등장한 전기차 퍼레이드, 평창동계올림픽 인기종목 ‘컬링’ 패러디와 미세먼지 저감 퍼포먼스를 표현한 팀 등은 인기를 끌었다. 최연소 3세 어린이가 참가한 우방귀요미팀은 머리에 빨강색 하트 장식과 빨강 상의를 입고 깜찍하게 출연하였으며, 학창시설과 군악대에서 경험했던 애정과 향수을 담아 출연한 실버마치밴드단은 80세 최고령자와 함께 했고, 대평중학교 날뫼북춤, 대구청소년국궁시범단, 호장장군행렬 등 9개팀은 3년 연속 컬러풀퍼레이드에 참가를 했다. 그리고 올해 영예의 대상은 능금아씨 봄나들이라는 내용으로 참여한 “나무닭예술자전거 꼴라보”팀으로 돌아갔다. 60여개 팀이 참가한 거리공연 및 핫스테이지는 해외 및 타지역 퍼포먼스, 무용, 뮤지컬, 연주, 힙합, 택견, 마임 등 다양한 공연들과 시민이 직접 꾸미는 무대로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루었으며 지난해 도입된 100인 동상 퍼포먼스는 국채보상운동과 2.28대구학생민주화 운동을 재현하고, 이상화, 이인성, 김광석 등 대구를 상징하는 인물 뿐만 아니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동화 속 주인공으로 오즈의 마법사 중 마녀, 도로시, 양철나무, 피터팬, 피터팬, 후크선장, 알라딘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가족단위의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부대행사로 이루어진 올해 처음 선보인 길거리 도미노 체험은 가족단위의 아기자기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공평네거리에서 삼덕성당 사이에 마련된 신나는 모터쇼는 튜닝·오프로드카 전시,무동력 사이클카 체험, 차에 그림그리기, DJ오디오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120여 개 팀의 청년예술작가들이 수공예품 전시 및 판매, 캐리커처 그리기, 액세서리, 생활소품 판매 등 아트마켓이 열려 가족, 연인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해 대만파워블로그·유튜버와 중국사천지역사진작가협회 등 해외 현지 팸투어단을 초청하고, 중국 유학생, 단체관람객 등 800여명의 해외 관람객이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구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생한 축제 현장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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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관광 '중국인 빈 자리' 말레이시아인이 채운다중국 정부의 한국관광 금지 조치로 중국 관광객 국내 방문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경남 통영시가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통영시는 오는 18일 오후 도남동 통영케이블카 하부 정류장에서 말레이시아 관광객 및 여행사 관계자 등 68명을 환영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행사에는 이학석 부시장과 김영균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을 환영하고 기념촬영을 한다.이들은 이날 하루 동피랑과 통영케이블카, 이순신공원 등을 둘러본다. 지난달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 [연합뉴스 자료사진]말레이시아 단체 관광객들이 통영을 찾기 시작한 것은 시가 중국 관광객 방문 감소에 맞춰 동남아 등 해외 관광객 공략 대상을 확대한 때문이다.시는 지난해 9월 '2016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에 참가한 데 이어 지난 2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여행업체들을 통영시로 초청해 팸투어를 가졌다.이를 계기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체들이 일본 후쿠오카와 통영을 연계하는 여행상품을 개발했다.이어 지난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MATTA FAIR)'에 참가하면서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마케팅을 펼쳤다.시는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은 국제관광박람회에 3명의 홍보대사를 파견해 적극적인 통영 홍보에 나섰다.동시에 현지에서 30여개의 말레이시아 대형 여행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도 개최했다.이 결과 말레이시아 여행업체가 대구∼통영∼부산을 코스로 70명의 관광객 모집에 성공했다.시 관계자는 "중국 의존을 탈피하려고 올해초부터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 게 주효했다"며 "지속적인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펴 통영에 대한 관광수요가 계속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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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주부 등 77명 용인 관광홍보 나선다용인시는 관내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SNS를 통해 홍보할 ‘관광홍보 SNS서포터즈’ 77명을 선발해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공식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지난달 28일~이달 15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아 대학생 51명, 주부 및 일반인 26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서포터즈들은 내년 1년 동안 관내 관광지나 맛집 등을 방문할 때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게 알리게 된다. 또 개인별 활동미션을 수행하고 내년 4월과 10월에 시가 개최하는 관광 팸투어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 관광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서포터즈에게는 내년 연말에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별도의 활동비는 지급하지 않는 순수한 자원봉사로 활동한다.이날 발대식에서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시 관광지 홍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 서포터즈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하다”며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올리는 콘텐츠가 용인의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이들의 활동을 위해 지난 16일 용인대장금파크, 농촌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에서 사전 팸투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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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특수' 해외관광객 유치 노린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하 평창올림픽)」라는 국가적 행사를 해외관광객 유치의 절호의 기회로 삼기 위해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가 손을 맞잡고 공동 관광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이번 평창올림픽은 국내에서 열리는 첫 동계올림픽이자 88서울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유치한 올림픽으로서 총경제적 효과는 64조9천 억 원, 추가 관광 효과는 32조2천 억 원, 대회기간 중 방한하는 해외관광객은 39만 여 명, 이들의 지출규모는 7,21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공동 관광마케팅의 핵심은 평창올림픽을 위해 방한한 외국인들이 올림픽 행사뿐만 아니라 강원도와 인근 서울, 경기 지역까지 다녀가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3개 시‧도가 총 50억 원(서울시 30억 원, 경기도 10억 원, 강원도 10억 원)을 투자해 해외 TV광고, 온라인 홍보영상, 팸투어, 대형 이벤트 등 다방면으로 통합 마케팅을 전개한다. 내년에는 3개 시․도 단체장과 한류스타가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 등 해외 도시의 거리로 직접 나가 홍보하는 ‘해외 로드쇼’를 통해 적극적인 관광 세일즈도 펼친다. 공동 마케팅 사업비는 방한 관광객 방문비율과 재정여건을 감안해 3개 시‧도가 각각 3:1:1로 분담, 사업비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6일(화) 14시15분 서울시청에서 만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공동 관광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동 협약을 시작으로 서울시가 주관 지자체가 되어 12월 중에 3개 시․도 실무협의체를 구성, 사업별 실행시기 및 방법과 시‧도별 역할 분담 등 구체적 협의에 들어간다. 특히,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세부 사업은 전문기업에 맡기기로 하고 기업 선정에 대한 부분도 논의할 예정이다.3개 시‧도가 추진할 주요 마케팅 사업은 ①평창올림픽 성공기원 대형 이벤트 개최 ②해외 TV광고 제작‧방영 ③온라인 관광 홍보영상 제작‧확산 ④해외 매체 팸투어 ⑤해외 도시 로드쇼(길거리 홍보)다.□ 첫째, 대형 이벤트는 3개 시‧도 공동주최로 평창올림픽 개최 G(Game)-1년(’17.2.9), G-200일(’17.7.24), G-100일(’17.11.1) 즈음에 맞춰 각 지역에서 릴레이로 열린다. 우선 G-1년을 맞아 올림픽 개최장소인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둘째, 해외 TV광고는 한류스타가 출연해 평창올림픽과 더불어 각 지역의 겨울과 스포츠,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제작한다. 겨울과 동계스포츠에 흥미를 가질 동남아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방영할 예정이다.셋째, 3개 시‧도의 역사‧문화와 결합해 가지각색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담은 온라인 관광 홍보영상을 만든다. 파급력이 높은 유튜브, 바이두(중국 최대 검색 사이트) 등 SNS를 통해 ‘꼭 와보고 싶은 서울‧경기‧강원’을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한다.넷째, 사전 답사 여행 성격의 팸투어는 해외 언론, 여행사 관계자를 비롯해 최근 중국 유통업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중국 ‘왕홍’ 등 세계 파워블로거를 대상으로 한다. 평창올림픽 G-행사, 지역 축제, 관광 성수기에 맞춰 초청해 3개 시‧도의 연계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왕홍’은 중국 온라인상의 유명인사라는 뜻의 ‘왕루어홍런(网络红人)’을 일컫는 말로서, SNS에서 활동하며 많은 팬과 영향력을 지닌 ‘파워블로거’들을 의미한다.다섯째, 3개 시‧도 단체장과 한류스타 등이 함께 한국 관광 주요 시장의 도시로 나가 거리에서 직접 현지인들을 만나 관광 세일즈를 펼치는 해외 도시 로드쇼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3개 시‧도 공동 관광마케팅 협약은 서울시가 지리상 인접해 있는 2개 도에 제안하면서 이루어졌다. 서로 상생 협력해 중복되는 마케팅 비용은 절감하고 시너지 효과는 높이자는 서울시의 의견을 경기도와 강원도가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성사된 것.서울시는 공동 관광마케팅 제안 배경으로 ▴올림픽 대규모 관광 특수를 활용한 ‘2천 만 서울관광시대’ 조기달성 ▴서울-지방 간 관광 콘텐츠 개발 협력으로 상생관계 구축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들었다. 우선, 올림픽 관람을 위해 방한한 해외 관광객들의 서울 관광을 유도함으로써 시가 목표로 하는 ‘2018년 2천 만 서울관광시대’ 달성 시기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는 올해 역대 최대인 1,300만 명 이상의 해외 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더불어 방한 관광객의 약 80%가 서울을 찾고 있고 평창올림픽 전후 서울을 찾을 관광객까지 포함하면 2천 만 조기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의 인프라만으로는 2천 만 관광객 수용에 한계가 있고 지방 역시 관광산업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서울-지방 간 협력을 통한 공동 관광 상품 개발이 필수적이다. 시는 3개 시‧도의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로 외래 관광객이 지방으로 분산되는 효과는 물론, 지방 관광을 위한 체류기간도 늘어나는 등 상생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스포츠 관광은 고부가․고품격 관광상품으로 전 세계에서 현재 주목 받고 있는 ‘특수목적 관광(Special Interest Tourism, SIT)’이다. 따라서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스포츠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스포츠관광은 스포츠와 관광이 융‧복합된 관광상품으로 세계 관광시장의 5~10%(Biddiscombe, 2004)를 차지한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이미 국가발전 핵심산업 중 하나로 적극 투자‧지원되고 있으며 ’20년 까지 매년 10%씩 성장(Hudson, 2003)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지자체들도 외래 관광객 방문 활성화를 위해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개최하고, 지역의 자연‧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체험형‧체류형 스포츠관광 상품을 개발해야 하는 시점이다. 박원순 시장은 “88서울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은 역사적 의미는 물론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 관광마케팅을 펼쳐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지역관광까지 유도, 2천 만 서울관광시대를 조기에 열고 서울-지방 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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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암과 동굴의 고장' 단양, 국가·세계지질공원 인증 노린다이달 발굴조사 착수 용역 발주…내년 탐방객센터 건립·지질관광해설사 양성 충북 단양군이 국가지질공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단양 지역 지층 구조 단양군은 지질공원 인증 기반 구축과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해 최근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연구용역을 맡아 내년 8월까지 지질공원 운영 여건, 지질유산 현황, 보전 및 활용, 지질공원 인증 및 운영, 세부 전략에 관한 분석과 조사를 수행한다.연구용역은 지질공원 후보지로서 단양군의 지질학적 특성과 장점을 정밀 분석하고 공원 운영 체계를 갖추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단양군은 또 이달부터 학술발굴 조사, 지질교육 팸투어 등 지질공원 인증에 필요한 실무작업도 병행한다.내년에는 지질공원 탐방객센터 3곳을 건립하고, 지질관광 해설사 10명을 1차로 양성하기로 했다.석회암 동굴과 카르스트 지형을 지닌 단양은 지질공원으로서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질과 생태, 고고, 역사, 문화 등 지질공원의 5대 구성요소를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지난해 국가지질공원 사무국 평가에서도 지질 명소로 활용할 수 있는 장소가 34곳에 달하는 등 지질공원 자격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지질학회가 주관한 충청권 지질유산 발굴 및 가치평가 사업 용역조사에서도 19곳이 최고 지질명소 후보에 올랐다. 도담삼봉과 온달동굴, 노동동굴은 세계 수준의 1등급 보호 대상으로 평가됐다.사인암, 선암계곡, 옥순봉, 구담봉, 소백산 비로봉∼연화봉 고위 평탄면, 다리안계곡(천동동굴), 영춘 북벽, 남천계곡, 고수동굴, 수양개 선사유적지, 석회광산도 지질명소로 꼽힌다.단양군은 내년 8월 연구용역이 끝나는 대로 2년 일정으로 유네스코 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후속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7년도 국비와 한강수계기금도 신청했다.단양군은 2018년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는 데 이어 2019∼2020년에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심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단양이 한반도 중부 충돌대에 위치해 퇴적암, 변성암, 화성암이 균형적으로 분포하고 풍부한 지질 변동사를 갖고 있으며, 특이한 화석군과 동굴이 풍부하다는 강점을 중점적으로 부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교육·관광에 활용하기 위해 지정한다.유네스코 지질공원은 국제적으로 가치 있는 지질학적 장소와 경관을 보호·교육·지속가능 발전이라는 개념과 연계해 통합 관리하는 지리적 지역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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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관광협의회, 말레이시아 관광홍보 마케팅 전개울산, 부산, 경남 동남권 3개 시·도로 구성된 ‘동남권관광협의회’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지역 관광홍보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남권관광협의회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함께 쿠알라룸푸르 여행사 대상 관광홍보 설명회 , 말레이시아 관광청 방문, 페낭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콜(Sales call) 등의 활동을 펼친다.첫째 날에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해 말레이시아 관광동향 청취와 동남권 관광자원을 소개한다.둘째 날 오전에는 쿠알라룸푸르 소재 18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동남권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말레이시아 관광청을 방문해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상호 협력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셋째 날에는 쿠알라룸푸르에서 버스로 5시간 거리에 있는 페낭으로 이동한 뒤, 넷째 날에는 페낭 지역 한국 여행상품 취급 여행사 3곳을 직접 방문하여 동남권의 우수한 관광자원, 축제,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는 세일즈 콜을 실시한다.협의회는 이번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의 울산, 부산, 경남이라는 도시를 알리는 데 집중하고, 동남권 상품 구성에 관심을 높은 여행사에 대해서는 앞으로 동남권으로 초청, 팸투어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관광 상품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동남권 홍보단장을 맡은 강종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마케팅은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3개 시도가 협력하는 좋은 사례로, 방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한국 제2 경제권인 동남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서울, 제주 지역에 편중된 해외관광객을 동남권으로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남권관광협의회는 울산, 부산, 경남 3개 시‧도를 광역관광체계로 구축하여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 개발하고 관광 상품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1년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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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권 없애고 리셉션도 포기…문화예술계도 김영란법 '강타'문화예술계 규모·위상 위축 우려, "행사예산 확보·수익도 차질 (전국종합=연합뉴스) 청탁 금지를 주요 골자로 한 '김영란법'의 여파가 공직사회와 언론계 등을 넘어 문화예술계도 강타하고 있다.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 조직위가 이 법(시행 예정 9월 28일)에 저촉되지 않기 위해 행사를 축소하거나 초대권 발행을 철회하는 등 벌써 몸 사리기에 들어가면서 문화예술계의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김영란법이 초대권과 리셉션 등 축제 기간에 주어지는 모든 무료, 할인혜택을 합산해 5만원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초대권을 받아 아무렇지 않게 입장을 한 각 기관장이나 공무원, 심지어 언론인과 평론가들마저도 이제는 자비로 티켓을 구매, 입장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것이다.행사 개최에 영향력이 있는 이들의 관심이 줄다 보면 자연스레 문화예술 관련 행사의 규모나 위상이 축소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전북도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전주 세계소리축제의 초대권을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 행사의 뒤풀이 성격인 리셉션 일정도 최근 취소했다. 이전 행사 때는 단체장과 관련 공무원, 취재 기자들에게 최대권 또는 무료 취재카드, 식권 등을 따로 지급했지만, 앞으론 식권을 없애고 취재카드도 최소화하기로 했다.행사 관계자는 "닷새간 진행되는 행사에 무료초대권 등이 지급되는 대상이 기관장과 관련 공무원, 기자 등 150여 명 이었는데 올해부터는 초대권을 발급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 구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주관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측도 올해부터 개막식 초청장을 제작하지 않기로 했다.작년까지만 해도 개막식 초청장을 받은 단체장과 기관장, 언론사 대표 등이 무료로 공연을 관람했지만, 김영란법 저촉을 우려해 이를 없앤 것이다. 주최 측은 공연장 안에 그 전까지 있었던 귀빈석도 올해부터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외교부와 KBS,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주최하는 '2016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인 창원' 행사는 오는 30일 개막 당일 리셉션을 김영란법 기준에 맞춰 조촐하게 치른다.경남 창원시내 호텔에서 여는 리셉션 비용은 1인당 3만원 미만으로 책정했다.경기 문화재단도 산하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기자단이나 일부 기관장에게 무료 배포한 초대권을 김영란법 시행 이후부터 제한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또 취재단을 대상으로 한 해외 취재나 팸투어도 홈페이지에 게시한 뒤 공모로 모집하기로 하는 등 보다 투명성을 기하기로 했다. 전북도 문화예술 담당 관계자는 25일 "김영란법 시행으로 각종 문화행사 초대 인물의 규모나 행사장 규모가 축소되면 동네잔치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김영란법에 저촉되지 않게 검소하게 치르는 분위기로 가겠지만, 행사예산 확보나 수익 창출 등에서 작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며 걱정했다. (이정훈, 류수현, 한무선, 임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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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화, 엘리트 농부로 변신해‘따복 체험’방송인 김미화, 가수 이상우 등 유명인들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따복공동체’ 활동에 참여한다. 경기도는 다양한 따복공동체 활동사례 공유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따복공동체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따복탐구생활 – 따복아 놀자’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따복공동체의 주요 사업분야인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과 청년공동체 활동가가 팀을 이루어 따복공동체 분야별 대표 사례를 체험하는 내용이다. 특히 참여하는 유명인들은 이웃과 소통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하는 등 평소 따복공동체의 활동영역과 연관이 깊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용인 원산면에서 마을카페 ‘호미’의 카페지기로 마을주민과 소통하고 있는 김미화 씨가 19일 김포시 소재 마을기업 ‘엘리트 농부’를 찾아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인 ‘아로니아’ 수확, 진열, 판매에 동참할 예정이다. ‘엘리트 농부’는 민간 최초의 친환경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엘리트 농부는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활동하면서 지난 2015년 사회적경제 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어 가수 겸 복지사업가인 이상우 씨는 25일 성남 소재 ‘드림위드앙상블’을 방문에 클라리넷을 배우고 연주할 예정이다. 드림위드앙상블은 8명의 발달장애 단원으로 구성돼 연주와 강연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사회참여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류인권 따복공동체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소통‧신뢰라는 따복공동체 핵심가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도민 관심도가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따복공동체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자단‧파워블로거가 참여하는 따복 팸투어(8.20(토) 양주 천생연분마을 / 8.27(토) 수원 다울공동체 / 9.2(금) 안산 민들레홀씨되어)와 ‘컬투와 함께하는 따복 토크콘서트’(9.10.(토) 17:00 아주대 체육관 / 10.1.(토) 17:00 안산 와동체육관)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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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도 뜨거운 DMZ 사랑‥다채로운 주말 DMZ푹푹 찌는 한여름 속 에서도 DMZ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7월 네 번째 주말을 맞아 경기도가 DMZ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평화누리길에서의 특별한 2박 3일‥평화누리길 게스트 하우스 팸투어평화누리길 게스트 하우스 팸투어는 DMZ를 대변할 수 있는 인사들을 초청해 평화누리길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DMZ 일원 접경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마련된 행사다.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김포, 연천, 파주의 평화누리길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언론인, 사회단체 임직원, 오피니언 리더 등 각계의 유명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첫째 날 ▲김포의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 철책길’과 평화누리길 2코스 ‘조강 철책길’을 걷고, 이튿날에는 ▲연천의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 적벽길’ 과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을 걸었다. 마지막 날에는 ▲파주의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7.2km를 걸었다. 또, 김포 조강리와 연천 옥계리에 위치한 평화누리길 게스트하우스 2곳에서 숙박을 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곳에서는 지역 특산물 전시코너를 마련해 평화누리길 일원의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사볼 수도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박광섭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은 “그간 DMZ일원의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앞으로 평화누리길 게스트 하우스가 그 몫을 해주길 기대한다.”면서, “경기도에서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개발한다면 더욱 효과가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의 가치 되새겨요’ DMZ 청소년 탐험대, 위풍당당한 첫 출정23일과 24일에는 제1차 DMZ 청소년 탐험대 행사가 경기북부 DMZ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젊음, 평화와 通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분단과 평화, 화해와 생명의 땅인 DMZ 평화누리길 일원을 걸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협동정신과 함께 DMZ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이번 1차 행사에는 중·고등학생으로 꾸려진 탐험대원들과 대학생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1박 2일 간 도보와 자전거 등을 이용해 평화누리길 등 DMZ 일원을 누볐다.1일차에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연천 평화누리길 11코스 자전거 투어(군남댐~임진물새롬랜드 11.5km 코스), ▲연천 평화누리길 11코스 트레킹 및 환경정화활동(임진물~어가정삼거리 4.7km 코스)을 진행, 훼손되지 않은 DMZ의 맑고 깨끗한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저녁에는 태양의 후예 촬영지이자 민통선 내 유일한 숙박시설인 ‘캠프 그리브스’에서 ▲MIRACLE LAND DMZ 다큐멘터리 감상, ▲단결 레크리에이션(퀴즈쇼, 장기자랑)등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교감을 나눴다. 2일차에는 ▲파주 평화누리길 8코스 트레킹 및 환경정화활동(율곡습지공원~장산전망대헬기장 5km 코스), ▲타임캡슐 작성하기 등을 체험하고, ▲해단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탐험대원 송재우 (동두천중 2학년)군은 “TV에서나 보던 민통선 내를 직접 걸어보고, 자전거로 달려보며 평화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특히, 처음 만난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해보니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 참가자에게는 탐험대용 티셔츠, 팔토시, 수건, 모자 등 지급품과 수료메달이 제공됐으며, 학생 참가자의 경우 자원봉사활동 8시간, 지도자료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16시간이 주어졌다. 이밖에도 우수참가자 및 우수지도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제2차 행사는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DMZ 프렌즈, DMZ의 숨은 가치 찾으러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 모여DMZ의 숨은 가치를 찾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DMZ 프렌즈 3기’ 단원 30여명이 23일 오전 8시 30분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방문, ‘DMZ 일원 현장체험’을 진행했다.‘DMZ 프렌즈’는 도내 각종 DMZ일원 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SNS를 통해 DMZ일원의 생태·안보·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SNS 홍보단이다. 단원들은 이날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통일대교를 거쳐 율곡습지공원까지 이어지는 9.1km의 트래킹 코스인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임진강변에 숨겨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사진으로 담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SNS 홍보 전문가가 참여하는 콘텐츠 회의에 참가해 DMZ 홍보 콘텐츠 제작 방향 등을 함께 모색했다.단원 서나윤(21)씨는 “45년 만에 국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생태탐방로를 걸어보니 감회가 남달랐다.”면서, “DMZ일원 곳곳에 생태탐방로처럼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보물들이 많을 텐데, DMZ 프렌즈 단원으로서 이를 적극 발굴하고 홍보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DMZ 프렌즈는 향후 8월 2016 DMZ 평화콘서트, 9월 제1회 DMZ 울트라 트레일, 10월 DMZ 자전거 투어 등 도내 각종 DMZ 문화행사에 참여해 DMZ 홍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