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수산맥 세계프로최강전에서 첫 우승한 신진서 9단 국내 프로토너먼트 우승자 이원영 9단. 입단 후 첫 우승이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15일 전라남도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린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결승에서 신진서 9단이 변상일 9단과의 리턴매치에서 176수 만에 백 시간승하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신진서 9단과 변상일 9단은 시종일관 팽팽한 승부를 펼치며 결승전다운 긴장감을 보여줬다. 중후반에 들어서면서는 변상일 9단의 승률그래프가 76%까지 오르며 2연패의 청신호를 ...
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디펜딩 챔피언 변상일 9단이 2년 연속 국수산맥 세계프로최강전에서 결승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출처 : 한국기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4일 전라남도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린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4강이 오전과 오후에 걸쳐 열렸다. 먼저 오전에 벌어진 4강에서는 신진서 9단이 박정환 9단에게 184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결승에 선착했고, 오후에는 변상일 9단이 원성진 9단에게 146수 만에 백 시간승하며 결승 리턴매치를 성사시켰다. 두 사...
전기대회 준우승자 변상일(오른쪽) 우승자 신진서. 사진출처 : 한국기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신진서 9단과 변상일 9단의 결승전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전기 대회 우승자 신진서 9단과 준우승자 변상일 9단이 제2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5번기에서 또 한 번 맞붙는다. 신진서 9단은 지난 21일 박진솔 9단을 꺾고 결승에 선착했으며, 변상일 9단은 다음날 22일 박정환 9단을 175수 만에 흑 불계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두 사람의 결승 매치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17년 국제 신예...
입신의 경지에 오른 김승재ㆍ진시영 9단 김승재ㆍ진시영 8단이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에 올랐다. 김승재 8단은 지난 8일 농심신라면배 2차예선에서 최정 9단에게 승리해 승단점수 4점을 보태며 누적점수 240점으로 9단 승단에 성공했다. 2006년 입단한 김승재 9단은 11회 농심신라면배 한국대표로 선발된 바 있으며, 삼성화재배ㆍLG배 등 각종 세계대회 본선에 올라 이름을 알렸다. 진시영 8단은 지난 5일 농심신라면배 1차예선에서 박수창 초단을 꺾고 누적점수 243.5점으로 9단으로 승단했다. ...
신민준 9단(왼쪽)과 이지현 9단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최종 합류했다. 사진 : 한국기원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선발전 결선리그 1ㆍ2위를 차지한 신민준ㆍ이지현 9단이 남은 항저우행 티켓 두 장을 따내며 남자대표팀에 합류했다. 6일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내선발전 남자 결선 최종라운드에서 신민준 9단이 이지현 9단에게 20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신민준 9단은 이날 대국의 승리로 선발전 결선리그 4승 1패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 이지현 9단은 동률시 승자...
팀 승부를 좌우했던 1지명 맞대결. 랭킹 1위 신진서 9단(오른쪽)이 3위 변상일 9단을 맞아 역전, 재역전 끝에 미세하게 남겼다. 전날 운동하다가 허리를 삐끗했다는 신진서 9단이 허리를 받치고 복기하는 모습이 보인다. 사진 : 한국기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준플레이오프전을 역전 시리즈로 통과한 셀트리온의 기세가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졌다. 30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포스코케미칼을 3-1로 꺾었다. 포스코케미칼은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
자료: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재단법인 한국기원(대표 임채정)과 함께, 오는 28일(목) 오전 11시부터 경주 쪽샘 44호분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바둑돌로 실제ㅋ을 두는 ‘천년수담(千年手談) -신라 바둑 대국-’을 개최한다. * 수담(手談): 서로 상대하여 말이 없이도 의사가 통한다는 뜻으로, 바둑 또는 바둑 두는 일을 이르는 말 지금으로부터 약 1500년 전에 만들어진 쪽샘 44호분은 지름이 ...
초대 호반배 국내선발전 결과 오유진9단과 허서현3단,이슬주 초단이 한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선발전을 통해 초대 호반배에 출전할 태극낭자 3명이 확정됐다. 오유진 9단과 허서현 3단, 이슬주 초단이 호반배 첫 한국대표팀에 합류했다. 1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국내선발전 결승에서 허서현 3단이 박소율 2단에게 19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가장 먼저 결승점에 골인했다. 이어 이슬주 초단이 김선빈 2단에게 행운의 반집승을 거뒀고, 오유진 9...
여자연구생1위 고미소(20)가 여자입단대회로 프로 입단에 성공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12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56회 여자입단대회(연구생) 최종국에서 고미소가 여자연구생 2위 고윤서(18)에게 216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입단을 결정지었다. 고미소 초단은 연구생 성적 시드를 받아 이날 3회전부터 출전해 오전에 이정은(15)에게 승리한데 이어 오후에 열린 최종국마저 승리하며 프로 자격을 얻게 됐다. 고미소 초단은 바둑 애호가인 아버지의 권유로 6살에 바둑돌을 처음 잡았다. 초등학...
한국의 대회 2연패를 확정한 신진서 9단이 시상식 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신진서 9단(22)이 파죽의 4연승에 성공하며 2년 연속 한국에 농심신라면배 우승컵을 선사했다. 26일 한국과 일본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 3라운드 마지막 14국에서 신진서 9단이 일본의 이치리키 료(一力遼ㆍ25) 9단에게 18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지난해 6월 8일 이후 이어온 외국기사와의 공식대국 연승 행진을 28연승(중국 23ㆍ일본 4ㆍ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