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준수와 함께하는 커피창고의 문화공연예술인돕기 펀딩 진행김준수와 커피창고가 문화공연예술인 돕기 나섰다.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김준수와 함께하는 커피창고의 문화공연예술인돕기’ 펀딩(자금 제공)이 12월 4일 시작돼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2021년 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문화공연예술인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박찬욱 감독과 함께한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시작으로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 많은 공연 예술인들이 설 무대들이 사라지고 축소돼 어려움을 겪는 문화 공연 예술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커피창고 김유리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와 MOU 체결하고, 진행하는 두 번째 행사로 앞으로 한국예총과 함께하며 문화 공연 예술인들 돕기에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해피빈 펀딩 수익금은 한국예총에 전달돼 어려움을 겪는 문화 공연 예술인들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고용 환경 조성에 쓰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커피창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예총이 운영하는 예술전문 온라인 쇼핑몰 아트샵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커피창고 리유저블컵’을 지원해 예술가들의 작품 판매를 독려할 예정이다.
-
한국예총, ‘2020 대한민국예술대전’ 코로나19에도 비대면으로 진행‘2020 대한민국예술대전’ 행사 참가자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 이범헌)는 11월 13일(금) 오후 3시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제3회 대한민국예술대전 시상식’을 개최 하였다.올해 예술대전은 ‘비대면(Untact) 개최’라는 새로운 경연 방식을 통해 진행하게 됐다. 이를 위해 광역시·도 대표단 영상 및 온라인 심사 등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 되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예술 문화의 교류 촉진과 예술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1961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건축, 국악, 문인, 연예, 연극, 영화, 음악, 미술, 사진, 무용 10개 회원협회와 전국 시·도 158개 연합회 및 지회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다. 이번 진행한 예술대전은 지난 대회보다 한 종목이 늘어나 국악(퓨전), 사진, 영화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국악 부문은 슈베르트 가곡 ‘마왕의 노래’와 판소리 ‘적벽가’를 퓨전으로 구성해 ‘마왕을 위한 시나위’를 주제로 공연한 앙상블 시나위(서울 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부문은 답답한 도시를 잠시 떠나 찾아간 바닷가에서 시간마다 전혀 다르게 변하는 항만의 모습 등을 ‘멈춤의 시간’으로 표현한 유광종(서울 팀) 작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올해 처음 도입된 영화 부문은 광역시·도별 여러 청년, 신인 감독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부모님 산소 문제로 3대가 고민하고 이를 해소하는 과정을 가족애로 표현한 ‘여름에 내린 눈’을 출품한 전라북도 차지했다.수상자들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과 한국예총 회장 표창, 시상금이 각각 수여됐다.이범헌 회장은 “올해는 모두에게 힘든 한해였겠지만, 우리 예술계는 정말 전대미문의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한 한해였다”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예총과 예술인 가족들이 예술대전을 통해 창작 불꽃을 피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한국예총은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꿈과 희망, 일거리를 만들어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예총은 2021년 제4회 대한민국예술대전을 101회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경상북도 구미시에 개최하기로 했다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도 적극적으로 예술대전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많은 예술 단체들의 활동이 축소되고 있을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연합회가 큰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여 문화 예술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2021년도에는 경북도에서 진행 된다고 하니 많은 기대가 된다. 내년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대면 행사로 진행 되기를 소망해본다.
-
수원사진작가협회 자매도시와 국제사진교류전 개최(사)한국예총 소속 수원사진작가협회는 오는 6월 12일(화)부터 17일(일)까지 장안구 송정로 소재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제23회 수원국제사진교류전”을 개최한다. 오프닝은 12일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며 수원시 소속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수원의 16개의 자매 우호 도시 중 3개국 소속 도시인, 베트남의 하이즈엉시, 멕시코의 똘루카시, 터키의 얄로바시의 출신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사진작가협회는 1955년에 수원최초의 사진단체인 수원사우회로 시작하여 1996년 제1회 동북아시아 사진교류전을 시작으로 사진작품을 통해서 수원을 세계에 알리고, 수원시민들에게 세계를 알리는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수원사진작가협회장 정연수회장은 “작년에는 독일, 호주 작가와 같이 했으나, 올해에는 멕시코, 터키, 베트남 작가와 교류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동북아 사진전이 국제교류사진전으로 바뀌며 아직은 과도기라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확고한 국제교류사진전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수원시 관계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본 수원국제사진교류전은 수원시청과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협력 사업으로 매년 지속적인 사진교류를 통해 수원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
대한민국 예술대전 첫발을 떼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 하철경, 이하‘한국예총’)은 4월 27일(금) 오후 2시에 한국예총 회장실(대한민국예술인센터 9층)에서 석 현 한국예총 수석부회장, 황의철 사무총장, 김상민(대상)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예술문화대제전 CI 공모’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예술문화 향유권과 지역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신인예술가 발굴 육성으로 문화강국 기반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예술문화 대제전」의 CI를 선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CI 공모전을 통해 전국적으로 30여 작품이 출품되어 1차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작품이 선정되었다. 특히 2차 전문가 심사에서는 그 동안 수많은 CI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손혜원 의원(더불어 민주당)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작품 수준과 공정성을 높였다. CI공모 대상 작품(김상민)CI공모전 시상식에서 문화예술의 융합, 소통, 즐거움을 한글로 형상화 한 김상민씨의 작품이 대상을 받아 예술대전의 CI로 선정되었다. 또한 우수상(안태성), 신선혜(장려상), 김동우(장려상)가 각각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날 한국예총 황의철 사무총장은“오늘 시상식은 예술문화 대제전이 공식적으로 첫발을 떼는 의미”라며“매년 전국체전과 같은 시기와 장소에서 개최되어 예술과 체육의 융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예술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예술문화 대제전」은 예술 종목별 광역시·도 예선전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5월 대제전 개최요강 공고와 7~9월 광역시·도 대표 선발전을 거쳐 금년도 제1회 대회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오는 10.15(월)~17(수)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석 현 한국예총 수석부회장(좌측 첫째)과 수상자들이 김상민(중앙)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예술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한 한국예총의 입장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문화계 블랙리스트’는 문화융성의 허구성과 함께 예술문화계의 자유를 침해하고 선량한 예술문화인들을 탄압하려고 의도된 범죄행위이다.국민의 예술문화 향유에 앞장서야할 정부가 자의적으로 피․아를 구별하여 예술문화인들의 편 가르는 도구로 활용하려한 것을 개탄한다.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 예술문화발전에 헌신해온 공(功)을 격려하고 지원하지는 못할망정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범죄자들을 비호한 문화부는 관련 문제들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겸허한 반성의 토대위에서 상처받은 국민들과 예술문화인들의 참담한 입장을 깊이 헤아려야 한다.특히, 조현재 前 문화부 차관의 JTBC 인터뷰(`16.12.29, 한국예총 블랙리스트) 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조윤선 장관이 직접 나서 진실을 밝히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이다.현 정부의 관주도, 공공중심의 예술문화 정책을 비롯한 허구 투성이 문화융성 정책을 지체 없이 현장 종사 예술문화인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 조정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정부와 국회는 이 시간에도 벼랑 끝에 몰려 고사되고 있는 예술인들과 민간예술단체들의 엄중한 현실을 바로보고 극복하는데 즉시 앞장서라.전업률 5%도 안 되는 예술인들의 빈사상태, 공익적 활동에도 10%이상 자부담을 부담해야만 하는 악법으로 범죄자를 만드는 정책, 갈 곳을 잃고 있는 민간단체들의 실태에 제발 가슴과 눈을 열고 직시하기 바란다. 이들은 모두 대한민국의 소중한 예술문화 자산이기 때문이다.한국예총은 금번 블랙리스트로 인한 상처와 불행이 법과 원칙에 따라 조속히 정리되기를 희망하며, 나아가 언론과 정치권, 상처 입은 국민들도 대한민국이 성숙한 미래로 나아가는데 동참과 협력을 바라는 바이다.2017.1.6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건축가협회, 한국국악협회, 한국무용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연극협회,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한국음악협회
-
한국예총, 민간예술문화 활성화에 앞장선다!하철경 회장이 제33차 한국예총 전국대표자대회에서 개막사를 하고 있다.(온양=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 하철경, 이하‘한국예총’)는 지난 9월 22일(목) 온양관광호텔(충남 아산)에서 하철경 회장, 정관주 문화부 차관, 안희정 충남지사, 복기왕 아산시장, 한국예총 전국 137개 연합회․지회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문화융성을 넘어 문화강국으로’를 주제로「한국예총, 제33차 전국대표자대회」개막식을 개최했다.하철경 회장은 개막사에서“한국예총은 6·25전쟁 이후 정치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1962년 국민과 함께하는 예술단체로 설립된 이래 오로지 국민들의 문화향유와 행복 증진에 매진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전국 100여만명의 예총 회원들이 예술문화 발전에 더 많은 헌신과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은 예총의 당면 현안을 우선적으로 해소해 줄 것”을 당부하며,“100만 예총인도 대한민국이 문화융성을 넘어 문화강국으로 도약하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유성엽 교문위원장은 축사를 통해“한국예총은 지난 50여년간 국민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왔다”고 치하하며“교문위원장으로서 한국예총과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정관주 문화부 차관은“한국예총은 지난 50여 년 동안 대한민국 예술문화 발전의 중추적 역할과 국민 행복 증진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감사를 표하며“예술문화 발전을 통해 문화융성을 이루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개막식에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정세균 국회의장, 이정현 새누리당대표, 추미애 민주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예총에 대한 관심과 대표자대회 개최를 축하했다.이날 문화부 김정훈 예술정책과장은‘문화융성과 예술문화 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예술문화는 어느 분야보다도 한국예총과 같은 민간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정부의 정책 목표인 문화융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확대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민간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김영규 지회장(순천예총), 안영권 지회장(안산 예총), 안우영 대표(건축) 등 51人에 대한 공로상이 수여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지난 26년간 충남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충남예총 김태원 사무처장이 수상했다.이번 제33차 전국대표자대회는 예술문화인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제97회 전국체전을 문화예술과 융합시키고자 충청남도(도지사 : 안희정)와 아산시(시장 :복기왕)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9월 22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예술문화 공로상 시상, 주제발표, 토론 및 워크숍, 지역 예술인 참여 공연, 차기개최지 선정 등으로 9월 24일(토)까지 진행된다. 한편, 한국예총 전국대표자대회는 지난 198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3회를 맞이하였으며, 전국의 민간예술문화계를 대표하는 오피니언리더(Opinion Leader)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문화 관련 주요 이슈를 토론하고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민간예술문화계의 대표적인 소통과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하철경 회장(사진 가운데)과 예술문화공로상 수장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예술문화명인, 문화융성을 이끌어 나간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 하철경, 이하‘한국예총’)는 지난 8월 26(금)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3층 리허설룸에서 하철경 회장, 장효선 명인(용담검무), 이완재 명인(설장고), 김상휘 명인(풍수지리)을 포함한 40명의 신규 인증 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새롭게 인증된 명인들은 구한말 녹두장군으로 불리던 전봉준이 수련을 위해서 추던 쌍검무를 5대째 계승하며 체계화한 용담검무(전통무예)명인, 토굴을 이용하여 4대 80년간 발효 젓갈류제작(전통음식) 명인, 서민들의 삶을 현대적 기법으로 표현한 전통풍속화(한국화)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통 예술문화 관련 명인들이 신규로 발굴․선정 되었다. 이로서 지난 2012년 이후 274명이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인증되었다.<제5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신규 인증 분야>한국화공예도예서예전통디자인전통음악전통무용전통무예전통음식전통복식불교문화화예전통철학기타합계11243112111291140이번에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신규 인증된 40人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서 선발되었다. 명인 신청자들의 창작이력과 작품의 이론적 배경 등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로 실기 작품 심사 및 심사 위원 인터뷰를 통해 예술능력에 대한 검증을 거쳐서 1차 합격자를 선정했다. 또한 1차로 선정된 예비 명인들을 대상으로 예술기반, 창작의지, 전승체계 등 지속적 활동을 위한 예술환경에 대한 현장평가와 인증전시회 평가를 통해 최종 인증자를 선정했다.이날 인증식에서 한국예총 황의철 사무총장은“한국예술문화명인 제도는 경직된 절차나 규범으로 인해 정부가 제도권으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 생활주변의 전통예술문화를 민간에서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도입 되었다.”며 “앞으로 한국예술문화명인 제도는 대한민국이 문화융성을 넘어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밀알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국예총은 앞으로 한국예술문화명인인증 제도를 예술문화 분야의 다른 인증제도와 차별화하여 3년마다 예술능력과 환경, 전승활동 등에 대한 재인증 평가를 진행하여 예술문화인들의 지속적 창작활동과 전승 등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실체적인 인증제도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예총, 제5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 및 특별초대전 개막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 하철경, 이하‘한국예총’)는 7월 28일(목) 오후 2시 하철경 회장, 송기석 의원, 손혜원 의원, 초대 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갤러리에서 ‘제5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 및 특별초대전’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손혜원 의원 축사를 통해“한국예술문화명인 제도는 우리 전통 예술문화를 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것”이라며 “정부가 나서서 해야 할 일을 이렇게 민간에서 추진하여, 오늘과 같이 성대한 인증전시와 초대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민간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서 국회 차원에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우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증전 및 초대전은 오는 28일(목)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인들도 무료로 전시회를 관람 할 수 있다. 전시회 단체 관람 등 관련 문의는 한국예총 사업본부(02-2655-3013)로 하면 된다.
-
한국예술문화명인과 함께하는 한 여름의 휴(休)테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 하철경, 이하‘한국예총’)는 오는 7월 28일(목)부터 31(일)까지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갤러리에서 ‘제5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 및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소나무(초대작가 유용희* 한국예술문화명인 : 한국 예총이 2012년부터 한국전통 예술・문화의 새로운 발견과 가치를 평가하고 우리의 소중한 예술문화 콘텐츠를 발굴・기록・인증・전승하는 체계 구축과 유통을 촉진하여 창작활동의 동기부여를 위해 도입하였으며 올해로 5회째임.이번 초대전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1~4회)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인증된 30여명의 명인 작가들이 참여하여 갯벌토자기, 나전칠기, 서예, 사진, 보석공예 등 250여점의 평면 및 입체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명인 초대전과 함께‘제5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전’도 개최된다. 인증전은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과정의 일부로서 지난 3월부터 100여명의 명인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5월)와 2차 작품 및 현장심사(6~7월)를 통과한 42명의 예비명인들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어 3차로 전문가 심사와 관람객들의 현장평가를 받게 된다. 제5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최종 인증결과는 이번 인증전 심사결과를 반영하여 8월말에 발표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명인 초대전에서는 전시작품 및 명인 기부 소품에 대한 현장 판매도 함께 진행되어 명인들의 우수작품 및 소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한국예총 황의철 사무총장은“한 여름 도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방학을 맞이한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 가족 등이 예술문화를 통해 마음의 힐링(Healing)을 얻고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는 휴(休) 테크 기회가 될 것”이라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전 및 초대전은 오는 28일(목)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인들도 무료로 전시회를 관람 할 수 있다. 전시회 단체 관람 등 관련 문의는 한국예총 사업본부(02-2655-3013)로 하면 된다.
-
화훼, 예술로 새롭게 탄생하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 하철경, 이하‘한국예총’)는 5월 27일(금) 대한민국예술인센터 갤러리에서 하철경 회장, 박외수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이사장, 이수연 명인(갯벌토자기 부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예술문화명인* 화예(花藝)부문 인증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절차의 한 과정으로 개최되었으며, 전시회에 참가한 9명의 화예작가들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신청부문 연구발표, 3차 작품심사를 위한 최종 인증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화예작가들은 꽃을 재배하고 판매하는 화훼를 넘어 꽃과 관련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창작품을 예술 차원으로 정립하기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이론적 연구와 성과 발표 세미나(3회) 등을 통해 화예(花藝)부문 명인으로 인증 받는 과정을 이행해 왔다.이날 한국예술문화명인 화예부문 인증 과정에서 참여하고 있는 한명순 작가는“작년 5월부터 시작된 명인심사 과정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이었지만“꽃을 키우고 판매하는 상인을 넘어 새로운 작품을 창조해 나가는 화예 예술 명인의 길을 지향하게 된 것은 일생의 보람이자 새로움의 시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하철경 회장은 축사에서“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예명인으로 선정되신 한분 한분이 대한민국 화예(花藝) 발전의 초석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앞으로 한국예총도 한국예술문화명인제도를 통해 다양한 명인들이 선정되어 문화융성의 기반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