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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ESG영화제in남양주(LifeESGFF PRE시즌) ESG 소재 영화 15편 상영한다.제3회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청년ESG포럼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의 약자로, 생활ESG는 기업경영과 투자 영역의 ESG를 시민·국가·시장이 모두 참여하여 기후위기, 사회위기,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내용의 시민행동입니다. 생활ESG영화제in남양주(PRE시즌)는 올해 상영작으로 총 15편을 선정하였다. ‘Green으로 달린다’를 주제로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생활ESG영화제in남양주(PRE시즌)’에서 총 15편을 상영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영화들은 모두 ESG를 소재로 한다. 개막작은 히로타 유스케 감독의 2020년 작 애니메이션 <굴뚝마을의 푸펠(Poupelle of Chimney Town, 映画 えんとつ町のプペル)>로 결정되었다. 이 영화는 니시노 아키히로의 <굴뚝마을의 푸펠>을 원작으로 하며 E(환경)의 변화에 필요한 S(사회)와 G(지배구조)의 개혁, 그 사이의 상관관계를 다룬다. 8월 12일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상영에 앞서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은 시민들의 ESG 인식 고양과 ESG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6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출품작을 받고 있다. 공모전은 청소년 이상 전 국민이 대상이며 총 1,800만 원의 상금을 일반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누어 (혹은 부문과 상관없이) 시상한다. 모든 출품작은 영화제 네이버TV 채널, 유튜브채널 등에 게재되며 상영작에 앞서 20초 안팎의 생활ESG 홍보 동영상이 첨부된다. 응모지원서 및 공모전 응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생활ESG행동’홈페이지 (www.lifees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굴뚝마을의 푸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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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네이버웹툰과 손잡고 마블 코믹스 웹툰 론칭‘블랙 위도우’ 웹툰 컷. 사진출처 : 시공사 출판 미디어 그룹 시공사가 세계 최대 콘텐츠 기업 마블(Marvel)의 대표 작품인 ‘블랙 위도우’를 공식 웹툰화해 6일부터 네이버웹툰에 연재한다. 블랙 위도우는 시공사와 네이버웹툰이 준비한 ‘마블 웹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으로, 8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마블 코믹스 원작을 웹툰으로 재창조한 세계 최초의 타이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웹툰이라는 매체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운 마블과 국내 마블 공식 퍼블리셔인 시공사, 네이버웹툰이 의기투합해 성사됐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원작 코믹스와 웹툰이 연계한 최초의 협업 사례다. 영미권 만화는 ‘그림과 함께 보는 소설’이라는 뜻에서 ‘그래픽 노블’이라 불릴 정도로 방대한 텍스트를 자랑한다. 이는 때로 신규 독자에게 진입 장벽으로 다가오기에, 작품 완성도와 비교해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는 여전히 아쉬웠다. 10년 넘게 국내 그래픽 노블 출판을 주도해 온 시공사는 이런 불편을 느끼는 독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마블 코믹스에 세로형 웹툰으로의 변환을 제안했으며, 이에 큰 관심을 나타낸 마블 측 지원 아래 블랙 위도우 시리즈 제작을 마쳤다. 이번 웹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가독성 향상이다. 마치 페이지를 한 폭의 캔버스 삼아 방대하게 연출됐던 그림들이 컷 단위로 쪼개지면서 몰입도가 개선되고, 역동성이 더해져 한층 쉬운 내용 파악이 가능해졌다. 비슷한 접근법으로 해외에서는 만화 전문 앱을 통해 각 장면을 확대 감상하는 방법이 존재했는데, 이번 웹툰 프로젝트는 직접 컷을 잘라서 붙이고 말풍선과 텍스트 크기를 적극적으로 조정하는 등 훨씬 과감한 방식의 재창조를 시도했다. 마블 측도 시공사의 이번 결과물에 대해 매우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블랙 위도우 웹툰은 미국 인기 만화가 마크 웨이드가 2016년 현지 연재한 타이틀을 바탕으로 한다. 스파이 출신 히어로 나타샤 로마노프의 과거의 현재를 아우르는 수작이라 평가받으며, 블랙 위도우라는 캐릭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원작 코믹스로 첫 손에 꼽힌다. 감각적인 그림과 색감, 속도감 있는 전개가 돋보이며 상대적으로 대사가 많지 않아 웹툰 프로젝트의 첫 타이틀로 선보이기 좋았다. 블랙 위도우는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네이버웹툰 및 네이버시리즈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App), PC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시공사와 네이버웹툰은 블랙 위도우에 이어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이터널스’ 원작 코믹스를 비롯해 ‘어벤저스’, ‘스파이더맨’, ‘헐크’ 등의 굵직한 작품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연재할 예정이다. 시공사 홍보 담당자는 “이전까지 국내에 웹툰으로 소개됐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메인 유니버스 중심 작품을 선별해, 국내 코믹스 및 영화 팬들에게 가장 최신의 마블 이야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웹툰으로 K-코믹을 세계에 전파한 국내 최대의 콘텐츠 플랫폼 네이버웹툰에서 공개되는 마블 코믹스 웹툰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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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 전시, 컨셉아트로 새롭게 연출한 '디즈멀랜드' 선보인다.전 세계에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천재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BANKSY)의 예술세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오마주 전시 ‘아트 오브 뱅크시’(THE ART OF BANKSY, WITHOUT LIMITS)가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베를린, 암스테르담을 비롯한 총 11개국 월드투어를 마치고 드디어 7월 30일 서울에 상륙한다. ‘아트 오브 뱅크시’ 전시회는 ‘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의 예술세계를 다룬 독특한 전시로 <풍선과 소녀>, <폴리스 키즈>, <펄프 픽션>, <꽃던지기> 등 대표적인 벽화들을 재현하고, 사진, 조각, 다양한 재료로 구현된 판화를 볼 수 있으며, 그의 중요한 작품의 타임라인, 비디오 매핑, 프로젝션, 뱅크시에 관한 13분 분량의 비디오 다큐멘터리도 관람 가능하다. ‘아트 오브 뱅크시’ 전시회는 뱅크시의 작품 세계를 공감하고 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전시 자체가 곧 축제’의 장으로 연출하고 있으며 또한 뱅크시가 직접 후원하고 있는 난민 구호 단체 루이 미쉘(LOUISE MICHEL) 재단에도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 전시에는 국내에서는 TV프로그램을 통해 기묘한 놀이공원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뱅크시의 팬들에게는 각별한 의미를 갖는 ‘디즈멀랜드(Dismaland®)’가 새로운 연출로 다시 태어난다. 음울하다는 Dismal과 디즈니랜드를 합쳐 이름 붙여진 ‘디즈멀랜드’는 뱅크시가 만든 일종의 어둠의 디즈니랜드로, 베들레헴에 위치한 월드 오프 호텔(Walled Off Hotel)과 더불어 뱅크시의 가치관이 물리적인 장소에 집약된 곳이다. 잉글랜드 서머싯주 웨스턴슈퍼메어에서 2015년 8월 오픈하여 단 5주동안 한정적으로 운영된 ‘디즈멀랜드’는 온라인 입장권 예약 사이트 오픈 직후 600만 명 이상의 방문자가 몰리며 일시적으로 다운되기도 했으며, 3파운드에 불과했던 입장권은 이베이에서 600파운드에 거래되기도 했다. 뱅크시 팬 15만여 명이 이곳을 방문했고, 폐장 이후에는 철거되지 않고 노숙자 쉼터로 운영되는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3천만개 이상의 트윗과 86,500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1,100여개의 유튜브 영상이 만들어질 만큼 파급효과가 엄청났던 ‘디즈멀랜드’는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 전시에서 ‘디즈멀랜드’ 오리지널 지폐, 카탈로그, 풍선 등 다양한 소품과 설치물 및 디지털 맵핑 등으로 새롭게 컨셉아트로 연출되어 ‘디즈멀랜드’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국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 은 서울에서 가장 힙(HIP)한 장소로 급부상한 성수동에 위치한 약 460평의 대규모 공간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는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중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며 방금 전 뱅크시가 전시장을 몰래 방문해 작품을 그리고 홀연히 떠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이머시브 전시회로 연출될 예정이다. 주최사 관계자는 “전시 개최를 하나의 축제로 즐기고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뱅크시의 작품을 재해석하는 ‘뱅크시 다시 그리기’ 이벤트를 마련했는데 뱅크시의 메시지를 공유하고자 하는 관객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뱅크시 다시 그리기’ 이벤트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7월 1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 은 오는 7월 30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더서울라이티움 제2전시장(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에서 열린다. 티켓은 일반 2만원, 어린이 1만 6천원으로 현재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일, 월, 화, 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그리고 특별히 금, 토, 일,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 관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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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수 둘레길서 듣는 생태해설 호평용담호수를 찾은 탐방객이 생태해설을 듣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용담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으로 느껴보세요. 이 구간을 지나면 산초, 진달래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물 안에는 잉어, 메기 등이 있고 물가에선 큰고랭이, 갈대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성동구에 사는 심 씨는 지난달 SNS를 통해 알게 된 뚝마켓으로 용담호수를 찾은 뒤 매주 토요일 둘레길을 산책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생태 해설을 접한 이후엔 친구들에게 용담호수 소개를 자처하고 나섰다. 심 씨는 “한적한 둘레길을 걷는 것도 좋았는데, 전문적인 해설을 해주셔서 못 보고 지나칠 만한 생물을 유심히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주 토요일에 예정된 뚝길 트래킹 행사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용인시가 처인구 원삼면 용담호수 둘레길에서 제공하고 있는 ‘숲 생태 해설’이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용담호수는 용인 8경의 하나로, 시가 시민들이 호수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농어촌공사와 함께 4.1㎞ 구간에 산책로‧포토존 등을 조성한 곳이다. 용담호수 생태 해설사들은 용담호수를 찾은 탐방객들에게 생태환경에 대한 안내는 물론 둘레길 환경관리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시가 지난달 중장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숲 해설사 자격증이 있는 2명을 모집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참가자다. 이들이 안내를 시작한 지난 6월 8일부터 보름 동안 탐방 해설 건수는 48건에 달한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해 사실상 토요일에 해설 수요가 몰리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수치다. 아울러 ‘용인시 관광 두레 사업’에 따른 용담호수 뚝마켓, 뚝킹(뚝길 트래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문화누리원삼과 함께 오는 26일 시민 99명을 모집해 호수사랑 걷기 행사를 연다. 이날 생태해설 뿐 아닌 걸으면서 청소까지 함께하는 ‘플로깅’ 형태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이 용담호수 둘레길을 둘러보며 생태환경관리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체험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담호수 둘레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 ‘문화누리원삼’에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경우 봉사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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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상륙한 "김희재의 선한물" 기부사진제공: 네이버 김희재와희랑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는 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6월 9일인 그의 생일을 기념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물 기증은 네이버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이 진행한 것으로 30~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팬이 모여 김희재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인류애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했다. 후원에 참여한 팬은 지구촌에 함께 사는 캄보디아 학생과 마을 주민에게 맑은 물을 선물해 건강을 지키는 일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팬들이 선물한 우물은 ‘김희재의 선한물’이라는 이름으로 캄보디아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힘이 될 예정이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희재는 지난 4월14일 신곡 "따라따라와" 발표후 TV조선'사랑의콜센타' '뽕숭아학당''플레희리스또'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6월부터는 코로나19로 1년 반 동안 연기와 취소가 됐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국의 상하이. 엔타이에 주재원 가족으로 살면서 누구보다 물의 소중함을 알았던 가수 김희재는 “지금은 땅만 파면 물이 나오는 우리나라가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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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우X홍경 '정말 먼 곳', 피렌체 韓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쾌거박근영 감독의 '정말 먼 곳' 박근영 감독의 '정말 먼 곳'이 제19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상 인디펜던트 부문에서 수상 쾌거를 거뒀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제19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정말 먼 곳'이 심사위원상 인디펜던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전에 같은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는 전고운 감독의 '소공녀', 박석영 감독의 '스틸 플라워' 등이 있다. 영화제 측은 "목가적인 풍경은 아름다운 그림처럼 매혹적이며, 내러티브 형식의 시나리오는 일상에 가려진 감정의 대비를 표면 위로 더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정말 먼 곳'은 인간 사회가 수 세기 동안 가져온 관계의 형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삶의 순환과 서로 다른 본성의 공존을 그려낸 이 영화의 궁극적인 의미는, 존재의 균형이 얼마나 깨지기 쉬운지를, 탄생과 삶과 죽음 앞에서 이 우주는 모두 같은 선상에 놓여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개인의 자유, 공동체 가치의 공유, 타인의 존중은 사회의 진화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요소임을 이야기한다"라는 평과 함께 '정말 먼 곳'에 수상의 영광을 안겼다. '정말 먼 곳'은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은 진우에게 뜻하지 않은 방문자가 도착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하는 일상을 섬세하게 담은 영화. 올해 3월 개봉 이후,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강길우, 홍경, 이상희 그리고 기주봉, 기도영, 김시하, 최금순까지 주조연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 아름다운 화천의 풍경과 그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황홀한 미장센, 이 모든 것을 극대화한 박근영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관객들의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현재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구글플레이, WAVVE, TVING,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on, 곰TV, 씨네폭스, SKY TV, 웹하드 등 안방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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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이 네이버 메인에 뜬다, 만들기부터 검색 상위 노출까지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전문가의 비법 담아된다! 네이버블로그&포스트 개정 4판. 사진제공: 이지스퍼블리싱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이지스퍼블리싱이 5년 연속 베스트셀러, 블로그 분야 1위 책 ‘된다! 네이버 블로그&포스트 - 개정 4판’(336쪽, 1만6000원)을 펴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블로그나 SNS를 통한 마케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싶지만 어떻게 블로그를 키워야 될 지 앞이 캄캄할 때가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이지스퍼블리싱은 2021년에 맞춰 2015년 첫 출간 이후 꾸준하게 사랑받아 온 ‘된다! 네이버 블로그&포스트’ 책을 업그레이드해 개정 4판을 출간했다. 이번 개정에서 내용 최신화 외에 추가된 부분은 다음과 같다. ① 블로그로 수익을 내고 싶은 사람을 위한 특별 부록 제공, ② 모먼트, 네이버TV, 오디오클립 소개 ③ 시시각각 변하는 네이버 정책에 대응하는 전문가의 팁이 추가됐다. 이 책은 블로그 만들기, 꾸미기, 키워드 분석, 글쓰기 요령, 검색 상위 노출 방법, SNS 확장법, 통계 분석 등 방문자를 최대로 끌어모으는 전 과정이 꾹꾹 눌러 담겼다. 블로그에 관심 있는 사람이 책의 순서대로 실천하기만 하면 블로그 글을 분야 검색 1위로 만들 수 있다고 전한다. 특히 저자가 오랜 기간에 걸쳐 완성한 네이버 메인 노출에 적합한 글쓰기 전략은 네이버의 정책이 바뀌어도 유효한 원칙이라 더욱 돋보인다. 14년간 잡지사 기자·편집장으로 일했으며, 현재 10년 넘게 소셜 콘텐츠 마케터로 활동했고, 소셜 콘텐츠 마케팅&퍼블리싱 전문 회사인 ‘이은콘텐츠’를 설립해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국세청 등 공공 기관과 중앙시사매거진 등 여러 미디어사의 소셜 채널을 운영하는 황윤정 저자(이은콘텐츠 대표)가 그동안의 실무 경험을 살려 블로그를 운영하고 방문자를 늘리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한 점이 눈에 띈다. 한국블로그산업협회 회장이자 레뷰코퍼레이션의 장대규 대표는 “이 책은 블로그 제작부터 마케팅까지 기본기를 충실하게 담아 마케팅 전반을 공부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고 추천사에서 밝혔다. 또한 한국마케팅연구소의 권오원 대표는 “이 책은 기획부터 시작해 SNS 채널에 따른 글쓰기 전략, 검색 상위 노출, 블로그를 거점으로 한 SNS 확장 방법까지, 온라인에서 영향력을 키우는 방법을 제대로 알려 준다”며 초보자에게 일독을 권유했다. 황윤정 저자는 “검색이 있는 한 절대 사라지지 않을 네이버 블로그를 온라인 활동의 베이스캠프로 삼고, 블로그 글을 네이버 포스트를 비롯해 여러 소셜 미디어로 확장해 방문자를 모으는 방법을 아는 것이 마케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 블로그를 중간에 포기한 사람, 내 블로그에는 왜 사람들이 안 오는지 고민하는 사람을 위해서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이번 개정 4판에서는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내고 싶은 사람을 위해서 ‘특별 부록 PDF’도 제공한다. 특별 부록에는 애드포스트 가입 방법, 수익 창출 방법과 스마트스토어 개설 방법이 수록됐다. 또한 책에 있는 블로그 기획서, 운영 보고서 등 직접 써보는 실습 내용을 파일로 만들어 독자에게 제공한다. 이지스퍼블리싱의 네이버 카페 ‘두잇 스터디룸’을 이용하면 같은 책으로 공부하는 독자들과 편집자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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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에 목소리 기부밀알복지재단 <나만 몰랐던 이야기 2>에 목소리 기부한 배우 이세영 배우 이세영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서 제작하는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2>에 목소리를 기부했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 2>는 밀알복지재단에서 2015년부터 진행중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수상작들을 편당 10분 내외의 오디오북으로 제작한 것이다. 장애 당사자 또는 장애인의 가족과 친구, 지인으로서 겪은 다양한 장애 수기들로 이뤄졌다. 이세영은 <나만 몰랐던 이야기 2>의 5개 에피소드 중 ‘우리 집엔 DJ가 산다’와 ‘우산지팡이’를 낭독했다. ‘우리 집엔 DJ가 산다’는 온종일 집안에서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는 발달장애인 오빠와 비장애인 동생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우산지팡이’는 장애인 활동보조인으로 지내며 느낀 장애인을 향한 차가운 무관심의 아픔을 담아낸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지난해 개최된 제6회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 에이블뉴스 대표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원작자는 최유리, 김명희씨다. 이세영은 비장애인 주인공들이 장애가 있는 가족이나 주변인들로 인해 겪는 상황과 감정들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를 감동 있게 풀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영은 “<나만 몰랐던 이야기 2> 낭독을 통해 장애인 분들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작된 오디오북을 많은 분들이 청취하셔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림으로 함께하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이세영 배우는 2015년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소외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을 보여왔다”며 “이번에도 장애인식개선 취지에 공감해 목소리를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세영 배우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세영이 낭독한 <나만 몰랐던 이야기 2> 오디오북은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팟빵 오디오북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오디오북 오픈과 함께 청취 소감 이벤트도 실시한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 2> 오디오북 청취 후 소감을 남긴 다음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는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밀알복지재단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치킨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한편 <나만 몰랐던 이야기 2> 오디오북을 제작한 밀알복지재단은 오는 6월 1일부터 제7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을 개최한다.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지인 등 장애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19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상(1명 150만원) 등 총상금 950만 원을 수여한다.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 또한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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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단’ 문소리, 임순례 감독만을 위한 1인 상영회‘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단’. 사진출처 : 경기문화재단 1월 29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에피소드1 ‘하림과 글래디스’, 에피소드2 ‘문재현과 김복남’, 에피소드3 ‘김중석과 장유림’, 에피소드4 ‘김신중과 한대규’에 이어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단’ 마지막 에피소드, ‘문소리와 임순례’를 공개했다.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단’ 영상 시리즈는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문화예술 패러다임과 그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제작되었다.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사업은 경기도 중첩규제 상위 11개 시·군(광주, 양평, 연천, 여주, 남양주, 가평, 이천, 포천, 파주, 양주, 동두천)을 대상으로 소규모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경기문화재단의 코로나19 예술백신 사업이다. 29일 공개된 에피소드5 ‘문소리와 임순례’에는 문소리 배우의 ‘한 사람을 위한 상영회’가 담겼다. 영상 속 문소리 배우는 영화 홍보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늦은 저녁 파주 카라 더봄센터를 찾았다. 카라의 대표인 임순례 감독에게 특별한 상영회를 선물하기 위해서였다. 문소리 배우는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먼저 감독님께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히며 본인의 미공개 에세이 단편 영화 상영을 시작했다.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영화 상영회는 관객인 임순례 감독은 물론, 문소리 배우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남겼다.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사업은 2020년 하반기 시작되어 34개 단체를 공모지원하고, 소규모 문화예술 패러다임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그중 문소리 배우와 임순례 감독이 참여한 경기문화재단의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단’ 시리즈는 대중음악, 클래식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울러 이루어진 ‘진심대면’을 다뤘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진심대면’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에도 경기도 곳곳의 도민들에게 진심과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영상은 경기문화재단 유튜브(https://www.youtube. com/user/ggcfkr)와 네이버TV(https://tv.naver.com/ggcf)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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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신곡 ‘Next Level’ 퍼포먼스 스테이지 20일 첫 공개가수 에스파.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신곡 ‘Next Level’(넥스트 레벨)의 퍼포먼스 스테이지를 20일 첫 공개한다. 에스파의 퍼포먼스 스테이지는 신곡 ‘Next Level’ 무대를 다양한 콘셉트로 즐길 수 있는 영상 콘텐츠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순차 오픈되며, 오는 20일 오후 6시 유튜브 및 네이버 V 에스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이번 무대 영상은 ‘Next Level’의 강렬한 곡 분위기를 담기 위해 다이내믹한 카메라 워킹을 사용, 에스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비주얼을 강조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에스파는 신곡 음원이 공개되는 17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V LIVE의 aespa 채널을 통해 생방송 ‘Next Level of aespa’(넥스트 레벨 오브 에스파)를 진행,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는 5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Next Level’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