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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19일 티켓 오픈아리아라리 공연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이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진다. 이에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창작뮤지컬이다. 조선 시대 산골 연인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경복궁 중수를 위해 떠나는 떼꾼들의 여정 등을 무용, 노래, 연기, 타악연주와 전통연희 등으로 꾸며낸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전통 예술과 현대미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아리 아라리’는 K-뮤지컬, 글로벌 공연예술콘텐츠를 표방하며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각 분야 전문 배우들이 오디션을 거쳐 제작진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설립 15주년 기념 기획 공연이자 애들레이드 프린지 참가 귀국 공연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아리 아라리’는 올해 3월 호주에서 열린 '2023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코리아 시즌 작품으로 처음 참가하여 아츠씨어터 공연장에서 총 7회 공연을 선보였다. 그 결과 애들레이드 프린지 2023 위클리 어워드 수상 성과를 거두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연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율과 오감을 만족시킬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이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창작뮤지컬이자 뮤지컬 퍼포먼스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며 "성별, 연령, 언어의 한계를 초월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리 아라리’ 공연은 오는 4월 19일부터 인터파크,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가능하며 특히 5월 7일 이내 조기예매 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이라면 신분증 지참 시 똑같이 4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초·중·고 학생 또는 용산구민이라면 학생증, 신분증 소지자에 한해 30% 할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단체관람은 예술과마음으로 전화문의하여 별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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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천리포수목원, 제6회 목련축제 개최 D-7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과 수선화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제6회 목련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내달 5일부터 30일까지다. 목련을 주제로 하는 봄꽃 축제는 국내에서 천리포수목원이 유일하다. 이번 축제는 ‘목련 필(Feel) 무렵’을 주제로 탐방객이 축제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천리포수목원은 목련 꽃이 만개한 풍경과 향기 속에서 탐방객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공개지역인 밀러가든과 평상시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교육·연구용 지역인 ‘목련원’과 ‘목련산’ ‘에코힐링센터’ 세 곳을 추가 개방하여 총 4곳에서 진행한다. 밀러가든에서는 목련 일반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포토존과 QR(큐알)코드 목련안내판을 전시해 축제 기간 탐방객의 목련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또한 민병갈기념관 1층 갤러리에는 국내 정상급 여성화가인 ‘한국화여성작가회’의 초대전도 열린다.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Art in Bloom(아트 인 블룸)’을 주제로 꽃과 식물을 소재로 한 한국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비공개지역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자율 탐방 형식의 ‘비밀의 정원 트레킹’ ▲프리미엄 가이드 ‘가드너와 함께 걷는 비밀의 정원’ 두 가지다. 프로그램 예약과 이용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나 네이버 예약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천리포수목원 TF팀 강희혁 팀장은 “천리포수목원은 세계 최다 목련 식물 종을 보유한 수목원으로 목련만 871 분류군을 수집해 국제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라며 “목련축제 기간 천리포수목원에 방문해서 목련 꽃의 아름다움 즐기고 특별한 경험을 남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안 천리포수목원, 제6회 목련축제 개최 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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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쓰> ‘사랑은 아름다워’ 뮤직비디오, 음원 공개뮤지컬 루쓰 사랑은아름다워 뮤직비디오 캡쳐이미지 힘컨텐츠제공 창작뮤지컬 <루쓰>가 연인들의 기념일인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대표 넘버인 ‘사랑은 아름다워’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한다. 대표 넘버 ‘사랑은 아름다워’의 뮤직비디오는 2월 14일 제작사 힘컨텐츠의 유튜브 채널과 SNS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선예&김다현, 선예&이지훈 두 페어로 제작되어 개막 전 각기 다른 페어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사랑은 아름다워’는 각자의 한계에 부딪혀 헤어짐을 결심했던 루쓰와 보아스가 마침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부르는 넘버로 애틋한 두 사람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미로운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뮤직비디오 속 배우들은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더불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설렘 가득한 곡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풍부한 표현력이 더해져 본 공연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한번 들으면 흥얼거릴 수밖에 없는 대중적인 멜로디에 몰입을 이끄는 배우들의 목소리가 더해져 중독성 있는 대표 넘버를 완성시키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루쓰’ 역의 선예와 ‘보아스’ 역의 이지훈 페어의 ‘사랑은 아름다워’는 음원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음원은 14일 12시부터 FLO,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 VIBE 등 국내의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며 동시에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아마존 등 약 35개 이상의 해외 음원사이트에서도 공개되어 뮤지컬 <루쓰>의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국내외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예정이다. 뮤지컬 <루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야심차게 준비된 창작뮤지컬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고전인 바이블 ‘룻기’를 원작으로 하여 세계 공통어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이번 뮤지컬 <루쓰>는 ‘룻기’ 속 루쓰와 보아스의 사랑이야기를 유쾌하게 재해석 해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루쓰>는 뮤직비디오와 음원 선공개를 통해 개막 전 관객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을 충족시키며, 대중적이고 매력적인 음악으로 올 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랑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뮤지컬 <루쓰>는 3월 5일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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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수련원, 환경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초록빛’ 참가자 모집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2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3 환경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초록빛’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록빛’은 환경교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도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기후변화 환경교육지도자 양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환경교육지도자로 40명 내외를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8,200원이며, 참가자 선정 후 입금 안내는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계기후변화협상게임 체험 ▲게임 진행 방법과 효과적인 교육 방법 강의 ▲참가자 협상게임 시연 등이다.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www.ggyc.kr) 공지사항 확인 후 네이버 폼 링크(https://naver.me/FVb3S4fF)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활동기획팀(070-8894-9095)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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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셀피 기반 AI 아바타 서비스, 보름 간 20만 유료 사용자 모으며 인기몰이스노우 셀피 기반 AI 아바타 서비스. 사진 : 네이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스노우(주)(SNOW, 대표이사 김창욱)가 출시한 AI 아바타 생성 서비스가 보름동안 2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입력되는 이미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컨셉의 또 다른 이미지들을 생성하는 인공지능 생성모델(AI Generative)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사용자가 제출한 이미지를 AI가 학습하여 다양한 화풍 및 그래픽 스타일로 다양한 아바타 이미지를 만드는 원리이다. 사용자는 10장에서 20장 가량의 셀피(Selfie) 이미지를 등록하면 ▲수채화 ▲영화 ▲아트 포스터 등 12개 이상의 다양한 스타일 별 최대 200개 이상의 이미지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모든 이미지가 사용자가 등록한 자신의 셀피를 기반으로 생성되는 만큼, 본인과 닮은 다양한 컨셉의 이미지가 생성된다. 이와 같은 특성 탓에, 이미지를 활용해 메신저나 SNS를 통해 이미지 기반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MZ세대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유료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보름만에 2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을 확보했다. 한편, 스노우는 해당 기능을 국내에 이어 해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도 선보인다. 해외 시장 중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에서도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용자들이 더욱 많이 사용하는 카메라앱 B612 해당 기능을 추가하고, 각 국가에 걸맞는 로컬 콘텐츠를 도입할 계획이다. 우영재 스노우 파트너십 리드는, “스노우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콘텐츠 생산이 확대되는 변화를 가장 빠르게 읽고, 이를 통해 더욱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왔다”며, “자신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더욱 자연스러운 스타일의 AI 아바타를 만나볼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이 기존보다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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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웹툰 ‘아홉수 우리들’ 컬래버 음원 ‘기적과 같은 일’ 발매기적과 같은 일 라이브 클립 가수 솔지가 겨울 감성의 로맨틱한 러브송을 선보인다. 음악 스타트업 라잇업은 솔지와 네이버웹툰 ‘아홉수 우리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기적과 같은 일’이 1월 15일 발매된다고 밝혔다.아홉수 우리들 주인공 ‘차우리’와 연인 ‘여민혁’의 테마곡인 ‘기적과 같은 일’은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선율에 솔지의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진한 여운을 주는 발라드곡이다.‘세상에서 단 하나 기적과 같은 일, 널 사랑하고 있는 날 사랑하는 너’로 시작하는 후렴구에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마음과 서로의 사랑을 오래도록 지키고 싶은 바람을 담고 있다.솔지는 지난해 발표한 ‘계절의 끝에서’, ‘우리가 우리였었던 날들’과 EXID 10주년 앨범 참여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기적과 같은 일’ 발매를 시작으로 2023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는 수박양 작가의 아홉수 우리들은 20대 끝자락에 있는 여성들의 사랑, 우정을 현실성 있는 스토리로 그려내 2030 세대의 큰 공감을 얻고 있는 인기 웹툰이다.솔지와 아홉수 우리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기적과 같은 일’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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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최대30만원 지원(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 통계에 따르면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는 2019년 3442억원, 2020년 4682억원, 2021년 5790억원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빌라왕 김모씨는 수도권 일대 1139채 빌라를 갭 투자 형태로 사들였지만 세입자 대부분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황에 놓였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일대에서 2700여 세대에 달하는 공동주택 전세사기 피해자를 양산한 60대 건축업자 등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들의 피해가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경우 보증금은 전재산이나 다름없어 보호가 시급하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용인특례시가 용인 청년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 예방을 위해 나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새해부터 '용인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종료된 후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에 보증기관이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해주는 보증 상품이다. 반환보증 상품 가입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SGI서울보증 등 보증기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네이버부동산, 카카오페이, KB국민카드 등 온라인 가입과 보증기관 영업지사 또는 위탁은행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전세 임차인 외에도 보증금이 있는 월세 계약 임차인도 가입할 수 있다. 시는 보증기간이 유효한 경우에 한해 납부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청년 임차인에게 지원한다. 단, 반환보증 가입 시 임차인이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먼저 납부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기준 만 18세~39세(1983년생~2005년생)인 용인시 무주택 청년으로전‧월세보증금 3억원 미만,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및 보증료 납부 완료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보증료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내년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각 요건을 심사해 4월 말 지원 대상 500명을 확정하고, 5월 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반환보증에 이미 가입한 청년도 가입일에 상관없이 신청일 기준 보증기간이 유효하면 신청할 수 있다. 반환보증에 아직 가입하지 않은 청년 세입자도 보증료 납부 후 보증서를 발급받아 신청일 내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 시작하는 용인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주거 약자인 청년들을 돕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인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감면 사업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청년들의 주거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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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경제적 파급효과 631억·취업유발 723명8월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 전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개최한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총 631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취업유발효과는 723명이다. 용인시정연구원이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631억5000만원(부가가치유발효과 268억1000만원 포함), 취업유발효과 723명 등 지역경제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시정연구원은 지난 11월부터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투입된 예산, 선수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소비지출액 조사, 연관 산업별 최종 매출액 등을 분석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등 총 5개 대회로, 용인 전역에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열렸다. 분석 결과 가장 큰 효과를 보인 부분은 경기장 신설 및 리모델링, 대회 운영 분야였다. 이 분야에선 509억원의 생산유발효과(부가가치유발효과 219억원 포함), 568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선수단 체류와 관람객 유치를 통해서는 126억원의 생산유발효과(부가가치유발효과 50억원 포함), 156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문 및 방송으로 인한 간접홍보 효과도 크게 나타났다. 신문보도를 통한 홍보 효과는 10억1000만원, 방송 홍보 효과는 2952만원으로 총 10억1000만원 상당의 효과가 홍보 분야에서 나타났다고 시정연구원은 밝혔다. 시가 유튜브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한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서는 5억9000만원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채널과 동일한 홍보 효과를 거뒀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름에 따라 전국에 110만 용인특례시의 저력을 보여주고 도시의 브랜드가치를 한층 올릴 수 있었다”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은 용인 지역경제에 매우 좋은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 경기장 활용 방안 등을 연구해 파급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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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대승 ‘팀 최정’, 뉴스핌 GAM배 첫 대회 우승우승한 '팀 최정'. (왼쪽부터) 허서현 3단, 최정 9단, 김은지 5단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팀(TEAM) 최정’이 뉴스핌 GAM배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4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 마지막 경기에서 최정 9단이 오유진 9단에게 114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1라운드에서 4전 전승을 거둔 ‘팀 최정’은 21일 열린 2라운드 첫 대국에서 김은지 5단이 김채영 7단에게 210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일찌감치 팀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팀이 결정된 가운데 22일 벌어진 2라운드 2경기에서는 허서현 3단이 김민서 2단에게 287수 만에 백 2집반승을 거뒀고, 23일 열린 2라운드 3경기에서는 ‘팀 오유진’의 박소율 3단이 김윤영 5단에게 256수 만에 백 1집반승해 팀의 전패를 막았다. 주장전으로 치러진 마지막 경기에서 최정 9단이 1승을 보태면서 ‘팀 최정’은 최종전적 7대 1로 대승을 거두며 첫 번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감독 겸 주장을 맡아 우승을 이끈 최정 9단은 “이름만 감독이지 한 게 없었다. 오더도 선수들이 워낙 강해서 어떤 오더를 내도 불리하진 않다고 생각했다”면서 “팀원들이 잘해줘서 때 이르게 우승이 결정됐다.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기뻐했다. 한편 대국 종료 후에는 박승윤 뉴스핌 편집인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출전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박승윤 뉴스핌 편집인은 ‘팀 최정’에 우승상금 3000만 원과 트로피를, ‘팀 오유진’에 준우승상금 1000만 원을 수여했다.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은 ‘팀 최정’과 ‘팀 오유진’으로 나눠 8명이 4대 4 대항전을 펼쳤다. ‘팀 최정’은 최정 9단을 비롯해 김윤영ㆍ김은지 5단, 허서현 3단이, ‘팀 오유진’은 오유진 9단과 김채영 7단, 박소율 3단, 김민서 2단이 팀을 이뤘다. 뉴스통신사 뉴스핌(대표이사 민병복)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한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 주어졌으며 본선 모든 경기는 바둑TV와 유튜브,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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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문용, 딜쿠샤 이야기 담아낸 여섯 번째 ‘연결공간’ 공개여섯 번째 연결공간 문용의 연주 장면 (사진=유영균)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 피아니스트 문용의 여섯 번째 ‘연결공간’ 온택트 뮤지엄 콘서트가 12월 9일(금) 저녁 7시 서울역사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이번 연결공간에서 문용은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딜쿠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를 바탕으로 창작한 곡과 문용이 편곡한 익숙한 멜로디를 포함하여 총 10곡의 연주를 선보인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딜쿠샤는 1924년 지어진 서양식 벽돌집으로, 3·1독립선언서를 세계에 알린 미국인 광산 사업가 앨버트 테일러와 영국 출신인 그의 아내 메리가 살던 곳이다. 딜쿠샤 이야기 음악으로 풀어내 - ‘기쁜 마음, 딜쿠샤’ 문용은 ‘기쁜 마음, 딜쿠샤’, ‘호박 목걸이’, ‘종이 뭉치’ 등 ‘딜쿠샤’ 이야기를 창작곡으로 풀어내며, 우리 민요 아리랑 선율을 새로운 분위기로 해석한 ‘글루미 아리랑’도 발표한다. 과거 향수 불러일으키는 피아노 연주 모음 이와 함께 ‘Home, Sweet Home’, ‘Keep the Home Fires Burning’ 등 오래된 선율을 피아노 솔로로 편곡해 연주한다.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을 다수 포함한 여섯 번째 연결공간의 라이브 음원은 ‘연결공간: DILKUSHA 1923 Live’로 발매돼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어 볼 수 있다. 벽난롯가 옛이야기 들려주듯, 1920-30년대 분위기 연출 문용은 마치 딜쿠샤 벽 난롯가에서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차분한 내레이션으로 테일러 부부의 한국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연결공간에서는 테일러 부부가 한국에 살던 1920~30년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당시 사진 등을 참고해 의상과 소품을 준비해 활용했다. 전시와 함께 공연 즐기는 ‘연결공간’ ‘연결공간’은 전시에 대한 감상을 문용이 음악으로 표현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온라인 콘서트로, 고화질·고음질의 전시와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최초 공개 이후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즐길 수 있다. 최초 공개 시점에는 문용과 함께하는 실시간 채팅 참여도 가능하다. 문용은 내년에도 연결공간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피아니스트 문용의 여섯 번째 연결공간 온택트 뮤지엄 콘서트는 문타라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을 맡았으며, 서울역사박물관 및 딜쿠샤가 협력·협찬했고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린다. 기획·대본·디자인은 김문용, 연출·의상·소품은 장초영이 맡았으며, 연결공간을 맡아온 유영균 감독이 영상을, 네이버 온스테이지 음향 총괄 경력의 CJ아지트 녹음실장 곽동준 감독이 음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