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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성산초 학생들 편지 받고 43명에게 일일이 답장 보내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성산초 학생들에게 일일이 손편지로 답장을 작성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시장님이 항상 용인시민이 편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신 것 같아요.” (용인성산초등학교 5학년 최윤아) “저희가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인구가 더 발전하고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겠습니다.”(용인성산초등학교 3학년 오다온) 최근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 파스텔톤의 작은 상자 하나가 도착했다. 상자에는 용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눌러쓴 손편지 48통이 담겨있었다. 용인성산초 학생들은 학교 내 ‘꿈산책 도서관’을 개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체험학습용 버스를 타기 위해 학생들이 먼거리까지 걸어가야 했던 불편을 해소해 준 이상일 시장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서 보냈다. 상자 표지에는 “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주시고 학교와 가까운 곳에서 체험학습 버스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썼습니다. 서툰 부분이 보이더라도 귀엽고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말이 적혔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의 편지에 감동을 받아 정성스레 답장을 썼다. 주말인 11, 12일에 여러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편지를 보내준 학생들에게 일일이 답장을 썼다. 48명 중 이름을 밝힌 43명에게 직접 감사와 응원의 뜻을 담은 답장을 썼다. 그리고 용인성산초등학교 전교생에게 보내는 비교적 장문의 편지도 썼다. 이 모든 편지를 작성하는데 모두 5시간 가량이 걸렸다. 이 시장은 일요일인 12일 저녁일정을 끝내고 밤 10시쯤 귀가한 뒤 3시간 가량 남은 답장을 쓰고 13일 오전 1시에 취침했다고 한다. 이 시장은 편지를 보낸 학생들에게 개별적인 답장을 쓰면서 그들이 편지에 쓴 내용과 관련해 꼼꼼히 답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성산초에서 많이 배우고 멋진 꿈을 가꾸면서 용인과 나라를 위한 훌륭한 인재가 되기 바래요. 시장도 응원할께요"라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전교생을 상대로 별도의 네 페이지짜리 편지를 써서 보냈다. “용인성산초 학생들이 도서관 시설 개선과 체험학습 과정의 불편 해소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편지를 시장에게 보내줘 감사합니다. 용인성산초를 방문해 훌륭한 도서관 시설을 보고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전국의 학교 가운데 가장 멋진 도서관일 것이라고 생각했고, 학생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많은 배움을 얻을 것이라는 믿음도 갖게 됐습니다. 성산초를 방문했을 때 강원하 교장 선생님께서 체험학습 과정에 겪는 불편에 대해 말씀해 주셨고 곧바로 현장을 확인해 학생 여러분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시 공무원들과 대책을 마련하는 일을 서둘렀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보다 훌륭한 학습 환경에서 더 많이 배울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하며 보람을 느낍니다. 강원하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께서 여러분들을 위해 훌륭한 가르침을 주고 계시니 성산초의 모든 학생들이 용인과 나라의 인재로 성장해서 여러 분야에서 많은 역할을 하리라 믿습니다. 시장도 성산초 학생 여러분들을 늘 응원하며 앞으로도 도울 일 있으면 적극 돕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3일 용인성산초등학교의 ‘꿈산책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학교와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매우 좋은 시설을 갖춘 ‘꿈산책 도서관’이 마련된 데는 이 시장과 시의 지원이 주효했다. 도서관은 학교 인근 보평지구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용인보평지역주택조합’과 성산초등학교가 지난 2022년 11월 맺은 ‘용인보평지역 주택조합 공공기여 협약’에 따라 지어진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시의 역할이 컸다. 조합 측이 단지 내 소공원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지만 토지 소유권 문제로 뜻대로 관철되지 못하자,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공공기여 대체 방안 마련을 검토했다. 그 결과가 성산초등학교 환경개선 사업 일환인 ‘꿈산책 도서관’ 개관이다. 4월3일 도서관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성산초를 방문한 이 시장은 학교 측으로부터 다른 민원을 들었다. 강원하 교장은 “경전철 보평역으로 연결되는 보행육교의 높이가 낮아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한 버스가 정문 안으로 들어 올 수 없어 학생들이 먼거리의 대로변까지 걸어가야 하는데 많이 불편한데다 안전도 걱정된다. 시가 개선책을 마련해 주면 좋겠다”고 이 시장에게 말했다. 이 시장은 곧바로 학교 주변 현장을 살펴보고 "교장선생님 말씀대로 문제가 있어 보이니 대책을 강구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후 시는 보평역 육교 건너편 도로에 체험학습 버스 승하차구역을 만들어 학생들의 동선을 확 줄였다. 과거의 5분의 1정도만 되는 거리를 이동해서 버스를 타면 되도록 조치를 취한 것인데, 이는 이상일 시장이 강원하 성산초 교장의 이야기를 들은지 20일 만에 마련된 것이고, 학교와 학생, 학부모도 만족시킨 대책이다. 시는 보평역 인근 버스정류장에 체험학습용 버스 정차 공간을 마련했고, 안전을 위한 반사경도 설치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22일 버스 정차구역이 생긴 현장을 찾아 상태를 확인했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같은 이상일 시장과 시의 노력을 고맙게 용인성산초 학생들이 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5학년 반재용 군은 “시장님이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4월 30일 견학을 갔습니다. 진짜 기쁩니다”라고 했고, 3학년 문수연 양은 “도서관이 정말 예뻐요. 거기서 책 읽을 때 도서관이 너무 예뻐서 책과 도서관에 계속 눈이 가요. 도서관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썼다. 이 밖에도 “용인성산초등학교를 예쁘게 꾸며 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편지를 읽게 되시면 꼭 뿌듯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고장 용인시장님으로 계속 있어 주세요” 등의 글이 담긴 편지를 이 시장에게 보냈다. 이에 감동을 받은 이 시장은 용인성산초 학생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직접 써서 보냈는데, 이를 받은 강원하 교장선생님 등은 "편지를 쓴 학생들에게 일일이 답을 하는 시장의 편지, 전교생에게 응원과 격려의 뜻을 보내는 시장의 편지를 받을 줄이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용인성산초 학생들에게 성의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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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정하용 의원,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주최하고 좌장을 맡은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 교복업무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경기도의 학생 교복 지원이 학교주관구매제도에 따라 일괄 지원되고 있어 학교에게는 계약단계에서부터 잦은 유찰로 과도한 업무부담을 주고 있고,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낮은 품질의 교복이 적기에 지원되고 있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지급방식 변경 등을 포함한 교복 지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손은수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사무관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도입된 무상교복 지원의 추진경과와 세부지원 사항, 지원 방법, 지원 절차에 관하여 설명했으며, 오늘 공청회를 통해 제기된 사항들은 적극 검토하여 제도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자인 황해숙 용인 현암고 교사는 “교복담당을 하면서 학부모들의 불만과 학생들의 저조한 교복착용률을 통해 꼭 교복을 구매해야 하는지, 그리고 현재 학교의 교복구매가 가격대비 낮은 품질의 교복이 납품되고 있어 소비자로서 합리적 소비인가에 대한 회의가 든다”라고 말하고, “편하고 저렴한 교복을 학교가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꼭 현물 교복구매로 강제할 것이 아니라 서울처럼 신입생 입학장려금 형태로 다변화하여 학부모들이 직접 원하는 업체로부터 교복 등 입학에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변경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노진우 의정부 호원중 교사는 “일반 기성복과는 달리 해당 학교 학생들만 입는 교복은 한정 수량 생산과 재고 부담, 그리고 교복 디자인 변경 우려 등으로 교복업체가 학교 입찰을 기피하는 근본적 원인이기 때문에 현재의 학교 교복구매 절차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하는 것이 생산적이다”라고 지적하고, “현재의 현물지원 방식을 현금지원 등 수요자의 선택으로 바꿀 경우 교복업체가 학교주관구매제도 이전처럼 학교와의 계약보다는 업체 홍보 등에 집중하게 될 것이고, 이 경우 학교가 필요한 교복의 물량확보를 어렵게 할 우려가 있다”라고 말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이보현 경기신문 기자는 “교복구매방식 논의에 있어 학부모와 교사의 입장만 고려되고 있고, 학생의 입장은 고려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진단하고, “학생들은 귀중한 학창시절에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교복을 입고 싶지만, 지금 교복은 공공성의 관점에서만 접근하고 있어 교복 정책을 결정할 때 학교마다의 자율성이 강조되어야 하고, 지원방식도 다양화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고로사 용인 대지중 학부모회장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학교가 지원하는 교복의 품목이 제한되어 있고, 하복이 제때 납품되지 못해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해가 갈수록 교복 품질도 저하되고 있다”라고 전하고, “교복을 학교에서 일괄구매하여 지원하기 보다는 바우처 등으로 지원하여 학부모가 원하는 구성으로 양질의 교복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원미선 용인교육시민포럼 대표는 “현재 제 값을 못하는 교복 지원의 문제가 단순히 교복구매제도의 문제인가?”라며, “지금의 제도 하에서 학교와 교육청은 교복의 질이 나쁘거나 안 좋은 AS에 적극 대응하는 노력을 다했는가에 대한 반성부터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교복구매제도가 도입되기 전의 교복시장은 지금보다 더 교복값이 비쌌고, 품질이 좋지 않았다. 지금의 제도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되어야지 단순히 현재 일상복에 비해 교복 값이 비싸고, 질이 낮다고 하여 지급방식을 바꾸는 것은 또 다시 교복시장의 과점현상을 불러올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정하용 의원은 “오늘 제기됐던 문제들은 다양하게 검토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의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전하고, “경기교육의 아이들이 교육에서 차별받지 않고, 풍성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하며 공청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고아영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및 학부모 등도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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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부의장, 용인특산물 및 용인시 쌀소비 촉진을 위한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의 간담회 개최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부의장은 1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 용인특산물 및 용인시 쌀소비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부의장은 1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 용인특산물 및 용인시 쌀소비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희영 부의장의 진행으로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김진석, 신현녀, 박희정, 박병민 의원, 박수홍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장, 서강현 자문위원, 강길원 기술지도위원장, 김옥조 감사위원, 용인시 관련 부서 등이 참석했다. 김희영 부의장은 ”한 사람이 하루 한 공기의 밥도 먹지 않을 정도로 작년 쌀소비 수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이때, 용인시 또한 중앙정부의 쌀소비 촉진 정책에 동참하고 쌀을 포함한 농산물 소비 촉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또한, 김희영 부의장은 ”용인시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8번째로 제과·제빵 전문점이 많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빵지 순례와 같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용인시만의 쌀빵 페스티벌 및 빵 경진대회 개최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인특례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쌀빵 개발 등의 사업 현안 및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과 같은 국비 지원 사업의 공모 현황 등을 청취했다. 또한, 대전 빵축제, 천안 빵빵데이와 같은 타 지자체 제과·제빵 축제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고 용인시 또한 올해 시범적인 쌀빵 페스티벌 및 빵 경진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 마련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김희영 부의장은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쌀빵을 활용한 제과·제빵 사업 지원을 통해 용인시 쌀소비 촉진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강조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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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동서발전 임목 자원 재활용 협업 실현 기대경기주택도시공사(GH) 전경.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동서발전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 실무협약’을 체결해 경기 RE100 비전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13일 밝혔다. 실무협약을 통해 , GH는 벌목 후 뿌리를 제거하고 수집하면 한국동서발전은 중간 가공업체를 선정하여 수집된 임목 부산물을 운반 처리하고 Bio-SRF (Biomass-Solid Refuse Fuel : 가연성 고형 폐기물을 이용하여 생산된 고형연료)를 생산해 발전소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H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한국동서발전은 전력(200KW) 전력을 상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발전연료(8,833t) 수급처를 확보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양사는 양해각서를 통해 GH가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을 발전연료로 자원화하는 방안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양사간 임목자원 재활용 사례를 다른 3기 신도시 개발사업지구에도 적극 적용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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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달려라 상상메이트!’ 6월 참여자 모집▲ 달려라 상상메이트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 6월 참여자를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오는 6월 15일(토)까지 매주 이루어지는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경기상상캠퍼스 캐릭터 ‘상상메이트’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을 탐험하며 체험,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활동 티셔츠, 활동 가방을 수령하여 활동지의 지도를 따라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의 체험, 퀴즈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을 모두 수행하여 완주에 성공하면 완주 메달을 수령할 수 있다. 숲속 문화공간을 가족과 함께 탐험하며 활동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상실험실, 디자인 스튜디오와 같은 공예·디자인 특화 공간의 체험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축제 기간 중 상상캠퍼스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앞서 모집이 진행된 5월의 1~3회차 프로그램의 경우, 모집 시작 3일 만에 조기 매진되어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모집은 6월 1일, 8일, 15일 각 3회차에 대한 6월 참여자 모집으로,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각 회차 당 100명의 참여자를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을 통하여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모집으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2001년생 이상 참여자라면 개인, 가족, 친구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하여 참여 가능) 참가비는 1인 당 10,000원이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을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체험, 활동을 통하여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캐릭터 ‘상상메이트’와 함께 즐거운 축제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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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100선’ 사례 보급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100선 사례 보급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소양교육과 인공지능 융합 교육 자료 '경기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100선'을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초·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수업 실천 사례와 학생 성장 에세이 100편을 재구성했다. 도교육청은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융합 수업 사례, 교과 내 디지털 소양 교육 수업 경험을 사례집에 담았다. 또 수업 지도안 80편, 학생의 인공지능 디지털 수업을 통한 성장 경험 에세이 20편을 수록해 인공지능 융합 수업을 확대하고자 한다. 수업 지도안은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면담 프로젝트(국어) △인공지능 수학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인공지능 원리 이해(수학) △인공지능과 함께 배우는 영양소의 소화과정(과학)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저출생, 고령 사회 극복 방안 탐구(기술가정)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니버셜 디자인 설계(미술) △데이터로 알아보는 인공지능의 공정성(국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역사교육(사회) △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 창작해 저작권 탐구하기(국어) 등이다. 학생의 성장 에세이는 △인공지능으로 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경험 △학교 안 인공지능 교육 캠프 경험 △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을 통한 성장 이야기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 참여 경험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습 경험 등이다. 자료는 전자책 형태로 보급되며 교원 전용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잇다’에 개설된 경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 채널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252교를 운영해 디지털 소양교육, 인공지능 융합교육,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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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 협약 체결’▲ 경기도어린이박물관-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업무협약식.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0일 경기도민을 위한 교육 협력 체계 구성을 위해 다양한 학습 콘텐츠 개발 및 자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협력체계 구성을 위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 개발 및 자문 ▲장애아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인력 연계 ▲시군의 아동 전문 기관과의 협력 등 경기도 거주 어린이 및 보호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내용을 협의하였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공립 최초이자,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 전국 어린이박물관들의 선진 운영 사례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교육과 전시를 이어가는 곳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해 연령별 교육 프로그램을 특화하고 연구 영역의 확대를 위해 장애 어린이에 대한 연구도 시작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누구나 배울 수 있고, 누구나 가르칠 수 있는 모두의 평생학습 시대를 만드는 평생교육의 허브 기관이다.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섬김, 창조, 동행, 나눔의 가치들이 더 많이, 더 고르게, 더 나은 기회를 통해 발현될 수 있도록 교육 영역을 확장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경기도민 특히,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다. 또한 교육 사각지대를 면밀하게 살피고 교육 격차의 벽을 넘어 보편적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보편적 문화예술 교육 개발 및 장애아동 교육프로그램 자문,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위한 전문 인력 교류 등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송문희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부모 교육을 통해 평생교육기관인 우리 박물관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어린이들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남양호 원장은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 기회를 평생 향유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우리 기관이 어린이 문화예술 교육의 최전선에 있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협력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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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제9회 융합복지기술 심포지엄 성료강남대학교는 강남대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가 주관하는 ‘제9회 융합복지기술 심포지엄’(구 WT연계 도시재생심포지엄)을 오늘 우원관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강남대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소장 임정원)가 주관하는 ‘제9회 융합복지기술 심포지엄’(구 WT연계 도시재생심포지엄)을 오늘 우원관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남대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와 Wel-Tech ICC가 공동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용인시 SMART WELFARE CITY(스마트복지도시)’를 주제로 전 세대를 넘어 모든 용인시민의 건강과 돌봄을 책임지고, 편안한 주거와 행복한 여가를 누리도록 융합복지기술을 통한 기술 혁신적 통합 플랫폼 도시를 향한 구체화 된 구현방향과 미래전략에 대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모시고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용인형 스마트복지도시 조성’에 보다 역량을 집중하며, 실제 정책으로도 연계될 수 있도록 산·관·학·연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일반시민들과 관련 기관들, 교내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향과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준비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남대 윤신일 총장의 ‘복지와 ICT융합을 선도하는 융합복지기술의 연구발전과 지역사회에 실질적 기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독려하는 축사와 강남대 Wel-Tech융합전공 서상목 석좌교수(전 보건복지부장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수완 강남대 복지융합대학장의 ‘용인시 스마트복지도시 구축을 위한 방향성’, 서종건 용인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취약계층을 위한 스마트복지도시의 필요성’, 이동훈 용인시산업진흥원 수석 전문위원의 ‘스마트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전략적 접근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심포지엄의 진행을 맡은 강남대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박소임 교수는 ‘스마트복지도시의 실 이용자와 연구자가 함께하는협력적 플랫폼의 지속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발제가 마무리됐다. 또한 심포지엄의 좌장인 강남대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임정원(사회복지학부 교수) 소장을 중심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백남철 선임연구위원, 에너사인코퍼레이션(주) 권오종 대표이사, 아바드(주) 박종근 상무이사 등 토론패널 6명은 ‘용인시 SMART WELFARE CITY(스마트복지도시)의 구현방향과 미래전략’이란 주제로 이루어진 발제와 관련해서 국가도시발전계획과 기술분야의 기능강화, 각 스마트복지도시의 전략적 연구사례, 기술을 활용한 복지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임정원 좌장(강남대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장)은 “시민 전체가 건강과 돌봄 그리고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기술 기반의 스마트복지도시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생태계 조성과 플랫폼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하면서 토론을 마무리했다. 강남대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에서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2016년 제1회 주민행복 복지기반 도시재생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매년 발전되어온 연례 학술행사로서 올해 9회째를 맞이하면서 복지기술의 지역사회 확산과 융합기술 생태계 조성에 주목하면서 ‘융합복지기술 심포지엄’이란 명칭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남 NEW VISION 2025+」의 일환으로 특성화 융합전공 교육의 심화를 통해 지역상생가치의 실현을 위한 학생 참여형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고도화를 위해 기획됐다. 또한 Wel-Tech 리빙랩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산업과의 상생 기반 산관학연의 협력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다양한 분야를 연계한 미래 융합기술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과의 지속적인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융합복지기술 심포지엄은 매년 5월경 강남대 미래복지융합연구소를 통해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대 미래복지융합연구소 홈페이지(https://iwcr.kangnam.ac.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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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용인시장애인체육회 업무협약…장애인 수영체험교실 사회공헌 활동 실시용인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체육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장애인 수영체험교실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체육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장애인 수영체험교실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장애인 수영체험교실은 용인시 처인구 소재 “하늘의 별”장애인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금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4회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수영 능력 및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주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강습시간 동안 물에 적응하기, 뜨기 법, 수영 교육을 통해 수상 안전사고 시 대처요령과 대응 방법을 배우게 된다.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 “장애인 수영체험교실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수영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 수영체험교실 확대와 활성화는 물론, 사회 복지 시설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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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린이 대상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 중요성 알리는 인형극 진행지난 10일 열린 어린이 인형극 '튼튼마을 씨름왕 따봉이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 인형극 ‘튼튼마을 씨름왕 따봉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6회에 걸쳐 진행된 이 연극은 1세부터 2세 사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손 씻기’를 주제로 열렸다. ‘튼튼마을 씨름왕 따봉이’는 편식하지 않고 손 씻기를 잘하는 따봉이가 씨름 대결을 통해 시러도깨비를 물리쳐 튼튼마을을 구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연극을 통해 시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인형극을 관람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A씨는 “영아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인형극을 마련해 준 용인특례시에 감사하다”며 “이번 인형극이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명지대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식단과 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 시설에 맞춤형 관리와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