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도시공사, 참여와 나눔 확대를 위한 공중화장실 ‘공간기부’ 캠페인 실시▲ 공중화장실 '공간기부' 캠페인(사진제공=용인조시공사)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공중화장실 49개소를 대상으로 유휴공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고 13일 (사)다사랑공동체로부터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공간기부 캠페인이란,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생활안정과 문화적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관으로부터 유휴공간을 기부 받아 아름다운 나눔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캠페인이다. 생활환경팀의 혁신과제의 일환인 이번 캠페인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계획됐으며 공사는 (사)다사랑공동체와 함께 공중화장실 49개소에 “희망 메시지 액자”를 설치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사)다사랑공동체가 추진하는 공간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생활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기아 EV9, 2024 영국 올해의 차 수상기아 EV9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기아 EV9이 유럽 친환경차 격전지 영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기아는 8일(현지 시각) EV9이 ‘2024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탑기어(TopGear)’, ‘카(Car)’, ‘오토카(Autocar)’, ‘왓카(What Car)’, ‘오토트레이더(Auto Trader)’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0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다.EV9은 이번 어워드 1차 심사를 통해 대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으며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오른 △현대차 아이오닉5(패밀리카 부문) △르노 클리오(소형차 부문) △볼보 EX30(소형 크로스오버) △피스커 오션(중형 크로스오버 부문) △BMW i5(임원진을 위한 차 부문) △혼다 시빅 타입 R(고성능차 부문) 등의 쟁쟁한 차들을 제치고 최종적으로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영국은 등록 자동차 중 전동화에 기반한 친환경차의 비율*이 36.5%(2023년 말 기준)에 이를 정도로 유럽 내 어떤 곳보다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에 관심이 뜨거운 국가로 EV9이 이런 영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결과다.영국 올해의 차 어워드 공동 회장 존 칼렌(John Challen)은 “이번 심사에서 심사위원 중 거의 절반이 EV9을 2024 영국 올해의 차로 선택했을 만큼 매력과 신뢰감이 느껴지는 차”라며 “EV9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어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안 요소를 낮췄을 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도가 좋아 프리미엄 SUV 운전자들도 유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카와우(Carwow) 편집장인 폴 바커는 “EV9은 디자인, 인테리어, 성능, 실용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차로 전기차를 찾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라고 극찬했다.기아는 EV9이 올해 1월 영국 시장에 진출하자마자 영국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EV9이 혁신적인 디자인·우수한 실내 공간·효율적인 충전 시스템 등 높은 상품성으로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영국에서 전동화 패러다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EV9은 ‘2024 여성 세계 올해의 차(2024 Women’s Worldwide Car of the Year, WWCOTY)’를 수상하며 전 세계 여성들이 뽑은 최고의 차에도 선정됐다.여성 세계 올해의 차는 52개국 여성 자동차 기자로만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안전성, 편의성, 기술력, 가성비 등을 평가해 최고의 모델을 선정한다.EV9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탁월한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미래 지향적인 다목적 전기차’, ‘뛰어난 공기 역학과 첨단 기술, 가족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친숙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대형 SUV’라는 호평을 받으며 63개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세계 여성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한편, EV9은 기아의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3열 대형 SUV로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2열 시트 옵션 △99.8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V2L 등 혁신적인 전동화 사양은 물론 △기아 커넥트 스토어·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SDV)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EV9은 이번 수상 이전에도 △2024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 Car Of The Year) △2024 유럽 올해의 차(EU Car Of The Year) △2024 독일 올해의 차(2024 German Car Of The Year) ‘럭셔리(Luxury)’ 부문 선정 △2023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2023 Newsweek Autos Awards) ‘최고의 프리미엄 SUV(Best Premium SUV)’ 및 ‘최고의 SUV 인테리어(Best SUV Interior)’ 부문 선정 △아우토 빌트(Auto Bild) 2023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2023 Golden Steering Wheel Awards) ‘패밀리카(Family Cars)’ 부문 수상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 주관 2023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패밀리카’ 선정 등 전 세계에서 권위 있는 자동차 상들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우수의정대상 수상 영예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을 해온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해 산재한 현안에 대응하고자 협의회, 정담회, 정책토론대축제 등을 개최하여 광범위한 의견 수렴 후 다각적 대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윤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추진사업을 체계적으로 분석ㆍ평가하면서 효과성이 낮은 사업에 대해선 합리적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고, 우수사업은 타 기관 공유 및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모색했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방안 및 낙후된 공공기관의 운영 개선을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윤 의원은 “도민의 삶 속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개발 및 의정활동을 수행한 것이 파워리더대상이라는 의미 있는 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한 뒤 “의정활동을 하면서 힘든 일도 있고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오직 도민만 생각하며 묵묵히 최선을 다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한국도자재단, ‘공예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신청자 공개 모집…우수 공예 상품 개발 돕는다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3월 15일까지 ‘2024년 공예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사진제공=한국도자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3월 15일까지 ‘2024년 공예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예 상품 아이디어를 가진 공예가를 발굴하고 시제품 개발과 생산, 상품화 등을 지원해 국내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총 15명의 우수 공예품 개발을 도와 약 2천만 원의 실질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지원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등록 공예가로 도자, 목공, 금속, 유리, 디지털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15명을 모집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디자인, 상품성, 유통 경쟁력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공예품 개발 지원금 2백만 원과 함께 센터 내 시설·장비 사용 및 센터 오퍼레이터의 기술 지원, 디자인·유통·마케팅 등에 관한 컨설팅 등이 각각 지원된다. 또 사업 종료 후에는 개발된 상품 중 우수 공예품 3점을 선정하여 국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초도물량 생산, 마케팅 등에 필요한 후속 지원금 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기도자페어, 경기공예페스타 등 재단 주요 행사 참가와 더불어 경기도자미술관 아트숍, 여주도자세상 쇼핑몰 등 재단이 운영하는 전시·판매장의 입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전자우편(145@kocef.org)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www.csi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공예창작지원센터(031-887-8289)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공예가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혁신적인 공예 상품 아이디어 실현을 도와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선순환하는 공예문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원더풀 월드, 수의(囚衣) 입은 김남주의 폭발적인 열연이 뜨거운 반응(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원더풀 월드>의 김남주가 지옥 불에 뛰어든 처절한 모성애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6년 만에 돌아온 '드라마 퀸' 김남주와 전례 없는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차은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와 함께 본편 공개 직후 김남주의 폭발적인 열연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 2화에서는 완벽이라 부를 만큼 행복한 삶을 살던 유명 심리학 교수 겸 작가 은수현(김남주 분)이 어린 아들을 차로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용서를 구하기는커녕 자신과 아들을 조롱하는 인면수심의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전과자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욱이 수현은 자신이 저지른 죄에 선처를 구하지 않고, 살인자 남편이란 꼬리표를 달게 된 강수호(김강우 분)에게는 이별을 고하는 등 지옥 불 속에 홀로 걸어 들어가며 보는 이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후 출소한 은수현이 아들의 죽음에 연루돼 있는 정치인 김준(박혁권 분)의 하수인 권선율(차은우 분)과 인연을 맺으며, 향후 그의 앞날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김남주는 폭발적인 열연으로 자신에게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를 스스로 증명했다. 특히 초주검이 된 아들이 발견된 장소에 찾아가, 아들이 누워있던 차디찬 바닥에 몸을 뉜 뒤 심장이 뜯겨지는 듯 고통스럽게 오열하는 모습은 보는 이의 눈물샘까지 자극했고, 악마에게 영혼을 판 사람처럼 가해자를 처단하던 김남주의 표정은 은수현이 품은 극한의 모성을 보는 이에게 온전히 납득시켰다. 실제로 김남주는 앞서 디즈니+의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통해 "극 초반에 단 한 번도 울지 않은 씬이 없다. 화장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 역대 제가 했던 드라마 중에서 제일 눈물을 많이 흘렸던 것 같다. 이번 작품에서는 준비하지 않기, 연습하지 않기에 중점을 뒀다. 솔직한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집중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보는 이의 감정을 쥐락펴락하는 김남주의 폭발적인 열연이 결코 허투루 나오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처럼 '드라마퀸' 타이틀을 재확인시킨 김남주의 열연 속에 첫 공개부터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원더풀 월드>는 매주 금, 토 디즈니+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오는 3월 8일에 3화가 공개된다.
-
Huawei '친환경 ICT 위한 에너지 전환 가속화' 포럼 성료(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Barcelona 2024에서 '친환경 ICT 위한 에너지 전환 가속화(Accelerating Energy Transition for Greener ICT)'를 주제로 Huawei Global Digital Power Forum이 개최됐다. 전 세계 주요 통신 사업자뿐만 아니라 업계 리더와 전문가들이 포럼에 모여 글로벌 에너지 산업에 대한 최신 시각과 인사이트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친환경 ICT를 위한 에너지 전환 속도를 높였다. 포럼에서 Charles Yang, Huawei 수석부사장 겸 Huawei Digital Power 글로벌 마케팅 및 영업 서비스 부문 사장은 '탄소 중립으로의 전 세계적 전환 속에서 사업자 성공 지원(Enabling Operator Success Amid the Global Transition to Carbon Neutrality)'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탄소 중립이 전 세계적 '합의'를 뛰어넘어 전 세계적 '행동'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현재 탈탄소화, 전기화, 디지털화, 지능화는 에너지 발전과 전환을 위한 네 가지 핵심 경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자는 에너지 소비자에서 에너지 소비자 겸 생산자 겸 조력자로 전환돼야 한다. 에너지 소비자로서 사업자는 와트당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달성할 수 있다. 에너지 생산자로서 사업자는 현장과 캠퍼스에 분산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한 친환경 전력을 소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현장에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설치해 전력망의 피크 쉐이빙(peak shaving·피크 때 부하 관리) 및 주파수 조절을 지원하는 가상발전소(VPP)를 구축할 수 있다. 에너지 조력자로서는 비트(bit)를 사용해 와트(watt)를 관리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디지털 기술을 통해 기존 에너지 시스템과 재생 에너지 시스템 모두에서 효율성을 개선하고 에너지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다.Huawei Digital Power의 Li Shaolong 사이트 파워 도메인 사장은 '지능형 사이트 전력, 친환경 및 저탄소 네트워크를 위한 핵심 조력자(Intelligent Site Power, A Key Enabler for Green and Low-carbon Network)'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했다. Huawei는 에너지 소비자를 위해 사업자가 친환경 및 저탄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엔드투엔드(end-to-end)로 효율적인 전력 솔루션을 개발해 4G/5G 네트워크 구축 시 총소유비용(TCO)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 생산업체를 위해선 PV 구축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촉진함으로써 친환경 사업자를 위한 에너지 전환 시기를 앞당겨주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VPP에서 지능형 에너지 저장 자원을 활용하는 등 보조 전기 서비스를 통해 사업자의 에너지 절약과 수익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Huawei Digital Power 글로벌 데이터센터 비즈니스 부문 수석부사장인 Sanjay Kumar Sainani 최고기술관리자(CTO)는 '사업자의 혁신과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스마트DC 솔루션(SmartDC Solution Helps Operators Transform and Upgrade)'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했다. 새로운 시대에 사업자는 높은 신뢰성, 고밀도, 높은 시스템 복잡성, 빠른 서비스 출시에 얽힌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Huawei는 이러한 변화된 상황에 맞춰 통합 전력 시스템과 분산 냉각 시스템 및 조립식 배포를 융합해 '친환경적이고, 단순하고, 스마트하며, 안정적인(green, simple, smart, and reliable, GSSR)' 스마트DC 대형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강력한 컴퓨팅 인프라로 구축했다. Huawei는 이러한 혁신을 통해 디지털 세상에 전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친환경 사업자의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Yang Bifei Huawei Digital Power 제품 라인의 데이터센터 시설 및 중요 전력 담당 부사장은 '사이트 전력 및 데이터센터 시설(Site Power & Data Center Facility)' 백서를 발표했다.이번에 열린 포럼은 업계 전문가들이 최신 시각과 성공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 Vodafone Group Technology의 Kyriakos Exadaktylos 네트워크 아키텍처 사양 및 에너지 성능 책임자는 '분산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통한 Vodafone의 에너지 유연성(Vodafone Energy Flexibility via Distributed Energy Storage System)'이란 제목의 연설을 통해 자신의 통찰력을 공유했다. Orange Mali의 Moussa YARO CTO는 '친환경 지능형 사이트(Green Intelligent Site)'를 주제로 연설했다. Safaricom Network의 Anthony Gacanja 이사는 '대규모 DC로 ICT 서비스 전환 촉진(Large DC Facilitate ICT Service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끝으로 Colt Global의 Mauro Leuce 설계 및 엔지니어링 담당 이사와 AQ Compute의 Henry Daunert CEO도 소중한 이야기를 공유했다.MWC Barcelona 2024의 주제인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는 업계를 더욱 혁신적인 미래로 이끌고자 하는 Huawei의 비전과 일맥상통한다. Huawei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혁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디지털 및 전력 전자 기술을 통합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함으로써 친환경 ICT를 위한 에너지 전환 속도를 높이고, 더 나은 친환경 미래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용인특례시의회, 올해 의원연구단체 7개 운영용인특례시의회, 올해 의원연구단체 7개 운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6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도시브랜드연구회’, ‘I LOVE 용인’, ‘Sports City Plus+’,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 ‘탄소중립연구소Ⅱ’ 총 7개이다.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은 김희영(대표), 신민석, 신현녀, 안지현, 유진선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종교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장정순(대표), 김병민, 김상수, 김영식, 남홍숙, 이상욱, 황미상, 황재욱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의 다양한 도시 이미지를 조사·연구하고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을 위한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I LOVE 용인」은 김병민(대표), 김윤선, 남홍숙, 이상욱, 이진규, 장정순, 황재욱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을 이용한 관광자원 개발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용인 보타닉공원을 제시하는 등 문화관광 특화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Sports City Plus+」는 이창식(대표), 김길수,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형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해 스포츠 선진도시로 도약하고자 연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는 박인철(대표), 김진석, 박병민, 신나연, 안치용, 이윤미, 임현수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방안을 연구하고 대안을 찾아 경제 자족화를 통한 머뭄도시로서의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안치용(대표), 기주옥, 김상수, 김윤선, 박은선, 이진규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발전하는 용인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 및 경제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를 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이윤미(대표), 김진석, 박희정, 신현녀, 유진선, 이교우, 황미상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운영 방안 모색 및 정책발굴을 위한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용인특례시,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우수상 수상용인특례시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22일 서울 숭실대학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사)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저비용·고효율의 생활 밀착 정책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참여 활성화 계획으로 국비 확보에 노력하는 용인특례시만의 차별화된 행정 서비스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얻은 성과로 지방행정혁신대상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도입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를 표창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방행정혁신대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평가 기준은 혁신 사례의 시의성과 효과성, 혁신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및 수용성, 비용 합리성 및 효율성 등이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서울시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열렸다.
-
용인정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된 강철호 후보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미래 경제수도, 용인’을 주제로 출마 선언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 예비후보 출마선언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정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된 강철호 후보는 2월 22일 11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미래 경제수도, 용인’을 주제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강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내고, 용인을 ‘미래 경제수도’로 만드는 초석을 놓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오직 경제’라는 네 글자를 가슴에 담고 출정식을 하는 이곳에서, 항상 용인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강후보는 “미래의 용인은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엔진’이 될 것”이며,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AI, 로봇, 양자컴퓨터 등 4차 산업분야에서 글로벌 기업과 훌륭한 인재들이 모여드는 첨단산업 중추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또한 판교 테크노밸리의 4배에 달하는 플랫폼시티 내 국내외 유수기업 유치, 반도체 R&D센터 건립, 반도체 대학 설립과 더불어 △신분당선 지선 등 교통망 확충 △반도체 대학교 설립 등을 추진하여, 세계적인 “도시경쟁력을 갖춘 ‘경제수도’ 용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험난한 산업 생태계 속에서 위기를 극복해 온 ‘기업가의 혁신 정신’으로, 검증된 실력으로,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고 일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분야별 공약에서도 “쾌적한 정주 환경, 뛰어난 교육여건, 양질의 일자리, 청년창업 활성화, 풍요로운 문화 향유 등을 위한 토대를 차곡차곡 쌓아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 걱정, 안전 걱정, 교육 걱정이 없는 ‘행복한 용인’을 만들어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실패에 대한두려움 없이 창업할 여건을 만들고 충분한 기회 사다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후보는 자신의 정치입문의 배경으로,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왔듯이, 저 또한 평범한 서민의 아들로 태어나, 자긍심을 갖고 일터에서 열심히 일해 왔다”며 “공직생활과 기업인으로서 살아온 지난 30여 년간 삶이 저를 정치의 길로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동훈 영입 기업인 1호’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용인시민의 일 잘하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끝으로, 강후보는 “정치는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소임이 있다”며, “그 역할을 등한시할 경우 국민들은 정치를 외면한다”고 경고했다. 이어서 “국회가 방탄국회, 특권정치, 이념정치의 늪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분노와 대립의 정치를 ‘상식의 정치’, 민생경제를 위한 ‘삶의 정치’로 바꿔나가야 한다”며, “거대 야당의 횡포를 종식시키는 길, 국가경쟁력을 회복하는 길, 그 길 위에서 항상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용인정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된 강철호 후보 주 약력 전)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전)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 전)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전)주싱가포르대사관 서기관, 제25회 외무고시 합격(1991),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졸업
-
공무 중 부상 공무원 대상 간병비, 하루 최대 15만 원으로 인상(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위험직무 수행 중 상해를 입은 공무원의 간병비와 진료비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인사혁신처는 15일, 화재진압, 범인 체포 등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며 부상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간병비와 진료비 현실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공무 수행 중 입은 부상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간병비가 현재의 하루 최대 67,140원에서 15만 원 이내 실비 전액으로 인상되며, 진료비 상한액도 전국 의료기관 평균가격으로 조정된다. 이는 2009년 설정된 지급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한 것으로, 전문간병인 고용 시 간병등급에 관계없이 실비를 전액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또한, 진료비 측면에서는 전국 의료기관 평균가격보다 낮은 비용의 요양급여비용 인정 항목을 평균가격으로 인상하고, 청구빈도가 높거나 의학적 타당성이 인정되는 일부 비급여 항목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도수치료 등의 재활 치료가 더 넓은 범위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개선안은 공무 수행 중 위험에 노출되어 부상이나 질병을 얻은 공무원들에게 적용되며, 이미 공무상 요양 승인을 받은 경우에도 인상된 간병비와 진료비가 지원된다. 개선안에는 로봇수술 및 로봇 의수‧의족에 대한 지원도 포함되어, 특수한 요구가 있는 공상 공무원의 경우 실비 전액이 지원될 수 있도록 조처된다. 인사혁신처는 이번 개선안의 신속한 시행을 위해 관련 규정 개정과 전산 시스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개선안을 마련했다"라며, 3월 말부터는 필요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혁신처 간병비 관련 주요 개선내용 정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