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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사회보장정책의 현황과 과제 용인특례시민의 행복을 위한 첫걸음(국민문화신문) 유석윤기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정책동향보고서 YRI(Yongin Research Institute) FOCUS & ISSUE 54호를 통하여 용인특례시 지역사회보장정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모든 지방자치단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하여 4년마다 지역사회보장정책에 대한 중장기 계획(이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다. 2022년은 제4기 계획(2019년~2022년)의 마지막 해이자 차기 계획(2023년~2026년)을 수립해야 하는 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은 지역주민 대상의 설문조사, 각종 지표에 대한 검토, 관내 전문가 및 이해당사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정보에 기반을 둔다. 이에 따라 용인시정연구원은 차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하여 용인시 지역사회보장정책의 현황을 분석하고 차기 계획의 방향성을 설정하고자 관련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용인시는 사회복지예산의 비율이 유사 지자체에 비하여 다소 낮지만 아동 및 노인 등과 같은 부양인구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인시 사회보장정책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노인 및 여성‧가족 대상 사업의 확대와 기초생활보장 급여 기준의 강화 등의 특징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용인시민 대상(3,424가구 응답) 설문조사 결과 장애인 및 아동 돌봄에 대한 정책 수요와 문화‧여가 서비스 확대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 타 지역과 비교하였을 때 아동 돌봄과 교육, 기초생활유지와 관련된 정책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제5기 경기도 지역사회보장조사」 참고). 용인시 관내 전문가 및 지역주민 대상의 인터뷰에서는 용인시의 주요 현안으로 아동돌봄 서비스에 대한 부족과 고령인구 증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 부족, 지역 간 정책 수요 차이 등이 도출되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용인특례시민에게 맞는 지역사회보장정책의 추진을 위해서는 ① 기존 자원의 활용 가능성 확대와 서비스 전달체계상 효율성 제고, ② 계획 수립의 참여 주체 확대와 읍면동/마을 수준의 세부 계획 제시, ③ 지역사회보장사업의 연속성과 충분성 보장을 위한 기존 정책들의 통합 ‧ 강화 등의 3가지 전략이 추진되어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정연구원 홈페이지(http://www.yongin.r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YRI FOCUS & ISSUE는 국내외 이슈, 용인시 현안들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데 적극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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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은, 새로운 느낌 가득한 화보 비하인드 컷 공개! 물오른 미모와 유연한 포즈로 화보 장인 면모 뽐내배우 이영은.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MBC ‘비밀의 집’에서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백주홍 역으로 평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이영은이 새로운 느낌으로 가득한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은은 청순, 도도, 시크한 매력까지 모두 다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핑크빛 메이크업을 더해 사랑스러움을 강조하고 묶음머리에 진한 립 컬러로 포인트를 준 상반되는 스타일링으로 여성미를 표현하기도. 긴 휴식을 마치고 진행된 화보 촬영이라 긴장과 설렘을 안고 시작한 이영은은 초반의 걱정이 무색하게 화보 장인의 면모를 잔뜩 뽐내며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이어 의상에 따라 유연한 포즈와 그윽한 눈빛, 물오른 미모까지 더해 현장을 그녀만의 무드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영은의 화보와 인터뷰는 종합 여성지 ‘여성조선’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연중인 MBC ‘비밀의 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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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은혜, 산 너머 산인 경기도지사 왜 출마했는가?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은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김은혜 의원은 당내 안정적인 지위를 확보한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직을 사퇴한 후 산 넘어 산이 될 경기도지사 출마를 지난 4월 6일 선언했다. 그는 출마 선언에서 “저 김은혜는 대한민국 국민이자, 경기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공정한 경기, 잘 사는 경기, 김은혜가 만들겠습니다.”라고 출마 선언을 하였다. 그는 출마의 마음을 이렇게 전달했다. “1995년 23살의 기자였던 저는 사고의 진실을 찾기 위해 삼풍백화점 사고 현장에 잔해더미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부실공사의 진실을 밝혀냈습니다. 오늘 그때의 간절함을 안고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진실을 찾았던 그 마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길을 찾겠습니다.”라고 포부를 전달했다.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경기도지사 선거는 지방선거의 최대의 관심사로서 민주당, 국민의힘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결전의 장이 될 것으로 본다. 김은혜 의원이 국민의힘 경선을 통과할 수 있을지 와 경선 통과 후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물리칠 수 있을지, 경기지사 선거에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시민들이 원하는 후보는 어떤 후보인가? 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 경기도의 특색을 잘 아는 분을 원하고 있었다. 도시와 농촌, 그리고 산업이 발달한 지역과 발전이 어려운 군사 분계선을 안고 있는 지역, 교통의 중심지에 있는 지역과 교통이 불편한 지역, 인구가 집중적으로 성장하여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과 인구증가가 멈춰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 또한 경기도는 올해 특례 시가 3곳이 되었다. 경기도와 특례 시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여기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는 후보 * 경기도의 급 성장도 중요하지만 30년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안목을 가진 후보. 무분별한 개발로 자연이 파괴되어 복구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기 전 자연과 산업의 발전, 성장과 보존의 조화, 교육과 취업을 조화롭게 풀어갈 수 있는 후보 * 무분별한 공약보다 주민들의 의견을 먼저 들어주는 후보. 교통체증, 지역 불균형 성장, 부동산, 교육, 노사문제, 난개발 등이 경기도의 최고의 문제이다. 공약들이 현실에 동떨어진 공약들이 되지 않도록 공약을 말하기 전 지역 현장과 주민들의 불편을 충분히 이해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먼저 들어주는 후보이다. * 부동산 대책 최우선 정책으로 채택하되, 무분별한 개발은 더 큰 문제임을 아는 후보. 과거에는 한마을이 형성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수십 년 또는 수백 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요즘 마을 형성은 잠깐이다. 문제는 아파트 촌을 보고 유럽과 같은 아름다운 도시의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본 기자는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이야기 들었지만 오늘은 중요한 것 몇 가지만 기사로 작성했다. 경기도민을 위해, 경기도를 위해, 다음 경기도지사에게 아름다운 경기도의 밑그림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지사가 되겠다는 마음의 결단이 필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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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대선, 청년들의 목소리 “내가 000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한국청년거버넌스 제48회 왁자지껄 토론회 캡쳐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한국청년거버넌스(대표 권혁진)는 6일 저녁 “내가 OOO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비대면 왁자지껄 토론회를 개최했다. 곽재신 정책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요즘, 청년들이 지지하는 후보와 그 이유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고 교류하는 토론회로 진행됐다. 또한 본 토론회의 소주제로는 “대선 D-3, 캠페인 후기”, “청년을 위한 후보”, “나는 OOO를 지지합니다”, “차기 정부에게 바란다”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대선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 대해 박세혁 청년은 “가장 어지러운 대선의 모습이었다고 생각된다”며, “단일화를 비롯한 다양한 논란도 있었고, 그중 네거티브적인 활동이 정말 많았던 것 같다”며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박호언 청년 또한 “지난 재보궐선거와 비슷하게 이슈가 많이 늘어난 것 같다”며, “이번 대선 후보들 중에 청년들을 위한 후보는 없는 것 같고,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모습이 필요한거 같다”고 강조했다. 다음 질문으로 현 후보들 중에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있는지에 대해서 권아름 청년은 “현재 이재명 캠프를 지지하고 있는데 청년을 위한 공약이 많이 있다”고 설명하며, “그중에서도 몇 가지를 선택한다면 기존 대학을 다니는 청년에 치중된 지원 정책에서 대학을 가지 않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의 확대와 청년기본소득과 같은 지원방안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준우 청년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며, 그 중에서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청년을 위한 청년부 혹은 청년청 신설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박호언 청년은 “청년이 주택을 살 수 없는 현 상황에서 단편적인 지원 보다는 청년에게 직접적인 부동산 정책을 펼치는 윤석열 후보가 필요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후보들의 이야기에 대해 윤일영 청년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자신은 교육학을 전공하면서 학습권을 이야기 하는 정치인들은 보았으나 건강권과 자치권을 이야기 하는 후보는 이재명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경우 기존 민주당 내에서의 행보를 보면 가장 혁신적인 정책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기존 성남시에서 진행하는 정책과 이후 경기도에서 진행했던 정책을 보면 주류 정치인들과는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기득권 정치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세혁 청년은 “정치 경력이 낮은 윤석열 후보가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고, 후보를 알아가면서 더욱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그 이유 중 윤석열 후보가 연설 도중 자신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정부를 비판하고, 견제 해달라는 말을 하였고 그 이후로 윤석열 후보는 비판을 수용하고 경청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청년들을 위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타 후보의 부족한 부분 혹은 본받아야 하는 정책 등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겨레 한국청년거버넌스 공보국장은 “20대와 30대 청년들의 참여를 보장하면서 지속적인 의제 선정과 올바른 토론문화를 정착시켜나가자는 취지로 왁자지껄 토론회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년문제를 공론화하고 정책으로 제안하여 제도화하는데 한국청년거버넌스가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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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학위수여식 개최 BTS 정국 등 한류스타도 수상졸업생 BTS 멤버 정국(전정국, 방송연예학과 17학번), 총장상 수상 소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BTS 정국과 엘라스트 최인 등 한류 스타들이 수상자로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휴먼테크놀로지 대학으로, 지구촌에 감성 충격을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다니며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도 알려진 한류 대학이다. 지난해 12월, 영국의 교육 전문사이트 Study International에서 ‘차세대 BTS를 양성하는 대학’이라는 타이틀 기사에서 “한국에서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대학 중 하나”로 소개되며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에 따른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일지아트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생중계됐다. 졸업식이 열린 서울 청담동에 자리한 일지아트홀은 BTS 첫 쇼케이스 성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문화콘서트홀이기도 하다. BTS 정국(전정국)은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최고상인 ‘총장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은 졸업식에 참석을 못했고, 총장상 수상 소감을 영상으로 보내 생중계를 통해 방영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BTS 지도교수인 방송연예학과 천범주 교수가 수상에 참여했다. 졸업식 전, 대학 측으로부터 ‘총장상’ 선정 소식을 전달받은 BTS 정국은 직접 참석하지 못한 대신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17학번 정국”이라고 시작하는 영상을 촬영해 대학에 전달했다. 총장상 소감 영상에서 그는 “졸업은 하나의 마침표인 동시에 시작이라고 하는데, 뭉클하면서도 한편으로서는 설레는 느낌을 갖는다. 값진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무언가를 배우는 일은 언제나 즐겁고 멋지고 설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지금처럼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BTS 멤버들이 재학하는 동안 매년 레터를 보내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글로벌 홍익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 책도 모든 멤버들에게 선물로 보내기도 했다. BTS 막내 정국의 졸업으로 멤버 7명 중 6명 모두가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하며, 모교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상’ 수여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해 이맘때, 졸업한 BTS 멤버 뷔, 지민의 총장상 수여소식이 글로벌 트위터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엘라스트 가수 최인은 ‘글로벌 인재상’을 수상했다. 최인은 가수 활동과 학업을 열심히 병행하며,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성적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수 최인은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직접 참여해 ‘글로벌 인재상’의 상장과 상패를 받았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대중문화예술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재능과 꿈을 나누어 학교와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에게 ‘글로벌 인재상’을 수여하고 있다. 2016년 제정된 ‘글로벌인재상’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닥터스’에 출연한 김민석이 받았고, 2017년도에는 방탄소년단에게 수여됐다. 이후로도, 가수 박재정, 배우 기도훈 등 많은 스타들이 수상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천안 본교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압구정에 자리한 서울학습관에 지난해 K-POP 홍보관 ‘팝콘’을 운영하는 한류 대학으로 알려져 있지만, 뇌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한 대학으로도 유명하다.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대학들로부터 러브콜이 쏟아지는 K-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최근 교육부총리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0년 개교한 4년제 고등교육법 인가 사이버대학교로,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운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 겸 뇌 교육 특성화 대학이다. 세계 유일 뇌 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 주기별 뇌 활용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인도네시아 비누스 대학,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 등과 학점 교류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K-교육 선도대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AI융합학과 △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경영학과 △1인창업경영학과 △동양학과 등 1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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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투싼·GV80, 독일 ‘아우토빌트’ 최고의 수입차 수상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현대자동차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선정한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에서 아이오닉 5, 투싼, GV80이 각각 전기차, 중형 SUV, 대형 SUV 부문의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아우토빌트 편집자들이 참여한 이번 최고의 수입차는 차급에 따라 6개 부문으로 나누고, 전기차 부문을 추가해 총 7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아우토빌트는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디자인, 혁신, 성능 등 다양한 부분에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며 아이오닉 5, 투싼, GV80의 넉넉한 공간성과 첨단 사양 및 매력적인 디자인에 좋은 평가를 줬다. 특히 아이오닉 5는 400/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시중에 나와 있는 전기차 중 충전 속도가 거의 가장 빠르다는 찬사를 받았다. 투싼은 현대적이고 흥미로운 디자인에 더해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이 장점으로 꼽혔다. GV80은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완벽하게 담아낸 디자인과 세계 최초로 적용된 주행 중에 발생하는 노면 소음을 줄여주는 능동형 노면 소음 저감기술(RANC:Road-noise Active Control)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이오닉 5는 2021년 11월 ‘2022 독일 올해의 차’에 선정되고,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휩쓰는 등 유럽 내 최고의 전기차로 평가받고 있다. 투싼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지난해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실시한 평가에서 모두 종합 1등을 기록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영국의 ‘2022 왓 카 어워즈(2022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실용적인 패밀리 SUV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유럽 지역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GV80은 지난해 말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최우수 럭셔리 SUV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고급차 격전지인 유럽에서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 유럽법인 상품·마케팅 담당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Andreas-Christoph Hofmann)은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그동안 유럽에서 잘해왔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 신뢰할 수 있는 품질과 과감한 디자인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유럽법인 독일 지역 담당 벤자민 빈클러(Benjamin Winkler)는 “이번 수상은 독일 자동차 시장에서 제네시스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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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생애 첫 악역 부담보단 설렘이 있었다.” <타이거 마스크> 배우 강별 서면 인터뷰 공개(타이거 마스크극 중 ‘윤 회장’ 역을 맡은 배우 강별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한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절찬 상영 중인 <타이거 마스크>가 극 중 ‘윤 회장’ 역을 맡은 배우 강별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한다. ‘윤 회장’ 캐릭터는 ‘타이거 마스크’를 없애고, 한국의 혈을 막고 있는 태껸 도장을 무너뜨리려는 빌런. 영화 <완득이>,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가족을 지켜라], [레벨업] 등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는 강별의 첫 악역 도전작 <타이거 마스크>는 그녀의 거침없는 맹위가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영화를 보고 나면 ‘강별’이라는 이름을 절대 잊을 수 없는 <타이거 마스크>는 그녀의 흥미로운 답변이 가득한 서면 인터뷰로 관객들을 더욱 불러모을 것으로 보인다. (타이거 마스크극 중 ‘윤 회장’ 역을 맡은 배우 강별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한다. 배우 강별 서면 인터뷰 Q. 이전 출연 작품들을 봤을 때 <타이거 마스크>의 선택이 의외다. 장르도 그렇고, 역할 부분에 있어서도 그렇다. 출연 계기가 무엇인가. A. 대본을 읽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작품에서 보이는 위트도 그렇고 한국형 히어로라는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배우로서도 뭔가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윤성은 회장 역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마음속으로 항상 빌런을 해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꼭 이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강한 끌림이 있었어요. Q. ‘윤성은’ 회장 캐릭터를 처음 봤을 때 어땠나. A. 윤성은 회장이란 캐릭터를 접근할 때,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보단 상상 속의 캐릭터로 생각을 더 많이 했어요. 마블 같은 히어로물도 보면 실제로 존재하는 캐릭터들은 절대 아니잖아요. 그래서 좀 더 만화같이 또는 게임처럼 접근하되 실제 있을 수도 있는 인물이다 생각하며 연기했던 것 같아요. 현실과 가상현실의 경계 사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Q.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면서 캐릭터를 연기를 할 때 어떻게 풀어나갔는지 궁금하다. 이후 촬영을 하면서 캐릭터에 대한 처음 생각이 달라진 부분이 있었나. A. 저한테도 굉장히 도전이었어요. ‘과연 이게 실제 인물같이 보일 수 있을까? 너무 가짜 같지는 않을까?’라는 고민을 현장에서도 계속했던 것 같아요. 강약 조절을 잘해야 될 것 같았어요. 그래서 현장에서 계속 감독님께 많이 여쭤보고 촬영에 임했던 것 같아요. 촬영을 하면서는 감독님 덕분에 점점 확신을 가졌던 것 같아요. 내가 처음 생각했던 윤성은 회장처럼 자신 있게 한번 해보자는 자신감이 붙었어요. Q. 염정원 감독이 “영화에서 안타고니스트에 대한 시대적인 변화가 있다”라고 하면서 “주인공보다 더 개성 있는 악당이 등장하기도 한다”며 강별 배우가 잘 연기해줘서 맞춤 옷 입은 듯 캐릭터가 살았다고 말했다. 어떻게 생각하나. A.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촬영하면서도 제일 듣고 싶었던 소리가 맞춤 옷을 입었다는 평이였는데 일단 감독님께서 그렇게 봐주셔서 전 너무 행복합니다. 감독님께서 믿어 주셔서 제가 더 욕심내서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Q. 악역인 것에 대해 부담은 없었나. A. 전혀 없었어요. 항상 언젠가는 꼭 악역을 해보고 싶었어요. 윤성은 회장 역을 맡기 전에는 한 번도 악역을 해볼 기회가 없었어요. 그래서 사실 부담보다는 설렘이 더 컸던 것 같아요. Q. ‘윤 회장’ 역을 준비하면서 참고한 캐릭터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A. 윤 회장이 아무래도 한국계 일본인 역이다 보니 아무래도 언어적인 부분에서 많이 고민을 했고, 일본어를 연습하다 보니 뭔가 더 풍부하고 재미있게 언어를 표현하고 싶어서 일본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들을 많이 참고했던 것 같아요. Q. 배우 강별과 ‘윤 회장’의 눈빛, 표정이 너무 다르다. 스크린을 통해 본 영화 속 자신의 모습이 어땠는지 궁금하다. A. 사실 모니터링하는 게 아직까지도 너무 어색하고 힘들어요. 처음 시사에서 영화를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고 봤던 것 같아요. 아직도 제 모습을 큰 스크린에서 보면 신기해요. Q. 히로노리 역의 정태우 배우는 내공이 상당한 배우이고, 조드 역의 김흥래 배우의 경우 그 몸집에서부터 풍기는 아우라가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두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 A.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정태우 선배님은 정말 어렸을 때부터 너무 팬이었는데, 현장에서 정말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농담도 해주시고 편한 분위기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동했습니다. 너무 많이 배웠습니다. 김흥래 선배님은 사실 리딩 때부터 너무 포스 있으셔서 사실 제가 밀리면 어떡하지 걱정도 했었어요 그런데 실제론 너무 러블리하시고 친절하신 모습에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시는 모습에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Q. 촬영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 A. 가장 어려웠던 건 아무래도 일본어 연습이었어요. 대본 읽어보고 바로 촬영을 시작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혹시나 일본어가 입에 안 붙어서 어색하면 어떡하지 하고요. 그래서 촬영 내내 계속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일본어 선생님이 녹음해 주신 걸 계속 들었어요. 입에 달달 붙을 때까지요. Q. 극중 ‘건평’이 타이거 마스크를 얻고는 완전히 달라진다. 강별 배우에게 이런 물건 혹은 사건이 생긴다면 어떻게 변화하고 싶은가. A. 저에게도 이런 특별한 능력이 생길 수 있는 거라면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지는 마스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히어로 영화들 볼 때도 순간 이동 이 제일 갖고 싶었거든요.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는 여행도 못 가고 힘들잖아요. 여행 다니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비행기 타는 건 항상 힘들거든요. 뿅 하고 원하는 곳에 도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진짜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Q.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타이거 마스크>의 관람 포인트 소개해달라. A. 영화 ‘타이거 마스크’는 유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영화, 또 그 속에 많은 재미와 화려한 볼거리가 넘치는 영화입니다! 올 연말 아직 극장에서 볼 영화를 고르지 못하셨다면 ‘타이거 마스크’는 가족, 친구, 연인 분과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겁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하다. A.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해 보고 싶고요. 항상 도전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연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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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강예원, 대본 인증샷 공개와 함께 첫 방 본방사수 독려강예원이 JTBC ‘한 사람만’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극 중 강예원은 갑작스럽게 시한부 선고를 받으며 평범하고 안정되게 살아왔던 인생의 균열을 깨닫고 그동안 속해있던 평범이라는 궤도를 벗어나 진정한 ‘내 인생’을 찾아가는 강세연 역을 맡았다. 첫 방송을 앞두고 환한 미소와 함께 대본 인증샷을 공개한 강예원은 “제가 3년 만에 드라마에 다시 복귀하게 됐습니다. 그만큼 굉장히 애정을 담아서 찍고 있는데요. 세연이의 죽음을 앞두고 변화하는 모습을 여러분들도 같이 지켜보고 공감하면서 보시면 훨씬 재미 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밤 첫 방송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기대감을 드러내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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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상 수상 독일 하셀만 ”늦기전 기후변화 대응해야“지구온난화 예측 가능성을 높인 공로로 올해의 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 독일의 기후학자 클라우스 하셀만(89)은 5일(현지시간)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너무 늦기 전에 깨닫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셀만은 기후변화에 있어 자연과 인간의 영향을 구분하는 방법론을 개발해 지구온난화가 인간이 배출한 이산화탄소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의 기여가 없었다면 파리기후협약도 없었을 것이라고 쥐트도이체차이퉁(SZ)은 지적했다. 그는 또 날씨와 기후의 상호작용을 관찰하는 컴퓨터 모델을 처음 개발해 날씨가 매일 변동하는 가운데서도 기후모델이 지구온난화를 재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는 이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고, 기후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얘기해야 한다"면서 "기후변화와 같이 수십 년에 걸친 문제에는 장기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책당국자들이 실제로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하고, 대중이 행동에 나설 정도로 관심을 두게 하려면, 과학자들은 문제가 이해되게 해야 한다"면서 "예나 지금이나 문제는 사람들이 너무 늦을 때까지 문제를 부인한다는 데 있다"고 꼬집었다. 1931년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하셀만은 함부르크대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괴팅겐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함부르크대 교수로 재직했고, 1975∼1999년에는 함부르크의 막스 플랑크 기상 연구소 초대 소장을 역임했다. 그는 "신문을 읽다가 노벨물리학상 수상 소식을 들었는데, 진짜라는 것을 믿을 수 없었고 꿈을 꾸는 것 같았다"면서 "내가 오래전에 한 일이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도 꽤 놀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셀만은 "노벨상을 못 받는다 하더라도 지구온난화가 없는 게 더 좋겠지만, 가장 좋은 것은 노벨상을 받고, 지구온난화는 없는 것"이라면서 "노벨상을 받게 되다니 엄청나다"고 말했다.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독일 89세 기후학자 클라우스 하셀만이 5일(현지시간) 함부르크 막스플랑크기상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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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한국 선수로 첫 아시아 남자탁구 챔피언 올라이상수(31·삼성생명)가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수는 5일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2021 도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좡즈위안(대만)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10-12 11-6 11-6 7-11 11-8)로 돌려세웠다. 이로써 이상수는 1952년 시작된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남자 단식 우승을 이뤘다. 앞서 1988년 니가타 대회 유남규, 1992년 뉴델리 대회 강희찬, 2000년 도하 대회 김택수, 2017년 우시 대회 정상은(한국마사회) 등 4명의 한국 선수가 남자 단식 결승에 오른 바 있지만, 모두 결승에서 중국이나 대만 선수를 이기지 못하고 2위에 자리했다. 지금은 부부의 연을 맺은 박영숙(은퇴)과 함께 2013년 부산 아시아선수권에서 혼합복식 금메달, 같은 해 파리 세계선수권에서 혼합복식 은메달을 합작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유독 복식에 강점을 보였던 이상수는 처음 오른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올라운드 플레이어'임을 입증했다. 세계랭킹 22위 이상수는 27위의 마흔 살 베테랑 좡즈위안에게 고전했다. 첫 세트를 내준 뒤 내리 두 세트를 가져가며 역전했지만, 4세트를 내줘 승부는 5세트로 향했다. 이상수는 5세트 6-6에서 좡즈위안의 실책과 강력한 대각선 포핸드 드라이브 득점을 더해 8-6, 2점 차로 앞서나갔다. 좡즈위안이 추격해왔지만, 이상수는 백핸드 공격으로 10-8로 격차를 유지하며 챔피언십 포인트를 만들었다. 이상수의 되치기에 이은 좡즈위안의 공격이 테이블을 벗어나면서 이상수의 생애 첫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이 확정됐다. 앞서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탁구는 이날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여자복식 시상대 정상에 선 데 이어 이상수까지 챔피언에 오르면서 이번 대회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또 여자 단체전과 여자 단식(신유빈), 남자 복식(장우진·임종훈), 혼합복식(장우진·전지희)에서 은메달 4개를, 남자 단식(장우진)에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한국은 이번 대회 모든 종목 결승에 올라 총 7개 금메달 중 3개를 가져왔다. 그러나 한국 탁구가 아시아 정상권으로 복귀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번 대회에는 '최강'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문제 등으로 출전하지 않은데다 일본, 대만 등 다른 메달권 나라들도 1.5~2진급 선수들을 대거 내보냈다. 이상수, 아시아선수권 결승서 대만 좡즈위안 꺾고 금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