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바닷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학구열로 몸과 마음을 소진한 수험생에겐 이제 한 박자 쉼이 필요한 시기다.자연과 함께 하며 미래를 설계해볼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 호남권 =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 순천만 한계까지 자신을 몰아붙였던 수험생이라면 국토의 땅끝까지 달려가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정원박람회로 유명한 순천은 그 자체가 하나의 정원이라 할 만큼 아름다운 곳이 즐비하다.이때쯤 가장 아름다운 일몰이 펼쳐지는 순천만을 찾아보자.비교적 사람들이 덜 찾는 와온해변도 가볼만 하다. 석양에 휴대전화를 들어도 멋진 셀...
수능 마지막까지 최선!(광주=연합뉴스) 박철홍 =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린 12일 오전 광주 남구 대성여고 수능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pch80@yna.co.kr교사들 "변별력 확보…만점자 비율 낮아질 듯"입시기관 "A형은 작년보다 약간 어렵고 B형은 작년보다 쉬워" (세종=연합뉴스) 이윤영 황희경 김용래 기자 = 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 영역은 작년 수능이나 올해 6·9월 모의평가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특히 자연계 ...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12일 치러지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100% 발휘하려면 남은 기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불안을 떨치고 긍정적인 태도로 마무리 공부에 힘써야 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기간 정리해뒀던 오답노트를 살피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욕심 버리고 실수 잦았던 유형 마지막 점검해야 올해 수능은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2문제로 등급이...
SBS '웃찾사' 막내로 인기 견인…"연기 잘한단 평가 듣고파"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중세 유럽 마녀가 다시 살아난 듯한 여자가 음산한 목소리로 내뱉는다. "여자들은 소개팅할 때 상대 남자에게 제일 잘 나온 사진을 보내요. 그래놓고는 제일 못 나온 사진이라고 말해요. 그 사진을 건지려고 사진 100장을 찍어놓고는. 참 기묘하죠?"무대 아래 앉은 관객들, 특히 여자들 사이에서는 폭소가 터진다. 일상에서 누구나 느끼는 지점을 콕 집어내는 이 '기묘한 이야기'는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서 코너와...
(사)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이하 아버지학교)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다. 1995년 한 교회에서 시작된 아버지학교는 개설 첫해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후 20년간 약 30만 명의 아버지가 다녀갈 정도로 큰 성장을 이뤄왔다. 교회에서 시작된 아버지학교는 이제 종교를 뛰어넘어 사회 각계각층의 개설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국내 77개지부는 물론, 해외 61개국 261개 도시에서 꾸준히 개설되고 있다. 이제 성년이 되는 아버지학교는 ‘아름다운 세상, 행복한 가정을 위해 땅끝까지 가는 아버지 운동’이라는 새로운 미...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연합뉴스DB)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광복절 3일 연휴 중간인 15일 경남지역 주요 관광지는 도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창녕의 낮 최고기온이 33.5도까지 올라가는 등 경남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5년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인 제54회 한산대첩 축제가 열린 통영시내는 관광객들이 몰고온 차들 때문에 시내 곳곳에서 교통체증이...
한라생태숲 숫모르숲길 트레킹(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 받는 제주 한라생태숲과 절물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숫모르숲길 트레킹. 2015.8.4 제주도 제공 khc@yna.co.kr(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방치됐던 야초지를 숲으로 복원한 제주 한라생태숲이 피서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탐방객이 해마다 늘고 있다.4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한라생태숲 탐방객은 2만5천2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6천62명에 비해 5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한라생...
강진청자축제·봉화은어축제 등 주말에 개막 '축포' (서울=연합뉴스) 임형두 기자 = "맴~ 맴~ 맴~" 동요 가사처럼 고추를 먹었나, 달래를 먹었나? 폭염 속에 매미 소리가 요란하다. 제 세상을 만난 듯 온 동네를 떠들썩하게 울려댄다. 이제 여름의 최절정기인 7월 하순과 8월 초. 29일 제주가 73년 만에 가장 높은 36.7도의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폭염경보가 연일 전국 곳곳을 뜨겁게 달군다. 불볕더위에 신바람을 내는 건 매미뿐 아니다. 이열치열! 복더위를 즐기는 휴가객들도 계곡에서, 강에...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힐링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으로는 어디가 좋을까. 산림청은 여름철 가볼만한 자연휴양림으로 ▲ 대관령 자연휴양림 ▲ 칠보산 자연휴양림 ▲ 남해편백 자연휴양림 ▲ 변산 자연휴양림 ▲ 용현 자연휴양림 등 5곳을 7일 추천했다 ◇ 대관령자연휴양림(강원도 강릉) 1989년 유명산 자연휴양림과 함께 조성된 국내 첫 자연휴양림이다. 휴양림 내에는 수령이 50∼200여년 된 한아름이 넘는 웅장한 강원도 소나무가 대규모로 자라고 있다. 휴양림 객실 앞까지는 차량 진입을 통제하...
(광주=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싱그러운 초록빛 물결이 넘실거린다. 그윽한 예술의 향기가 퍼져 나간다. 국립공원인 무등산과 다양한 문화 시설을 품고 있는 광주는 남도에서 으뜸인 고장이다.찬란한 빛고을이 올여름에는 세계에서 날아온 젊은이들로 한껏 달아오른다. 7월 3일부터 대학생들의 스포츠 제전인 유니버시아드가 열리기 때문이다. 대규모 축제를 고대하고 있는 광주의 매력을 찾아 길을 나섰다.◇ 무등산, 눈길을 앗아가는 기암괴석의 경연장'광주의 진산'으로 일컬어지는 무등산은 광주는 물론 화순과 담양에도 걸쳐 있다. 멸종 위기에 처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