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카 바이러스 안 무섭다'…"올해 목표는 5승, 통산 20승 채우고파"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는 이보미(28) 천하다. 29일 현재 상금랭킹, 올해의 선수 포인트, 평균타수 등 주요 기록 선두 자리는 모조리 이보미 차지다. 이보미는 작년에 이미 일본여자프로골프 무대를 평정했다.모처럼 경기복 대신 화사한 투피스 차림으로 연합뉴스를 만난 이보미.시즌 7승을 거둬 다승왕에 올랐고 상금 2억3천49만 엔을 벌어 상금왕을 차지했다. 일본 프로골프에서 시즌 상금 2억 엔을 넘긴 선수는 남녀 통틀어 이...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리디아 고(19) [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17언더파 196타 대회 최소타 기록…프레슬·캔디 쿵에 3타차 완승유선영 공동 8위…최운정·유소연 공동 13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가 메이저대회 연장전 패배를 잊고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리디아 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38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18번홀...
3R서 1타차 단독 선두…4년 만에 아마추어 우승 도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여고생 성은정(17·금호중앙여고)이 '대세' 박성현(23·넵스)과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성은정은 25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 골프장(파72·6천522야드)에서 열린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3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버디 4개로 만회하고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성은정은 2위 조정민(22·문영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지켰...
"스무 살 이후 시련은 내가 자초했지만, 나를 철 들게 했다""열심히 벌어 딸을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싶다""정말 못하겠다고 느낄 때까지, 몸이 건강한 한 계속한다는 생각뿐"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그렇게 살지 않겠다. 그때는 골프가 재미없고 지루했다."앞으로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다는 안시현.무려 1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은 안시현(32·골든블루)은 화장기 없는 민얼굴에 수수한 차림새로 기자를 만나러 왔다.13년 전인 2003년 열아홉 살 안시현은 '얼짱 골퍼'의 원조였다. 얼굴이 예...
김세영(AFP=연합뉴스)'아버지의 날'에 우승해 더 기뻐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세영(23·미래에셋)이 4라운드 마지막 홀을 보기로 끝냈을 때까지 연장전에 가는 상황을 알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김세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를 제치고 우승했다. 그는 1타 차 단독 1위를 달리다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는 바람에 연장 승부를 벌여야 했다. 그러나 ...
전인지(AFP=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인지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컨트리클럽(파71·6천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기록해 6언더파 65타의 성적을 냈다. 사흘간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렉시 톰프슨(미국)과 함께 공동 1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지난해 7월 US여자오픈에...
박세리 이어 아시아 두 번째…1라운드 후 세리머니통산 17승, 메이저대회 4연패도 도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마침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 입회를 위한 티샷을 했다. 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의 사할리 골프클럽(파71·6천624야드)에서 개막한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1라운드를 시작했다. 박인비는 1라운드 18홀을 마치면 LPGA 명예의 전당에 정식으로 입회한다. 1라운드가 ...
"마음가짐이 달라지니 샷이 달라지더라"…"느리고 부드러운 스윙 고수"10일 개막 S-OIL챔피언스 1, 2라운드에서 박성현과 동반 플레이 "많이 배우겠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반짝하고 사라지는 선수가 되고 싶진 않아요. 팬이나 동료 선수들이 오래도록 기억해주는 선수가 되는 게 꿈이죠."KLPGA투어 사상 가장 극적인 무명 반란을 완성한 박성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여자오픈 챔피언 박성원(23·금성침대)은 약 40여 년 역사의 KLPGA 투어에서 가장 극적인 '무명 반란'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예선전...
일본 대상 랭킹1위 김하늘, 27일 개막 E1 채리티오픈 출전디펜딩챔프 이정민 등과 우승 경쟁…휴식 취하는 박성현은 불참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장탸여왕' 박성현(23·넵스)이 자리를 비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일본 대상 포인트 1위 '미소여왕' 김하늘(28·하이트진로)이 뜬다.한국여자프로골프 E1 채리티오픈에 출전하는 김하늘.오는 27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이천 휘닉스스프링스 골프장(파72·6청456야드)에서 열리는 KLPGA투어 E1 채리티오픈에는 다승 1위(4승)와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는 '장타여왕...
2012년 신지애 코스레코드 타이, 선두와 1타차…유소연도 공동 2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신들린 샷으로 선두권에 올랐다.전인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천37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무려 9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9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에리야 쭈타누깐(21·태국)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전날 공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