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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2년 만에 돌아온 마이클 리&골든차일드 김지범의 역대급 스페셜 무대MBC ‘복면가왕. 사진제공 : MBC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내일(1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연출 김선영)’에서는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킬 듀엣 무대들이 펼쳐진다. 특히, 추석을 맞아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골든차일드 김지범의 <Black or White> 무대가 다시 펼쳐진다. 두 사람은 2년 전 각자 ‘반달 프린스’와 ‘보름달 왕자’ 가면을 쓰고 1라운드에서 맞붙었다. 당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레전드 무대를 재현한다. 무대를 마친 마이클 리는 “오늘은 지범이와 경쟁하지 않으니까 더 즐겁게 노래했다. 지범이에게 많이 배웠다.”라며 2년 만에 다시 무대를 함께 한 소감을 밝힌다. 김지범 역시 “2년 만에 마이클 리 선배님과 함께 무대를 다시 하니까, 너무 재밌었다.”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 과연 2년 만에 돌아온 두 사람의 <Black or White>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또한, ‘초대 듀엣 가왕’ 빅마마 이지영이 인정한 목소리가 등장한다. 특히 한 복면가수 팀의 무대를 유심히 지켜본 이지영은 “이분은 마치 복면을 쓰지 않은 것처럼, 목소리가 복면을 뚫고 나왔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과연 ‘초대 듀엣 가왕’ 이지영을 놀라게 만든 이 복면가수 팀은 그녀의 뒤를 이어 새로운 ‘듀엣 가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5연승 가왕’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을 놀라게 한 복면가수 팀이 등장한다. 이 복면가수 팀이 완벽한 하모니의 무대를 펼치자, 판정단 석에서는 박수가 쏟아진다.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역시 뜨거운 환호를 보낸다. 그는 “이분들의 음압이 압도적이었다. 정말 감동적이었던 무대다.”라며 ‘무한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 과연 ‘압도적 무대’를 꾸미며 판정단들의 박수를 받은 이 복면가수 팀은 누구일지 또, 이들이 자랑한 ‘환상의 하모니’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각양각색 매력으로 무장한 복면가수 팀들의 가창력 대결은 내일 오후 5시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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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비밀의 집> 이영은,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연출 이민수, 제작 MBC C&I, 초록뱀미디어)에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백주홍 역으로 열연 중인 이영은의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은은 밤낮을 가리지 않는 바쁜 촬영 속에서 보는 이도 기분 좋아지는 환한 미소와 함께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 또한 모서리가 헤진 대본이 더 완벽한 주홍이를 완성하기 위해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캐릭터를 분석해온 그녀의 노력을 짐작케 한다. 극이 후반부에 접어 들며 감정 소모가 많은 장면이 이어져 지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함께 고생하는 스탭들을 위해 웃음으로 힘을 북돋고 있다는 이영은. 열심히 드라마를 시청해주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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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 정규 편성 8월 28일 첫 방송장윤정×인교진×김나영이 이끄는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 더 다채로워진 글로벌 아빠들 출격 예고. 사진제공 : MBC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글로벌 육아 반상회 콘셉트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아빠들의 리얼한 육아를 선보이고, 육아 고민을 나누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샀던 MBC ‘물 건너온 아빠들’이 정규 편성되어 오는 8월 28일 첫 방송된다.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은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외국인 아빠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함께 육아 고민을 나누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육아 반상회답게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사교육 시켜야 하나?’ 등 실제 육아 현장에서의 고민거리를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며 시청자의 공감은 물론,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 방식을 비교해 볼 수 있어 호평을 얻었다. 또한 ‘BBC 방송사고’의 주역인 로버트 켈리 교수의 자녀 예나와 유섭의 폭풍 성장한 모습과 알베르토의 딸 아라가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등 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규 편성된 ‘물 건너온 아빠들’의 MC로는 지난 파일럿에서 한국 엄마, 아빠를 대표해 글로벌 육아 반상회를 이끌어갔던 장윤정과 인교진, 그리고 두 사람과 함께 '신우, 이준 엄마' 김나영이 새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신우, 이준 두 아이를 키우는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는 김나영이 장윤정과 함께 대한민국 엄마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육아 꿀팁까지 전할 예정이다. 더욱 막강해진 MC 군단에 관심이 집중된다. 파일럿 당시, 미국·이탈리아·중국뿐만 아니라 인도, 아제르바이잔 등 여러 국가 아빠들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물 건너온 아빠들’은, 정규로 돌아오며 더 다양한 국적의 아빠들이 함께한다. 평소 생소했던 국가들의 생생한 육아 문화부터 다국적 대디들의 리얼한 육아법을 탐구하면서 다시 한번 ‘육퇴’를 꿈꾸는 대한민국 엄마&아빠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아빠들의 뜨거운 육아 토론 역시 강해진다. 현장감 있는 육아 고민과 주제들을 놓고 더 다양해진 국적의 아빠들이 각기 다른 육아 문화와 육아관을 펼치며 토론 분위기는 더욱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낯선 한국 땅에서 육아하는 외국인 아빠들의 '글로벌 육아법'을 공유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우리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를 살펴보고, 현실 육아 고민을 나누며 우리가 몰랐던 세계 각국 부모들의 리얼한 육아법을 알아보는 MBC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는 8월 28일 일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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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비밀의 집> 이영은, 분노-좌절-슬픔까지 상황별 감정 변화로 시청자 공감 및 극의 몰입도 UP‘비밀의 집’ 속 이영은의 분노가 폭발했다. 사진 : MBC ‘비밀의 집’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연출 이민수, 제작 MBC C&I, 초록뱀미디어)에서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에 복수를 다짐하며 남가네 입성해 고군분투 중인 백주홍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영은이 폭넓은 감정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막다른 길 같았던 아버지 사건에 사고 당시 영상을 갖고 있다는 목격자가 나타나며 주홍은 진실에 한발짝 다가서게 됐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몰래 엿듣고 있던 태희(강별 분)가 또 한번 증거를 없애기 위해 먼저 목격자를 찾아 영상을 빼돌린다. 다행히 태희가 증거를 없애기 직전 발빠르게 쫓아온 주홍은 그녀를 향한 분노를 쏟아내며 무사히 영상을 손에 넣고 경찰서를 찾아 재수사를 요청하며 남가네 식구들에 통쾌한 한방을 선사했다.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는 순탄치 않은 과정 속에 이영은은 그들을 향한 분노와 좌절 그리고 진실을 알게 될 엄마를 향한 슬픔까지 상황별 감정 변화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극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이처럼 완벽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는 이영은의 앞날에 과연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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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비밀의 집> 이영은, 시련 속 폭발하는 연기 열연비밀의 집속 이영은의 연기가 빛난다. 사진=MBC 비밀의 집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연출 이민수, 제작 MBC C&I, 초록뱀미디어)에서 백주홍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극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이영은의 활약이 눈에 띈다. 한 번의 헤어짐 이후 다시 재회했던 첫사랑 지환(서하준 분)의 갑작스런 이별 선언과 결혼으로 결국 미국 연수를 결정한 주홍. 통제할 수 없이 벌어지는 사건으로 힘든 지환을 대신해 태희(강별 분)를 설득하며 상황을 바꿔보려 노력하던 과정 속에 현실을 받아들이게 된 주홍의 감정 변화를 이영은은 완벽한 강약조절로 표현해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또 지환과는 남남이 됐지만 자신을 찾아오는 솔(박예린 분)에겐 모질게 굴지 못하는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다가 막무가내로 구애를 펼치는 태형(정헌 분)에겐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선보이기도. 이처럼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아빠 상구(박충선 분)가 지환 엄마의 사고를 외면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미안함에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앞으로 그녀의 앞날에 또 어떤 변화가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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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피살 해수부 공무원 유족의 기자회견‘북한군 피살’ 공무원 유족 기자회견 MBC 영상 캡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6월 17일(금) 어제 北 피살 해수부 공무원 유족은 서울 서초구 변호사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월북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 조작된 수사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대준씨의 유족 대리인인 김기윤 변호사와 이 씨의 친형 이래진 씨와 피살 공무원 배우자 등 유가족들도 직접 참석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가족 측은 당시 해경의 진술 조서를 확보, 확인한 결과 당시 수사 결과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당시 동료 직원들은 ‘(이 씨) 월북은 터무니없다’며 놀랐다고 진술했고, 이씨가 북한 관련 서적이나 자료를 봤냐는 해경의 질문에도 ‘그런 것이 전혀 없으며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답변했다”라며 “모두 ‘월북’이라고 판단하지 않았는데 이 부분이 빠진 채로 발표됐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무궁화 10호 직원들의 월북 관련된 진술조서 질문과 답변 내용이다. 질문 : 오늘 (9/24) 뉴스에 이대근이 월북했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본 적 있나요? 답 : 저도 뉴스를 보았는데 월북이라고 나오길래 터무니없는 답이라고 화답을 했습니다. 질문 : 근거 없이 월북이라는 뉴스가 왜 나왔을까요? 답 : 매스컴에서 말하기 좋으라고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는 코로나 때문에 사살 했다고 하는 뉴스가 나오고 또 오늘 뉴 스에서는 월북 사실을 듣고 사살했다는 뉴스가 나던데 매스컴에 대해서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질문 : 실종자 이대준이 북한으로 월북했다고 생각 하는가? 답 : 그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직접 근무를 하지 않았지만 직원 사이에는 일을 잘 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굳이 월북 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질문 : 실종자가 북한에 관련된 말이나 방송, 서적 등을 본 적이 있는 가요? 답 : 전혀 들은 적도 없었고 정치색이 드러나는 말을 듣지도 못했습니다. 질문 : 이대준이 8회 항해당직 중 북한 관련 언동이 있었는가요? 답 : 아니요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월북 관련된 진술조서 질문과 답변 내용을 통해 가족들은 월북은 터무니없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가족들은 피살 공무원 아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피살공무원 배우자가 대독했다. 편지 전문 내용 윤석열 대통령님께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북한에서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아들입니다. 늦었지만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버지의 사망 발표를 시작으로 죽음조차 확인하지 못한 채 월북자 가족이라는 오명을 쓰고 1년 9개월을 보냈습니다. 긴 시간 동안 前 정부를 상대로 안 해본 것이 없을 정도로 맞서는 과정에서 수없이 좌절하며 이렇게까지 해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던 적도 있었음을 부끄럽지만 고백합니다. 명확한 이유도 모른 채 아버지는 월북자로 낙인찍혔고 저와 어머니, 동생은 월북자 가족이 되어야 했습니다. 고통스러웠습니다. 원망스러웠습니다. 분노했습니다. 아버지도 잃고 꿈도 잃었고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또래 친구들이 누릴 수 있는 스무살의 봄날도 제게는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하루아침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버지의 월북자 낙인을 혹시 주변에서 알게 될까봐 아무 일 없는 평범한 가정인 척 그렇게 살았습니다. 죽지 않으려면 살아야 하고 살기 위해서는 멈춰서는 안 되기에 끝없이 외쳐야 했습니다. '아버지는 월북자가 아니라고…' 그 외침을 외면하지 않고 들어주신 윤석열 대통령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한 국민이 적에 의해 살해를 당하고 시신까지 태워지는 잔인함을 당했지만, 이 일련의 과정에 국가는 존재하지 않았고 오히려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하여 비난받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저는 점점 주눅이 들어갔지만 지난 1월 31일날 만나 뵈었을 때 제게 꿈이 있으면 그대로 진행하라고 해주셨던 말씀이 너무 따뜻했고 진실이 곧 규명될 테니 잘 견뎌주기 바란다는 말씀에 다시 용기가 났습니다. 제가 듣고 싶었던 것은 따뜻한 이 한마디였고 지켜지는 어른들의 약속이었습니다. 대통령님, 제 아버지 성함은 '이 대자 준자, 이대준'입니다. 그리고 제 아버지는 월북자가 아닙니다. 세상에 대고 떳떳하게 아버지 이름을 밝히고 월북자가 아니라고 소리치고 싶었습니다. 대통령님 덕분에 이제야 해봅니다. 제 아버지도 똑같이 세금을 내는 대한민국 국민이었고 국가를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었습니다. 태극기를 직접 사오시고 국경일마다 일찍 일어나 직접 국기를 게양하는 애국심이 있는 분이셨고 모르는 할머니께 홍시를 건네고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는 따뜻한 정이 있는 분이셨습니다. 물에 빠진 어민을 구하셔서 표창장도 받으셨지만 정작 아버지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그 순간 국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셨습니다. 오히려 아버지를 월북자로 만들어 그 죽음의 책임이 정부에 있지 않다는 말로 무참히 짓밟았고 직접 챙기겠다, 늘 함께하겠다는 거짓 편지 한 장이 손에 쥐여주고 남겨진 가족까지 벼랑 끝으로 내몬 것이 前 정부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원망도 분노도 씻으려고 합니다. 그럴 수 있도록 대통령님께서 도와주셨기에 저는 이제 제 위치로 돌아와 국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마무리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지만, 윤석열 대통령님의 정부를 믿고 남은 일은 어머니, 큰아버지, 김기윤 변호사님께 맡기고 저는 제 길을 열심히 닦아 나가겠습니다. 아버지의 오명이 벗겨지는 기사를 보면서 그 기쁨도 물론 컸지만, 前정부, 前 대통령께 버림받았다는 상처가 가슴 깊이 자리 잡고 있었기에 혹시나 또다시 상처받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대통령님께서 저와의 약속을 지켜주신 부분이 더 크게 와닿았습니다. 대통령님, 오늘은 제가 스무살을 맞는 생일입니다. 아버지가 계시지 않는 슬픈 생일이지만 오늘만큼은 대통령님을 통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제게 큰 선물을 보내신 것 같아서 눈물이 납니다. 얼마 전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된 동생을 잘 다독이고 어머니께 힘이 되는 아들이 될 것이며 이 힘겨움을 끝까지 함께 해주시고 계신 큰아버지와 김기윤 변호사님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는 바른 인성을 가진 청년으로 성장해가겠습니다.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서 함께 걸어가시는 국민의 대통령으로 남으시길 바라며 아버지의 명예회복에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다시 전하겠습니다. 2022년 6월 17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故 이대준의 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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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뒤에서 질질 해머 끄는 소리가...” <추격자> 촬영 중 가장 끔찍했던 기억서영희, 양수리 촬영장 숙소에서 겪은 기이한 경험담 공개 오늘(16일) 밤 11시 20분 방송 예정인 MBC [심야괴담회]에는 충무로의 ‘호러 퀸’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배우 서영희가 특급 괴스트로 나섰다. 영화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스승의 은혜>, <여곡성> 등 여러 공포 스릴러물을 통해 호러 퀸으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서영희. 그녀의 신들린 연기력이 들려주는 괴담에 ‘목소리, 호흡, 눈빛, 모든 게 완벽 그 자체’ 라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의 극찬이 이어졌다는데... 또한, ‘공포스릴러물을 촬영하면서 가장 무서웠던 기억‘을 묻자 서영희는 영화 <추격자> 촬영 당시를 꼽았다. 연쇄살인범에게 납치된 끝에 결국 살해당하는 피해자를 연기했던 서영희에게 제일 소름 끼쳤던 건 “해머(망치)를 질질 끌던 소리”였다고. 극중이었지만 “저 해머가 언제 나를 칠지 모른다는 생각에 계속 몸서리를 쳤다”며 서영희는 그 끔찍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뿐만 아니라 서영희는 <추격자> 촬영 중 실제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늦은 밤, 촬영을 마치고 피칠 분장을 지우기 위해 혼자 숙소로 간 서영희. 샤워 도중 숙소 문이 ‘끼익’ 열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숙소 안엔 아무도 없었다는데... 이상한 일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바람에 커튼이 펄럭이기에 창문을 닫으려고 보니, 창문은 애초에 열려 있지 않았던 것. 서영희의 소름 끼치는 경험담이 [심야괴담회]에서 공개된다. 또한 공포 소설 작가 전건우가 또 한 번 [심야괴담회]로 찾아와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로부터 격한 환영을 받았다. 이날 전건우 작가와 서영희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되었는데... 곧 개봉을 앞둔 서영희 주연의 공포 영화 <뒤틀린 집>, 그 원작자가 바로 전건우 작가였던 것. 이외에도 [심야괴담회]에서는 대만 타이베이 공동묘지에 있는 외딴 아파트의 충격적인 비밀 <니자오 타깐마>, 굿당에서 따라온 불청객의 끔찍한 정체 <손, 더 게스트>, “저 남자 등 뒤에...” 귀신 보는 일본 스낵바 주인의 경고 <오사카 스낵바> 등 아시아 3국(한국, 대만, 일본)의 처녀귀신 괴담을 공개할 예정이다. [심야괴담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의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는 오늘(16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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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 ]‘센스 있는 감각’ 아이웨어마저 패션으로 승화시키는 그의 활동에 기대배우 최다니엘 사진=쏘럭스 배우 최다니엘,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 ‘쏘럭스 아이웨어’ 전속 모델로 발탁되었다. 배우 최다니엘의 이미지가 안경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로 이름을 올리며 센스 넘치는 감각으로 안경마저 패션으로 승화시킨 배우 최다니엘이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 'Sso.Lux Eyewear'(이하 쏘럭스)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되며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쏘럭스 관계자는 “패션과 캐릭터에 따라 변화하는 안경 디테일 장인 최다니엘과 고급스럽고 세련된 아이웨어를 전개하는 ‘쏘럭스’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잘 맞을 것이라고 판단해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최다니엘은 찰떡 소화력으로 여러 브랜드의 안경을 매치해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그가 착용한 안경은 일명 ‘최다니엘 안경’으로도 유명세를 치렀다. 이에 최다니엘은 전속모델로 활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경을 착용해 본 경험을 토대로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제품 기획 미팅에도 직접 참여, 내달 선보일 신모델 출시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최다니엘이라는 이름은 예명이 아닌 본명이다.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부모님이 형을 낳은 후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정관수술을 했는데, 수술이 잘못되어 자신이 태어나자 '하늘이 주신 아들'이라는 뜻에서 붙여 주신 이름이라고 한다. 2008년 일명 '되고 송' CF로 이름을 알린 뒤, 같은 해 노희경 작가의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미워할 수 없는 프로듀서 양수경 역을 맡으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MBC에서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 주연급 스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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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경찰-행정공무원 ‘합동 정책 워크숍’ 개최남부자치경찰위원회 합동 정책 워크숍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8~19일 양일간 양평군 현대블룸비스타에서 공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경찰-행정 합동 정책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는 여성대상 범죄분야를 다루는 경기남부 경찰공무원과 경기남부 21개 시군 여성보호업무 행정공무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공직자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7월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서로 다른 조직·업무체계를 지닌 경찰과 지자체 공무원 간 상호 이해와 유기적인 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국 최초로 합동 정책 워크숍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MBC ‘실화탐사대’ 등에서 범죄사건 분석과 자문을 맡은 바 있는 오윤성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대(對)여성범죄 가해자·피해자 심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후 교육참가자들은 권역별 분임조를 구성해 경찰-지자체 공동업무 시 협업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둘째날에는 공동업무를 우수하게 수행한 김포경찰서와 화성시의 사례발표를 통해 타 시군에서의 응용 가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서울서부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정지원 변호사의 ‘스토리텔링으로서의 젠더폭력’ 강연을 통해 현시점 젠더폭력 이슈를 사법관점에서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 참가자들은 서로를 직접 만나 입장을 듣고 이해함으로써 업무현장에서 유연하게 협업할 수 있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매년 상·하반기 여성청소년·생활안전·교통 등 자치경찰사무 기능별 주제를 선정해 경찰-지자체 합동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전국 최초 경찰-지자체 합동 교육훈련 과정으로 경찰행정과 지방행정간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치안과 주민을 연결하는 자치경찰제도의 안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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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은, 새로운 느낌 가득한 화보 비하인드 컷 공개! 물오른 미모와 유연한 포즈로 화보 장인 면모 뽐내배우 이영은.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MBC ‘비밀의 집’에서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백주홍 역으로 평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이영은이 새로운 느낌으로 가득한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은은 청순, 도도, 시크한 매력까지 모두 다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핑크빛 메이크업을 더해 사랑스러움을 강조하고 묶음머리에 진한 립 컬러로 포인트를 준 상반되는 스타일링으로 여성미를 표현하기도. 긴 휴식을 마치고 진행된 화보 촬영이라 긴장과 설렘을 안고 시작한 이영은은 초반의 걱정이 무색하게 화보 장인의 면모를 잔뜩 뽐내며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이어 의상에 따라 유연한 포즈와 그윽한 눈빛, 물오른 미모까지 더해 현장을 그녀만의 무드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영은의 화보와 인터뷰는 종합 여성지 ‘여성조선’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연중인 MBC ‘비밀의 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