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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예술무대'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신년음악회!MBC TV예술무대에서는 ‘손열음의 신년음악회’ 사진제공 : MBC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오늘 밤 MBC TV예술무대에서는 ‘손열음의 신년음악회’가 방송된다. 올해로 9년차에 접어든 장수 음악 프로그램 ‘TV예술무대‘의 진행자 손열음이 새해 첫 방송의 문을 연다. 평소에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앙코르 무대에서 연주했던 곡들을 모은 보물 같은 레퍼토리들이 쏟아진다. 유명한 피아노 소품곡들인 ‘리스트, 라 캄파넬라’,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엘가, 사랑의 인사’ 등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신년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주 MBC TV예술무대는 1월 2일(토) 밤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2시에 방송된다. 손열음은 초등학교 5학년이던 1997년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 입상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듬해인 1998년 7월, 금호문화재단(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영재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금호영재콘서트에 첫 주자로 발탁되면서 음악계에 데뷔하였다. 이후 1999년 오벌린 국제 콩쿠르, 2000년 에틀링엔 국제 콩쿠르, 2002년 베르첼리 비오티 국제 콩쿠르에서 모두 최연소로 우승하였고, 2005년 텔아비브에서 열린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하며 국내외 음악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2016년,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부예술감독으로 위촉되어 정명화, 정경화 예술감독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 축제를 기획했고, 현재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 음악축제를 총지휘하고 있다. 또한, MBC TV의 클래식 음악프로그램인 TV 예술무대의 2018년 7월 14일 부터 손열음 씨가 진행자로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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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BC 가요대제전, 온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구성2020 MBC 가요대제전 MC. 사진제공 : MBC 지난 31일 밤 9시부터 방송된 ‘2020 MBC 가요대제전 : THE MONET’가 박진영x비 컬래버레이션 무대 최초 공개부터 온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구성으로 음악을 통해 모두에게 특별한 모멘트를 만들었다.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2020 MBC 가요대제전’은 6년 연속 가요대제전 MC를 맡은 임윤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준급 진행 실력을 보여준 장성규, 그리고 ‘대세 배우’ 김선호가 진행을 맡았다. ‘MBC 가요대제전’의 안방마님 임윤아와 첫 MC에 도전하는 김선호는 ‘Perheps Love(사랑인가요)’로 달콤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2020 MBC 가요대제전’은 대한민국에 부캐 열풍을 불러온 싹쓰리의 무대를 ITZY, Stray Kids,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멤버들이 꾸미며 포문을 열었다. 이번 ‘2020 MBC 가요대제전’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2020 MBC 가요대제전박진영x비 컬래버레이션 무대 엄정화, 박진영, 비, 임영웅, 송가인, 트로트의 민족 TOP4에 이어 GOT7, TWICE, 몬스타엑스, NCT, 마마무, 화사, 헨리, 제시, 폴킴, 강승윤, 오마이걸, ITZY,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Stray Kids,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CRAVITY, 에스파, 둘째이모 김다비, 노라조 등이 출연했다. 가요계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송가인, 임영웅부터 글로벌 대세 아이돌 NCT까지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꽉 채웠다. 2020 MBC 가요대제전 송가인. 2020 MBC 가요대제전 임영웅 이번 ‘2020 MBC 가요대제전’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가요계의 대표 섹시 디바 엄정화와 몬스타엑스 주헌 그리고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멤버들이 꾸민 디스코 파티, (여자)아이들 수진X소연, 아이즈원 유리X민주, ITZY 예지X류진이 함께 한 댄스 무대, 몬스타엑스 셔누와 NCT 텐의 조합은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댄스뿐만 아니라 폴킴과 강승윤, 음색 요정 효정, 민니, 채원이 꾸민 무대는 화려한 공연들 속에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자정 무렵에는 ‘2020 MBC 가요대제전’의 출연진의 새해 인사로 2021년을 맞이했다. 2021년 첫 무대로는 최근 깜짝 듀오를 결성해 큰 화제가 되었던 박진영X비의 신곡 ‘나로 바꾸자’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2020 MBC 가요대제전’ 피날레는 음악천재 송가인과 헨리의 ‘Music is my life’로 장식했다. 한편, 이번 ‘2020 MBC 가요대제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송 제작 관련 정부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한 출연진과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모든 무대를 사전녹화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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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 배우 고준희, 첫 정글 도전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 고준희. 사진제공 : SBS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2021년 새해 1월 2일(토) 밤 8시 55분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에는 ‘울릉 탐사대’ 2기 병만족이 출격, 울릉도 탐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울릉 탐사대 2기 대원으로는 박미선, 개리, 줄리엔강, 찬열, 고준희가 새롭게 합류한다. 이번 ‘울릉도.독도’ 편을 통해 정글에 첫 도전장을 내민 배우 고준희는 오랜 제작진의 러브콜 끝에 출연을 결정, 이제야 자신감이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전 인터뷰에서 고준희는 “병만 족장님과 바다에 들어가려고 프리다이빙을 연습 중이다”라고 전했다. 고준희는 “뭐라도 꼭 잡고 싶다. 뭐가 있으면 거기에 저를 빠트려달라”라며 수중 낚시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그런 그는 낚시 미끼용 지렁이나 생선 내장 손질에 대해서는 “그런 건 별로 겁 안 난다”라며 도회적인 이미지와는 다른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고준희는 제작진에게 일정, 날씨 예보 등을 일일이 묻고 메모하며 꼼꼼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로 고준희는 정글 생존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 것은 물론 울릉도의 산과 바다를 누비며 강인한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등 팔색조 매력으로 정글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반전 매력으로 정글을 사로잡은 배우 고준희의 활약은 1월 2일(토) 밤 8시 55분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고준희는 한가람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이던 2001년, 교복을 맞추러 갔다가 권유를 받고 SK그룹의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한다. 데뷔 초창기에는 본명으로 활동했으나, 2006년 MBC 미니시리즈 '여우야 뭐 하니'에서 배우 고현정이 분한 고병희의 동생 역을 맡아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그 배역의 이름인 고준희라는 예명을 차용한다. 2006년 말에 케이블 드라마 '다세포 소녀'에 주인공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 역과 그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지만 계속되는 무명에 가까운 인지도 때문에 언론과 대중들에게 주목받지 못한다. 그러던 중에 2012년 출연한 SBS 드라마 추적자 더 체이서와 야왕에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면서 덩달아 고준희 역시 자신의 인지도를 대폭 상승시키는 기회를 잡는다. 2013년에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2AM의 정진운과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한 고준희는 대중들의 인기를 얻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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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이돌챔프 통해 마스크 2만 장 취약계층에 기부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밀알복지재단은 MBCPLUS에서 운영하는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를 통해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마스크 2만 장을 기부받았다고 30일(수) 밝혔다.방탄소년단 팬덤은 지난 11월 한달 간 진행된 아이돌챔프 ‘마스크 기부 이벤트’에서 가장 높은 기부 모금액인 1,226,700원을 달성했다. 이에 아이돌챔프는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전달된 마스크는 장애인 일터인 굿윌스토어와 기빙플러스 등 밀알복지재단 운영시설에 배분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예방에 사용된다.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방탄소년단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마스크는 장애인 근로자 등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기부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쇼챔피언, 주간아이돌 등과 연계한 아이돌 팬덤 앱으로, 아이돌 관련 투표, 퀴즈 및 모금 등에 참여할 수 있다.방탄소년단은 음악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쓰임 받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하나 됨의 아름다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의 홍보대사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현재 전 세계와 대한민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신음하고 있다. 각계각층의 위로의 메시지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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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BC 연기대상, ‘꼰대인턴’ 박해진, 영예의 대상 수상!2020 MBC 연기대상 ‘꼰대인턴’ 박혜진 대상 수상. 사진출처:MBC 박해진은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에서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부장을 자신의 팀 시니어 인턴으로 맞이하는 마케팅부장 가열찬 역을 맡아 진지한 모습부터 코믹 연기까지 입체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박해진은 “제가 평생 이 상을 다시 받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면서, “지난 2008년 MBC에서 신인상을 받은지 12년 만에 다시 MBC에서 작품을 하게 됐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며 감격의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촬영장 가는 것이 기대가 될 정도로 ‘꼰대인턴’은 고맙고 따뜻한 작품이었다. 이 상은 저의 영원한 시니어 인턴 김응수 선배님께 받치겠다” 며 동료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박해진은 또 “두 번 다시 이 상을 받을 수 없을지 모르지만, 한 가지 소원과 맞바꿀 수 있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잃어버린) 우리의 소중한 일상과 이 상을 바꾸겠다” 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로써 방송 기간 시청률과 화제성 1위에 올랐던 '꼰대인턴'은 이날 대상(박해진)을 비롯해 올해의 드라마상, 최우수연기상(김응수), 조연상(김선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시상식과 함께 ‘꼰대인턴’에 특별 출연했던 가수 영탁의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 2020 MBC 연기대상은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상암 MBC사옥에서 MC 김성주의 단독 진행으로 열린 2020 MBC 연기대상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송제작 관련 정부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석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무인전신소독기를 통과후 행사장에 입장했으며 시상식이 열리는 사이에도 전문적인 방역이 실시되는 등 다중의 방역 조치가 취해졌다. 2020 MBC 연기대상. 사진출처:MBC 2020 MBC 연기대상 수상자(작) 명단 (종합) ▶ 대상 : 박해진 (꼰대인턴) ▶ 올해의 드라마상 :꼰대인턴 ▶ 최우수 연기상 월화미니시리즈/단막드라마 부문: (남자) 신성록 (카이로스). (여자) 남지현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수목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김응수 (꼰대인턴). (여자) 임수향 (내가 가장 예뻤을 때) ▶ 우수 연기상 :월화미니시리즈/단막드라마 부문 : (남자) 이준혁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여자) 남규리 (카이로스) 수목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임주환 (더 게임:0시를 향하여, 나를 사랑한 스파이). (여자) 김슬기 (그 남자의 기억법) ▶ 황금연기상 :심이영 (찬란한 내 인생) ▶ 조연상: 남자 : 이성욱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여자 : 김선영 (꼰대인턴) ▶ 신인상: 남자 : 안보현 (카이로스). 여자 : 김혜준 (십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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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년 유재석, 2020 MBC연예대상으로 통산 15관왕유재석 데뷔 30주년을 맞은 개그맨 유재석(48)이 15번째 지상파 연예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유재석은 29일 밤부터 30일 0시 넘게까지 마포구 상암동 MBC공개홀에서 열린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 김성주, 이영자, 김구라, 전현무를 제치고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시상자로는 배우 조인성이 깜짝 등장했다. 유재석은 KBS에서 2005년과 2014년, MBC에서 2006·2007·2009·2010·2014·2016년과 올해, SBS에서 2008·2009·2011·2012·2015·2019년 연예대상을 받았다. MBC에서만 7번째다. 유재석은 수상 소감에서 "'무한도전' 후 다시 대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 나는 프로그램을 할 때 '자신 있다'는 생각으로 한 적은 없지만 '어떤 결과가 되든 책임을 지겠다'는 생각으로 한다. '놀면 뭐하니?'도 그랬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MBC에 코미디 프로그램이 없는데 개그맨 동료들 생각이 많이 난다. 작게나마 후배들이 꿈을 꿀 수 있는 무대가 하나만 있었으면 한다"고 방송사에 당부했다. '무한도전'(2006~2018) 종영 후 김태호 PD와 다시 손잡고 '놀면 뭐하니?'로 돌아온 유재석은 지난해부터 이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부캐'(부캐릭터·제2의 자아를 뜻하는 신조어)로 활약했다. 지난해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혼성그룹 싹쓰리, 걸그룹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연이어 크게 성공시키며 대상 수상에 성공했다. '놀면 뭐하니?'는 주요 상을 휩쓸었다. 김태호 PD는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수상자로 나서 "프로그램의 첫 페이지이자 끝 페이지인 유재석 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생중계에서는 논문 표절 의혹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힌 한국사 스타강사 설민석 씨가 대상 후보들을 소개하는 역할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영상이 사전 녹화된 데다 중요 부분이라 수정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로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하 수상자 명단.▲ 신인상 라디오 부문 강수지(원더풀라디오 강수지입니다)·전효성(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표창원(표창원의 뉴스 하이킥) ▲ 여자 신인상 고은아(전지적 참견 시점) ▲ 남자 신인상 김강훈(복면가왕) ▲ 올해의 작가상 최혜정(놀면 뭐하니?) ▲ 베스트 드레서상 노라조(백파더) ▲ 디지털콘텐츠상 '여은파' ▲ 베스트 포맷상 '복면가왕' ▲ 특별상 '트로트의 민족' 심사위원단 ▲ 인기상 안영미(라디오스타) ▲ 베스트 팀워크상 '전지적 참견 시점' ▲ 공로상 김국진(라디오스타) ▲ 공헌상 GS칼텍스 ▲ 올해의 작가상(라디오·시사교양) 김경옥(배철수의 음악캠프)·박민정(휴머니멀) ▲ 특별상(라디오·시사교양) 임진모(배철수의 음악캠프)·김은애(57분 교통정보)·박연경(이하 기분 좋은 날)·김정근·김한석 ▲ 베스트 커플상 유재석-이효리(놀면 뭐하니?) ▲ 라디오 부문 우수상 이윤석(이윤석·전영미의 좋은 주말)·이지혜(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 뮤직&토크 부문 여자 우수상 엄정화·제시(놀면 뭐하니?) ▲ 〃 남자 우수상 김종민(놀면 뭐하니?) ▲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 손담비·장도연(나 혼자 산다) ▲ 〃 남자 우수상 붐(구해줘 홈즈!) ▲ PD상 백종원(백파더) ▲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놀면 뭐하니?' ▲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 정선희(정선희·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 뮤직&토크 부문 여자 최우수상 이효리(놀면 뭐하니?) ▲ 〃 남자 최우수상 양세형(백파더) ▲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 화사(나 혼자 산다) ▲ 〃 남자 최우수상 성훈(나 혼자 산다) ▲ 올해의 예능인상 박나래(나 혼자 산다)·김성주(복면가왕)·이영자(전지적 참견 시점)·김구라(라디오스타)·유재석(놀면 뭐하니?)·전현무(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 대상 유재석(놀면 뭐하니?)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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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역사를 쓰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 7연승 넘어 ‘동방불패’ 손승연 8연승 기록 도전!MBC ‘복면가왕’ 사진출처:MBC 오늘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에 성공한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모습과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시작된다. 지난주,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종현 ‘하루의 끝’으로 큰 울림을 주며 7연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그는 다년간 공석을 유지해왔던 7연승 가왕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매주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중인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이번주 8연승 손승연의 기록까지 넘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매주 ‘레전드 기록’을 남기며 2020년 마지막 가왕석 자리까지 차지한 가왕 ‘부뚜막 고양이’는 무대 영상 누적 조회수가 500만 뷰를 넘어서며 ‘화제성甲 가왕’이란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부뚜냥이라는 애칭으로 오래 사랑받는 현 가왕이 2020년을 넘어 2021년의 첫 가왕자리까지 꿰찰 수 있을 것인지, 또 어떤 선곡과 무대로 기록을 세울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몬스타엑스 민혁이 특별한 활약을 펼친다. 그는 6년 차 아이돌 관록을 뽐내며 열띤 추리에 나서는데, 이에 MC 김성주마저 “오늘 민혁 촉 좋다”라며 인정해 과연 추리해낸 복면가수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민혁이 높은 토크지분 만큼 높은 추리 타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을 더한다. ‘화제성甲’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모습과, ‘실력甲’ 복면가수 8인의 무대는 오늘 오후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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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미생들의 라스트찬스' 경기도리그독립야구단 선수들. 사진출처:MBC 오는 27일 일요일 오전 7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웬만한 야구팬들에게도 생소한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푸른 꿈과 도전기를 만나본다. 한국 프로야구 KBO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천여 명 선수 중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는 선수는 매년 100여 명 안팎이다. 나머지 900명의 선수는 프로선수가 아닌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꿈의 무대인 프로선수가 되지 못하는 선수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여기에다 매년 프로야구 리그를 떠나는 선수만도 한 해 100여 명이다. 바로 이들이 야구선수로서 최후의 희망을 품고 도전하는 곳이 ‘독립야구단’이다. 독립야구단에는 거듭된 좌절의 상처를 안고 도전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오직 프로 진출이라는 목표만 보고 달렸지만, 지명 받지 못한 선수부터 부상과 실력 부족으로 프로에서 방출당한 선수까지! 오로지 야구만 바라보고 청춘을 불살랐던 선수들의 눈물과 땀이 함께하는 독립야구단 4개월의 장정을 MBC ‘다큐프라임’이 함께 했다. 아직은 아웃이 아니다!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뛰는 ‘독립야구단’ 고양 위너스 김성현 선수 “후회하기 싫어서 던지고 싶으니까 제가 한 게 야구밖에 없잖아요. 실컷 하고 싶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이곳에 오게 됐어요“ 고양 위너스 김태용 선수 “미련 남기기 싫었어요. 독립야구단이 제 야구 인생 마지막 도전이에요” 작년 26살의 나이에 경기도 독립야구단 고양 위너스에 입단한 김태용 선수. 대학 시절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 받지 못하고 군대까지 다녀왔지만, 그는 여전히 프로선수의 꿈을 버리지 못했다. 이곳에서는 넉넉한 구단의 지원도, 관중의 환호도, 수억 수천만 원 하는 연봉도 없다. 김태용 선수는 군 복무 시절 모은 돈으로 컵밥을 먹어가면서 시합도 하고, 훈련도 하고 있다. 독립야구단은 프로야구와 같은 소위 짱짱한 구단주가 없다. 변변한 후원도 없다. 선수단 자체적으로 운영되기에 재정의 대부분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시합과 훈련을 위해 선수들이 매달 회비를 내야하고, 구단에서 마련해준 숙소에서 단체 생활을 하며 식사와 빨래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훈련이 없는 시간에는 밤낮없이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한다. 감독은 버스 경비를 줄이기 위해 버스를 직접 운전하기도 한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4개월간의 기록. 2019년 '전국 최초'로 창설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GBSA리그)는 프로팀 진출에 실패한 청년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탄생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경기도리그에는 고양 위너스, 연천 미라클, 용인 빠따형, 파주 챌린저스의 4개의 독립야구단이 참가해 6개월 동안 48경기를 펼쳤다. 이곳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는 스카우트의 눈에 띄어 드래프트나 육성선수 계약을 통해 프로팀 입단의 기회를 얻기도 한다. 올해는 파주 챌린저스에서 4할 타율을 기록하며 두각을 보인 김동진 선수가 삼성에 지명돼 그토록 바라던 프로 진출의 꿈을 이뤘다. 경기도리그는 경기도가 참가팀에 출전 지원금과 경기 용품을 지원하고,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구단과의 교류전, 공동 트라이아웃 등을 열어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웠던 올 한 해, 프로선수를 향한 이들의 도전은 더욱 쉽지 않았다. 사재를 턴 1년간의 도전, 그리고 눈물 용인 빠따형 김동영 감독 “우리나라 독립야구단은 선수들이 회비를 내더라고요. 이건 좀 아니다 싶었어요. 이유 모를 그런 정의감 때문에 돈을 받지 않기로 하고 야구단을 창단했어요” 4개의 독립야구단 중 유일하게 회비를 받지 않는 독립야구단 ‘용인 빠따형’. 이 팀의 대표이자 감독 그리고 선수 역할까지 하는 김동영 감독은 2013년 LG트윈스에 지명됐다가 스물여섯의 나이에 발목 부상으로 방출 당했던 프로야구 포수 출신이다. 방출 당시 아내는 임신한 몸이라 김 감독은 편의점 알바부터 청소, 막노동까지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생활고를 겪어야 했다. 자신의 이루지 못한 꿈을 위해 김 감독은 회비를 받지 않고, 유튜브와 레슨장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훈련장 대여는 물론이고, 선수들 숙소 비용과 식비까지 부담한다. 하지만 힘겹게 꾸려왔던 그에게도 마지막 결단의 순간이 찾아왔다. 올해의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독립야구단을 해체하기로 한 것. 과연 이 팀의 선수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오는 27일 일요일 오전 7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웬만한 야구팬들에게도 생소한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푸른 꿈과 도전기를 만나본다. 독립야구단 선수들. 사진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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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동방미로(東方米路) - 2화 아시안 소울푸드백종원의 동방미로 사진제공: MBC 오는 24일 방송되는 백종원과 떠나는 아시아 쌀 음식 여행, 힐링 다큐멘터리 ‘동방미로’! 2화에서는 동양인의 영원한 소울푸드, ‘밥’에 대한 추억을 찾아간다. 어디에서 어떤 마음으로 먹는가에 따라 다른 느낌, 다른 추억으로 남는 밥. 대한민국 대표 식객 백종원과 함께 아시아 각국 인기 셰프들인 베트남의 백종원 ‘보 꾸옥’, 일본의 백종원 ‘쿠리하라 하루미’, 캄보디아의 백종원 ‘루멩’이 총출동해 자신의 추억이 담긴 소울푸드를 소개한다. 장터에서 찾은 힐링 음식, 나주곰탕 대한민국의 쌀 요리는 세 가지 중 하나로 구분된다. 밥이 국을 만나면 국밥, 반찬을 만나면 비빔밥, 다 같이 만나면 백반이 된다. 다른 건 변할지라도 밥상의 주인공이 언제나 밥이기 때문이다. 그중 백종원이 선택한 우리나라의 소울푸드는? 바로 국밥이다. 진정한 국밥 맛을 맛보기 위해 대한민국 최대 곡창지대, 나주를 찾은 백종원! 영산포의 유동인구, 통조림 공장의 고기 부산물, 나주평야의 좋은 쌀. 삼박자가 만나 나주 명물이 된 나주곰탕. 백종원이 나주곰탕 한 뚝배기를 순식간에 완탕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8형제의 막내, 베트남 대표 푸드 스토리텔러가 되다. 베트남 방송과 잡지 등 각종 매체에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셰프 보 꾸옥. 그는 입담 좋은 푸드 스토리텔러다. 그는 자신의 소울푸드로 주저 없이 ‘쌀국수(분리에우)’를 꼽는다. 어린 시절, 가난한 형편으로 쌀국수 한 그릇을 8형제가 나눠 먹고, 양이 부족해 국물에 찬밥을 말아먹었던 추억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도 쌀국수를 먹을 때 찬밥을 말아먹으며 형제들과의 기억을 떠올린다는 보 꾸옥. 당시 베트남에서 농사를 지어 좋은 쌀은 팔았고, 상품성 떨어지는 부서진 쌀은 가난한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다. 서민들은 부서진 쌀로 갈비 덮밥인 ‘껌땀’을 만들어 먹었다. 지금은 쌀을 갈아서 사용할 정도로 베트남의 인기 메뉴가 된 ‘껌땀’. 길거리 음식의 천국 베트남. 보 꾸옥이 소개하는 호치민 10구 193번가 거리를 가득 채운 야시장 먹거리를 함께 즐겨본다. 일본의 마샤 스튜어트, ‘요리 여왕’ 쿠리하라 하루미 수많은 요리책의 저자, 요리 솜씨 하나로 일본의 ‘국민 엄마’가 된 쿠리하라 하루미 셰프! 그녀는 자신의 소울푸드로 학창 시절 어머니가 매일 아침 싸준 ‘도시락(벤또)’를 꼽았다. 어머니에 대한 기억 때문일까. 눈과 입을 사로잡는 최고의 음식들을 만들어온 그녀지만 지금껏 자신의 소울푸드는 변함없다고 한다. 그녀가 도시락을 만들 때 가장 공들이는 것은 밥이다. 수백 가지 반찬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바로 밥이기 때문인데. 반찬은 밥에 맞춰, 최고의 밥맛을 즐길 수 있는 반찬을 선별해 만든다. 일흔이 넘은 지금까지 어머니가 물려주신 칠기 도시락통을 사용한다는 하루미. 그녀의 칠기 도시락에는 어떤 밥과 반찬이 담기게 될까? 난민대피소에서 살았던 쌀국수집 아들. 캄보디아 최고 셰프가 되다. 캄보디아 쌀 경연대회 심사위원이자 셰프, 루멩! 10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호텔, 음식 재료 조달을 위한 전용 농장까지 갖춘 캄보디아의 최고 셰프다.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요리사지만 그의 어린 시절은 불행했다고 한다. 크메르루주 이후 난민 대피소에 살며 쌀국수(꾸이띠유)집을 운영하는 어머니를 도왔던 꼬마 루멩. 그의 기억 속에는 지금도 생생한 쌀국수 배달 사건이 있다. 자신의 몸보다도 쌀국수 한 그릇이 더 소중했던 그때의 기억은 루멩을 캄보디아 최고의 셰프로 만들어준 원동력이 됐다. 지금도 그의 소울푸드는 쌀국수라고 하는데. 그가 소개하는 ‘쌀국수(꾸이띠유)’, ‘비빔 쌀국수(놈반쪽)’, 그리고 ‘대나무 찹쌀밥(크러란)’에는 어떤 맛과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나라마다 쌀의 모양, 품종, 양, 맛 등 많은 것이 달라도 저마다 쌀에 대한 의미와 가치는 같다. 쌀이 담겨있는 소울푸드를 찾아, 백종원과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셰프들과 함께하는 아시아 언택트 쌀 여행! 힐링 다큐멘터리 ‘동방미로’ 2화는 오는 24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MBC ‘다큐플렉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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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지구촌 어린이돕기 희망더하기] ‘배우 정애리, 아직 꿈을 꾸고 있는 카라모자의 아이들을 만나다’사진출처 : MBC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2020 지구촌 어린이돕기 희망더하기’는 MBC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12월 23일 수요일 낮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코로나19로 삭막해진 분위기에 나눔의 손길 또한 계속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생계를 넘어 ‘생존’과 싸우고 있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는 우리의 작은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도 지독한 굶주림과 싸우며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배우 정애리가 다시 희망더하기를 찾았다. 재작년 우간다 카라모자를 직접 방문했던 그녀는 당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 느꼈던 감정과 열악한 현지 상황에 대한 생생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리고 현지에 있는 NGO단체 관계자와의 영상통화를 통해 현재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아이들의 소식에 끝내 눈시울을 붉혔는데. 그녀가 찾았던 우간다는 아프리카 대륙 동부에 위치한 국가로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지만 정작 이곳의 아이들에게는 치열한 생존의 땅이다. 특히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서 육로로 약 700km 떨어져있는 카라모자는 더욱 황량하고 거친 땅으로 유명하다. 그만큼 척박한 토질 탓에 식량을 구하기 어렵고, 농업보다는 목축업에 의지해 소를 두고 부족 간의 다툼이 자주 일어나 성인들이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때문에 부모를 일찍 여읜 아이들이 많아 아이들 스스로 생계를 이어가며 혹독하게 살아가고 있는 실정인데, 강가 주변에 모여 있는 아이들을 발견한 정애리는 이 곳에서 몇 시간 째 허리 한 번 펴지 못하고 사금을 캐고 있던 소녀 나피딩을 만났다. 부족 간의 소싸움으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는 병으로 떠나보낸 뒤, 두 동생을 홀로 먹여 살리며 이미 어른이 돼버린 12살 아이. 하지만 오직 동생들을 위해 살아온 나피딩에게도 자신을 위한 꿈이 하나 있다고 하는데. 소녀의 가슴 속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리고 길을 걷다 정말 우연히 만난 소녀 리나. 다리에 장애가 있어 지팡이에 몸을 기대지 않으면 걸기 힘든 소녀가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던 곳은 다름 아닌 학교. 빛도 들어오지 않는 다 쓰러져가는 집에서도 꿋꿋하게 연필을 놓지 않는 리나가 간절히 바라는 미래는 무엇일까? 마지막으로 병으로 돌아가신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5살, 3살 동생들을 혼자 돌보고 있는 8살 소녀 나콜리도 마주했다.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이가 심지어 이웃집 보모 일까지 하며 생계를 겨우 이어나가고 있었는데. 이런 나콜리를 위해 정애리가 준비한 깜짝 선물은 무엇일까? 나콜리와 정애리의 특별한 시간을 함께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