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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즌 노필터 부부를 능가하는 역대급 폭언 부부 등장, 수도권 시청률 4.9%로 2주 연속 月 동시간대 예능 1위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사진 : MBC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어제(1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 2주 연속 월요일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어제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 수도권 가구 시청률 4.9%, 2049 시청률 1.8%로, 17일 방송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가구와 2049 시청률 모두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특히 부부의 갈등을 드러낸 부분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6.1%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수치로 확인시켜줬다. 어제(17일) 방송한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전 시즌 노필터 부부를 능가하는 역대급 폭언 부부가 등장해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전라북도 군산에서 15개월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다는 결혼 7년 차 부부. 아내와 남편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낮에는 육아에 열과 성을 다하는 최고의 엄마이자 가장으로서 성실하게 책임을 다하는 아빠인 두 사람. 하지만 밤만 되면 돌변해 서로에게 폭언과 욕설을 쏟아 냈는데. 매일 밤 같은 자리에서 반복되는 싸움이 끝나지 않아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솔로부부! 역대급 욕설 부부를 위해 오은영 박사의 특별진단이 내려졌다. 산후우울증 심각한 아내, 생명보험 알아봤다는 말에 오은영 박사 눈물 - 15개월 쌍둥이 독박육아 중 오열하는 아내, 오은영 박사 “아내가 가엽다”며 눈물 - 남편 직장이었던 군산 조선소 폐업 후 시작된 생활고, 남편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은 제2,3금융 대출 - 금전 압박 시달리는 남편, 아내 산후우울증 돌볼 여유 없었다 고백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얻은 15개월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다는 결혼 7년 차 솔로부부! 아내는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매사 열과 성을 다하는 슈퍼우먼이다. 실제로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아내는 두 아이를 보살피느라 단 한 순간도 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누구보다 밝고 씩씩하게 육아하던 아내는 육아 도중 돌연 오열하기 시작했다. 혹여나 아이들이 눈치챌까 봐 숨죽여 울다가도 엄마가 울어서 미안하다며 아이들에게 사과하는 아내의 모습에 MC들은 물론 오은영 박사조차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씩씩한 아내지만 사실은 심각한 산후우울증으로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날을 보내고 있었던 것.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들다는 아내의 고백에 오은영 박사 역시 산후우울증의 가장 심각한 증상이 자살 사고라며, 어머니들이 이런 경우 내가 죽어서 다른 사람이 아이들을 키우면 더 잘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한다고 설명했다. 아내 역시 극단적인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생명보험 가입까지 알아본 적도 있다고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는데... 하지만 남편은 이런 아내의 처지를 신경 쓸 여유가 없다고 토로했다. 5년 전 다니던 조선소가 폐업해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제 2, 3금융권 대출로 생활비를 충당한 탓에 경제적 압박이 있기 때문. 남편은 대출금을 갚기 위해 일자리가 있을 때면 주말에 아르바이트까지 뛸 정도로 최선을 다해왔지만 그런 노력을 알아주지 않고 본인 힘든 것만 이야기하는 아내에게 서운하다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관찰 영상에서 남편은 육아 중에도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아르바이트 부탁하는 등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애를 썼다. 각자의 처지가 너무 힘들어 서로의 고충을 알아주기 어렵다는 두 사람 하지만, 부부의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고 털어 놓았는데... 365일 중 364일 술?! 술만 마시면 180도 돌변하는 남편, 매일 밤 폭언과 고성이 오가 - 폭언은 남편 뿐만이 아니다? 술이 들어가자 남편 뛰어넘는 역대급 아내 욕설에 스튜디오 패닉에 빠져 - 오은영 박사, ‘쌍둥이에게 알코올 중독의 유전자가 있을 수 있다’며 평생 술은 단 한 방울도 마시면 안 된다고 단언! - ‘절주가 아닌 단주하세요!’ 코가 빨개지거나 손이 떨지 않아도 남편의 술 문제는 심각 주말 저녁, 아이들을 재우고 마주 앉은 부부는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 그런데, 남편은 식사는 뒷전으로 하고 연거푸 소맥만 들이켰다. 그만 먹으라는 아내의 부탁에도 기어이 술잔을 놓지 않는 남편. 점잖고 차분했던 남편은 술이 한 두잔 들어가자 말투부터 표정까지 180도 변한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아내는 사실 오은영 리포트에 신청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술 문제라며 남편은 1년 365일 중 364일 술을 마신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남편에게 술은 고된 하루를 보상해주는 단비 같은 존재일지 모르지만, 자신에겐 공포의 대상이라며 술만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남편이 두렵다며 괴로워했다. 그런데, 술에 취한 남편의 욕설이 이어진 것도 잠시, 아내 역시 술을 마시며 남편을 능가하는 욕설을 쏟아내기 시작하는데... 오은영 박사는 코가 빨개지거나 손이 떨리는 외관상의 문제가 없어도 남편의 술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술과 관련된 문제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라고. 실제로 남편의 아버지 또한 지금의 남편 못지않게 술을 많이 마셨고, 부모님의 이혼 사유 중 술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남편은 본인의 삶이 아버지의 삶과 거의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후에 쌍둥이 아이들이 좀 더 자라면 평생 술을 한 방울도 마시지 않는 걸 권할 것이라며 술의 유전적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남편에게 절주가 아닌 단주를 권고했다. 그리고 아내 역시 술 문제가 있어 보인다며 아내에게도 단주를 권했다. 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한 이상 똑같은 생활을 반복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어느 때보다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해 남편과 아내가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다시 만나는 순간이 오면, 눈을 맞추고 서로 위로해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매일 똑같은 말이라도 반복해서 건네다 보면 부부 사이의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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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문턱에서, 조이플팝스오케스트라 우리은광교회에서 연주회 진행우리은광교회에서 연주하고 있는 조이플팝스오케스트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오케스트라 초청 찬양 연주회가 용인에 있는 우리은광교회(담임 김대천 목사)에서 지난 24일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우리은광교회 담임 김대천 목사 김대천 목사는 시편 150편의 말씀으로 축제라는 제목 아래 "우리의 인생들이 언제나 축제의 삶을 살아갔으면 한다."라는 마음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첫 연주에 팡파르 헤븐이 참석하여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이후에 바리톤 이상현 님의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는 곡으로 심금을 울리며 플릇 트리오 김준수. 김민정. 이동숙의 연주에 맞추어 모두가 한마음의 향연을 느꼈으며, 소프라노 이기원의 생명의 양식을, 이후에 You raise me up (유레이즈미업)으로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Accordion 박진영의 곡으로 아름다운 수를 놓았다. 참여한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코로나로 지쳐있던 우리 마음을 시원히 해주심에 대해서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모든 악기와 연주자들이 동원되어 함께 하여 가을의 문을 넘고서 앞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연주회를 진행한 조이플팝스오케스트라는 2015년 크리스챤 연주자들에 의해 창단해 매월 1회 교회 초청의 찬양집회 사역에 임하고 있다. 상임지휘자 최한규의 지휘와 편곡으로 귀에 익숙한 찬송곡을 다양한 리듬과 화성으로 편곡하여 연주함으로 관객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을 주고 있다. 15인조 악단원과 소프라노 이기원, 바리톤 이상현을 구성한 오케스트라는 주 연령층이 50대~80대로 구성되고 원로 3인은 서울시향, MBC, KBS 방송악단 주자로 퇴임해 활동하고 있다. 그 외 각계 공연단체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지역 교회와 고아원 양로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찬양선교 활동을 재능기부로 봉사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의 문제로 사회적 거리의 어려움을 겪었던 교회들이 예배가 회복되면서, 찬양이 회복되고, 전도와 선교가 힘차게 이어지는 아름다운 교회 회복의 역사가 이 민족에 회복되기를 소원해 본다. 행사 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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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2년 만에 돌아온 마이클 리&골든차일드 김지범의 역대급 스페셜 무대MBC ‘복면가왕. 사진제공 : MBC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내일(1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연출 김선영)’에서는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킬 듀엣 무대들이 펼쳐진다. 특히, 추석을 맞아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골든차일드 김지범의 <Black or White> 무대가 다시 펼쳐진다. 두 사람은 2년 전 각자 ‘반달 프린스’와 ‘보름달 왕자’ 가면을 쓰고 1라운드에서 맞붙었다. 당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레전드 무대를 재현한다. 무대를 마친 마이클 리는 “오늘은 지범이와 경쟁하지 않으니까 더 즐겁게 노래했다. 지범이에게 많이 배웠다.”라며 2년 만에 다시 무대를 함께 한 소감을 밝힌다. 김지범 역시 “2년 만에 마이클 리 선배님과 함께 무대를 다시 하니까, 너무 재밌었다.”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 과연 2년 만에 돌아온 두 사람의 <Black or White>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또한, ‘초대 듀엣 가왕’ 빅마마 이지영이 인정한 목소리가 등장한다. 특히 한 복면가수 팀의 무대를 유심히 지켜본 이지영은 “이분은 마치 복면을 쓰지 않은 것처럼, 목소리가 복면을 뚫고 나왔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과연 ‘초대 듀엣 가왕’ 이지영을 놀라게 만든 이 복면가수 팀은 그녀의 뒤를 이어 새로운 ‘듀엣 가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5연승 가왕’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을 놀라게 한 복면가수 팀이 등장한다. 이 복면가수 팀이 완벽한 하모니의 무대를 펼치자, 판정단 석에서는 박수가 쏟아진다.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역시 뜨거운 환호를 보낸다. 그는 “이분들의 음압이 압도적이었다. 정말 감동적이었던 무대다.”라며 ‘무한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 과연 ‘압도적 무대’를 꾸미며 판정단들의 박수를 받은 이 복면가수 팀은 누구일지 또, 이들이 자랑한 ‘환상의 하모니’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각양각색 매력으로 무장한 복면가수 팀들의 가창력 대결은 내일 오후 5시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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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비밀의 집> 이영은,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연출 이민수, 제작 MBC C&I, 초록뱀미디어)에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백주홍 역으로 열연 중인 이영은의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은은 밤낮을 가리지 않는 바쁜 촬영 속에서 보는 이도 기분 좋아지는 환한 미소와 함께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 또한 모서리가 헤진 대본이 더 완벽한 주홍이를 완성하기 위해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캐릭터를 분석해온 그녀의 노력을 짐작케 한다. 극이 후반부에 접어 들며 감정 소모가 많은 장면이 이어져 지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함께 고생하는 스탭들을 위해 웃음으로 힘을 북돋고 있다는 이영은. 열심히 드라마를 시청해주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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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 정규 편성 8월 28일 첫 방송장윤정×인교진×김나영이 이끄는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 더 다채로워진 글로벌 아빠들 출격 예고. 사진제공 : MBC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글로벌 육아 반상회 콘셉트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아빠들의 리얼한 육아를 선보이고, 육아 고민을 나누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샀던 MBC ‘물 건너온 아빠들’이 정규 편성되어 오는 8월 28일 첫 방송된다.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은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외국인 아빠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함께 육아 고민을 나누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육아 반상회답게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사교육 시켜야 하나?’ 등 실제 육아 현장에서의 고민거리를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며 시청자의 공감은 물론,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 방식을 비교해 볼 수 있어 호평을 얻었다. 또한 ‘BBC 방송사고’의 주역인 로버트 켈리 교수의 자녀 예나와 유섭의 폭풍 성장한 모습과 알베르토의 딸 아라가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등 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규 편성된 ‘물 건너온 아빠들’의 MC로는 지난 파일럿에서 한국 엄마, 아빠를 대표해 글로벌 육아 반상회를 이끌어갔던 장윤정과 인교진, 그리고 두 사람과 함께 '신우, 이준 엄마' 김나영이 새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신우, 이준 두 아이를 키우는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는 김나영이 장윤정과 함께 대한민국 엄마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육아 꿀팁까지 전할 예정이다. 더욱 막강해진 MC 군단에 관심이 집중된다. 파일럿 당시, 미국·이탈리아·중국뿐만 아니라 인도, 아제르바이잔 등 여러 국가 아빠들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물 건너온 아빠들’은, 정규로 돌아오며 더 다양한 국적의 아빠들이 함께한다. 평소 생소했던 국가들의 생생한 육아 문화부터 다국적 대디들의 리얼한 육아법을 탐구하면서 다시 한번 ‘육퇴’를 꿈꾸는 대한민국 엄마&아빠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아빠들의 뜨거운 육아 토론 역시 강해진다. 현장감 있는 육아 고민과 주제들을 놓고 더 다양해진 국적의 아빠들이 각기 다른 육아 문화와 육아관을 펼치며 토론 분위기는 더욱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낯선 한국 땅에서 육아하는 외국인 아빠들의 '글로벌 육아법'을 공유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우리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를 살펴보고, 현실 육아 고민을 나누며 우리가 몰랐던 세계 각국 부모들의 리얼한 육아법을 알아보는 MBC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는 8월 28일 일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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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비밀의 집> 이영은, 분노-좌절-슬픔까지 상황별 감정 변화로 시청자 공감 및 극의 몰입도 UP‘비밀의 집’ 속 이영은의 분노가 폭발했다. 사진 : MBC ‘비밀의 집’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연출 이민수, 제작 MBC C&I, 초록뱀미디어)에서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에 복수를 다짐하며 남가네 입성해 고군분투 중인 백주홍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영은이 폭넓은 감정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막다른 길 같았던 아버지 사건에 사고 당시 영상을 갖고 있다는 목격자가 나타나며 주홍은 진실에 한발짝 다가서게 됐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몰래 엿듣고 있던 태희(강별 분)가 또 한번 증거를 없애기 위해 먼저 목격자를 찾아 영상을 빼돌린다. 다행히 태희가 증거를 없애기 직전 발빠르게 쫓아온 주홍은 그녀를 향한 분노를 쏟아내며 무사히 영상을 손에 넣고 경찰서를 찾아 재수사를 요청하며 남가네 식구들에 통쾌한 한방을 선사했다.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는 순탄치 않은 과정 속에 이영은은 그들을 향한 분노와 좌절 그리고 진실을 알게 될 엄마를 향한 슬픔까지 상황별 감정 변화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극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이처럼 완벽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는 이영은의 앞날에 과연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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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비밀의 집> 이영은, 시련 속 폭발하는 연기 열연비밀의 집속 이영은의 연기가 빛난다. 사진=MBC 비밀의 집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연출 이민수, 제작 MBC C&I, 초록뱀미디어)에서 백주홍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극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이영은의 활약이 눈에 띈다. 한 번의 헤어짐 이후 다시 재회했던 첫사랑 지환(서하준 분)의 갑작스런 이별 선언과 결혼으로 결국 미국 연수를 결정한 주홍. 통제할 수 없이 벌어지는 사건으로 힘든 지환을 대신해 태희(강별 분)를 설득하며 상황을 바꿔보려 노력하던 과정 속에 현실을 받아들이게 된 주홍의 감정 변화를 이영은은 완벽한 강약조절로 표현해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또 지환과는 남남이 됐지만 자신을 찾아오는 솔(박예린 분)에겐 모질게 굴지 못하는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다가 막무가내로 구애를 펼치는 태형(정헌 분)에겐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선보이기도. 이처럼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아빠 상구(박충선 분)가 지환 엄마의 사고를 외면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미안함에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앞으로 그녀의 앞날에 또 어떤 변화가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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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피살 해수부 공무원 유족의 기자회견‘북한군 피살’ 공무원 유족 기자회견 MBC 영상 캡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6월 17일(금) 어제 北 피살 해수부 공무원 유족은 서울 서초구 변호사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월북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 조작된 수사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대준씨의 유족 대리인인 김기윤 변호사와 이 씨의 친형 이래진 씨와 피살 공무원 배우자 등 유가족들도 직접 참석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가족 측은 당시 해경의 진술 조서를 확보, 확인한 결과 당시 수사 결과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당시 동료 직원들은 ‘(이 씨) 월북은 터무니없다’며 놀랐다고 진술했고, 이씨가 북한 관련 서적이나 자료를 봤냐는 해경의 질문에도 ‘그런 것이 전혀 없으며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답변했다”라며 “모두 ‘월북’이라고 판단하지 않았는데 이 부분이 빠진 채로 발표됐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무궁화 10호 직원들의 월북 관련된 진술조서 질문과 답변 내용이다. 질문 : 오늘 (9/24) 뉴스에 이대근이 월북했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본 적 있나요? 답 : 저도 뉴스를 보았는데 월북이라고 나오길래 터무니없는 답이라고 화답을 했습니다. 질문 : 근거 없이 월북이라는 뉴스가 왜 나왔을까요? 답 : 매스컴에서 말하기 좋으라고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는 코로나 때문에 사살 했다고 하는 뉴스가 나오고 또 오늘 뉴 스에서는 월북 사실을 듣고 사살했다는 뉴스가 나던데 매스컴에 대해서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질문 : 실종자 이대준이 북한으로 월북했다고 생각 하는가? 답 : 그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직접 근무를 하지 않았지만 직원 사이에는 일을 잘 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굳이 월북 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질문 : 실종자가 북한에 관련된 말이나 방송, 서적 등을 본 적이 있는 가요? 답 : 전혀 들은 적도 없었고 정치색이 드러나는 말을 듣지도 못했습니다. 질문 : 이대준이 8회 항해당직 중 북한 관련 언동이 있었는가요? 답 : 아니요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월북 관련된 진술조서 질문과 답변 내용을 통해 가족들은 월북은 터무니없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가족들은 피살 공무원 아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피살공무원 배우자가 대독했다. 편지 전문 내용 윤석열 대통령님께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북한에서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아들입니다. 늦었지만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버지의 사망 발표를 시작으로 죽음조차 확인하지 못한 채 월북자 가족이라는 오명을 쓰고 1년 9개월을 보냈습니다. 긴 시간 동안 前 정부를 상대로 안 해본 것이 없을 정도로 맞서는 과정에서 수없이 좌절하며 이렇게까지 해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던 적도 있었음을 부끄럽지만 고백합니다. 명확한 이유도 모른 채 아버지는 월북자로 낙인찍혔고 저와 어머니, 동생은 월북자 가족이 되어야 했습니다. 고통스러웠습니다. 원망스러웠습니다. 분노했습니다. 아버지도 잃고 꿈도 잃었고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또래 친구들이 누릴 수 있는 스무살의 봄날도 제게는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하루아침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버지의 월북자 낙인을 혹시 주변에서 알게 될까봐 아무 일 없는 평범한 가정인 척 그렇게 살았습니다. 죽지 않으려면 살아야 하고 살기 위해서는 멈춰서는 안 되기에 끝없이 외쳐야 했습니다. '아버지는 월북자가 아니라고…' 그 외침을 외면하지 않고 들어주신 윤석열 대통령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한 국민이 적에 의해 살해를 당하고 시신까지 태워지는 잔인함을 당했지만, 이 일련의 과정에 국가는 존재하지 않았고 오히려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하여 비난받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저는 점점 주눅이 들어갔지만 지난 1월 31일날 만나 뵈었을 때 제게 꿈이 있으면 그대로 진행하라고 해주셨던 말씀이 너무 따뜻했고 진실이 곧 규명될 테니 잘 견뎌주기 바란다는 말씀에 다시 용기가 났습니다. 제가 듣고 싶었던 것은 따뜻한 이 한마디였고 지켜지는 어른들의 약속이었습니다. 대통령님, 제 아버지 성함은 '이 대자 준자, 이대준'입니다. 그리고 제 아버지는 월북자가 아닙니다. 세상에 대고 떳떳하게 아버지 이름을 밝히고 월북자가 아니라고 소리치고 싶었습니다. 대통령님 덕분에 이제야 해봅니다. 제 아버지도 똑같이 세금을 내는 대한민국 국민이었고 국가를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었습니다. 태극기를 직접 사오시고 국경일마다 일찍 일어나 직접 국기를 게양하는 애국심이 있는 분이셨고 모르는 할머니께 홍시를 건네고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는 따뜻한 정이 있는 분이셨습니다. 물에 빠진 어민을 구하셔서 표창장도 받으셨지만 정작 아버지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그 순간 국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셨습니다. 오히려 아버지를 월북자로 만들어 그 죽음의 책임이 정부에 있지 않다는 말로 무참히 짓밟았고 직접 챙기겠다, 늘 함께하겠다는 거짓 편지 한 장이 손에 쥐여주고 남겨진 가족까지 벼랑 끝으로 내몬 것이 前 정부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원망도 분노도 씻으려고 합니다. 그럴 수 있도록 대통령님께서 도와주셨기에 저는 이제 제 위치로 돌아와 국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마무리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지만, 윤석열 대통령님의 정부를 믿고 남은 일은 어머니, 큰아버지, 김기윤 변호사님께 맡기고 저는 제 길을 열심히 닦아 나가겠습니다. 아버지의 오명이 벗겨지는 기사를 보면서 그 기쁨도 물론 컸지만, 前정부, 前 대통령께 버림받았다는 상처가 가슴 깊이 자리 잡고 있었기에 혹시나 또다시 상처받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대통령님께서 저와의 약속을 지켜주신 부분이 더 크게 와닿았습니다. 대통령님, 오늘은 제가 스무살을 맞는 생일입니다. 아버지가 계시지 않는 슬픈 생일이지만 오늘만큼은 대통령님을 통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제게 큰 선물을 보내신 것 같아서 눈물이 납니다. 얼마 전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된 동생을 잘 다독이고 어머니께 힘이 되는 아들이 될 것이며 이 힘겨움을 끝까지 함께 해주시고 계신 큰아버지와 김기윤 변호사님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는 바른 인성을 가진 청년으로 성장해가겠습니다.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서 함께 걸어가시는 국민의 대통령으로 남으시길 바라며 아버지의 명예회복에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다시 전하겠습니다. 2022년 6월 17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故 이대준의 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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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뒤에서 질질 해머 끄는 소리가...” <추격자> 촬영 중 가장 끔찍했던 기억서영희, 양수리 촬영장 숙소에서 겪은 기이한 경험담 공개 오늘(16일) 밤 11시 20분 방송 예정인 MBC [심야괴담회]에는 충무로의 ‘호러 퀸’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배우 서영희가 특급 괴스트로 나섰다. 영화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스승의 은혜>, <여곡성> 등 여러 공포 스릴러물을 통해 호러 퀸으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서영희. 그녀의 신들린 연기력이 들려주는 괴담에 ‘목소리, 호흡, 눈빛, 모든 게 완벽 그 자체’ 라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의 극찬이 이어졌다는데... 또한, ‘공포스릴러물을 촬영하면서 가장 무서웠던 기억‘을 묻자 서영희는 영화 <추격자> 촬영 당시를 꼽았다. 연쇄살인범에게 납치된 끝에 결국 살해당하는 피해자를 연기했던 서영희에게 제일 소름 끼쳤던 건 “해머(망치)를 질질 끌던 소리”였다고. 극중이었지만 “저 해머가 언제 나를 칠지 모른다는 생각에 계속 몸서리를 쳤다”며 서영희는 그 끔찍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뿐만 아니라 서영희는 <추격자> 촬영 중 실제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늦은 밤, 촬영을 마치고 피칠 분장을 지우기 위해 혼자 숙소로 간 서영희. 샤워 도중 숙소 문이 ‘끼익’ 열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숙소 안엔 아무도 없었다는데... 이상한 일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바람에 커튼이 펄럭이기에 창문을 닫으려고 보니, 창문은 애초에 열려 있지 않았던 것. 서영희의 소름 끼치는 경험담이 [심야괴담회]에서 공개된다. 또한 공포 소설 작가 전건우가 또 한 번 [심야괴담회]로 찾아와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로부터 격한 환영을 받았다. 이날 전건우 작가와 서영희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되었는데... 곧 개봉을 앞둔 서영희 주연의 공포 영화 <뒤틀린 집>, 그 원작자가 바로 전건우 작가였던 것. 이외에도 [심야괴담회]에서는 대만 타이베이 공동묘지에 있는 외딴 아파트의 충격적인 비밀 <니자오 타깐마>, 굿당에서 따라온 불청객의 끔찍한 정체 <손, 더 게스트>, “저 남자 등 뒤에...” 귀신 보는 일본 스낵바 주인의 경고 <오사카 스낵바> 등 아시아 3국(한국, 대만, 일본)의 처녀귀신 괴담을 공개할 예정이다. [심야괴담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의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는 오늘(16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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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 ]‘센스 있는 감각’ 아이웨어마저 패션으로 승화시키는 그의 활동에 기대배우 최다니엘 사진=쏘럭스 배우 최다니엘,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 ‘쏘럭스 아이웨어’ 전속 모델로 발탁되었다. 배우 최다니엘의 이미지가 안경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로 이름을 올리며 센스 넘치는 감각으로 안경마저 패션으로 승화시킨 배우 최다니엘이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 'Sso.Lux Eyewear'(이하 쏘럭스)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되며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쏘럭스 관계자는 “패션과 캐릭터에 따라 변화하는 안경 디테일 장인 최다니엘과 고급스럽고 세련된 아이웨어를 전개하는 ‘쏘럭스’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잘 맞을 것이라고 판단해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최다니엘은 찰떡 소화력으로 여러 브랜드의 안경을 매치해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그가 착용한 안경은 일명 ‘최다니엘 안경’으로도 유명세를 치렀다. 이에 최다니엘은 전속모델로 활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경을 착용해 본 경험을 토대로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제품 기획 미팅에도 직접 참여, 내달 선보일 신모델 출시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최다니엘이라는 이름은 예명이 아닌 본명이다.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부모님이 형을 낳은 후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정관수술을 했는데, 수술이 잘못되어 자신이 태어나자 '하늘이 주신 아들'이라는 뜻에서 붙여 주신 이름이라고 한다. 2008년 일명 '되고 송' CF로 이름을 알린 뒤, 같은 해 노희경 작가의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미워할 수 없는 프로듀서 양수경 역을 맡으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MBC에서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 주연급 스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