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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범택시2] 종영까지 단 2회 김소연, 최종화 특별출연 스틸 전격 공개특별 출연하는 김소연. <사진> SBS ‘모범택시2’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모범택시2' 마지막회에 특별 출연하는 김소연의 현장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압도한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금토 안방의 절대강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장영석/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측이 13일(목), 최종화에 특별 출연하는 배우 김소연의 현장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앞서 '모범택시2'는 SBS 드라마의 대표 사이다 히어로 중 하나로 꼽히는 '천변' 남궁민이 9화에 특별출연한데 이어, 마찬가지로 SBS 금토극의 주인공으로 맹활약했던 김소연과 문채원이 특별출연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이에 '모범택시2'를 중심으로 구축된 SBS 금토 유니버스가 '모범택시2' 최종화의 별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소연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세팅한 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흥미를 치솟게 한다. 또한 김소연은 장총으로 어딘가를 저격하는가 하면, 길다란 총을 어깨에 걸쳐 매고 있는 모습. 마치 지하세계의 여신처럼 매서운 카리스마가 보는 이를 압도할 정도다. 이처럼 다크 아우라를 풍기는 김소연이 '모범택시2'에서 과연 어떤 역할로 등장할 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장르를 불문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바탕으로 2021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김소연은 '모범택시2'의 최종화에 등장해 액션 시퀀스 속에서 강렬한 포스를 발산할 예정이다. 김소연의 열연과 함께 스릴 넘치는 액션 시퀀스가 탄생했다는 후문. 이에 김소연의 지원 사격으로 스펙터클한 최종화를 예고하고 있는 '모범택시2'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국형 케이퍼 드라마의 진수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오는 14일(금) 밤 10시에 15화가 방송된다. 또한 15일(토)에 방송되는 최종화는 80분으로 확대 편성돼 밤 9시 5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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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낭만닥터 김사부3] 컴백 소식에 ‘낭만 열풍’ 시동!"다시 봐도 명작"‘낭만닥터 김사부3’가 다시 ‘낭만 열풍’을 예고한다. 사진 제공 = SBS ‘낭만닥터 김사부’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4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시즌1, 2의 연이은 성공에 힘입어 시즌3 컴백을 알리며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드라마’를 넘어 ‘인생 시리즈’로 남게 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람 살리는 것이 우선인 김사부(한석규 분)와 그를 만나 변화하는 청춘 의사들의 성장, 신념을 지키기 위한 의료진의 고군분투 등. ‘낭만닥터 김사부’는 시청자들의 가슴 한 켠에 묻어둔 낭만과,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를 꺼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2016년 방영된 시즌1과 2020년 방영된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선례를 남겼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진짜 의사’, ‘참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던 한석규는 2016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상파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시즌3 제작까지 성사되며, ‘낭만닥터 김사부3’는 대한민국 대표 시리즈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3 컴백 소식과 함께 ‘낭만닥터 김사부’ 콘텐츠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시즌3를 기다리며 시즌 1, 2 복습이 시작된 것. 유튜브 조회수 1800만뷰를 넘어선 시즌1 김사부의 명대사 영상에는 “다시 봐도 명작이다” “드디어 시즌3 나온다” 등 댓글이 업데이트됐다. 시즌1 김사부의 인공심장 교체 영상은 903만회, 안효섭과 이성경이 시즌2 시청률 공약으로 노래를 부른 ‘너의 하루는 좀 어때’ 듀엣 영상은 733만뷰를 기록 중이다. 해당 영상에도 “벌써 낭닥3 시청률 공약 설렌다” “낭닥3 볼 생각으로 살아가는 중” 댓글이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기준 ‘낭만닥터 김사부’ 관련 영상들은 전체 2억뷰를 훌쩍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어, 시즌3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런 가운데 SBS에서는 ‘낭만닥터 김사부3’ 공식 홈페이지에 시즌1, 시즌2 전회차 무료 정주행 코너를 마련, 다시 시작될 ‘낭만 열풍’에 불을 지폈다. 3년 만에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3’는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진경, 임원희, 변우민 등 시리즈 성공 주역들과 최고의 콤비를 자랑하는 강은경 작가, 유인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시즌3에서는 거대재단으로부터 독립한 돌담병원이 돌담의료재단을 설립했던 시즌2 엔딩, 그 후 이야기가 그려진다. 3년이 흐른 만큼 진화한 돌담병원과 의료진들의 성장이 그려지며 더 스펙터클한 이야기와 사건들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모범택시2’ 후속으로 4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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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범택시2, 이제훈-김의성-표예진-장혁진-배유람, 이대로 보내긴 아쉽다. 이 조합을 계속 보고 싶은 이유'모범택시2'. 사진 : SBS ‘모범택시2’ 마의 시청률 20% 고지를 목전에 두며 거침없는 흥행질주를 펼치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가 악마의 현신이라 부를 만큼 사악한 빌런들과의 대 전쟁을 예고하며 강렬한 클라이맥스를 예고하고 있다. 첫 방송 이래 나날이 인기에 화력을 더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독식하고 있는 '모범택시2'인만큼 2주 앞으로 다가온 종영에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한편 '모범택시2'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목소리 중에서는 "무지개 5인방의 케미를 계속 보고 싶다"는 의견도 줄을 잇고 있다. '무지개 5인방' 김도기(이제훈 분)-장성철(김의성 분)-안고은(표예진 분)-최경구(장혁진 분)-박진언(배유람 분)은 찰진 팀플레이를 통해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게 통쾌한 참교육을 선사하는 '다크히어로'의 활약만큼, 돈독한 유사가족의 관계성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왔다. 더욱이 시즌2에서는 한번의 해체를 겪고 다시 뭉친 '무지개 5인방'이 한층 끈끈하고 유쾌해지는 등 관계성에 있어서도 진일보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시즌1 당시 수많은 사약러(로맨스가 주요 서사가 아닌 장르물에서 은근한 러브라인을 추종하는 팬을 일컫는 말)를 탄생시켰던 도기-고은 사이에 핑크빛 무드가 적절히 녹아 들며 '모범택시2'의 통쾌한 재미 속에 달달한 꿀맛을 더하고 있다. 이는 멤버들에게 마음을 열고 한층 살가워진 도기의 성장과 함께 찾아온 변화. 도기와 고은은 작전 수행 중 서로를 향한 굳건한 신뢰를 숨기지 않으며 단순 동료애 이상의 감정을 나누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더욱이 시즌2에서는 도기-고은이 '신혼부부'로 합동 부캐 플레이를 펼치는 등 커플 활약이 돋보이는 에피소드들이 다수 등장해 '사약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시즌1 방영 당시 "언제 배신할지 모른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왔던 장대표. 그는 시즌2에서 자신보다 멤버들의 안위와 범죄 피해자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씀씀이는 물론, 자신보다 손 아래인 멤버들의 의견도 적극 수용하는 포용력으로 탈권위적인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도기의 설계에 맞춰 '치매 노인', '저승사자', '의사' 등 하드코어(?)한 부캐 플레이도 묵묵히 소화하며 의뢰인을 향한 진정성을 보여주며, 전 시즌부터 이어진 '배신 의혹'을 불식시키는데 성공했다. 더욱이 장대표는 멤버들이 고민에 빠진 순간에는 결단을 내려주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뽐내며 좋은 리더의 본보기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주임즈' 최주임과 박주임의 콤비 활약 역시 업그레이드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복수 대행에 필요한 모든 매카닉적 요소들을 구현하는 유능한 인재인 동시에 도기의 백업요원 활약을 톡톡히 하는 '주임즈'는 일상 속에서 재간둥이 삼촌들의 모습으로 무지개 5인방 속에서 윤활유가 되고 있다. 더욱이 도기에게 등 떠밀려 온갖 생고생을 담당하는 박주임, 실질적 서열 1위 '막내누나' 고은의 포스 앞에 매번 꼬리를 내리는 최주임 등 주임즈와 멤버 각각과의 관계성 역시 전 시즌에 비해 한층 도드라지며 '모범택시2'의 별미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시즌을 거듭할수록 끈끈해지는 팀워크로 시청자들의 애정을 독차지하고 있는 '무지개 5인방'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나아가 종영을 단 2주 남겨두고, 클라이맥스를 향해 쾌속 질주하고 있는 '모범택시2'의 결말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형 케이퍼 드라마의 진수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오는 7일(금) 밤 10시에 13화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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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성공’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글로벌 흥행 접수… 덱스터 기술 참여 ‘활약’영화 ‘길복순’ 스틸컷 (자료제공: 씨앗필름 & 넷플릭스 ) 덱스터스튜디오(206560)가 영상 기술 제작에 참여한 영화 ‘길복순’이 31일 최초 공개 직후 글로벌 순위권에 오르며 흥행 대열에 합류했다. 앞서 지난 2월 독일에서 열린 베를린 국제 영화제 스페셜 부문에 초청돼 큰 호평을 받은 바, 이 회사가 참여한 작품들이 연이은 화제 몰이에 성공해 콘텐츠 기업으로서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 시각특수효과 VFX 및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길복순>에 DI(Digital Intermediate; 색보정) 및 DIT(Digital Imaging Technician)와 음향 작업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DI와 DIT는 덱스터 DI본부가, 음향은 덱스터 자회사 라이브톤이 각각 담당해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했다.On-Set DIT는 촬영현장에서 전체 데이터를 관리하고 실시간 가합성과 모니터링까지 병행하는 파트이며, DI는 편집이 끝난 최종 단계에서 영화 전체의 색보정 및 마스터링을 하는 파트다. 덱스터 DI본부는 이번 작품에서 DIT와 DI에 모두 참여해 촬영부터 최종단계까지 작업 완성도에 집중했다. DI본부 박진영 이사는 “길복순은 고속 촬영 장비인 팬텀 플렉스 카메라를 사용해 빠른 액션 시퀀스 분량이 많았던 작품”이라며 “메인으로 사용하는 아리 알렉사 미니 LF 카메라와 서로 매칭해 촬영됐기에 영상 컨디션, 라이팅, 무빙 등을 체크하며 두 카메라의 간극을 줄여 시퀀스 전체 밸런스를 잡는 디테일한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또 “촬영 현장에서 가합성 화면을 볼 수 있는 큐테이크(Q-take)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 색 표준화(Primary), 컬러 그레이딩(Color Grading), 소스 합성 작업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사춘기 딸을 키우는 싱글맘이자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에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려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평범한 일상과 화려한 액션을 오가는 스릴 넘치는 긴장감을 연출하고 있어 각 장면 분위기에 따라 서로 다른 디지털 색보정 기술도 돋보인다. 박진영 이사는 “따뜻한 엄마와 냉정한 킬러로서 모습을 각각 달리 보여주기 위해 씬 마다 다른 설정 값으로 차이를 뒀다”라며 “특히 주인공의 어린시절이 노출되는 부분에서는 더욱 거친 느낌을 나타냈고 화면의 왜곡 처리까지 더해져 색다른 작업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 스토리와 연출 구도상 높은 대조, 대비를 이루는 콘트라스트(Contrast) 요소와 생생한 질감과 입자를 표현하는 그레인(Grain)효과가 강조됐다”며 “과감한 색감을 사용해 4K HDR의 풍성함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음향을 제작한 라이브톤 최태영 대표 역시 숨겨진 히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살인이 글로벌 사업이라는 다소 비현실적인 콘셉트지만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를 이용해 최대한 현실적으로 느껴지게 작업했다”며 “매 장면마다 음향의 종류, 크기, 시간을 모두 달리해 다양하고 풍부한 연출에 힘을 보탰다”도 강조했다.또 각 장면에 대한 음향 작업의 차이를 설명했다. 그는 “길복순과 딸 길재영의 단절과 화합이 나타날 때는 이를 표현하기 위해 딸의 방문 소리를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모녀가 같은 성격이 드러내는 부분에서는 서슬 퍼런 칼날 소리를 넣어 상징성을 부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길복순을 제작한 씨앗필름 이진희 대표는 “투자사인 넷플릭스 그리고 기술 제작에 도움을 준 덱스터스튜디오 등 여러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시장에서 K 콘텐츠를 계속 주목하게끔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한편 글로벌 OTT 순위 집계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길복순은 지난 31일 최초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영화 부문 글로벌 3위를 차지했다. 특히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한국, 대만, 베트남에서 1위에 등극하며 아시아권에 강세를 보였다. 하루 뒤 일본과 말레이시아에서도 1위 콘텐츠로 올라 추가 흥행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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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 사극 최고의‘주체적 여성 캐릭터’입증SBS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 사진 제공= SBS ‘꽃선비 열애사’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SBS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이 사극 최고의 ‘주체적 여성 캐릭터’ 윤단오로 완벽 변신, ‘멘탈 갑 명장면’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환호를 일으키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겸비한 대세 배우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가 주연을 맡아 색다른 ‘상큼 발칙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를 이끌고 있다. 더불어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3월 4주차 드라마 TV 화제성 4위, 신예은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예은은 ‘꽃선비 열애사’에서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를 찰떡같이 소화, 몸에 꼭 맞는 ‘맞춤 열연’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꽃선비 열애사’에서 신예은이 표현하고 있는 윤단오가 ‘주체적 여성 캐릭터’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멘탈 갑 명장면’들을 통해 정리해봤다. ‘멘탈 갑 명장면’ #1. 발로 뛰는 영업 “우리 집으로 가시지요. 오늘 밤” ‘꽃선비 열애사’ 속 윤단오(신예은)는 양반가의 귀한 막내딸이었지만 죽은 아버지가 물려준 이화원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생활력 만렙’의 면모로 첫 회부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윤단오는 이화원을 홍보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는 것은 물론 눈에 확 띈 선비 강산(려운)을 영업하기 위해 “우리 집으로 가시지요. 오늘 밤”이라며 씽긋 윙크를 날리고, 놓치고 간 봇짐을 챙기는 치밀함으로 까칠한 강산을 영업하는데 성공하는, 뛰어난 추진력을 자랑했다. ‘멘탈 갑 명장면’ #2. 이설 찾기 제안 “제가 찾아드리면 되겠습니까?... 사라진 폐세손 이설!” 더욱이 윤단오는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애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단오는 갑자기 이화원에 쳐들어와 죽은 아버지의 빚을 얘기하며 쑥대밭을 만든 왈패들에게 다가가 누가 시킨 일인지를 과감하게 물었다. 여기에 과거 사돈이 될 뻔한 사이였고 얽히지 말아야 할 사람인 장태화(오만석)가 막무가내로 빚 독촉을 시도하며 이화원을 내놓으라고 횡포를 부리자 이를 막으려는 묘안을 고심했다. 그리고 장태화가 이화원보다 더 가치 있게 여기는 이설을 찾아주겠다고 선언하며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 과감함으로 응수했다. ‘멘탈 갑 명장면’ #3. 칼날 앞 굳건한 의지 “그렇다 해도, 내 답은 바뀌지 않을 것이오!” 윤단오는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이화원을 지키겠다는 뜻을 꺾지 않아 진정한 조선의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캐릭터임을 알렸다. 윤단오는 강산,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와 화령(한채아) 까지 모두 이설을 찾다 죽은 이들이 한둘이 아니라며 강력한 경고를 날렸음에도 불구, 이화원을 빼앗길 수 없다는 의지를 더욱 불태웠다. 이어 한밤중 자신의 목에 칼이 들어오는데도 “그렇다 해도, 내 답은 바뀌지 않을 것이오!”라고 결연하게 공표해 단단한 내공을 드러냈다. ‘멘탈 갑 명장면’ #4. 체면보단 호소 “사람 목숨 하나가 달렸소” & “꼭 좀 부탁함세” 윤단오는 어려움에 닥쳤을 때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를 생각하기보단 ‘해결이 먼저’라는 행동으로 ‘내유외강’의 모습을 뽐냈다. 윤단오는 화령이 과거 페세자와 가까웠던 금령대군을 모셨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사람 목숨 하나가 달렸소”라며 인간적인 호소를 해 이설이 가지고 있다는 귀보 얘기를 들었다. 또한 같이 길을 걷던 강산이 피를 흘리며 쓰러지자 지나가던 가마꾼들에게 달려가 “여기 좀 도와주시오! 급한 환자가 있어. 옮겨야 하오. 꼭 좀 부탁함세”라고 노리개를 주며 부탁해 체면을 먼저 생각하는 일반적인 양갓집 규수들과 차별화되는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신예은은 장면마다 ‘꽃선비 열애사’ 속 윤단오가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활력을 부여한다”라며 “가마를 타고 쓰러진 강산과 이동하던 윤오는 코앞까지 다가온 장태화의 압박을 어떻게 극복할지, 오는 4월 3일(월) 밤 10시에 방송되는 5회에서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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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낭만닥터 김사부3’ 이성경, 성장의 아이콘 ‘차쌤’ 귀환! ‘의사 포스’ 충만‘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로 돌아온 이성경의 ‘의사 포스’ 넘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제공 = SBS ‘낭만닥터 김사부3’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6년 방영된 시즌1과 2020년 방영된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한 SBS의 메가 히트 드라마로, 3년 만에 시즌3 컴백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즌3에서는 3년의 시간이 흐른 돌담병원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그 가운데 시즌2 ‘성장의 아이콘’ 차은재 역 이성경의 ‘의사 포스’ 넘치는 시즌3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차은재는 주위의 칭찬과 기대 속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으나, 수술 울렁증으로 방황의 시간을 보냈던 인물. 돌담병원으로 쫓기듯 내려온 차은재는 인생 스승 김사부(한석규 분)를 만나 수술 울렁증을 극복하고 진짜 의사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성경은 이 시대 청춘의 자화상 같은 차은재의 방황과 성장을 몰입도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3년의 시간 동안 더욱 성장한 차은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차은재는 CS(흉부외과) 파트에 없어서는 안될 써전이 되고, 후배도 맞이하게 된다. ‘선배 모드’를 켠 차은재의 똑 부러진 표정과 눈빛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환자에게 신중하게 응급처치를 하는 모습에서는 차은재가 의사로서 얼마나 성장했을지 기대감을 키운다.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진은 “차은재의 성장은 시즌3에서도 계속된다. 자신이 선택한 의사의 길을 돌담병원에서 끊임없이 증명하고 책임의 무게를 실감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캐릭터와 드라마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이성경이 시즌3에 함께해줬다. 성장형 캐릭터 차은재 그 자체가 된 이성경의 시즌3 활약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시즌1, 2에 이어 세 번째 의기투합한 자타공인 최고의 콤비 유인식 감독과 강은경 작가의 시너지에 더해,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변우민 등이 모두 합류해 시즌2를 잇는 돌담즈의 막강한 팀워크를 예고했다. ‘모범택시2’ 후속으로 4월 28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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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꽃선비 열애사, “로맨스 사극 공식, 파격 연기 변신, 미스터리 떡밥”“이제 ‘꽃선비’의 시간이다!” 사진 제공= SBS ‘꽃선비 열애사’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가 강렬한 첫인상을 넘어 ‘꽃 강풍 주의보’를 일으킬 상승세 이유를 낱낱이 공개했다. 지난 20일(월)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무엇보다 ‘꽃선비 열애사’는 방송 시작과 동시에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한 것은 물론 실시간 추천 영상,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영상에 등극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던 터. 더욱이 지난 2회에서는 ‘꽃선비 열애사’의 주요 배경인 ‘이화원이 한양 최대 객주 ‘부영각’에 넘어갈 위기에 처하면서 이화원을 지키기 위한 윤단오(신예은)의 고군분투가 그려져 귀추가 주목됐다. 이와 관련 3, 4회를 앞둔 ‘꽃선비 열애사’가 앞으로 큰 반향을 이끌 수밖에 없는 ‘기대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해봤다. 믿고 보는 로맨스 사극 공식 ‘꽃선비 열애사’는 개화 시기에 도래해 싱숭생숭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공략할 ‘로맨스 사극의 공식’을 찬찬히 밟아 안방극장에 훈풍을 유발하고 있다. 당차고 주도적인 여자 주인공 윤단오와 꽃처럼 아름다운 세 명의 선비 강산(려운),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가 보여주는 상큼한 비주얼,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미가 싱그러움을 배가시키는 것. 이에 더해 각자 매력이 다른 세 명의 선비와 얽힌 심쿵 장면들이 1회 3 설렘을 기본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더불어 이화원의 위기에 네 사람이 갈수록 얽히고설킬 것이 예정되면서 ‘믿고 보는 로맨스 사극’의 핑크빛이 더욱 짙어질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우들의 파격 연기 변신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 등 청춘 배우들과 탄탄한 연기 내공의 안내상-오만석-한채아-인교진-이미도-이준혁-현우 등 출연 배우들이 모두 ‘파격 변신’을 선언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알렸다. 상큼 발랄의 대명사인 윤단오로 거듭난 신예은, 차가운 조선 남자 강산으로 변신한 려운, 능글미의 정석인 김시열이 된 강훈, 섬세함의 끝판왕인 정유하가 된 정건주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빛내고 있는 것. 이어 속을 알 수 없는 좌의정 신원호로 극의 중심을 잡아준 안내상, 부정으로 복수의 칼날을 간 장태화 역을 오롯이 그린 오만석, 상대방을 장악하는 포스가 남다른 철의 여인 화령에 빙의한 한채아는 관록의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극을 쫀쫀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코믹함으로 극의 강약을 조절하는 육육호 역 인교진, 힐링 인물 나주댁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이미도, 비열함의 정수인 상선을 찰떡같이 소화한 이준혁, 천하의 폭군 이창으로 대변신을 이룬 현우 등 역시 지금껏 보지 못한 얼굴을 보여주며 최강의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꽃선비 열애사’는 달달한 청춘 로맨스 속에 중간중간 미스터리한 떡밥을 흩뿌리며 탈주 불가능한 탄탄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종합병원2’, ‘로열패밀리’, ‘갑동이’,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권음미 작가와 재기발랄함과 거침없는 필력을 소유한 김자현 작가의 합은 ‘꽃선비 열애사’에서 그 장점을 아낌없이 표출하고 있다. 초반 윤단오와 하숙생 강산, 김시열, 정유하의 풋풋한 만남 아래 이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관계들이 드러나 호기심을 높인 것. 특히 지난 2회에서는 윤단오와 장태화의 숨은 사연과 더불어 이화원 별채의 비밀, 세 선비의 수상한 행동들이 펼쳐졌다. 또한 윤단오까지 합류해 본격적으로 펼쳐질 ‘폐세손 이설 찾기’ 등이 예고되면서 또 어떤 비밀들이 숨어 있을지, 갈수록 쫄깃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물할 ‘미스터리 로맨스’의 진수에 궁금증이 폭증하고 있다. 제작진은 “‘꽃선비 열애사’ 1, 2회는 드넓은 이야기판의 초입에 불과하다”라며 “3, 4회부터는 로맨스도, 미스터리도 더욱 탐스럽게 영글어 갈 것이다. 차곡차곡 빌드업돼 짜릿한 재미와 감동, 전율을 전할 ‘꽃선비 열애사’에 계속된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3회는 3월 27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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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꽃선비 열애사> 이미도, 신예은의 유모이자 하나뿐인 가족으로 등장꽃선비 열애사로 돌아온 이미도의 활약이 기대된다.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 연출 김정민)에서 이미도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 분)의 유모이자 하나뿐인 가족 ‘나주댁’으로 등장하며 색다른 변신을 선보였다. 다른 하숙집에 비해 손님이 없었던 터라 단오와 다투고 있던 강산(려운 분)을 손님으로 오해하며 반갑게 맞이했던 나주댁. 결국 이화원에 묵게 된 강산의 귀티나는 외모를 칭찬하며 방세 밀릴 걱정 없는 복덩이가 굴러들어왔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손님이 늘었다는 기쁨도 잠시 느닷없이 들이닥친 왈패들로 큰 소란이 벌어지고, 이 때문에 자리를 비운 단오를 대신해 꽃선비 3인방에게 아침상을 차려주게 된다. 이때 나주댁은 난데없이 사윗감을 탐색하듯 단오의 짝으로 선비들을 평가하며 눈초리를 빛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런 가운데 생각지도 못한 빚으로 이화원을 당장 빼앗기게 된 상황에 시름이 깊어진 단오를 보며 나주댁은 자신을 내어주고 얼마간의 말미를 마련하라 말한다. 이에 단오는 나주댁은 자신에게 어미 같은 사람이니 그런 소리 말라며 크게 화를 내 뭉클함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첫 방송부터 특유의 유쾌함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활약중인 이미도. 단오와 서로를 생각하는 끈끈함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과연 위기를 극복하고 계속해서 이화원 살림을 꾸려 나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꽃선비 열애사’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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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얼굴, 새 변화’를 이끌 새로운 앵커진 대폭 개편사진제공 : SBS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SBS가 4월 3일, ‘새 얼굴, 새 변화’를 모토로 모든 뉴스 프로그램의 앵커진을 새롭게 개편한다. ‘SBS 8뉴스’ 평일과 주말, ‘모닝와이드’ 평일과 주말, ‘뉴스브리핑’, ‘오뉴스’ 등 모든 시간대에서 새로운 앵커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더 젊어진 이미지로 특히 여성 앵커 역할 확대에 큰 힘을 실은 게 특징이다. 평일 8뉴스는 김가현 아나운서가 김현우 앵커와 함께한다. MZ 세대인 만큼 다재다능하고 참신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주말 8뉴스는 정유미 기자가 단독 앵커로 진행한다. 여성 앵커 단독으로 SBS 8뉴스를 진행한 건 1995년 SBS '뉴스 2000' 이지현 앵커 이후 28년 만이다. 취재 경력 18년 차인 정유미 신임 앵커는 과거 주말 8뉴스 앵커로 활동했던 박현석 기자와 부부여서 최초의 부부 앵커라는 새로운 타이틀도 갖게 되었다. 평일 모닝와이드는 정윤식, 주시은 앵커로, 모두 새 얼굴로 바뀐다. 12년 차 경력의 기자 정윤식 앵커는 주말 8뉴스에서 ‘모닝와이드'로 자리를 옮긴 주시은 아나운서와 함께 호흡을 맞춰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주말 모닝와이드 앵커진에는 김민준 기자가 합류해 젊음과 개성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뉴스브리핑은 편상욱 앵커가 맡는다. 편상욱 앵커는 주말 8뉴스, 마감 뉴스, 오뉴스 등 기자 출신 전문 진행자로 활동해온 만큼, 안정감과 노련한 진행이 기대된다. 7년간 뉴스브리핑을 진행해왔던 주영진 앵커는 논설위원으로 새로운 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SBS '오뉴스'는 베테랑 고희경 기자가 앵커로 복귀한다. 다양한 뉴스와 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고희경 앵커는 깊은 영륜과 식견으로 '오뉴스'를 풍성하게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SBS 새 앵커 진용은 4월 3일부터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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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과 정건주가 설레는 ‘저잣거리 동행 예고’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사진 제공= SBS ‘꽃선비 열애사’ 오는 20일(월)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신예은은 양반가의 귀한 막내딸이었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객주 이화원의 주인이 된 윤단오 역을 맡아 전작과 180도 다른 상큼 발랄 매력을 뽐낸다. 정건주는 뼈대 있는 가문의 고고한 선비이자 섬세한 성격을 지닌 정유하 역으로 부드러운 캐릭터의 정점을 찍는다. 이와 관련 신예은과 정건주가 ‘저잣거리 데이트 1초 전’ 상황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윤단오(신예은)와 정유하(정건주)가 저잣거리로 함께 갈 것을 예고하는 장면. 윤단오는 정유하가 저잣거리로 간다고 하자 고개를 떨 채 “같이 가요. 오라버니”라며 슬쩍 동행을 요청한다. 이어 정유하는 윤단오의 제안에 반가운 듯 활짝 핀 미소로 화답하며 심쿵함을 안기고, 윤단오는 앞장선 정유하의 뒷모습을 수줍은 눈빛으로 힐끗 쳐다보면서 설렘을 일으킨다. 과연 이대로 두 사람은 ‘저잣거리 데이트’에 돌입할지, 다정한 꽃선비 정유하가 윤단오의 마음을 뒤흔들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신예은과 정건주는 ‘저잣거리 동행 예고’ 장면에서 ‘조선의 스윗 모먼트’를 제대로 완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완벽하게 윤단오와 정유하로 변신, 자동 미소를 유발하는 ‘사랑둥이’ 매력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드높였다. 특히 신예은은 활기찬 인사에서부터 윤단오의 밝은 에너지를 오롯이 표출했고, 정건주는 신예은을 먼저 챙기며 배려 넘치는 다정함을 드러내 정유하 캐릭터에 푹 빠진 면모를 가감 없이 발산했다. 제작진은 “신예은과 정건주가 열연한 윤단오와 정유하의 만남은 극 중 가장 당찬 주인과 가장 섬세한 선비의 만남이라는 부분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두 사람의 다정한 케미가 돋보이는 이 장면은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는데 중요한 장면으로 작용한다. 꼭 본 방송에서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꽃선비 열애사’는 ‘싸인’, ‘마녀보감’, ‘라이어게임’, ‘절대그이’ 등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 아폴로픽쳐스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라켓소년단’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3월 20일(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