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 뉴스목록
-
"휴가 다녀오겠습니다∼" 폭염 속 해수욕장·계곡 '인산인해'"더위야 물렀거나" 전국 곳곳 물놀이 축제…주요 고속도로 '몸살' (전국종합=연합뉴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예고된 7월 마지막 주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3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16.7.30전국 산과 바다, 유원지는 폭염을 피해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과 이들이 풀어놓은 설렘으로 가득 찼다.더위를 쫓는 축제가 열린 계곡과 호수에도 인파가 몰려 주요 고속도로는 나들이객 차량으로 몸살을 앓았다. 31일 8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부산은 오전부터 해수욕장마다 피서객으로 북적거렸다.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은 알록달록한 파라솔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고 물놀이를 하는 피서객으로 인산인해다.전날 해운대해수욕장에는 개장 이후 최대인 60만 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집계되는 등 광안리 75만명, 송도 40만명, 송정 20만명 등 부산지역 7개 공설해수욕장에 200만명이 찾았다. (구례=연합뉴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지난 30일 오후 폭염특보가 내려진 불볕 더위 속에 전남 구례군 토지면 지리산 피아골계곡에서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2016.7.31 [전남 구례군 제공=연합뉴스]본격적인 휴가철과 맞물려 부산 해수욕장은 이번 주와 다음 주 피서객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동해안 92개 해수욕장에는 전날 114만여 명이 찾은 데 이어 이날 역시 10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제주의 이호테우해변과 해비치해변, 금능으뜸원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은 물놀이와 보말·조개잡이 체험, 승마 체험, 맨손 광어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더위를 이겨냈다.경남 거제 학동 흑진주몽돌해변과 구조라·와현 모래숲 해변 등 거제지역 해수욕장과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경북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일대에도 피서객 발길이 이어졌다.계곡과 호수에서는 시원한 물놀이 축제가 열렸다.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전날 개막한 충주 호수축제에는 수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다양한 물놀이로 더위를 식혔다. (충주=연합뉴스)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30일 개막한 충주 호수축제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6.7.31 [충주시 제공=연합뉴스]탄금호에서 열린 카약, 카누,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등 수상레포츠 체험 행사와 이색 창작 보트 경주대회에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하동 송림공원과 섬진강에서는 섬진강 재첩축제가 열렸고 함양 상림공원에는 산삼축제가 막을 올렸다.원앙폭포가 있는 서귀포 돈내코 계곡에서는 '원앙축제'가 30·31일 이틀간 열려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은 자연해설사와 함께 하는 돈내코 계곡 답사, 물총과 물풍선 싸움 놀이, 원앙 커플 콘테스트, 종이배 레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경기 용인 캐리비안베이와 경북 경주 캘리포니아비치 등 워터파크에는 휴가를 멀리 떠나지 못한 시민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피서 행렬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오전부터 지체와 정체가 빚어졌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평상시 일요일 수준인 390만대보다 10% 이상 많은 432만대 수준으로 예상했다.서울춘천고속도로 동홍천방면 화도∼서종 10㎞ 구간에서는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피서객들이 몰리면서 동해안 7번 국도와 해수욕장 진입로 주변은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교통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30일 오후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신갈분기점 인근 경부고속도로가 피서를 떠나는 차들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2016.7.30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9㎞ 구간과 서울방향 기흥동탄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총 7.7㎞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다.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 구간이,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방향 선산휴게소∼상주터널남단 2.9㎞ 구간에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교통 상황은 갈수록 나빠져 곳곳에서 자정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이라는 것이 공사의 예측이다. 공사 관계자는 "특히 정오나 오후 1시께 출발해 영동고속도로·서울양양고속도로로 귀경하는 이용객이 가장 극심한 차량정체를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오히려 느지막이 오후 6시 이후 출발하는 편이 그나마 정체를 덜 겪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권영전 공병설 김선호 이덕기 변지철 황봉규 최종호)
-
2016 경기도 청소년 문화 축제 나라사랑 독도사랑 청소년 캠페인 개최(2016 경기도 청소년 문화 축제 나라사랑 독도사랑 청소년 캠페인 사회자 이동엽 .임미나)(시흥=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7월의 뜨거운 열기보다 더 뜨거운 열기가 시흥시 체육관에 가득했다. 2016 경기도 청소년 문화 축제 나라사랑 독도사랑 청소년 캠페인이 시흥시 체육관에서 2016년 7월 9일(토) 오후 1시에 약1,500명의 시흥시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SBS 웃찾사에 출연하는 코미디언 이동엽과 임미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총 대표회장 소강석목사) 가 주최하였으며, 국민문화신문과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관하였다. 시흥시와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이 후원하였다. ( 위로부터 좌.우 독도사랑 카드섹션 아래 (좌) 개그맨 이동엽.임미나. (우) 최승균대회장, 김윤식 시흥시장, 이희준 경기도 문화 체육 관광국장, 김영철 시흥시의회 의장, 임오길 국민문화신문 대표고문, 임병택 도의원)행사는 시흥은행 중학교의 난타공연과 정왕청소년오케스트라 “하늘소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최승균 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올랐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김윤식 시흥시장, 이희준 경기도 문화 체육 관광 국장, 김영철 시흥시의회 의장, 함진규 국회의원, 임병택 도의원이 축사를 하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팀의 댄스가 이어졌다. 공연에 이어 독도 역사 알리기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독도 역사 알리기 캠페인은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역사적, 지리적으로 대한민국 땅임을 만 천하에 알리고, 독도에 대한 이해와 독도 역사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역사 알리기는, 퀴즈로 진행되는 역사교육, 독도사랑 글쓰기, 양상민, 김민지의 독도 지킴이 선언문 낭독, 구호제창, 카드섹션 등이 있었고,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울들목”팀의 강강술래 공연이 있었으며, 공연 중간에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강강술래를 함께 했다. 이어 시흥 함현중학교의 난타공연과 이천더탑학원의 댄스 시범공연, 그리고 웃찾사 개그가 이어졌다. (2016 경기도 청소년 문화 축제 나라사랑 독도사랑 청소년 캠페인에 참여한 공연팀의 공연모습)이번 행사를 참석한 청소년들의 독도사랑 글쓰기 두 편을 소개할까 한다. 독도는 사랑입니다.독도는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분명 우리 땅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지켜 나가야 합니다. 우리 세대!! 청소년이 우리나라 독도의 지킴이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독도사랑 이벤트?! 축제?! 자주 열어주시고 이 모습을 세계 사람들이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시흥만이 아닌 서울, 지방에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고, 독도를 지키려는 사람들이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독도는 남(일본인)의 땅이 아닙니다.독도는 대한민국 한국의 땅입니다.독도는 사랑입니다.독도는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논곡 중학교 2-2 이 유리 저는 시흥 능곡고에 재학 중인 추 부민입니다. 제가 나중에 우리 영토인 독도를 꼭 지키는 해군 장교가 되어서 국가에 헌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 내에 속한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를 절대어느 누구에게도 뺏기지 않도록 목숨 바쳐 수호하도록 하겠습니다. 독도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우리의 조국과 친구, 가족들을 위해 일하는 멋있는 해군 장교가 되겠습니다. 독도는 우리 땅!! 필승!시흥 능곡 고등학교 2-6 추 부민 끝으로 우리나라 대한민국 땅, 우리국민이 살고 있는 땅, 우리나라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우리나라 섬, 여권이 필요 없는 국내여행 으로 가는 섬, 우리 경찰들이 지키는 섬, 우리 조상들의 발자취가 묻어있는 섬. 아름다운 경치와 아름다운 꽃과 새들의 보금자리인 우리나라 섬, 도대체 왜 일본은 독도가 자기 땅 이라 하는지 일본사람들의 의도를 알 수 없다. 우리는 끝까지 지킬 것이다. 그리고 끝까지 외칠 것이다,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다.”
-
오직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가장 시원한 영화관, 한강!오직 뜨거운 여름, 오직 한강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가장 시원하고도 이색적인 영화관 <한강 다리 밑 영화제>가 다시 돌아왔다.올해는 6주간 6개의 테마로 28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7.16(토)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한강공원 다리 밑 4개소에서 <한강 다리 밑 영화제>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망원 성산대교(북단), 여의도 원효대교(남단), 뚝섬 청남대(북단), 광나루 천호대교(남단)에서 진행된다.<한강 다리 밑 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야외상영의 특성상 아이들과 동반하는 가족들의 경우에는 각 영화의 상영 등급을 미리 참고하길 바란다. 자세한 <문의는 2016 한강 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project2016)를 참고하면 된다.
-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의 새로운 바람 ‘호렁지기’옛 선조들에겐 컴퓨터나 게임이 없어도 심심하지 않았던 놀이가 있었다.신체활동 중심인 딱지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가 바로 그것이다. 전통문화놀이협회는 온라인 게임 문화에 익숙한 요즘 어린이들에게 학교에서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의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학년과 성별에 상관없이 서로 소통하고 협동 할 수 있는 놀이체육 프로그램으로 적합하기에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호렁지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협회는 7년째 전통놀이 보급을 위한 연구와 사업을 거듭해 왔고 그 결실이 바로 ‘호렁지기’가 되었다. ‘호렁지기’란, 투호, 굴렁쇠, 딱지, 제기의 한 글자씩 합쳐 만든 이름이며, 투호 던지기, 굴렁쇠굴기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4가지 종목에 팽이치기를 더하여 4마당에서 하는 경기를 총칭하는 전통놀이 대회를 의미한다. 전통놀이는 대부분 행사, 축제장에서 단순체험 부스 운영으로 그쳤지만, 흥미진진한 재미를 더하기에는 매우 역부족이고, 생활 속에서 어린이들의 놀이로 지속되지 못한 한계점이 있었다. 전통문화놀이협회는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게임 규칙이 적용 된 릴레이 형식의 전통놀이 경기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여러 차례 유튜브를 통해 소개한 바 있으며, 지역축제와 행사에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통놀이를 보급해왔다. 지난 5월에는 서울한강사업본부와 협력하여 한강 뚝섬 행사에서 호렁지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였고, 오는 8월 12~15일 4일간 전남 무안연꽃축제의 전통놀이 체험부스로 선정되어 준비 중에 있으며, 9월 추석 연휴에는 전남 농업박물관에서 한가위 행사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호렁지기는 4마당을 릴레이 형식이며 규칙과 심판이 있어서 경기의 재미를 더 할 수 있다.예를들어, 1마당(제기차기)는 엄마가, 2마당(딱지치기)는 아들 또는 딸이, 3마당(팽이치기)는 아빠가, 4마당(투호)은 아들 또는 딸이 하고 굴렁쇠를 굴려서 1마당으로 먼저 들어오는 팀이 승리다. 그동안 행사장에서 볼 수 있는 전통놀이는 개인이 단순체험 하는 것으로 그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호렁지기는 4인 1조가 되어야만 즐길 수 있는 소통이 있는 전통놀이다. 이 날 가족구성원 뿐 아니라 즉석에서 팀을 구성하여 서로 파이팅 하였고, '가정행복지킴이가 되어주세요‘ 라는 대형 하트 포토 존을 마련하여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호렁지기 전통놀이 경기에 참여한 김신희(67.인천)할머니는 “ 어렸을 때 하고 놀던 것들인데 요즘 애들은 컴퓨터 게임이나 좋아하고 전통놀이를 잘 안하잖아요. 호렁지기가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이렇게 어린 손녀 딸이 랑 함께 할 수 있어서 재밌었고, 할머니가 이렇게 놀아줬다고 얘기 할 거예요.” 라며 웃음 지었다. 전통문화놀이협회 조혜란 회장은“서로 믿지 못하는 사회, 단절된 아파트 주거문화, 맞벌이 부부로 소통이 부재한 요즘 ‘호렁지기’로 가족 간, 이웃 간, 세대 간 소통, 따뜻한 가정, 밝은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구해 왔습니다. ” 라고 말했다. (할머니도 할 수 있다)
-
2016 서울 청소년축제 개최축제에 참석한 비트윈. 2016 서울 청소년축제가 2016년 7월 1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되었다. 전날부터 소나가 내려 행사를 진행하는 시간에도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우비를 입은 청소년, 우산을 든 청소년,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교사들과 학부모들로 행사장은 가득 메워져 있었다. 위 좌로부터 (좌1) 개그맨 이정수.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류선형 이사장. (좌2)행사에 참석한 행사 조직위원들과 순서를 맡은순서자. 아래(좌1)공연하는 공연팀. (좌2)전시체험에 참가한 참가팀 이번행사는 개그맨 이정수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류선형 이사장의 개식선언으로 막이 올랐으며, 축하 공연으로 비트윈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 되었는데 청소년들의 환호성은 서울혁신파크를 가득 메웠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였고, 한국청소년 동아리연맹(이사장 류선형)이 주관 하였으며, 티-브로드가 후원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미디어(외국어 봉사동아리) 봉사 동아리가 봉사활동을 맡아 진행하였다. 미디어 동아리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생활 모습을 소개 및 교류하는 청소년 한국 외교사절단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가족들과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단원들 또한 2016 꿈과 사람 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너와 나의 꿈이 우리의 꿈으로” 생명의 모기장 설치 및 문화 교육 재능봉사활동 발대식이 서울혁신파크 크리에이티브 홀에서 있었다.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은 7박 9일 동안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사물놀이를 공연하고 있는 참가 공연팀 이번 2016 서울 청소년축제는 100여개 동아리, 총 5,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무대공연, 전시체험, UCC 대회, 사이버기자단, 플리 마켓, 먹거리 장터, 자원봉사 등의 활동에 참가하였다. 또한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문화적 소외계층의 참여를 확대하여 서울시 모든 청소년들이 누구나 하나가 될 수 있는 성대한 축제로 진행되었다. 축제에는 ㈜종이나라, ㈜제일 과학, ㈜더존 바이크코리아, (사) 대한 팔씨름협회, 한국 전통 연 보존회 등 다양한 전시․과학 동아리들이 참가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였으며, 개그맨 이정수의 진로탐색 토크 콘서트“왜 아프니까 청춘이야?”가 진행되었다.
-
서울특별시&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2016 서울 청소년축제 개최국립중앙박물관 공연모습서울특별시와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은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청소년 또래문화 기반 조성 및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교 폭력 및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마당을 제공하고자 “2016 서울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2016 서울 청소년축제는 100여개 동아리, 총 5,000여명의 청소년들이 무대공연, 전시체험, UCC대회, 사이버기자단,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자원봉사 등의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문화적 소외계층의 참여를 확대하여 서울시 모든 청소년들이 누구나 하나가 될 수 있는 성대한 축제로 오는 7월 16일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종이나라, ㈜제일과학, ㈜더존바이크코리아, (사)대한팔씨름협회, 한국전통연보존회 등 다양한 전시․과학 동아리들이 참가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의미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개그맨 이정수의 진로탐색 토크콘서트“왜 아프니까 청춘이야?”가 진행될 예정이다. 류형선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은 “이번 서울 청소년축제는 서울시 청소년 및 시민이 한데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써 각종 동아리공연 및 전시체험부스 운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으며, 서울시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축제가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할 유망게임 발굴매버릭게임즈가 개발한 게임 ‘판타지 레이더스’가 경기도가 주최한 제4회 게임 창조 오디션 글로벌 부문 오디션에서 우승했다.경기도는 13일 오후 1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4회 게임 창조 오디션 글로벌부문을 열고 매버릭게임즈(대표 노시흥)의 ‘판타지 레이더스’를 1위로 선정해다. 이어 2위는 ㈜에피타이저(대표 김종헌)의 ‘엘리&맥스’와 로플 스튜디오(대표 배국재)의 ‘스텔라 폭스’, 3위는 ㈜드림로스팅(대표 배경환)의 ‘서먼매직’과 모글루게임즈(대표 박세희)의 ‘좀비버스터즈’ 등 5개팀을 수상자로 뽑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게임 오디션인 게임창조오디션 최종 결선에는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 멘토링 과정을 통과한 10개 게임프로젝트가 경연을 펼쳤다.우승을 차지한 매버릭게임즈(대표 노시흥)의 ‘판타지 레이더스’는 판타지 세계의 보물탐험가가 되어 다양한 위험을 헤쳐 나가며 보물을 발견하고 획득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판타지 풍의 뛰어난 그래픽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유저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매버릭게임즈 노시흥 대표는 “해외 퍼블리셔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게임개발에 더 자신감이 생겼고, 심사위원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꼭 증명해 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최종 오디션 심사는 100여명의 청중평가단과 중국에서 ‘템플런’, ‘쿠키런’ 등을 서비스하면서 지난 2014년 나스닥에 상장된 아이드림스카이(iDreamsky) 등 중국 2명, 미국 2명, 유럽, 인도네시아 각 1명 등 해외 배급사(퍼블리셔) 주요임원 6명이 맡았다 도 관계자는 “최근 1기~3기 게임창조오디션 선발업체들 중에 4개 업체가 네덜란드, 홍콩, 국내 대형게임사 등과 약 10억 원 규모의 배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활발해 지고 있는 추세” 라며, “이번 게임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해외 배급사의 검증도 받았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진출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5개 수상팀에게는 1억 5천만원 규모의 개발지원금과 입주공간이 제공되며, 신용보증기금에서 업체당 3년간 최대 10억 원까지 신용보증이 제공된다. 또한 글로벌 게임사 등과 연계하는 네트워킹 등 다양한 상용화 서비스도 지원된다.한편, 게임 창조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던 해외 배급사(퍼블리셔) 등 해외 바이어 28개사, 국내 게임업체 30개사 등이 참여하는 미니 수출상담회가 오디션 다음날인 14일 스타트업캠퍼스(2층)에서 개최된다. □ 4회 게임창조오디션(글로벌부문) 본선진출 10개팀회사명(팀명)프로젝트명게임장르프로젝트 내용계10개 ㈜드림로스팅Summon Magic(서먼매직)Visual TCG3D로 소환하여 실시간 전투를 벌이는 새로운 TCG모글루게임즈Zombie Busters(좀비 버스터즈)캐주얼전략RPG실시간 네트워크 기반으로 좀비와 영웅간의 결투를 유쾌하게 그린 대전 액션게임(주)아이디어박스미니언크래쉬전략캐쥬얼클래시로얄과 스타크래프트 전략의 장점을 결합/다양한 유닛 조합하여, 나만의 전략으로 전투를 진행팀 글래스캣딥 다크 던전로그라이크액션딥다크던전은 무시무시한 괴물들로 가득찬 깊고 어두운 던전을 돌파하는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주)애피타이저게임즈Ellie & Max(엘리 & 맥스)퍼즐2D와 3D를 넘나들며 플레이하는 착시 퍼즐게임Maverick GamesFantasy Raiders(판타지 레이더스)Mobile Open World RPG‘판타지(Fantasy) 세계의 보물탐험가(Raiders)'가 되어 다양한 위험을 헤쳐 나가며 보물을 발견하고 획득하는 경험을 주려는 게임RAWPLE STUDIOSTELLAR FOX(스텔라폭스)
-
다둥이 가족 축제수원시는 지난 9일 수원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다둥이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다둥이 가족 축제는 자녀의 소중함을 느끼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 7월 11일 있는 세계 인구의 날 기념 등을 위해 마련됐다. 다둥이 가정 아이와 부모 등 수원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체험마당과 전시마당, 공연마당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공연마당에서는 ▲다둥이가족 패션쇼 ▲시립합창단 공연 ▲다둥이 가족 축제 기념식 ▲5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 ‘사과나무’ 공연 ▲변신자동차 또봇 뮤지컬 공연 등이 마련됐다. 패션쇼에는 20가족이 참여했으며, 가족사랑 선서에는 자녀와 아빠가 함께 나서 다자녀의 화목을 자랑했다. 전시 및 체험마당에서는 다둥이 가족축제 포토존과 다둥이가족 사진전, 엄마 체험, 우리가족 꾸미기 등을 제공했다. 한편 놀이마당에서는 체육놀이와 과학놀이, 전통놀이를 펼쳐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에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저출산 고령화 사회가 된다면 국가의 경쟁력,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시민들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연간 출생아 수가 전국 기초 지자체 중 1위(2015년 1만1천470명)를 차지하고 있는 도시로 저출산문제의 해결을 위해 ▲예비‧신혼부부 교육교실 ▲난임부부 한방지원사업 ▲세 자녀이상 출산모-신생아건강관리서비스 ▲다자녀 가정 장학사업 ▲출산장려 사진, UCC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K-Arts 무용단’발레 뉴욕 데뷔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학생들이 미국 뉴욕에서 데뷔한다.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무용원(원장 김선희)이 주최하는 ‘K-Arts 무용단’ 공연이 7월 9일(토), 11일(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뉴욕 업스테이트 오르페움 필름&퍼포밍아츠센터와 맨하탄 내 위치한 심포니스페이스 극장에서 3회에 걸쳐 선보인다. 199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K-Arts 무용단’은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프랑스, 미국, 영국 등 각지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쳐왔으며, 파리 콘서바토리, 영국 트리니티라반 콘서바토리, 중국 북경무도학원, 일본 오차노미즈대학과 합동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 무용, 발레, 현대무용으로 구성된 ‘K-Arts 무용단’이 뉴욕 주립대학 퍼체이스 칼리지, 칼아츠, 트라이베카 퍼포밍 아트 센터, 존 제이 칼리지, 케네디 센터, 앨빈 에일리 극장 등 미국 주요무대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오던 중 올해 처음 국제 콩쿠르에서 대거 입상하는 무용원 발레 무용수들의 기량에 매료된 캣츠킬 마운틴 재단(Catskill Mountain Foundation)의 초청으로 ‘K-Arts 무용단’의 발레 무용수로만 구성된 “라이징 스타스 오브 코리아(Rising Stars of Korea)” 무대를 뉴욕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은 지난해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여러 행사를 개최하였고, 특별히 미국과 러시아의 유명한 발레스타인 안드리스 리에빠(Andris Liepa)와 발렌티나 코즐로바(Valentina Kozlova)를 한국에 초청하였는데, 무용원에서 준비한 공연을 보고 K-Arts의 수준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고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무용수들 24명 중 21명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무용콩쿠르에서 석권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미국의 발렌티나코즐로바국제콩쿠르, 잭슨발레콩쿠르, 유스아메리카그랑프리 등에서 수상하였다. 무용원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실기과 발레 전공 학생들은 재학시절 미국의 콩쿠르 외에 바르나 국제무용콩쿠르, 모스크바국제무용콩쿠르, 러시아 바가노바국제발레콩쿠르, 스위스 로잔느 국제발레콩쿠르, 헬싱키 국제무용콩쿠르, 서울 국제 무용 콩쿠르 등 국내외 저명한 무용대회를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그들의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며 세계 무용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들은 졸업 후 우리나라의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을 비롯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파리오페라발레단, 미국 아메리칸발레씨어터, 보스톤 발레단, 휴스톤 발레단, 툴사 발레단, 올랜도 발레단, 조프리발레단, 알론조킹 라인즈 발레단, 네덜란드국립발레단, 스페인국립발레단, 헝가리 국립발레단, 핀란드 국립발레단, 노르웨이 국립발레단, 루마니아 국립발레단, 폴란드 국립발레단, 모나코 국립발레단 등 국내외 최정상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저작권 문제로 국내에서 공연이 어려웠던 안무가 조지발란쉰의 차이코프스키 빠드되(Tchaikovsky Pas de Deux), 성조기(Stars and Stripes)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품을 위해 뉴욕시티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이자 조지발란쉰재단의 작품을 전수하는 코치인 디아나 와이트(Diana White)가 직접 무용원을 방문하여 재학생을 강의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클래식 발레 작품과 현대발레작품으로 구성된 16개 작품이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
사운드캣, ‘런치패드 EDM 라이브파티 2016’ 홍대 YES24 무브홀서 열어(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사운드캣(대표 박상화)이 7월 24일 런치패드 EDM 라이브 파티(LAUNCHPAD EDM LIVE PARTY 2016)를 연다.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런치패드의 한국 유저들과 팬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7월 24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홍대 YES24 무브홀에서 개최된다. 입장시간은 오후 4시부터다. 참가비없이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 완료된 사람들에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온라인 사전신청은 관련링크로 접속해 작성 후 하단의 제출하기를 누르면 접수가 완료된다.영국 노베이션 사가 만든 런치패드는 총 조회수 3천 5백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프랑스 천재 아티스트 마데온(Madeon)의 유투브 라이브 영상 ‘Pop Culture’에서 사용된 장비로 국내외 유명 디제이들과 전 세계의 일렉트로닉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이번 ‘런치패드 EDM 라이브 파티’의 뜨거운 현장을 빛내줄 스페셜 게스트는 뉴타입이엔티 소속의 실력파 프로듀서 디제이 탁(DJ TAK), 국내/해외 유명 페스티벌에서 일렉트로닉 음악의 독보적인 존재로 부각된 이디오테잎(IDIOTAPE), 실력파 여성 디제이 림지(DJ LIMZI)가 무대에 오른다.디제이 탁(DJ TAK)은 지난해 아시아 최초의 노베이션 엔도서(Novation endorser)로 발탁된 실력파 프로듀서다.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리믹스 콘테스트 우승자로 국내 데뷔 후 2013 K-POP Culture 매쉬업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해당 영상은 100 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이디오테잎(IDIOTAPE)은 제 9회 한국대중음악 시상식에서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앨범상’ 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로 2016년 4월 새로운 EP 앨범 ‘Re’ 발매 이후 최근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프랑스 칸의 음악 마켓 ‘미뎀(MIDEM) 2016’ 에서 국내 대표 아티스트 4개 팀으로 참가해 케이팝나잇아웃(K-pop Night Out)’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 최고의 일렉트로닉 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디제이 림지(DJ LIMZI)는 뛰어난 예술적 감각과 눈에 띄는 비쥬얼로 2016년 현재 클럽씬의 완숙미 넘치는 아이콘으로 부상했으며,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World DJ Festival), UMF 등 국내 대형 EDM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른 바 있다.한편 이번 ‘런치패드 EDM 라이브 파티 2016’ 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신청자 중 포커스라이트 페이스북과 노베이션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른 자에 한해 입장경품으로 이어폰을 비롯한 소정의 상품을 선착순 300명에게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경품추첨표를 배분하여 총 15명 에게는 런치패드MK2 를 비롯한 퍼포먼스 라이프스타일 오디오브랜드 스컬캔디의 고급 헤드폰/이어폰 등 다양한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노베이션의 브랜드매니저인 사운드캣 윤영광 과장은 “런치패드 EDM 파티가 국내의 EDM 축제와 놀이로 자리잡으며 런치패드를 사용하는 유저들뿐 아니라 EDM음악에 관심이 있는 잠재고객들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당일 행사 시에는 노베이션과 포커스라이트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런치패드 EDM 라이브 파티’에선 런치패드 아마추어유저끼리 겨루는 제3회 런치패드 콘테스트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