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더 뉴 코나는 작년 10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2.0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
2020년 12월 고용동향. 자료제공 : 통계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2020년 12월 연간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5.3%로 전년 동월 대비 1.8% p 하락하였고, 실업률은 4.1%로 전년 동월 대비 0.7% p 상승하였다. 실업자는 1,135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4천 명(20.6%) 증가하였으며, 청년층 실업률은 8.1%로 전년 동월 대비 0.8% p 상승하였고, 계절조정 실업률은 4.6%로 전월대비 0.5% p 상승하였다. 2020년 12월 취...
(왼쪽부터 청년바람지대, 옥외광고가 들어 설 거리) (국민문화신문) 경혜령=명동거리, 가로수길 못지않게 ‘젊음의 거리’로 불리며 1980~90년대 수원 상권의 중심지이면서 최대 번화가였던 수원 ‘남문로데오거리’는 2000년대에 들어 인근 수원역, 인계동, 광교 등 새로운 상권의 등장과 함께 긴 침체기를 겪었다. 더욱이 내년 경기도청이 광교신도시로 이전하면 상권은 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남문로데오시장 상인회는 ‘우리동네공유플렛폼’ 프로젝트, ‘공유마켓 뮤직 페스티벌’ 등을 통해 남문로데오거리의 상권...
기아자동차K딜리버리 서비스.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정비 서비스를 강화했다. 기아자동차는 이달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비대면 차량 정비 서비스 ‘K딜리버리(Delivery)’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딜리버리는 기아자동차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다. 도어 투 도어는 담당 직원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정비 후 다시 인도하는 서비스로, 일부 지역에서는...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전경. 사진제공:태웅로직스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124560, 대표이사 한재동)가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대표이사 최성안)과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프로젝트’에 대한 물류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법인은 10월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PEMEX)의 자회사 PTI-ID로부터 수주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태웅로직스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해당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운송물량은 약 18만 CBM, 매출액...
스마트 물류창고 특허출원 급증. 사진자료 : 특허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며 물류산업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물류산업은 스마트화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 수요 대응에 나서고 있다. 물류 입고, 보관 및 출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스마트 물류창고’ 관련 특허출원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물류창고 자동화 관련 출원은 ‘15년 44건에서 ’19년 66건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붙임 1] 특...
마이티 전기차 우편물류 운송차량.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함께 친환경 상용차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현대자동차는 우체국물류지원단과 ‘마이티 전기차 우편물류 운송차량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월)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 상용개발담당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 우체국물류지원단 천장수 이사장이 참석했다.현대자동차와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7월부터 중형 트럭 ‘마이티 전기차’를 수도권 우편물류 운송차량으로 1년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쌍방울 파자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경우가 늘면서 실내복 업계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반면 대부분 패션업체는 동절기 대표 상품인 패딩 수요의 부진으로 '겨울 대목'마저 놓치고 있는 모습이다.1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의 지난 9~11월 파자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 급증했다.스파오 관계자는 "특히 영화 해리포터, 주토피아 등과 협업한 상품은 발주량을 2배로 늘려 판매하고 있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
3점식 안전벨트의 개발자 닐슨 볼린스웨덴 볼보에서 1959년 3점식 안전벨트를 개발한 닐슨 볼린. 1920년 스웨덴에서 태어나 항공기 회사 사브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다. 1958년 스웨덴 볼보에서 3점식 안전벨트를 개발했다. 사진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시을)은 4일, 탑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3점식 안전벨트 설치 의무 대상을 버스, 승합차 등 전차종으로 확대하는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3점식 안전벨트는 일반승용차에서 주로 ...
558조원 2021년도 예산안 국회 통과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총 558조원(총지출 기준)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법정 시한(12월 2일) 이내에 예산안이 처리되는 것은 국회선진화법 시행 첫해인 2014년 이후 6년 만이다.재석의원 287명에 249명이 찬성, 26명이 반대, 12명이 기권했다.이날 통과한 예산안은 정부안(555조8천억원)에서 2조2천억원 순증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예산안이 정부안보다 늘어난 것은 2010년 예산 이후 11년 만이다.국회 심사에서 8조1천억원을 늘리고 5조9천억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한 몸이 되려면 한국 외에 최소 4개국에서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은 여러 국가 중 한 곳이라도 허가하지 않으면 합병 자체가 수포가 되게 된다.29일 공정거래위원회와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은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경쟁당국으로부터 사전 기업결합 심사를 받아야 하는 사례에 해당한다.지난해 기준으로 미국은 두 회사의 미국 내 매출액(자산총액) 합이 1억9천800만달러(2천370억원·올해 1∼10월 평균 원/달러 환율) 이상이면서 피인...
한국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들을 제치고 세계 최초로 국제표준화에 성공한 수중통신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 머리를 맞댄다.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달 19일 개막하는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스마트해양 세션에서는 수중통신 국제표준을 주도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수중통신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수중통신 기술은 초음파, 가시광 등 다양한 전송기술을 이용한 무선통신 기술이다. 이 기술이 사물인터넷(IoT)과 결합해 수중 사물인터넷(IoUT)으로 발전하면 인류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