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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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도박물관 ‘문화동호회’ 박물관 민화학교·박물관 규방공예학교 개강(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의 ‘문화동호회’ 박물관 민화학교, 박물관 규방공예학교가 3월을 맞아 일제히 활동에 나섰다. 2024년도 '박물관 민화학교'는 3월 13일 개강하여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에 강좌를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초급반 20명이다. 수강생은 약 30회의 강좌 시간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민화를 직접 그리면서 소재의 의미와 그리는 방법 등을 배운다. 특히 이번 해는 청용의 해를 맞지하여 입신출세와 성공의 상징인 ‘용’을 주제로한 민화를 중심으로 ‘호랑이와 까지’, ‘연꽃’, ‘모란’ 등을 그려 가정의 풍요와 복을 가져다 주는 작품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신규 회원 신청은 26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인터넷 지지씨멤버스(https://playmembers.ggcf.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2024년도 '박물관 규방공예학교'는 3월 14일과 3월 15일에 각각 개강하며 11월 말까지 30회 가량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초급반) 수업에서는 각종 주머니, 골무, 가위집, 선물보자기, 바늘방석, 노리개 등을 만들어 보는 과정이며, 신규 모집인원은 25명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전문반) 수업에서는 조바위, 굴레, 복건, 호건, 아얌, 풍차 등과 각종 쓰개류를 제작하는데, 신규 모집인원은 15명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전문반) 수업에서는 전통적 배자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디자인의 배자를 제작해보는 과정으로, 신규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이번 해는 특별히 규방 전문반(화요일 오후, 수요일 오전)에서 경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 1~2점을 실견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유물을 가까이에서 탐색하고 정확히 재현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 기간은 26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인터넷 지지씨멤버스(https://playmembers.ggcf.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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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죽전관리역,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시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철도공사(본부장 박진홍) 죽전관리역이 지난 22일 수인분당선 신갈역 맞이방에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용인지사·코레일네트웍스 영통그룹역과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광역철도 이용 고객들에게 ▲승강기 이용 시 손잡이 잡기 ▲걷거나 뛰지 않기 ▲캐리어·손수레 이용객은 엘리베이터 이용키 등 승강기 이용수칙을 홍보했다. 장지영 죽전관리역장은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 역사 순회점검 강화 및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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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림조합, 산림조합경영종합평가 '최우수조합'으로 선정 수상2024년도 정기표창 시상식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도 정기표창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매년 전국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경영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실적을 낸 조합에게 수여하는 행사로 용인시산림조합은 산림조합경영종합평가에서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대영 조합장은 “전년도에 어려웠던 상황 속에서도 산림조합경영종합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여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 용인시산림조합의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조합원과 산주 임업인에게 많은 혜택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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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새해맞이 전통문화 체험행사 ‘정월대보름 한마당’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박종강)은 새로운 해를 맞아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원하고 다짐하는 의미에서 오는 24일(토)과 25일(일) 새해맞이 전통문화 체험행사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 해를 시작하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함께 다짐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경기 북부 대표 문화예술교육 거점공간으로서 지역사회 문화전파에 기여하고자 한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는 첫날인 2월 24일 오전 11시30분에 첫 번째 행사를 시작으로 매 회차 30분간씩 3회(11:30 / 13:30 / 15:30)에 걸쳐 30분간씩 ‘나쁜 습관 날리는 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체험은 매 회차당 20명 선착순 현장 접수(무료)로 진행되며, 25일에는 사전 접수 또는 신청없이 ‘올해 운수 윷점 보기’, ‘나는야 부럼 가족! 내 이름은 무엇일까요?’ 체험이 상설 운영된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정월대보름 한마당》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을 기념하여, 나쁜 운을 보내고 복을 기원하는 세시풍속 ‘액막이연’, ‘윷점’, ‘부럼’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액막이연’은 액운을 보내고 복을 기원한다는 뜻을 지닌 ‘송액[送厄]’ 또는 ‘송액영복[送厄迎福]’이라는 글귀를 쓴 연을 하늘 높이 띄우고, 연줄을 끊으면 연 주인의 나쁜 기운을 멀리 날려보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다른 체험행사인 ‘올해 운수 윷점보기’는 우리 조상들이 즐겨하던 놀이로, 이순신 장군 또한 한 해의 운세를 점쳤다고 ‘난중일기’에 기록되어 있을 만큼 남녀노소 모두 윷놀이와 함께 즐겨하던 풍속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나는야 부럼가족! 내 이름은 무엇일까요?’는 정월대보름 아침 일찍 일어나 호두, 땅콩, 밤 등을 깨물며 “1년 내내 무사태평하고 부스럼(종기)이 나지 않게 해 주세요”라고 빌며 건강한 치아와 피부를 지키고자 했던 풍습이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했던 전통 풍습을 계승하여 새로운 놀이문화를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갑진년 새해를 시작하며 희망과 격려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체험행사를 준비했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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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취약계층 문화활동비 완화 '문화누리카드' 13만원 지원(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가 취약계층의 문화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연간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약 610억원을 투입하여 46만 9,963명의 대상자에게 개인별 연간 13만원을 지원한다. 발급기간은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 접속, 전화 ARS(1544-341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 되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단, 2023년 카드 발급 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거나, 카드 유효기간이 2024년 1월까지인 카드 소지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이 진행되지 않으므로 직접 재충전을 신청해야 한다.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전액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의 등록된 가맹점이면 전국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에는 약 5700여 개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이용할 수 있다. 지역별‧분야별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https://www.mnuri.kr/)및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조회 가능하다. 2024년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신규 가맹점 발굴, 이용지원 서비스, 이벤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문화누리 네이버카페(https://cafe.naver.com/ggasc/)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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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24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온라인 접수 개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도자재단이 '2024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Korean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 D-200일에 맞춰 '국제공모전'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와 공개경쟁을 통해 도자예술의 흐름을 보여주고 예술적 담론과 도자예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다. 국내외 신진 작가의 등용문으로 꼽힌다. 지난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작가 1184명이 참가해 2503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국제 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모집 대상은 흙(도자)을 주재료로 사용하거나 소재로 한 전통·전승도자, 실용도자, 조형도자, 설치, 미디어, 음향 등의 작품으로 신작 또는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작품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출품작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을 가진 도예 또는 도예 관련 작업을 하는 자로 연령, 국적 제한 없이 참가자별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8일까지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누리집에서 작품 설명서, 작품 디지털 이미지 5컷, 작가 노트 등을 양식에 맞게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는 "2024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비엔날레는 전 세계 모든 도예인과 도민이 함께 즐기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제12회를 맞이하는 2024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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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오는 3월 ‘이금희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늘 3월 1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셋째 주 토요일 11시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이금희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의 상설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아이콘 이금희 아나운서의 소통과 인간관계에 대한 강연과 클래식 연주를 결합한 특별한 콘서트다. 다음달 16일에 진행 예정인 첫 공연에는 ‘이야기가 있으면 당신은 용인 사람‘이라는 주제로 용인의 역사와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함께 ’봄‘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과 용인의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사극 드라마와 영화 OST를 클래식 악기와 국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5월 18일에 진행되며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말과 인간관계를, 9월 21일에 진행되는 세 번째 공연은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의 기본 조건인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고민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23일에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은 ’늦가을의 영화 음악‘으로 인생의 가을인 중년에 관한 이야기를 쇼펜하우어와 주역의 관점으로 전개하고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 OST와 대중음악을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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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예원예술대, 'AI 미디어 콘텐츠' 부문 협력체계 구축(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과 예원예술대학교가 인공지능(AI) 미디어 콘텐츠 부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16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두 기관은 전날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경기도 지역 인공지능 미디어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적교류와 협업을 통해 △경기지역 인공지능 미디어 콘텐츠 진흥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 △학생 연계 교육프로그램(현장실습, 인턴십, 산학협력) 공동 개발 및 운영 △상호발전을 위한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예원예술대학교는 1999년 설립된 4년제 사립 예술대학으로 진취적 사고방식과 창의력을 겸비한 전문 문화예술인들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경기 드림캠퍼스(양주시)와 전북 희망캠퍼스(임실군) 등 2개 컴퍼스가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험적 협력사업과 산학 연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향후 도내 예술대학들과 협력망을 구성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과 예원예술대학교가 인공지능(AI) 미디어 콘텐츠 부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16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두 기관은 전날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경기도 지역 인공지능 미디어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적교류와 협업을 통해 △경기지역 인공지능 미디어 콘텐츠 진흥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 △학생 연계 교육프로그램(현장실습, 인턴십, 산학협력) 공동 개발 및 운영 △상호발전을 위한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예원예술대학교는 1999년 설립된 4년제 사립 예술대학으로 진취적 사고방식과 창의력을 겸비한 전문 문화예술인들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경기 드림캠퍼스(양주시)와 전북 희망캠퍼스(임실군) 등 2개 컴퍼스가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험적 협력사업과 산학 연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향후 도내 예술대학들과 협력망을 구성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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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도자문화 교육 전문 강사’ 25일까지 공개 모집(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도자재단이 오는 25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 '도자문화 교육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사회 내 전문강사가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도자문화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교육의 질적 수준과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고 현장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주강사 6명, 보조강사 10명, 교육 봉사자 9명으로 총 25명을 모집한다. '주강사' 지원 자격은 도예, 미술, 공예 등 관련 학과 전공자로 교육 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자이며 '보조강사'는 도자문화예술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성인, '교육 봉사자'는 경기도내 도자문화예술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성인이다. 심사는 서류 심사로 진행되며 전문성, 가능성, 성실성 등을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중 위촉 계약을 거쳐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지역 문화유산 교육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서 수업을 담당하게 된다. 근무 일자와 시간은 자유 계약(프리랜서) 형태로 해당 교육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근무하게 될 예정이며 교육 종료 후 강사 평가에 따라 매년 자동 연장된다. 강사료는 재단 내부 지침에 따라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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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마루를통해 보호 중인 번식장 긴급 구조견, 구조조입양된 가족의 다른 강아지들과 함께한 동주(가운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9월 화성 강아지 번식장에서 긴급구조 되었던 구조견 687마리 가운데 456마리를 경기도 반려마루를 통해 입양됐다고 11일 밝혔다. 반려마루는 도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위한 문화 기반 조성을 조성했다. 현재 반려동물 입양문화 정책 선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사업 근거로는 동물보호법 제4조, 경기도 동물보호 조례 제3조 및 제13조에 의거해 준비되었고, 현재 여주시 명품 1로 1-2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도 반려마루는 경기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11월 11일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9만 5천790㎡ 규모 부지에 문화센터 1동, 보호동 3동 및 관리동 1동의 시설을 갖추고 유기동물 보호·입양, 동물병원 운영, 생명존중교육 및 미용·훈련 등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반려동물 산업육성을 위해 관련 대학 현장실습 지원, 산학채용 설명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현재 보호 중인 구조견도 경기도동물복지플랫폼, 현장 방문, 동물보호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입양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연경 반려동물과장은 “입양 강아지가 벌써 400마리를 넘었다는 것은 유기견 입양 문화가 경기도에 정착되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라며 “남은 구조견들도 새로운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경기도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활성화와 다양한 문화교육을 통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아지 입양 또는 임시 보호를 희망할 경우 입양 전 동물사랑배움터(apms.epis.or.kr) 에서 ‘반려견 입양 전 교육’을 온라인 수강하고, 반려마루(여주, 화성)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은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 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9월 20여 개 동물보호단체의 요청을 받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긴급 지시에 따라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한 번식장에서 구조된 개 1천400여 마리 가운데 일부를 반려마루, 도우미견나눔센터 등으로 이송해 보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