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지난 7월 2일 용인예총,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공동주최로 진행한 ‘제2회 용인국제청소년 아트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러시아 나호트카 문화센터 소속인 ‘first line’ 무용단 이번 행사는 러시아 나호트카 문화센터 소속인 ‘first line’ 무용단 70명, 러시아 우수리스크시 시립드라마극장 청소년 연극교실 ‘mask’ 단원 20명, 용인문화재단 청소년 예술교육 ‘스포컬교실’ 참가학생 12명,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 문화의집 연합 동아리팀’ 6명, 용인예총 소속 ‘리틀...
화제 속에 종영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히로인 서현진이 사랑스러운 핑크빛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서현진은 지난 3일 오후 ‘또! 오해영’ 출연진, 제작진과 함께 포상 휴가를 받아 태국 푸켓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서현진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후 핑크색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줘서 드라마에서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재현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사랑은, 미래는 내 의지로 바뀐다." 종영을 한 회 앞둔 tvN 월화극 '또 오해영'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 드라마가 지금껏 보여줬던 주인공의 초능력은 결국 강한 의지와 바람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오해영'은 27일 방송된 19회에서 박도경(에릭 분)이 그간 오해영(서현진)과 관련해 경험했던 신비한 일들을 들려주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곧 닥칠 것으로 알았던 교통사고로 인한 죽음에 정면으로 맞서며 운명을 바꾸는 이야기를 전개했다. 그간 '또 오해영'은 박도경이 서현진과 관련해...
'음원 강자' 태연에 여자친구·구구단·브브걸도 가세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바야흐로 걸그룹의 계절이 돌아왔다. 음원 차트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킬 걸그룹들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컴백하며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해 6~8월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씨스타, 에이핑크, AOA, 마마무 등 인기 걸그룹들이 대거 경쟁하며 여름 가요 시장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올해도 이 기간 씨스타, 소녀시대의 태연, 원더걸스, 여자친구, 마마무, 브레이브걸스를 비롯해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화제가 된 김세정과 강미나, 김나영이 있는 ...
텐센트서 유료 서비스 성공…평점 9.6 "완성도 최고"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올해 초 큰 사랑을 받았던 tvN 드라마 '시그널'이 중국에서도 통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베이징사무소는 17일 '시그널'이 지난 4월18일부터 중국 동영상 사이트 텐센트에서 유료로 서비스돼 한 달 만에 6천100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 드라마 톱10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누적 조회 수는 1억 뷰를 넘어섰다.특히 '태양의 후예'의 중국 버전이 국내 버전과 상당 부분 차이가 났던 것과 달리, '시그널'은 판타지 스릴러 장르임에도 16부 전회...
'가요무대' 한달만에 다시 월요일 밤 시청률 1위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4부작 '땜질용'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가 3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는 전국 10%, 수도권 10.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몬스터'는 10.4%, SBS TV '대박'은 9.2%로 집계됐다.쟁쟁한 스타들이 출연하는 경쟁작들도 시청률 10%를 넘기기 어려운 상황에서 '백희가 돌아왔다'...
"모든 표현이 가능한 '전천후' 배우…진심으로 연기해요"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방송가 화제를 독식하고 있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남녀주인공 오해영(서현진 분)-박도경(에릭)의 얄궂은 운명만큼이나 화제가 되는 것이 오해영 가족의 정 넘치는 풍경이다. 대찬 성격의 엄마 황덕이(김미경)는 파혼이라는 대형 사고를 쳐놓고서도 태연한 딸을 못 잡아먹어 난리지만, 다른 사람이 딸을 업신여기는 것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아빠 오경수(이한위)는 아내와 달리 과묵하지만, 딸과 아내에 대한 은근한 사랑을 종종 드러내 시청자를 감...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이름에 얽힌 오해에서 출발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이 남녀 주인공 사이의 또 다른 오해를 풀어내며 두 자릿수 시청률에 성큼 다가섰다.8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또 오해영' 12회의 시청률은 평균 9.9%, 최고 10.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회 평균 시청률보다 0.5%p 오르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또 오해영' 12회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이 한태진(이재윤)의 사업을 망하게 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그동안 박도경은 자...
'또 오해영'서 든든한 지원군…데뷔 10년만 최고 주목에 "목표는 살아남기"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데뷔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이런 관심, 처음이네요."어디서 본 듯 하긴 했는데 벌써 데뷔 12년 차 배우란다. tvN '또 오해영'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오해영(서현진 분)의 유일한 지원군 '팀장' 김성진 역의 배우 권해성(35) 이야기다.최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권해성은 "시청률이 이렇게 잘 나올 줄은 몰랐다. 이런 작품에 출연해 덩달아 관심도 받고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활짝 웃었다.극 중 결혼 하루 전에 ...
한콘진, 한중 동시 방영·신선한 소재 등 5가지로 분석 (서울=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중국 대륙을 휩쓴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한국콘텐츠진흥원이 3일 '태양의 후예'의 성공 요인을 심층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K드라마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제시한 보고서 '태양의 후예 열풍과 K드라마의 매력'을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태후'의 성공 요인은 5가지로, 우선 인터넷을 통해 활발하게 콘텐츠를 소비하는 중국 누리꾼을 공략했다는 점을 들었다.중국 인터넷 동영상사이트...
11월 SBS서 방송…조선 야담집서 모티브 얻은 판타지 로맨스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류스타 이민호(29)와 전지현(35)이 스타 드라마 작가 박지은과 손잡는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SBS TV에서 방송되는 박지은의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 주연을 맡았다고 SBS가 30일 밝혔다. SBS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라고 소개했다.SBS는 이어 "어우야담에는 실존 인물인 협곡의 현령 김담령이 어부가 잡은 인어들을 바다로 돌...
tvN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조인성 러브 테마도 불러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김수현-한가인 주연의 '해를 품은 달', 김수현-전지현이 주인공인 '별에서 온 그대', 송중기-송혜교가 출연한 '태양의 후예'…. 대형 스타들이 출연해 해외에서 한류를 견인한 이들 드라마의 공통점이 있다. 모두 가수 린이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곡을 불렀다는 점이다. 린은 세 드라마에서 각각 '시간을 거슬러'('해품달'), '마이 데스티니'('별그대'), '위드 유'('태후')를 불러 사랑받았다. 화제작 단골 가수로 참여하며 대표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