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6. 18.(월) 오후 9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첫 경기인 스웨덴전의 승리를 염원하는 거리응원전을 붉은악마와 함께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친다.대구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개최되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염원과 뜨거운 열정을 전달하고, 대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거리응원전을 개최한다.먼저, 대한민국이 속한 F조의 본선 조별리그 세경기 중 첫 번째 경기인 6월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기준) 스웨덴전을 시민들이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
용인시는 쓰레기가 가득했던 기흥구 상갈동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인근 유휴지에 생태도시숲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일대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법경작을 해오면서 농업용 비닐과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친데다 악취까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상갈동 176-12번지 일원 시유지를 비롯해 한국토지공사와 한국도로공사 소유 토지까지 합쳐 5,342㎡에 생태도시숲을 조성했다.생태도시숲이란 도시 내 유휴 국·공유지 등에 자연환경 보호·유지를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최근 환경오염이 심해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 차원에서...
용인시는 4일 악취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처인구 포곡읍 유운‧신원리 일대 축사 47곳과 용인레스피아 등 24만6566㎡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이에 따라 이 일대 축사 등에서 나오는 고질적인 악취로 많은 시민들이 겪던 고통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 일대 악취배출시설인 축사와 용인레스피아는 고시일로부터 6개월 뒤인 12월3일까지 악취방지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또 12개월 뒤인 내년 6월3일까지는 악취방지계획에 따른 필요 조치를 해야 한다. 지은 지 30년이 넘는 노후 축사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지난 달 31일 카자흐스탄 舊수도 알마티의 순환도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6월 1일 밝혔다.착공식에는 마민 아스카르 우작바예비치 카자흐스탄 부총리를 포함해 투자개발부 장관, 알마티 주지사 등 현지 정부 관계자와 컨소시엄社 CEO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는 사업비 7억3천7백만불(한화 8,477억 원)규모로 알마티시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되며, 설계속도 150km/h, 길이 66km의 왕복 4~6차로 도로다.한국도로공사, SK건설, 터키 건설업체 2...
용인시는 역북지구 아파트 입주로 심화된 역북초등학교 인근 42번국도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좌회전을 추가 허용하는 방향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수원방향 42번국도에서 명지대나 역북지구 방면으로 좌회전하거나 유턴하려는 다수의 차량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 직진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상황을 해소해 이 일대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다.시는 용인동부경찰서와 협의해 이 일대 중앙화단을 철거하고 종전에 160m이던 명지대앞사거리의 좌회전 차로를 225m로 확장했다. 또 역북초교앞 교차로에 좌회전차로를 신설해, 기...
용인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세상의 하나뿐인 도서관인 시민체육공원 내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이 3만여 시민들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루며 전관을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말 1층 도서관과 각종 놀이터만 먼저 문을 열었던 것을 지하 1층의 키즈아틀리에와 어린이스튜디오까지 모두 열어 시민들이 본격적으로 다양한 예술체험과 원어민 동화구연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이날 도서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용인지역 예술가와 청년작가들이 키즈아틀리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겼다. 도예그룹 ‘흙이랑’은 도자로 솟대 만들기와 물레체...
내년 3월 문을 닫는 용인시 기흥구 신갈로 133번길 23 일대 부지면적 1만2,972.3㎡의 기흥중학교가 시민을 위한‘교육․체육시설’로 다시 태어난다.용인시는 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정찬민 용인시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으로 학생수가 줄어 신갈중과 통합되는 ‘기흥중학교 시설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용인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22년까지 기흥중학교를 ‘(가칭)경기도 체육건강교육진흥센터 및 용인시 평생교육시설’로 건설한다. 구체적으로 용인시는 경기도교육청이 무...
200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팝 그룹 웨스트라이프의 메인 보컬 ‘셰인 필란(Shane Filan)’의 내한 콘서트(Shane Filan Live in Seoul)가 7월 27일(금) 오후 8시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마이러브(My love)’와 ‘업타운 걸(Uptown girl)’,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웨스트라이프의 메인보컬 셰인 필란이 한국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에게 찾아온다. 2011년 웨스트라이프의 해체 선언 후 2012년 고별...
용인시는 수지구 동천동에서 기흥구 고매동에 이르는 국지도23호선의 고매IC에서 공세복합단지에 이르는 약 1km의 고매IC 연결도로를 13일 개통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세복합단지는 서측 진입로에 집중됐던 교통량을 분산 처리할 수 있게 돼 통행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탄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쇼핑 등을 위해 공세복합단지로 접근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공세복합단지에는 2,000가구 규모의 대주피오레아파트 1,2단지와 대형유통시설인 코스트코를 비롯해 르노삼성중앙연구소, 삼성SDI, 유한양행 중앙연...
수원시는 14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시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39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중학생 12명과 고등학생 27명으로 이뤄진 청소년위원들은 위촉장을 받고, 올 한 해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예산사업 제안을 위해 성실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청소년위원들은 다음달부터 시 소재 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할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제안 설명회’를 위한 의견수렴 활동계획을 세우고, 예산제안서를 직접 작성해보는 실습도 했다. 시는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2일까지...
내년부터 옛 경찰대 앞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로 갈 수 있게 된다. 용인시가 12억5,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연내 탄천 마지막 구간에 자전거도로를 완성할 방침이기 때문이다.용인시는 옛 경찰대 앞인 언남동 신일아파트 인근에서 마북동 구성역까지 2.2㎞ 구간 탄천변에 자전거도로를 건설키로 하고 이달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6월말 탄천 수질개선을 위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료하는 대로 이 구간 자전거도로 설치공사를 시작해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앞서 시는 지난해까지 주민설명회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박남숙 부의장이 ‘2018년 대한민국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행정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행정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기자협회와 KSB한국스마트방송, 한국교육연구소가 주관하였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봉사를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인재를 발굴하고 시상하여 감사와 격려를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박남숙 부의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경제와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