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7개국의 교육부 관계자 및 한국 교육부, 시도교육청 관계자, 교장과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사교류사업’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가 12월 5일 서울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원장 정우탁, 아태교육원)이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사교류사업’(이하, 본 사업)의 최종 성과보고회다. 7개국 (몽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의 교육부 및 주한 대사관 관계자, 해당 국가 파견교사들과 초...
용인시내의 대표적 병목구간으로 꼽히는 김량대교와 구갈교 등 교량 2곳의 확장공사가 올 연말 준공된다.용인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김량대교와 기흥구 상하동 구갈교의 확장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올 연말이면 준공이 가능하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교량은 기형적인 도로구조와 연결도로에 비해 차선이 좁아 상습정체를 빚고 있는 곳이다.김량대교 사거리 인근에 있는 김량대교는 지난 2008년 교량 한복판에 경전철 운동장‧송담대 역사 교각이 세워지면서 도로가 S자형으로 변형되는 바람에 정체는 물론 안전사고 위험도 높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
지난 11월 23일부터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가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대한 막을 내렸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열린 전문가 포럼에는 5백 명 이상이 참여하여 열기를 더했고 미래형자동차 전 분야를 만날 수 있었던 전시회에는 5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개막식과 함께 현대차그룹 권문식부회장과 르노그룹 질 노먼 부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자율차, 전기차, 튜닝카분과에서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자동차 전문가 74명의 열띤 강연과 토의가 이어졌다. 기조강...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2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했다고 밝혔다. 김운봉 의원은 ▲늘어나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 문제에 대한 대책에 대해 시정질문했다.김 의원은 “사업용 차량은 지정된 운송사업자가 차고지나 공영차고지에서만 밤샘 주차가 가능하도록 화물차 차고지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우리시는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한데다가 불법주차 심화시간대인 자정에서 새벽 4시 사이에는 단속이 쉽지 않고 화물차주들도 낮은 과징금을 크게 부담스러워 하지 않기 때문에 화물차 불...
경기 동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교통혼잡을 개선할 ‘지방도 333호선 여주-가남 구간’이 개통됐다. 경기도는 여주시 창동에서부터 가남읍 태평리를 연결하는 여주-가남 간 지방도 사업이 2009년 9월 착공하여 8년 1개월 만에 마무리돼 지난 17일 오전 11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여주-가남 지방도는 총 13.18㎞ 구간, 왕복 4차로로 총 1천 388억원(공사비 882억원, 보상비 506억원)이 투입됐다.이번 개통으로 지역 내 교통혼잡이 개선되고 접근성이 좋아지는 등 교통여건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
(대구=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대구시는「제78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7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애국지사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광복에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해 애국정신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한다.기념식은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김명환) 주관으로 개최되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약사보고, 기념사, 연극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은 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김영진)가 15일 오후 발생한 규모 5.4의 강진으로 부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경북 포항시의 비상 대피소에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긴급 파견하여 식사 등을 제공하였다. 15일 지진 발생 후 인근 경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1차로 흥해 실내체육관에 도착하여 55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였으며, 16일 현재 대피소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밥차도 운영되고 있다. 포항시 흥해 실내체육관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와 포항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5.4 지진과 관련해 베트남 국외출장 중인 권영진 시장은 전화로 지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도록 긴급 지시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전 공직자가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대구시는 지진 발생 직후인 오후 3시 김승수 행정부시장 주재의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피해상황 파악 및 향후 대응 조치를 논의했다. 아울러 대책회의에서는 전 직원이 별도의 해제조치가 있을 때까지 비상근무에 임하도록 했으며, 추가 여진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도시철도의 서행운전과 케이블카의 운행정지를 지시했다. 도시철도 1...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11월 7일 화요일 오후 9시에 경기도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의협 중앙 비상대책위원회 산하의 경기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비대위는 현병기 회장(비대위 위원장)을 필두로 임원들과 시군회장으로 구성되었다.경기도 비대위는 다음 두 가지 점들을 위해 의협 중앙비대위와 행동을 같이 할 것을 밝혔다. 첫째, 현 정권하에서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포퓰리즘적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정책(일명 문재인 케어)’을 반대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도록 투쟁할 것이다. 둘째, 국회에서 발의된 ‘한의사 ...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찬민)는 6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용인시와 삼성전자가 함께 하는 ‘2017 겨울 愛 아삭아삭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시 자원봉사자와 삼성 임·직원 350여명은 삼성전자가 제공한 김장재료로 40톤의 김치를 만들어 용인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오는 7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대규모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엄기호 대표회장은 1일 "한국의 안보위기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데 분열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교회가 먼저 하나님 앞에 통절하게 회개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기 위해 기도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한미동맹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5만명 이상이 기도회에 참석해 굳건한 한미동맹과 북핵 위협 속 하나님의 보호와 도우심을 간절히 바라며 기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기도회는 오후 2시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유기인삼 재배 시 청백양면필름(85%차광)을 피복한 비가림 시설을 사용한 결과, 기존 관행재배보다 20~30% 이상 수량이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지난 2015년부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과를 비롯한 경기도원, 강원도원, 충남도원, 전북도원, 경북도원 등 6개 인삼연구기관이 어젠다 과제로 추진 중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4년근의 인삼 수량은 비가림 하우스를 설치한 후 청백양면필름을 피복하고, 고온기인 7월~8월에 알루미늄 스크린(차광율 40%)을 설치하거나 고온피해 경감제인 이소플렌 2000배액을 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