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판매 첫날 지원금 공개…'선택 약정' 할인 폭 클 듯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패블릿(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가 6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면서 이동통신 3사가 일제히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사전 판매에 돌입한 첫날부터 이통 3사가 최대 26만4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하면서 소비자들은 60만원 후반대에 '갤럭시노트7'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7'는 64GB 한가지 버전만 나왔는데 출고가는 부가세 포함 98만8천900원이다. LG유플러스[032640]는 최대 2...
백악관 "대북 추가제재 압박 강화…중-러와도 긴밀 협력"(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미국 정부와 의회가 3일(현지시간) 북한의 노동미사일 발사를 한목소리로 규탄하고 나섰다.국제사회와 협력해 추가제재 등 대북압박의 고삐를 더욱 죄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연합뉴스 DB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서맨사 파워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요구를 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국제사회가 단합할 때 북한의 도발 행위에 맞서는 우리의 대응은 더...
경기도의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가 늘고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윤미혜)은 경기도내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가 지난해 5월~7월 대비 평균 60%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 5월에는 7일 간 10회, 6월 7일 간 13회, 7월 4일 간 9회로 총 32회 발령됐다. 지난해 발령횟수는 5월에 3일 간 7회, 6월에 3일 간 8회, 7월에 3일 간 5회로 모두 20회다.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농도가 0.12ppm이상일 때 주의보, 0.3ppm이상일 때 경보, 0.5ppm 이상일 때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연합뉴스TV 제공]1~7월 탈북민 815명…외화벌이 일꾼 수십 명 탈북 이례적대북제재 영향 있는 듯…김정은 체제 불안요소 관측도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올해 들어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의 탈북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엘리트층의 탈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입국한 탈북민은 815명(잠정치)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6% 증가했다. 2011년 말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탈북민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09년 2천914명까지...
용인동부 경찰서(서장 이왕 문)는 지난 20일 용인중앙시장 장날을 맞아, 다문화 치안봉사단과 협업 중앙시장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불법체류자 통보 의무 면제제도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불법체류자 통보 의무 면제제도는 범죄 피해를 입은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중요 범죄를 신고할 경우 경찰이 불법체류자의 신분을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통보하지 않아도 되는 제도로, 법무부 훈령 ‘통보 의무 면제에 관한 지침’으로 2013년 3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다문화 치안봉사단 단장 와타나베 마리코는 “불법체류자도 인권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면서 “...
청소년운영위원회, 봉사동아아리 Hug 등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을 대표하는 청소년들이 16일 이충분수공원 알뜰나눔장터에서 연합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연합캠페인은 앞서 진행된 청소년자치조직 연합회의와 상반기 기관장 간담 회에서 나온 연합 활동에 대한 안건을 반영하여 계획되었으며 위안부를 주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국내외 위안부에 대한 반응 등 각종 정보를 소개하고 희망편지쓰기, 나비고리 만 들기 체험이 준비되었으며 자치조직위원 각각 알뜰시장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가져와 판매한 뒤 모은 수익금을 나눔의집에 전액 기부하고자 뜻을 모...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최근 기온 상승과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의 시작과 더불어 물놀이 공원의 시설과 용품 등 할인권을 급하게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저가’, ‘긴급’, ‘한정품’ 등을 빙자한 사기 범행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7. 18.부터 8. 15.까지 4주간 ‘누리망사기’ 단속강화 기간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수사를 통한 범인 검거와 피해 예방에 나설 예정이다.2015년 누리망사기 피해 신고민원을 분석한 결과, 할인권, 교통권, 숙박권 등 ‘휴가 및 여행’ 관련 누리망사기 피해신고는 총 798건이 접수되었는데, 이 중 7~8...
발표요지북한의 증대되는 핵과 미사일 위협은 우리에게 국가와 국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북한이 도발할 경우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입니다. 한미 양국은 이러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한미동맹의 군사력을 보호하기 위한 자위권 차원의 방어조치로써, 지난 7월 8일 주한미군의 '종말단계 고고도 지역방어' 체계의 배치 결정을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그동안 한미 공동실무단에서는 군사적 효용성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안전을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적용해 여러...
북한의 핵실험과 최근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다수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대한민국과 전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에 대한 심대한 위협을 제기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미국은 증대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韓美동맹의 미사일 방어태세를 향상시키는 조치로서, 지난 2월부터 주한미군의 종말단계고고도지역방어(THAAD) 체계 배치 가능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여 왔다. 지금까지의 협의를 바탕으로 韓美 양국은 북한의 핵·WMD 및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韓美동맹...
외교부는 지난 2007년 이래 10년째 우리국민이 해외여행 중 소지품 도난‧분실, 갑작스런 입원 등으로 인해 긴급 경비가 필요할 경우, 해외에서 직접 재외공관을 통해 긴급 송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속해외송금제도」를 운용해 오고 있다.신속해외송금제도는 ▵‘07.6월 농협과의 MOU 체결로 최초 도입, ▵‘11.4월 수협은행, ‘13.5월 우리은행과 MOU 추가 체결 이와 관련,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7.7(목) 오전 「신속해외송금제도 제휴은행 감사패 증정식」을 개최, △수수료 전액 면제, △7...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름철 장마 및 고온다습한 날씨에 따른 자동차 실내온도 상승 등 위험요소에 대비한 세심한 자동차 관리를 당부했다. 비가 많이 오고 기온이 높은 여름철, 밀폐된 상태로 실외에 주차된 차량 등의 경우 ▶타이어 관리 미흡으로 인한 사고, ▶에어컨 사용에 따른 세균 번식, ▶각종 가스제품 및 전자기기 폭발, ▶주행 중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위험이 상존하므로 자동차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타이어 사고 위험) 특히 장마철에는 타이어 마모가 ...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군에 “북한이 도발하면 평소에 훈련한 대로 초기에 강력하게 응징해 그 대가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전군주요지휘관과 함께한 오찬에서 “북한이 도발을 통해 우리를 뒤흔들거나 국제협력체제를 느슨하게 만들 수 있다는 환상을 감히 갖지 못하도록 우리 군은 더 강력한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도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하면서 오히려 핵보유국을 자처하고 있고, 핵탄두 공개와 신형 방사포 사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