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행궁 별주 발굴현장 시민에게 선보였다 수원시는 28일 ‘화성행궁 별주(別廚)’ 발굴 현장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별주(別廚)는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1795년) 때 특별히 정조와 혜경궁 홍씨에게 올릴 음식을 마련하는 공간이었다. 회갑잔치 이듬해부터는 현륭원 행차를 위해 정조가 화성행궁에 머물 때 대접할 음식의 예법을 기록한 문서를 별주에 보관했다.정조 승하 후 분봉상시(分奉常寺)로 이름이 바뀐 별주는 현륭원과 건릉, 화령전에 올릴 제물을 마련하고, 이와 관련된 문서를 정리 보관하는 곳으로 쓰였다.이날 시민들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6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2019 전통연희페스티벌’을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전통연희페스티벌은 해학과 풍자가 깃든 전통놀이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통연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다. 2007년 시작 이래 550만 여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45편의 창작연희를 발굴하는 등 전통연희의 대중성과 현대화를 모색해왔다. ‘청년·명품·참여’ 키워드로 만나는 전통연희 올해 페스티벌은 ‘청년, 명품, 참여’ 세 주제를 바탕으로 이틀간 30개의 공...
연합찬양단 (인도 이신애 간사)“온 땅의 주인 되신 하나님” 라는 주제로 5.19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가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호균목사, 회장 김정민목사)주최와 산하 지역 기독교 연합회 공동주관으로 2019년 5월19일 오후 2:30분부터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봄비 가운데 13.50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인사말을하고있는 대성회 대표대회장 윤호균목사주일 아침부터 시작된 비는 그치지않고 계속 내렸다. 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멈추지 않았고, 더욱 뜨거웠다. 하나님은 비오는 중에도 목회자들...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용인시는 17일 기흥구청장실에서 故 고근제 6‧25 참전유공자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이날 전수식엔 이동무 기흥구청장, 유가족, 예비군 중대장, 영덕동장,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 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훈장전수는 국방부와 육군이 대상자에게 훈장을 전달해달라고 요청해 이뤄졌다.故 고근제 유공자는 1953년 강원도 노성 전투 당시 세운 무공이 국방부 서훈기록으로 확인돼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훈장을 전수받은 손자 고대욱씨는 “할아버지에게 영예로운 훈장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
-무연고자 위한 작은 장례식 협약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세계교회․구현선원과 지역의 저소득 무연고자를 위한 작은장례식을 지원키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보통 저소득 무연고자가 사망하면 장례를 치러줄 가족이 없어 관할 구에서 장례식은 생략하고 화장․봉안을 맡아 진행한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동 공무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를 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은 것이다.협약에 따라 신세계교회와 구현선원은 고인의 생전 종교를 반영한 제례실을 마련하고 장례식을 주관한다. 협의체 ...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울산시가 공모한 총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 분야는 주차환경개선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특성화 첫걸음 시장(기반조성)사업 등 3개 분야이다. 방문고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주차환경 개선사업 분야’에는 수암상가시장의 공영주차장 건립, 사설주차장 이용보조사업(2건)과 호계공설시장의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전통시장과 연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오게 할 아이템을 발굴‧육성하는...
예수님의 부활은 놀라운 일입니다.하나님께서 하나님 되심의 최고의 역사 가운데 하나는 창조와 부활입니다.어둠도, 죽음도, 무덤도, 무덤을 지키는 군병들도 예수님의 부활을 막지 못했습니다. 왜 입니까?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이 친히 역사하시고, 개입하신 사건이기 때문입니다.예수님의 부활이 분명한데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온 몸으로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확인한 군병들 대제사장들에게 돈을 받고 거짓증인이 되어 버렸습니다.(예수님 시신 - 제자들이 훔쳐갔다고)*정확하게 군병들의 증언으로 알...
우리은광교회에서 연주하고있는 계원예술고등학교 2학년 이민혁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우리은광교회(담임 김대천목사)에서4월14일 주일 계원예술고등학교 2학년(첼로전공)에 재학 중인 이민혁 군이그가 가진 재능을 통해 성도들에게 천상의 소리로 심금을 울리는 첼로 연주를 하여 많은 은혜와 사랑을 선사했다. 성도들은 모두가 고맙고 감사하다며 한 결 같이 입을 모았다. 이에 이 민혁 군은 성도들이 기쁘고 은혜 받았다는 것에 감사를 들이며, 하나님이 주시는 달란트를 하나님 영광위해 쓰겠다고 하였다.
신임 노회장 김태진목사예장합동 용인노회는 2019년 04월 08일(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경기동로 687번길 17-3 송전교회(담임목사 권준호)에서 ‘제21회 용인노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제1부는 노회장 권병철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되었고, 제2부는 직전 노회장 김태영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진행 되었으며, 제3부는 노회장 권병철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3부 회무처리 순서 중 임원선거에서는 현 부노회장인 김태진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당선 되었으며, 부노회장 조용구 목사, 장로 ...
오늘 헌법재판소가 임신 초기의 낙태를 허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임신 초기의 낙태까지 전면 금지하고 이를 위반했을 때 처벌하도록 한 현행법 조항은 임산부의 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침해해 위헌이라고 판단했다.우리는 헌재의 이 같은 결정이 태아의 생명권 보다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우선시한 잘못된 판단이며, 이로 인한 생명 말살과 사회적 생명경시 풍조의 확산을 도외시한 지극히 무책임하고 편향된 판결이라 본다.인간의 생명은 그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가장 숭고하고 고귀한 가치이다. 그런데 태아의 생명권이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
비전교회(담임 신현모목사)에서 용인시 목회자 부부 조찬기도회 참석자들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모이는 곳에 등장하는 대화의 주제 중의 하나가 한국교회의 위기이다. 그들의 오고가는 대화의 내용에 한국교회가 죽어가고 있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더 위기의식을 가지는 것은 논의가 많지만 이를 타개할 길은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왜 한국교회의 위기를 나타내는 징후들이 일어났는가? 그 원인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들은 한국교회의 어떤 점이 문제라고 보는 것일까? 이 문제는 한국교회에 대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 간의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났다. 우리는 이번 회담이 북핵 폐기와 함께 한반도의 항구적 자유와 평화를 위한 분수령이 되었으면 하는 큰 기대와 희망을 걸었으나 지난 싱가포르 1차 회담의 실질적인 이행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조치와 그 이행을 위한 로드맵에 합의하지 못함으로써 회담이 끝내 결렬된 것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그동안 한국과 미국은 북한을 향해 핵을 포기하면 상응하는 체제 보장과 경제 발전을 약속해 왔다. 회담 장소를 베트남으로 정한 이유도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이 이룩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