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신작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곡성'을 제치고 주말 극장가의 새 강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27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개봉 첫날인 25일에 관객 29만8천177명을 동원, 1위로 박스오피스에 입성한 데 이어 26일에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고 '포 호스맨'을 모으자 이를 막고자 엑스맨들이 다시 뭉쳐 사상 최대의 ...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본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인 '제이슨 본'으로 돌아온 배우 맷 데이먼이 "제이슨 본은 나의 인생 캐릭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24일 수입·배급사인 UPI 코리아에 따르면 맷 데이먼은 영상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본 얼티메이텀'(2007) 이후 9년 만에 '본 시리즈'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맷 데이먼은 2002년 첫 번째 시리즈인 '본 아이덴티티'를 시작으로 '본 슈프리머시'(2004), '본 얼티메이텀'을 찍은 후 네 번째 시리즈인 '본 레거시'(2012)에는 출연하지 않았다.그는 영상에...
14일(현지시간) 오전 영화 '아가씨'의 기자 시사회 후 팔래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찬욱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6.5.14 [CJ엔터테인먼트 제공]"권선징악 해피엔딩…이번엔 모두가 좋아할 줄 알았는데"(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영화 '아가씨'로 칸 영화제 세번째 수상에 도전하는 박찬욱 감독은 외신의 평가가 박한 것에 대해 "제 영화는 언제나 점수가 높지 않았다"고 담담해했다. 박 감독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간 영화가 개봉...
요트클럽 회장·텔아비브 시장 인터뷰 "14㎞ 지중해변 따라 관광 활성화" (텔아비브=연합뉴스) 김선형 특파원 = "이스라엘을 성지 순례의 나라로만 여겼다면 큰 오산입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마리나항 모습.10일(현지시간) 이지 스위사(50) 이스라엘 요트클럽 회장은 헤르츨리야 마리나항에서 "이스라엘만큼 레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나라도 없다"며 크게 웃었다.이스라엘은 지중해, 사해, 홍해 세 바다가 있는 나라로 요트와 서핑 문화가 발달했다.이스라엘 교통부에 따르면 국민 840만 명 가운데 소형 어선 선장 자격증을 딴 민간인은 약 5만...
"백작과 삼촌 역할 키워 이야기 다채롭게 만들었다" (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박찬욱 감독은 14일(현지시각) 칸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영화 '아가씨'의 이야기가 "죄의식과 사랑이 계속해서 서로 반영하면서 무한하게 증식해 나가는 구조"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이날 기자 시사회 후 팔래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원작인 '핑거스미스'와 '아가씨'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인 이모부 고우즈키(조진웅 분)의 ...
집단탈출·대북제재 강화로 北 위해 가능성…"대응책 필요"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 창바이(長白)현에서 탈북자 지원 활동을 해온 조선족 목사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북한의 소행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북중 접경의 교민과 주재원 사이에 신변안전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중국에 있던 북한식당 종업원의 집단탈출과 최근 중국까지 가세한 대북제재로 궁지에 처한 북한이 보복 차원에서 한국 교민과 주재원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이 제기된다.일각에서는 북한식당 종업원의 집단탈출에 맞서 북한 당국이 교민과 주재원을 유인,...
제20대 용인시 국회의원 후보자 정책 발표회에 참여한 용기총 임원과 국회의원 후보자2016년 4월 8일 오전 10:00에 용인 교회에서 제20대 용인시 국회의원 후보자 정책 발표회가 열렸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 대표회장 윤호균목사. 실무회장 전형주목사)와 국민문화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정책 발표회는 용인지역 용인갑, 용인을, 용인병, 용인정 후보들을 초청하여 용기총에서 질의한 답변을 발표하고, 각 후보의 정책을 발표하게 하였으며, 국민문화신문 대표가 참고적인 발언을 하도록 하였다. 오늘 참석한 국회의원 후보...
"김양원 후보 250만 장애인과 80만 사회복지사를 대변 할 인물"집권여당과 제1야당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250만 장애인과 80만 사회복지사들을 대표할 비례대표를 당선권에 배치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새누리당에서는 한정효 제주특별자치도 신체장애인복지회장을 41번에 공천하였고 더불어민주당은 김영웅 전국장애인위원회 대변인을 25번에 공천했다. 이는 여야 모두 당선안정권에 들지 않는 것으로 예측된다.반면, 이번 4.13 총선에서 정당기호 5번을 받은 기독자유당은 비례대표 후보로 김양원 목사를 영입하여 5번에 공천했다. 김양원 ...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 설교를 진행하고 있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윤호균목사 복음! 연합! 기도!라는 주제로 2016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가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 대표회장 윤호균목사, 실무회장 전형주목사) 주최로 2016년 4월 3일 오후 3:30분부터 용인 명지대채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성회의 목적은 용인시 전 교회가 다 함께 모여 복음으로 연합하고, 영성회복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힘을 모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교회를 섬기고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며, 분열과 실책으로 실추된 교회의 위상을...
(동성애법과 테러집단유입 저지를 위한) 성 명 서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는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며 온 인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생명과 인권을 존중히 여기고 사랑한다, 현장에서 간음한 여인을 잡아왔으나 용서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소외되고 약한 소수자들도 차별 없이 사랑한다. 그러나 동성애는 인권차별의 차원이 아닌 반인륜적이고 창조의 질서를 거역하는 죄악이며 고귀한 개인의 생명을 파멸하고 신성한 결혼과 아름다운 가정의 원리를 파괴하는 퇴폐적 성행위로 사회를 타락시키고 부패하게 하는 행위로서 절대 우리사회에 용납될 ...
용인시청 컨벤션홀 3층에서 용인시청 부활절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부활절 감사예배가 29일 오전 7시 용인시청사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용인시청 시목위원회(위원장 신동권목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 공무원과 시민 등 내빈들이 참석해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찬민 용인시장과 시목위원 목사님들과 용기총 임원들 예배는 황규식 목사(용인시청 시목 고문)의 사회로 이승준 목사(시목 부위원장) 기도, 용인시청 기독선교회 특...
부활절 예배를 기다리며찾아오는 성도들을기다리는안내위원들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이하 용중연 회장 이만기목사)에서는 올해도 변함없이 모든 지역 교회들과 성도들이 모여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기념하는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 2016년 3월29일 용인교회 (권영호목사 시무)에서 드려진 부활절 연합 예배는 오전 4시 45분에 진행되었는데, 용인교회 찬양팀에 인도로 시작되었다.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은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을 느끼는 듯하였다. 예배를 준비하는 성도들이 교회 앞에서 찾아오는 성도들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