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는 전통적으로 11월 셋째주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키고 있다. 정보화시대의 현대인들에게는 농경문화의 상징처럼 보이는 추수감사절이 좀 거리감이 있을수 있으며, 11월 셋째주에는 이미 추수가 다 끝나기 때문에 추수감사의 의미도 약화될 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도 미국에서는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최대 축제 절기이며, 한국교회 역시 가장 큰 잔치 중의 하나가 추수감사절이다. 이런 추수감사절의 유래를 살펴보고 필자가 섬기는 열린축복교회의 추수감사절을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
남녀 주연상은 최민식·손예진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명량'이 제51회 대종상에서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 '명량'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기술상, 기획상을 받았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모티브로 한 '명량'은 역대 최다인 1천760만명을 모으며 한국영화 흥행 역사를 새롭게 썼다. 김한민 감독은 "'명량'이 화합과 치유의 영화가 되길 바랐고, 앞으로도 그렇게...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구글플러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4주째 1위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68.1%의 점유율로 12.1%에 그친 '헝거게임: 모킹제이'를 가볍게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개봉 1주 전부터 1위를 차지해 4주째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개봉 후 20일까지 모두 560만 명을 모았고, 이번 주말 ...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고전 걸작 영화들이 '디지털 리마스터링'이라는 날개를 달고 재개봉한다. 필름을 디지털로 변환하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기술의 발전과 비수기라는 시즌이 맞물리며 인기작들이 속속 개봉하고 있다. 최근 '인터스텔라'로 상종가를 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메멘토'는 20일 개봉한다. 10분 이상 기억이 지속하지 않는 남자가 아내를 강간 살해한 범인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놀런 감독을 독립영화 스타로 만든 작품이다. 약 900만 달러의 예산으로 25일 만에 완성된 이 영화는 국제영화제에서 ...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주말 극장가를 싹쓸이하며 2주째 1위를 기록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14~16일 주말 사흘간 전국 1천410개관에서 179만7천213명(매출액 점유율 76.2%)을 모아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지켰다. 지난 6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11일째인 16일까지 483만9천921명을 모았다. 이 같은 흥행속도라면 금주 중 놀런 감독의 전작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흥행기록(639...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김연정 기자 = 대형마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를 다룬 영화 '카트'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여야 할 것 없이 단체 영화 관람에 나서면서 사회적 약자인 비정규직 문제에 여론의 관심을 호소하고 나선 것이다.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대표를 맡은 국회 비정규직차별개선포럼은 14일 오후 한국노총과 함께 국회 대회의실에서 '카트' 상영회를 연다. 이날 상영회는 한국노총 출신이자 19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였던 김 의원이 비...
사진/ 김동준 제정신으로는 살수 없는 시대입니다.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맘을 붙일곳도, 정을 줄만한 곳도 없습니다. 현대인들이 달고 사는 감기가 하나 있습니다. 우을증 입니다. 우을증이라는 감기에 걸리면 희망의 빛은 사라지고 어둠의 절망이 인생을 지배를 합니다. 요즘 예능이 대세라 합니다. 1박2일, 무한도전, 런닝맨,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히 청소년들이 예능프로에 빠져 드는 이유가 있습니다. 공부, 성적, 대학, 답답합니다. 그런 스트레스와 답답한 마음을...
용인세브란스병원 에서는 2014년 11월 13일 (목) 오후2:00에 용인세브란스병원 3층 강당에서 용인시목회자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 주최는 용인세브란스병원 후원은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세미나로 진행되었다. 용인기독교총연합회 실무회장 이 철수목사의 기도와 박진오 병원원장의 인사말과 원목 송 우용목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세브란스병원 원목 송 우용목사와 용인기독교총연합회 실무회장 이 철수목사 1강은 마 상열교수의 전림선비대증에 대해 강의 했는데 강의를 들은 많은 목회자들이 ...
장성한 자녀가 모두 도시로 떠나고 나서 노년을 유유자적하게 보내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귀여워하던 강아지 '꼬마'가 죽는다. 꼬마를 땅에 묻고 돌아온 후부터 할아버지의 기력은 점점 쇠약해지고, 할머니는 또 다른 이별을 예감하면서 쓸쓸해한다. 76년간 해로했던 노부부의 가슴 아픈 이별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평생을 함께한 부부의 애틋함이 화면에 가득하다. 11월27일 개봉. 전체관람가. 상영시간 86분. ▲ 목숨 = 호스피스 병동에서 죽을 날만을 기다리는 네 명의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영규목사의 인도로 뜨겁게 기도하는 목회자들 2014년 11월 7일 오전 10:30분 역사와 전통이 숨 쉬고 있는 아름다움이 넘치는 용인교회(용인시 처인구 동부로 70) 에서 제34차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1부 예배는 실무회장 송기칠목사가 인도했고, 부회장 권영호목사의 기도와 부총무 길용민목사가 성경을 봉독하고 ( 사도행전 1:8절) 이어 용인교회 구자실목사의 섹소폰 연주가 있었고, 이어 ‘증인’ 이라는 제목으로 대표회장 박영규목사의 주옥같은...
사진/ 김동준 말은 마음의 표현이며, 마음을 나타내는 통로 입니다. 말을 늘이면 ‘마-알’ 이 되고, 마-알은 ‘마음의 알갱이’가 된다 합니다. 결국 말이 불안정한 사람은 마음이 불안정한 사람. 말이 거친 사람은 마음이 거친 사람. 말에 불평이 많은 사람은 마음에 불평이 많은 사람 입니다. 반면 말이 평안하면 마음이 평안한 사람. 말이 부드러우면 마음이 부드러운 사람. 말에 칭찬이 많은 사람은 마음이 따스한 사람입니다. 물론 말과 행동이 똑같지 않은 이중 인격자들도 있습니다만 시간이...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구글플러스 문숙, 조연으로 37년 만에 스크린 복귀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깨어나는 남자를 소재로 한 영화가 제작된다. 무려 20명의 배우가 한 인물을 연기하는 독특한 영화다. 5일 영화사 뉴(NEW)에 따르면 CF 감독 출신 백종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뷰티 인사이드'가 이달 촬영에 들어간다.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우진과 그를 사랑하는 여자 이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우진 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