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K리그 최강!'(서울=연합뉴스) 프로축구 전북 현대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가 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 우승을 확정지은 뒤 현수막을 펼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정상에 올랐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8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대...
이천시 사음동과 신둔면 일대는 이천을 대표하는 도예업체가 밀집한 도예촌이다. 이 곳은 도예장인들이 모여 맥이 끊긴 전통도자기 제조기법을 연구한 끝에 고려청자나 조선백자의 아름다움을 재현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러한 예술적 혼을 이어가는 한국전통도예의 중심지로 우뚝 성장하게 되었다. 이천 3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큼지막한 사기막골 도예촌 간판을 볼 수 있다. 도예촌은 이천시 사음동 일대에 조성되어 있으며, 도예촌 전체에 걸쳐 크고 작은 도자기 상점들이 있으며 길 구석구석에 있는 도자기 가마도 볼 수 있다.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구글플러스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서울서 막 올려(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2014 세계한인 차세대 대회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세계 각국의 국기를 흔들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pdj6635@yna.co.kr 재외동포재단 주최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서울서 막 올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21개국 126명의 한인 차세대가 모여 모국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글로벌...
서울시는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서울역사박물관 등 서울 곳곳에서 서울 시(視)·공간의 탄생: 한성, 경성, 서울'을 주제로 제5회 서울사진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1950년도 한국전쟁 당시 폐허가 된 숭례문 주변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 13일부터 한달간 '2014 서울사진축제' 개최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조선시대 '한성'에서 일제강점기 '경성'으로, 그리고 한국전쟁 이후 재건을 통해 만들어진 '서울'의 모습까지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서울 곳곳에서 열...
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부자는 망해도 삼 년 먹을 것이 있다’는 속담이 있다. 대영제국이 쇠락했다고 하지만 여행지로서는 3년이 아니라 영원히 해가 지지 않을 기세다. 마스타카드가 지난 7월 발표한 ‘세계 관광도시 지표’에 따르면 영국의 수도인 런던은 2년 만에 태국 방콕을 제치고 외국인 관광객 수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유럽의 관문인 런던은 국제 금융과 문화의 중심지이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시로 명성이 높다. 또 셰익스피어, 셜록홈스, 비틀스, 숀 코너리 등 수많은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 곳이다. ...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 든 박인비 IB월드와이드 제공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 정상…올해의 선수상 2연패 희망 되살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2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써냈다. ...
광안리의 판타스틱 불꽃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5일 오후 제10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2014.10.25 wink@yna.co.kr 제10회 부산불꽃축제에 시민·관광객 132만명 운집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국내 최대의 불꽃 쇼인 '부산 불꽃 축제'가 25일 오후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렸다. 오후 8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열린 불꽃축제에는 시민과 관광객 132만4천명이 모여 가을 밤바다를 수놓...
센텀초등학교(교장 장소환)는 10월 23일(목)~24일(금) 양일간 아침 8시부터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정서순화를 위해 ‘등굣길 음악회’ 열었다. ‘센텀허밍버즈’는 신나는 하루를 열며 아이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합창였으며, 센텀오케스트라단은 클래식 음악을 아름답게 연주하여 신선한 감동을 주었다. 센텀 합창부의 노래 소리로 등굣길이 즐거워요! 3, 4, 5학년, 현재 31명으로 구성된 센텀초등학교 합창부(센텀허밍버즈)는 매주 수요일 6교시, 토요일 9시에 합창 동아...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조정석·신민아 주연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정상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3.7%의 점유율로 할리우드 영화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황우석 사태를 소재로 한 '제보자'는 8.8%의 점유율로 3위를,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노벰버 맨'은 7.7%의 점유율로 4위다. 다음 달 6일 개봉하는 크리스토...
백석학원은 13일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16:00까지 서울 서초구 효령로 백석아트홀에서 ‘제7회 개혁주의 생명신학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회개와 용서로 하나 되는 한국교회’ 였다 이번 포럼에서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박사는8대 특별한 선언을 하였다. 1) 회개와 용서운동 2) 신앙운동 3) 신학회복운동 4) 영적생명운동 5) 하나님나라운 6) 기도운동 7) 성령운동 8) 나눔운동이라 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설교는장종현 박사(백석학원 설립자, 예장 백석총회 총회장)가 설교했고 ...
"연어축제 원더풀"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양양군의 대표적 지역축제인 연어축제가 오는 17∼19일 남대천에서 개최된다. '자연과 인간 그리고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연어맨손잡이와 연어뜨기, 연어탁본뜨기, 재첩잡기, 멸치후리기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연어OX퀴즈, 자전거 천천히 타기 대회 등 오락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공연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연어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도 운영된다. 멸치후리기는 그동안 송이축제 ...
강풍에 망가진 우산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제19호 태풍 '봉퐁'의 간접 영향으로 울산지역에 비가 내린 13일 오전 울산시 중구 성안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지도를 나온 시민이 강풍으로 뒤집어진 우산을 고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제19호 태풍 '봉퐁'(VONGFONG)이 13일 오전 9시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안에 상륙했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14일까지 남해와 동해상에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