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설악산 중청에 내리는 첫눈 3일 새벽 설악산 정상 부근에서 올가을 첫눈이 내리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설악산 정상 부근에 내리던 비가 눈으로 변하면서 첫눈이 관측됐다.이번 첫눈은 지난해보다 17일 늦게 내렸다.이날 오전 0시 45분 현재 설악산 중청대피소 기온은 영하 3.4도를 기록하고 있다.초속 11.5m의 강한 바람도 함께 불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첫눈 소식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제보한 내용"이라며 "점차 강수대가 약해져 ...
올리브 브랜치(Olive branch) 제1장 ‘강원의 기억(여명의 일출)’ 공연 사진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의 2020년 제1호 강원도 문화공연단 “올리브 브랜치(Olive Branch)”브런치 콘서트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강원도청 분수대 공원에서 첫선을 보였다.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 등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의 별도 초청대상들만 모신 채 일반 관객 없이 진행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컸지만, 강원도...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도내 전문예술가 대상의 셀프 카메라 영상 공모사업「강원 예술인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예술가 감자C’」를 추진한다. 「강원 예술인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예술가 감자C’」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라 공연 및 행사 등의 연기·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문예술인을 지원하고, 고강도·장기화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위축된 도내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명인 “예술가 감자C”의 ‘C’는 ‘크리에이터(Creator)’를 뜻하며, 다양한 장...
(평창=연합뉴스) 올해로 14회를 맞은 오대산문화축전이 12∼19일 강원 평창군 월정사 특설무대를 비롯한 오대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오대산 문화축전[연합뉴스 자료사진]명상과 생명치유를 위한 '바라보기'가 축제의 주제다.이번 축전은 빼어난 자연풍광과 더불어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힐링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메인행사는 매일 오후 2시와 7시에 진행되는 들을거리(공연)이다. 낮에는 계곡이 흐르는 카페 '난다나'의 야외 데크에서 전통음악과 재즈공연이, 저녁에는 월정사 경내 특...
경기도가 중국의 방한금지령에 대한 대응책으로 관광 시장다변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도와 서울, 인천시가 함께 대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의 협조로 오는 24일과 25일 타이베이(臺北)시 문화창신센터에서 ‘2017 경기- 인천- 서울 공동 개별자유여행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3개 지자체가 함께 해외에서 관광설명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만 현지 여행업계 관련자와 FIT(Foreign Independent Tour. 외국인...
강원도 태백 검룡소의 용틀임폭포(사진/임귀주)한강과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계곡을 흘러내린 물줄기는 서쪽으로 또는 남쪽으로 향하고 산과 들을 적시며 생명을 움트게 한다.새로운 시작점을 찾아 지난 12월 중순 한강의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 검룡소(儉龍沼)를 찾았다. 검룡소는 아주 오래전부터 유유히 흐르며 역사의 굴곡과 민족의 애환을 지켜봤을 장대한 물줄기의 시발점이다.검룡소로 향하는 길. 좁고 평탄한 길에는 간밤에 흩날린 눈이 솜을 뭉텅뭉텅 흩어 놓은 듯 군데군데 쌓였...
(횡성=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한우인 강원 횡성 한우를 알리기 위한 '제12회 횡성한우축제'가 홍콩을 비롯한 세계에 이름을 알린다. 지난 6월 첫 홍콩 수출로 횡성한우 세계화에 교두보를 마련한 횡성군은 횡성한우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30일 개막하는 횡성한우축제에 대한 글로벌 홍보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