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먼저 갑니다 용인 한국민속촌 '한가위 좋을씨고' (서울=연합뉴스) 9월의 셋째 주말 수도권은 대체로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청명한 가을 날씨 비무장지대(DMZ)에서 '평화'를 주제로 한 특별한 영화제를 즐기면 더 없이 좋겠다. 가족과 함께 일찌감치 추석맞이 민속 행사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낮엔 '더워요'토요일인 19일 서울, 인천, 경기도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로 예보됐다.일요일인 20일도 대체로 ...
추석 차례·축하 공연·노래자랑·민속 씨름 등 '화합 한마당'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광복 70주년과 한·중 수교 23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재한 조선족(중국동포) 민속 축제가 열린다.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성학)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제2회 중국동포 민속문화 대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김성학 회장은 "추석을 맞아 재한 중국 동포, 내국인, 중국 내빈 등 4만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축제를 꾸미기로 했다"면서 "공연과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재한 70만 중국 동포의 화합 한마당...
SBS 웃찾사 코미디 프로를 진행하는 좌로부터 김원구. 이동엽. 김정환 개그맨 (이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경기도 청소년 문화축제가 이천 아트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1회는 수원에서 2회-3회는 용인 명지대 채플관에서 4회는 안산에서 진행되었고, 올해는 이천에서 진행되었는데 이천아트홀 대 공연장에서 진행되었다. 아트홀 공연장 1.200석은 청소년들로 가득했고, 공연에 참석한 공연팀 200-300여 명은 공연장에 자리가 없어 들어오지 못했고, 또한 많은 분들이 자리가 없어 집으...
2015년 9월 11일 오후 3시 50분에 설봉중 학생 250명이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타 대 공연장에 “2015 경기도 청소년 문화축제” 봉사활동의 사전교육을 받기 위해 모였다. 1,2 학년들은 자신들의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하거나 경험을 위해, 3학년들은 봉사시간 마감을 위해 모인 학생도 있었고, 친구의 추천이나 “스텝으로서 활동하는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다“며 참가한 학생도 있었다. 사전 교육 과정에선 간단한 역할분담과 설명이 이루어지고 해산되어 각자의 집으로 돌아간 뒤 내일 봉사활동을 위한 준비를 했다...
'분단 70년 실향민의 아픔' 담은 DMZ다큐영화제 포스터(수원=연합뉴스) (사)DMZ국제다큐영화제가 28일 공개한 영화제 공식 포스터. 철책을 맨손으로 잡고 슬픔에 잠긴 실향민 할아버지의 사진과 영화제 마스코트인 흰기러기 로고를 넣었다. 흰기러기가 분단의 철책을 뛰어넘어 평화, 소통, 생명을 전하는 모습을 상징화했다. 2015.7.28 경기도 제공 you@yna.co.kr16일 민통선내 캠프그리브스에서 전야제…43개국 102편 상영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평...
(부산=국민문화신문) = 유성희 기자 = 럭셔리 요트와 최첨단의 보트부터 엔진, 엑세서리 등 해양레저의 모든 것이 전시되는 부산국제보트쇼가 오는 9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부산 BEXCO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지난해 ‘부산국제보트산업전’으로 런칭되어 국내외 관계자로부터 해양레저 전문 박람회로의 기대감을 충족시킨데 힘입어, 올해부터는 해양레저산업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부산국제보트쇼’로 행사명을 변경하여 개최한다.올해 ‘2015 부산국제보트쇼’는 지난행사에 비해 약 25% 늘어난 22,00...
연합뉴스 DB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이달 말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5 행사가 추석 연휴로 흥행이 기대된다.올해 축제는 오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며 이 기간에 추석연휴(9월 26∼29일)가 들어있다.매년 9월 마지막 금요일이 축제 개막일이어서 추석연휴는 대개 3년에 한 번 꼴로 축제 기간과 겹친다.최근 10년간 축제와 추석연휴가 겹친 해는 신종플루로 행사를 취소한 2009년을 빼고 2006년과 2012년 두 차례다.2006년에는 탈춤페스티벌 사상 처음으로 관객 ...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반딧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반딧불이 신비탐사'에 신청객이 쇄도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3일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9월 2일까지 3천여명이 신비탐사를 체험한데 이어 오는 6일 주말까지 예약자만도 1천800여명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기 때문에 3일부터 반딧불축제가 끝나는 6일까지 최대 3천여명의 관광객이 더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달빛, 별빛을 길잡이 삼아 한적한...
물레길 체험 관광객(연합뉴스 자료사진)11∼13일 의암·춘천·소양·파로호서 페스티벌(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와 강원도관광협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춘천 의암호를 비롯한 화천, 양구, 인제 일원의 호수에서 '2015 물레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자연경관으로만 인식된 춘천, 화천, 양구, 인제 일원의 의암호, 춘천호, 파로호, 소양호를 경쟁력 갖춘 수상레저 명소로 탈바꿈시켜 관광상품화하려는 전략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지난해는 카누, 카약 등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가능성을 확인...
5∼6일 가야 테마파크·대저 생태공원서 허왕후 신행길 재현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가야와 인도문화를 접목한 '2015 허왕후 신행길 축제'가 5일부터 이틀간 김해 가야 테마파크와 부산 대저 생태공원에서 열린다.축제 첫날 개막식이 김해 가야 테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부산 대저 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인도 영화의 밤과 인도 사진전이 마련된다. 둘째 날인 6일 오전 10시 20분 이번 축제의 백미인 허왕후 신행길 재현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대저 생태공원 낙동강변에서 2천여 년 전허왕후가 머나먼 인도에서 긴 ...
무레 2코스 알작지(제주=연합뉴스)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 인근에 펼쳐진 알작지를 걷는 관광객들 모습. 알작지는 아주 작은 돌(작지)이라는 뜻의 제주어다. 연합 DB 물 만난 올레 '무레'·어린이들이 만든 '곽금올레'제주인의 문화·삶 접하는 길…아름다운 자연은 덤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전지혜 기자 = 무더운 여름이 가고 트레킹의 계절 가을이 왔다. 걷는 길 천국 제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절. 9년 전 올레길이 처음 만들어진 이후 제주에는 수많은 걷는 길이 만들어졌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훌륭한 자연환경은 물론...
남북 긴장 완화 주말 휴일…웃음 되찾은 접경 주민(철원=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남북 긴장이 해소된 후 첫 주말 휴일인 30일 중부전선 최전방지역인 강원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묘장초등학교에서 열린 제48년 입주 기념식 및 마을 한마당 큰 잔치에서 주민이 상품을 낚시로 끌어올리는 게임을 하고 있다. 2015.8.30 dmz@yna.co.kr접경지 안보관광지는 예년 수준 활기 회복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등 지역 이색 축제 풍성(전국종합=연합뉴스) 8월 마지막 휴일인 30일 전국 주요 관광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