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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2023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원범위 확대'(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023년부터 지원사업 지원범위를 추가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확대된 지원범위는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기흥 ICT밸리)과 업종코드가 C29(기타기계 및 장비)인 제조업 소공인으로 2023년부터 지원대상에 추가되어 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하갈동, 서천동, 농서동, 동백동, 중동에 사업장 또는 공장이 위치한 업종코드가 C26(전자부품), C28(전기장비)인 제조업 소공인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산업재산권 및 인증, 마케팅, 컨설팅, 컨소시엄,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 하였다. 2023년에는 △시제품 제작 △산업재산권 및 인증 △온/오프 마케팅 △기술ㆍ행정 컨설팅 △채용박람회를 지원하며, 소공인 필수역량인 경영ㆍ법률 및 재해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진흥원에서 더 많은 소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지역과 업종코드를 매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원범위 확대에 따른 지원사업과 교육에 많은 소공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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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최장수 모델 아이유와 4년째 인연 이어가아이유 제주삼다수 ‘우리가 믿는 물’ 광고 캠페인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제주삼다수가 올해도 아이유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며 오랜 인연을 이어 나간다. 제주삼다수가 브랜드 모델로서 4년 연속 같은 모델을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삼다수는 아이유의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가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모델로 재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아이유는 제주삼다수의 최장수 모델로서, 그간의 시너지를 통해 신뢰감 있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해나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제주삼다수는 6일 아이유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선공개된 영상은 제주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아이유 뒷모습으로 시작한다. 마지막 장면에선 ‘믿으니까 내 평생의 물로 삼다’라는 자막과 함께 아이유가 정면을 응시해 전체 스토리의 궁금함을 자아냈다.티저 영상은 유튜브를 포함한 제주삼다수 SNS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본 캠페인 영상은 4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국민 생수 제주삼다수와 아이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한다는 점부터 깨끗한 이미지까지 닮은 점이 참 많다. 이에 제주삼다수는 아이유와 또 한 번 시너지를 만들 수 있게 돼 기쁘며, 고객분들이 제주삼다수를 믿고 선택해 주시는 만큼 깨끗하고 청정한 물맛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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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가상오피스 지원으로 예비창업자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다!!(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사무 공간 확보가 어려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에 비상주 사업자 등록 주소지를 지원하는 ‘가상오피스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은 사무실 임대료, 관리비 등이 부담되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에게 용인시산업진흥원 내 드림1인창업센터 인프라를 이용,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주소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드림1인창업센터를 사업장 주소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드림1인창업센터 내 비지정석 사무 공간, 회의실, 기자재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업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이 사업초기 발생하는 임대료, 관리비 등의 고정비용 부담을 없애고 사업의 안정성을 조기에 확보하여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나 용인기업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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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가상오피스 지원으로 예비창업자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다(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사무 공간 확보가 어려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에 비상주 사업자 등록 주소지를 지원하는 ‘가상오피스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은 사무실 임대료, 관리비 등이 부담되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에게 용인시산업진흥원 내 드림1인창업센터 인프라를 이용,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주소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드림1인창업센터를 사업장 주소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드림1인창업센터 내 비지정석 사무 공간, 회의실, 기자재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업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이 사업초기 발생하는 임대료, 관리비 등의 고정비용 부담을 없애고 사업의 안정성을 조기에 확보하여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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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중국 텐진 찾아 임직원 격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중국 텐진에 위치한 삼성전기 사업장을 방문해 MLCC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4일 중국 텐진에 위치한 삼성전기 사업장을 방문해 전자부품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텐진 지역에서 근무하는 삼성 계열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회장은 2020년 5월 중국 산시성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사업장 방문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중국을 찾지 못했으나, 이번에 약 3년 만에 중국 내 삼성 사업장을 방문했다.이재용 회장은 이날 2021년 가동을 시작한 삼성전기 텐진 MLCC 생산 라인을 살펴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 회장이 방문한 삼성전기 텐진 공장은 부산사업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IT·전장용 MLCC를 공급하는 주요 생산 거점 중 한 곳이다.삼성전기는 1988년부터 MLCC를 개발·생산해 왔으며,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발달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장용 MLCC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 텐진 MLCC 2공장을 건설했다.이재용 회장은 2020년과 2022년에는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방문해 MLCC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전장용 MLCC 등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삼성은 부산을 MLCC용 핵심 소재 연구개발 및 생산을 주도하는 ‘첨단 MLCC 특화 지역’으로 육성하는 한편, 텐진은 전장용 MLCC 주력 생산 거점으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공장 방문에 앞서 이재용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소속 텐진지역 주재원 및 중국 법인장들을 만나 해외 근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했다.최근 수 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국과 한국 간 인적·물적 교류가 제약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텐진을 비롯한 중국 지역 주재원 및 임직원들은 공급망 차질 최소화에 주력해 왔다.텐진에는 삼성전기 MLCC·카메라모듈 생산 공장, 삼성디스플레이 스마트폰용 OLED 모듈 생산 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삼성SDI는 중국 텐진에서 스마트 기기·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2차 전지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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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역 균형 발전 위해 60.1조원 투자(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삼성은 지역 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계열사 사업장을 중심으로 향후 10년간 총 60.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이번 투자 계획은 △지역 풀뿌리 기업과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산업을 진흥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삼성은 반도체 패키지, 최첨단 디스플레이, 차세대 배터리, 스마트폰, 전기부품, 소재 등 지역별로 특화 사업을 지정해 투자를 집행함으로써 각 지역이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은 투자 이외에도 지역 기업의 자금, 기술, 인력 등을 입체적으로 지원·육성함으로써 회사와 지역 경제가 더불어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 지역 투자 - 향후 10년간 비수도권에 60.1조원 투자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삼성 계열사들은 향후 10년간 충청·경상·호남 등에 있는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제조업 핵심 분야에 총 60.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충청권충청권에는 △반도체 패키지 특화단지 △첨단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차세대 배터리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천안/온양 ‘반도체 패키지’ 투자 확대 삼성전자는 반도체 패키지 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천안/온양 사업장의 차세대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량 확충을 위한 시설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기술은 난도가 높고 파운드리·소재·장비 분야의 파트너 회사들과 긴밀한 협력이 중요해 향후 국내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제고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 IT 기기 △TV·디지털 사이니지 등 대형기기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을 비롯한 신규 디지털기기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산에 ‘디스플레이 종합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를 통해 아산 지역에서 OLED, QD(퀀텀닷) 등 최첨단,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 삼성SDI, 천안에 ‘차세대 배터리’ 연구/생산 시설 구축삼성SDI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 연구 및 양산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천안에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용량이 크고 더욱 안전한 ‘전고체 배터리’ 마더 팩토리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마더 팩토리’는 첨단 생산 기술과 핵심 공정을 선제적으로 개발·적용해 해외 생산 공장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벌 표준 공장이자 핵심 생산기지를 의미한다.- 삼성전기, 세종에 고부가가치 패키지 기판 생산 거점 확대삼성전기는 전자회로 패키지 기판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종에 생산 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 경상권경상권은 △차세대 MLCC 생산 거점 △글로벌 스마트폰 마더 팩토리 △고부가가치 선박 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 삼성전기, 부산 MLCC 특화지역 육성삼성전기는 MLCC용 핵심 소재 내재화를 위한 연구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부산을 ‘첨단 MLCC 특화지역’으로 육성할 예정이다.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적층 세라믹 캐피시터)는 현재 일본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는 시장으로, 이번 투자는 급성장하는 MLCC 시장에서 삼성을 비롯한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MLCC는 전자 회로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전류 흐름을 일정하게 조절하고 부품 간 전자파 간섭을 막아주는 핵심 부품으로, 대부분 전자제품에 들어가 ‘전자산업의 쌀’로 불리기도 한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폰 공장 ‘마더 팩토리’ 구축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 S23, 폴더블폰 등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연간 1600만 대 생산 중인 구미사업장을 ‘글로벌 스마트폰 마더 팩토리’로 구축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구미에서 개발한 생산 기술을 전 세계의 생산 공장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경북대 등 지역 대학들과 계약학과를 운영해 지역 IT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지역 내 고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SDI, 구미 첨단소재 특화 생산거점 육성삼성SDI는 구미를 QD 등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첨단소재 특화 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TV, 반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생산에 사용되는 전자 소재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에너지용 첨단소재까지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추가 투자를 집행하기로 했다.- 삼성SDI, 울산에서 차세대 배터리 핵심 소재 연구 강화삼성SDI는 울산에서 배터리 성능을 결정짓는 ‘양극활 물질’ 등 배터리 핵심 소재에 관한 연구와 생산 시설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중공업, 고부가 제품 중심 수주 확대삼성중공업은 LNG 운반선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해 회사 수익성을 개선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거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 호남권호남권은 스마트 가전제품 중심으로 생산량을 확대해 삼성의 미래 가전 사업에서 더욱 큰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현재 광주사업장에서 생산 중인 가전제품을 프리미엄 스마트 제품 중심으로 확대·재편해 ‘글로벌 스마트 가전 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지역별 투자 계획은 아래와 같다(지역ㅣ관계사ㅣ주요 내용).온양/천안ㅣ삼성전자ㅣ반도체 패키지 특화단지 구축아산ㅣ삼성디스플레이ㅣ최첨단 디스플레이 종합 클러스터 구축부산/세종ㅣ삼성전기ㅣ차세대 MLCC 및 패키지 기판 생산 거점 육성천안/울산ㅣ삼성SDIㅣ차세대 배터리 핵심 소재 연구/생산 거점 조성구미ㅣ삼성SDIㅣ첨단 IT용 전자소재 특화단지 구축구미ㅣ삼성전자ㅣ프리미엄 스마트폰 연구개발 및 생산 확대광주ㅣ삼성전자ㅣ스마트 가전제품 중심으로 사업 확대거제ㅣ삼성중공업ㅣLNG 운반선 등 고부가 제품 수주 확대◇ 생태계 육성 - 지역 산업 생태계 지원 활동 강화 삼성은 지역 60.1조원 투자 이외에도 지역 기업을 위해 △반도체 생태계 육성 프로그램 △기술 및 자금 지원 △지역 인재 양성 지원 등을 입체적으로 전개해 지역 산업 부흥에 기여할 계획이다. 추가 상생 프로그램에는 향후 10년간 총 3조6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 국내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국내 협력회사·중소 팹리스 지원 확대삼성은 반도체 설비·소재 경쟁력 강화 및 국산화 확대를 위해 국내 협력회사들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확대(향후 10년간 5000억원 지원)하고, 중소 팹리스 기업에 대한 MPW 지원을 확대(향후 10년간 5000억원)해 국내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MPW(Multi-Project Wafer)는 팹리스 업체의 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반도체 시제품 생산 지원 서비스를 의미한다.이 밖에도 삼성은 국내 반도체 클러스터에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선도 업체들의 투자 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 지방 중소업체 기술 및 자금 지원- 스마트공장 고도화 추진… ‘스마트팩토리 3.0’ 구현삼성은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AI·디지털 대전환·ESG까지 고려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고도화하고, 2~3차 협력회사/취약 산업/소멸 지역의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 내실화 및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향후 10년간 5200억원 지원).- ESG 펀드 신규 조성… 온실가스 감축 및 ESG 투자 지원, 2024년 시행삼성은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및 ESG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ESG 펀드(1조원 규모)’를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에 비해 환경이 열악한 지역 중소기업의 비중을 대폭 확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방 산업단지 입주기업 오/폐수 재이용 지원 삼성은 국가적인 물 부족 사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오/폐수를 공업용수로 전환하는 ‘오폐수 재이용 기술’을 전국 지역 산업단지입주 중소기업들과 공유하고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3년 2월 여수 산업단지 25개 사 대상 설명회 실시, 향후 전국으로 확대 예정이다.- 지역 청년창업 지원 확대… C랩 신규 거점 구축삼성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현재 서울과 대구에서 운영 중인 C랩 외에 광주에도 신규 거점을 구축하고 지역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사업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향후 10년간 730억원 지원). C랩(Creative-lab)은 벤처/스타트업 양성 프로그램을 뜻한다. · 지역 인재 양성 - 지방 대학과 계약학과 운영 활성화삼성은 주요 국내 대학들과 함께 운영 중인 반도체 계약학과를 지방 소재 대학에도 신규로 개설해 지역 반도체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지방 산업단지 조성 여건을 구축할 계획이다. - 지방 청년 대상 S/W 교육 기회 확대… 삼성 청년 S/W아카데미 연계삼성은 지방의 우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방 청년층을 대상으로 삼성 청년 S/W아카데미(SSAFY) 교육 기회를 확대해, 더 많은 지역 청년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SSAFY(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는 청년 대상 S/W 역량 강화 교육을 뜻한다. 이에 삼성은 △기술개발 지원 △경영 혁신 컨설팅 △인력 채용/교육 등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 운영하는 한편, 지역 청년들을 위한 △청년 활동가 지원 △보호 종료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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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 출시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1인 가구나 소형 가구에 적합한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을 13일 출시한다. 비스포크 정수기는 ‘4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수돗물 속 이물질을 촘촘하게 걸러줄 뿐 아니라 정수 모듈을 싱크대 아래에 설치하는 빌트인 디자인, 다채로운 색상의 파우셋(Faucet, 출수구)으로 주방 공간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 국내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또 3일에 한 번씩 내부관을 자동 살균해 부착된 녹농균을 99.9% 제거하고,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4시간마다 내부에 고여 있던 물을 자동으로 배수하는 ‘스마트 클린 케어’ 기능으로 정기적인 방문 서비스를 받을 필요 없이 제품을 알아서 깨끗하게 관리해줘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관 살균 코스를 이용한 녹농균 99.9 % 제거 시험: RWP71110AABA(정수 모델), RWP71411AABA(냉온정수 모델)을 대상으로 온도 25±5℃, 습도 65±20%에서 내부관을 12시간 이상 녹농균으로 오염시켜 세균막을 형성한 후 ‘내부관 살균’ 코스(최대 10분)를 작동해 코스 작동 전·후 세균 감소 정도를 비교함. 국제 인증기관 Intertek QPM 인증을 받은 실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삼성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은 강력한 정수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대 유효 정수량 1500ℓ로 1인 가구나 소형 가구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미국국가표준협회(ANSI)가 공식 승인한 음용수·정수기 실험 기관 NSF에서 미세 플라스틱과 녹조로 발생하는 마이크로시스틴, 중금속(납, 수은, 크롬) 등을 제거하는 성능을 인증받았다. 여기에 한국환경수도연구원과 전문 시험기관 노로젠의 인증까지 포함해 총 102개 항목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우수성을 입증했다. 필터뿐만 아니라 내부 관, 파우셋까지 정수 시스템 전반에 걸쳐 물에 닿는 모든 부품의 재질이 비스페놀A와 환경 호르몬(Nonylphenol)을 포함한 1000여가지 유해 물질에서 안전하다는 점도 NSF로부터 인증받은 바 있다.※ NSF 인증 모델명은 RWPaxy1bcde(z), 인증 기준은 NSF/ ANSI 42, 53, 401, NSF/ ANSI/ CAN 372 특히 비스포크 정수기는 실제 출수량 이력 기준으로 필터의 유효 정수량을 모두 사용하면 교체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 방식은 유효 정수량이 남아도 필터를 불필요하게 교체하거나 유효 정수량을 초과해도 계속 사용할 우려가 있는 사용 기간 기반의 필터 관리 방식보다 효율적이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옵션을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10㎖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출수량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내가 필요한 만큼 총 5단계까지 미리 설정할 수 있어 주기적인 음용뿐 아니라 분유, 라면 등 다양한 양의 물을 반복해서 받는 소비자들이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에서 3단계로 제공하는 출수 온도 역시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서는 40℃부터 5℃ 단위로 총 11단계로 세분화해 선택할 수 있다. 특히 90℃의 고온수까지 제공해 컵라면이나 차 등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간편식의 바코드를 스캔해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쿠킹 서비스의 ‘스캔쿡’ 기능을 이용하면 필요한 물의 양이 정수기로 전송된다. 스마트 클린 케어 기능의 자동 살균 시스템은 3일에 한 번씩 실행하는 시간을 직접 설정하거나, 소비자가 원할 때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설치 공간 제약 없이 물을 받을 수 있도록 회전각을 120°에서 160°까지 확대한 파우셋, 출수 위치를 불빛으로 비춰주는 포인트 라이팅 등으로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은 멜로우 베이지·오프 화이트·오프 블랙 3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모듈 구성에 따라 69만~109만원이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은 강력한 정수력과 위생 관리 시스템 등 삼성 정수기만의 독보적 성능을 유지하면서 사용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옵션까지 더해 더 안심하고 편리하게 깨끗한 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실제 정수기에 원하는 기능을 파악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제품 기획부터 연구 개발까지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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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지역주도 반도체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 본격화지역주도 반도체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 본격화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지난 8일‘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생태계 조사 및 전략품목 발굴·기획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인시와 용인시산업진흥원을 비롯해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안성상공회의소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용역 시행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착수보고 후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구는 진흥원과 평택산업진흥원, 안성상공회의소가 협력하여 반도체 특화지역 간 협력을 통해 단일지자체의 지원한계를 극복하고, 반도체 산업 가치사슬 상의 기업협력체계 구축,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품목 발굴 및 대규모 국비사업 수주 등 기업지원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연구 내용은 △반도체 소부장 산업생태계 조사·분석 △지역 주력·유망기업 발굴 및 경쟁력 분석 △소부장 전략품목 발굴 및 품목과제 기획 등이며, 약 9개월간 관내기업 약 230개사를 포함한 약 500개사의 반도체 소부장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생태계 조사로 시작한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주력 유망 품목을 발굴하여 지역 반도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규모 국비사업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용인시산업진흥원은 과업 추진 과정에서 상위계획·중장기 전략과의 유기적 연계와 전문성 제고를 통해 계획 실현 가능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향후 중간보고회, 최종 보고회 등을 거쳐 올해 12월 중 최종 계획을 발표한다. 진흥원 관계자는“산업생태계 조사를 통해 지역 소재 반도체 소부장기업의 애로사항 및 정책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조사결과의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본 과업을 통해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및 지원사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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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월 내수·수출 포함 총 1만431대 판매쌍용자동차 토레스 (국민문화신문) 쌍용자동차는 2월 내수 6785대, 수출 3646대를 포함해 총 1만43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와 수출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 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47.3% 증가한 것이다.내수는 토레스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 3만2741대를 기록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49.4% 증가했다. 수출 역시 벨기에와 헝가리, 칠레 등 지역으로의 선적이 늘며 두 달 연속 3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43.4% 증가했다.쌍용자동차는 1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코란도 이모션 등을 전시하며 유럽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서는 데 이어 지난달에는 UAE 지역 기반한 중동 시장 수출 확대에 나서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쌍용자동차는 토레스 누적 판매가 3만 대를 넘어서는 등 호조세가 이어지며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며, 내수는 물론 수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총력 생산체제 구축은 물론 부품 수급에 만전을 기해 판매 상승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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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정연구원, 용인특례시와 함께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합계획 구체화미르스타디움에서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이상대)은 16일 미르스타디움 회의실에서 이상대 원장, 김의성 경제산업연구부장, 박경영 부연구위원을 비롯하여 황규섭 신성장전략국장, 최은용 반도체1과장 등 용인특례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인특례시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용인특례시 반도체산업 생태계 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글로벌 반도체산업 동향, 글로벌 반도체산업 전망에 따른 용인특례시의 대응 전략,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산업연구원 김양팽 전문연구원은 ‘글로벌 반도체산업 동향과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따른 심화한 시장경쟁 속에서 용인특례시가 경쟁력이 있는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 라고 조언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충북연구원 조진희 연구위원은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 소개’라는 주제로, “충북이 중부권 반도체(Semiconductor)의 핵심 거점이 되겠다는 의미에서 충북 반도체 S-클러스터를 제시하고, 충북지역이 강점을 지닌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여 전략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고 소개했다.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 연구의 책임자인 김의성 경제산업연구부장은 “용인특례시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두 축으로 경쟁력 있는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은 앞으로 용인특례시 신성장전략국과 함께 용인특례시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종합반도체 기업과 램리서치 등의 핵심 소부장 기업을 기반으로 하는 반도체산업 허브로 만드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