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한 거리. 세계보건기구(WHO)가 영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변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를 위한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유럽 국가들에 촉구했다고 AFP 통신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WHO 유럽 사무소 대변인은 이날 AFP에 유럽 국가들은 통제, 예방을 위한 접근법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WHO에 따르면 영국 이외에 덴마크에서 9건, 네덜란드와 호주에서 각 1건의 변종이 보고됐다.영국 정부는 전날 수도 런던을 비롯한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변종 코로나19가 빠...
추 장관 재신임 요구, 윤 총장 징계 철회 및 해임 반대 청원 사의를 표명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2개월 정직 처분을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 세력이 또다시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대리전을 펼치고 있다.추 장관의 재신임을 요구하는 청원과 윤 총장의 징계 철회 및 해임 반대를 요구하는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19일 모두 20만명을 훌쩍 넘겼다.재신임 요구 청원은 추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다음 날인 17일 올라왔다. 19일 오후 7시 30분 기준 참여 인원이 27만2천명을 기록했다.청원인은 자신을 '검찰개혁과 조국대전'의 작...
콜리플라워.자료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에 비해 아직 대중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비타민 함유량이 많고 독특한 식감이 있어 샐러드로 이용되는 고급 채소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에 비해 아직 대중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비타민 함유량이 많고 독특한 식감이 있어 샐러드로 이용되는 고급 채소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콜리플라워의 효능은 첫째, 콜리플라워는 100g만 섭취해도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이 ...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왼쪽)과 부인 캐런 펜스 여사, 제롬 애덤스 공중보건서비스단 단장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 옆 아이젠하워 행정동 건물에 있는 사무용 스위트룸에서 월터 리드 군 병원의 의료진으로부터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 주사를 맞았다.펜스 부통령의 부인 캐런 펜스 여사와 미국 공중보건위생을 책임지는 제롬 애덤스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도 함께 백신을 맞...
성북구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1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856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오후 6시 기준 581명과 비교해 3시간 만에 275명 더 늘어났다. 각 시도의 이날 중간 집계 856명 중 수도권이 649명, 비수도권이 207명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333명, 경기 263명, 인천...
MBC 로고 SBS가 MBC의 이른바 '검언유착' 보도에 대해 검언유착이 아닌 MBC가 권력과 유착한 '권언유착'이라는 취지의 보도를 한 데 대해 MBC가 반발하며 정정보도를 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SBS는 지난 16일 'SBS 8 뉴스'에서 '사조직 두목 검찰 독재…채널A 사건은 권언유착'이라는 꼭지를 통해 MBC 기자와 '제보자X' 지모 씨가 올해 2월 통화한 기록을 수사팀이 확보하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며 '권언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지 씨가 채널A 기자와 연락하기 전 MBC 기자가 지...
신흥종합상가상인회 천성철 회장,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허동범 병원장,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협약식 12월 16일연세스타병원(병원장권오룡,허동범)과신흥 종합상가 상인회(회장전성철)는‘종합상가 상인 건강 지킴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신흥 종합상가상인들과 그 가족들은 관절·척추질환 등을앓고 있는 상인 가족들이 실질적인 도움과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연세스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어 힘들어진 상인들을 위해 다양한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상인회의 모든 분들을 위한 관...
사진자료 : 밀알복지재단. (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밀알복지재단은 한샘(대표 강승수)이 후원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저소득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밀알복지재단은 생계곤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 60곳을 선정해 의료비는 최대 1천만 원, 생계비는 최...
수도권 연일 최악…전면 원격수업에 병상 긴급동원도 (CG) 지난 13일(1천30명) 이후 사흘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우자 시민 불안감은 극에 달할 지경이다.이틀 전부터 재택근무에 들어간 수도권 거주 회사원 이모(31)씨는 "거리두기를 계속 강화하는데도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는 상황 자체가 너무 피로하다"며 "다른 것보다 나이 드신 부모님이 감염되는 것이 가장 두렵다"고 토로했다.공공기관에 근무 중인 남모(29)씨는 "거리두기 강화를 하면 뭐 하느냐"며 "재택근무를 하지 않는 곳이 훨씬 많아 출퇴근 지하철과 버스에는 사람이...
목포해경 청사 목포해양경찰서는 15일 오후 8시 3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쪽 52km 인근 해상에서 홍콩선적 3만t급 상선 A호와 중국어선 B호(이하 미상)가 충돌했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중국 선원 2명이 해상으로 추락했으나 중국 선단선에 의해 바로 구조됐다고 해경은 전했다.신고를 접수한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2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현재까지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경은 밝혔다.목포해경은 상선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검사받는 시민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784명으로 집계됐다.오후 6시 기준 582명과 비교해 3시간 만에 202명 더 늘어났다.784명 가운데 수도권이 556명(70.9%), 비수도권이 228명(29.1%)이다.시도별로 보면 경기 258명, 서울 250명, 울산 49명, 인천 48명, 부산 40명...
미국서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한 뉴욕 병원의 간호사 샌드라 린지 미국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코로나19 피해가 심한 미국의 백신 대량 접종이 바이러스 대유행을 잡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4일(현지시간) 뉴욕시 퀸스에 있는 롱아일랜드 주이시병원의 중환자실 간호사 샌드라 린지가 미국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린지 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