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5월 강남 3구 아파트 거래량 4월 대비 30∼40% 증가재건축 잇단 고분양가에도 거래 늘어…지방과 대조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연초 대출 규제로 움츠러들었던 서울지역 주택 거래시장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면서 5월 서울지역 주택거래량이 연중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연이은 강남권 재건축발 훈풍에 힘입어 지방과 달리 거래가 증가한 모습이다.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0일 현재 5월 서울 주택거래량은 총 1만1천741건이다. 하루 평균 약 587건이 거래된 셈이다. ...
[연합뉴스 자료사진]재건축 고분양가로 과천 아파트값 강세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사이 일반 아파트값이 연중 최고치로 올랐다.20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1% 상승했다. 이 가운데 재건축 단지가 0.33% 오르며 지난주(0.45%)에 비해 상승폭이 줄어든 반면 일반 아파트값은 0.07%로 연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최근 이어진 재건축 단지의 상승세가 일반 아파트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구로(0....
[연합뉴스TV 제공]인디애나 압승 트럼프, 힐러리 이어 사실상 당 대선후보로 확정…크루즈 하차 대권재수 공통점 외에 주류 vs 아웃사이더 '극과 극'…"가장 지저분한 선거" 전망한·미 안보·경제 동맹 뿌리째 흔드는 '트럼프 공포' 현실화하나 트럼프 "11월 대선에서 크게 이길 것" 경선승리 공식선언…당 수뇌부 '줄서기' 시작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미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오는 11월 대선 본선에서 맞붙는다.트럼프가 3일(현지시간) 중동부 인디애나 주 경선에서 큰 승리를 거두며 ...
3월 주택매매·전월세 거래 위축…서울 강남 41% 급감송고시간 | 2016/04/14 11:00 [연합뉴스 자료사진]매매 30.4%↓·전월세 10.4%↓…월세비중 절반 육박(세종=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지난달 주택매매와 전월세거래가 모두 전년보다 두 자릿수 퍼센트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주택거래량은 7만7천853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4% 적어졌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8천311건, 지방이 3만9천542건으로 각각 34.2%와 26.3% 주택거래가 감소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은행 등 금융사 대출심사 강화 기조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올해 2분기에도 은행을 비롯한 금융회사가 가계와 기업에 대한 대출심사를 엄격히 할 것으로 보인다.또 금융사들은 가계와 기업의 신용위험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은행이 전망한 대출태도지수는 -12로 나타났다. 대출태도지수가 음(-)이면 금리나 만기연장 조건 등의 대출심사를 강화하겠다고 응답한 금융회사가 완화하겠다는 회사보다 많다는 뜻이...
올해 강북권 130곳 이주 예상…고양·파주·김포에 수요 유입 전망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올해 강북권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이주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고양, 파주, 김포 등 경기 서부권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3일 서울시 클린업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강남 4구를 제외한 지역에서 사업시행인가(79개 구역)와 관리처분계획(51개 구역) 단계에 있는 정비사업구역은 총 130개 구역(재개발 79개, 재건축 41개, 도시환경정비사업 10개)이다.일반적으로 정비사업 진행 과정에...
1년 전 41.8%→3월 49.7%…서울 주택평균 월세도 47%주택 전월세 거래 감소 속 월세비중은 증가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이달 들어 서울 주택 전월세 거래가 예년에 비해 줄어든 가운데 월세 비중은 역대 최고치로 치솟고 있다. 특히 이달 들어 강남 3구에서 거래된 전월세 주택의 절반은 월세 형태로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27일 기준 서울지역 아파트와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등 주택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3만4천462건으로 집계됐다. ...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2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인사혁신처에서 직원들이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역 공개한 관보를 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년도보다 1억7천900만 원 늘어난 35억1천900만 원을 신고했고, 황교안 국무총리 재산은 1억2천만 원 감소한 21억6천만 원이었다. 2016.3.25 zjin@yna.co.kr평균 재산액 13억3천100만원…전년 대비 5천500만원 증가부동산 가격 및 주가 상승·상속 등으...
1∼2월 증가액 절반이 과거 승인한 집단대출분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올 1∼2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과거에 대출승인이 이뤄진 집단대출분을 제외하면 사실상 2014년 8월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 이전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은행 금융시장 동향 통계와 금융위원회 발표 등을 종합하면 올 1∼2월 중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및 은행 대출채권 양도분 포함) 증가액은 5조4천억원을 나타냈다.이는 2015년 1∼2월 증가액(6조7천억원)보다는 1조3천억원 감소한 금액이지만 2010∼20...
서울 전세난 피해 수도권 이주 늘어… 1∼5년차 새 아파트(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전세난을 피해 서울을 떠나 경기도나 인천 등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이 일대 저렴한 새 아파트 단지가 주목받을 전망이다.13일 부동산 업계와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가는 4억301만원으로 2년 전(2014년 3월) 3억2천413만원보다 24.34% 올랐다.이는 같은 기간 전국 가구당 평균 전세가가 20.98%(1억8천596만원→2억2천499만원) 상승한 것보다 높은 수치다. ...
소득세 1조5천억원·법인세 7천억원 증가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올해 1월 세금이 작년 같은 달보다 4조4천억원 더 걷혔다. 출발이 좋았지만 세계 경기가 부진한데다 국내 소비심리도 나빠져 세수 호조세 지속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획재정부가 10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3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 국세수입은 30조1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조4천억원 늘었다. 세수진도율도 1.6%포인트 높아진 13.5%를 기록했다. 세수진도율은 정부가 한 해 동안 걷기로 한 목표 금액 가운데 실제로 걷은...
연합뉴스TV 제공힐러리 8곳 vs 샌더스 4곳 승리…트럼프 8곳 vs 크루즈 2곳 vs 루비오 1곳 이겨AP "힐러리-트럼프 당 대선후보에 성큼 다가서…샌더스 의외로 강한 저항" 힐러리 "트럼프, 분노·분열 발언 일삼아" vs 트럼프 "힐러리 대통령 되면 슬픈날"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미국 대선의 민주당과 공화당 경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1일(현지시간) '슈퍼 화요일' 대회전에서 대승을 거뒀다.민주, 공화당의 두 주자는 지난달 1일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를 신호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