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성곽길. (수원=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화성은 빼어난 절경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서울 근교의 역사 문화 답사지 중 인기가 높다. 코로나 19 확산 감염의 우려로 바깥 활동을 자제하는 시기, 날이 풀리며 자연과 어우러진 도심 주변을 찾아 산책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조선 성곽 건축의 꽃, 수원화성은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이 장헌세자에 대한 효심으로 부친의 원침을 수원 화산으로 옮긴 후 1796년 9월 완공된 성이다. 이곳은 유네스...
렛츠디엠지 기자간담회. 사진 제공: 경기문화재단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생명, 공존의 무대로 만들고, DMZ의 특별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가 오는 5월 20일부터 파주 및 고양 등 DMZ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렛츠 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는 포럼, 콘서트, 전시·체험, 스포츠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DMZ가 지닌 평화의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국내외 대중과 교감하는 종합 학술·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이재강 경기...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이 소속 공직자들의 법령 해석과 집행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2일부터 이틀 동안 ‘2021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을 집행하는 공무원의 법령 해석 능력과 집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내 각급 기관 공무원 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며 △법령체계와 자치법규 입법절차 △교육자치법규 입안원칙...
세월호 참사 7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이재정 교육감(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7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이른 아침 이재정 교육감과 직원 20여 명은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그대로 옮겨 복원한 안산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교실을 찾아 참사 희생자들 책상에 노란 리본이 달린 국화를 일일이 헌화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헌화를 모두 마친 뒤 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이동해 청사에 마련된 세월호 조형물 앞에서 국·과장 등과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
궁평 오솔(OSOL)파빌리온.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화성시가 협력하여 2019년 조성된 궁평 오솔(OSOL) 파빌리온이 2020년 레드닷 어둬드에 이어 2021년 4월 12일 ‘iF DESIGN AWARD 2021’ 건축 부문(Architecture) Gold 금상을 수상하였다. 2021 iF 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의 52국가의 총 9,509개의 출품작 중 75개 작품만을 금상으로 선정하였다. 경기문화재단에서 경기도와 31개 시군가 연계하여 2016년부터 지역 문화·역사·환경 등 ...
정찬민 의원(국민의힘, 용인갑). 사진제공 : 정찬민의원실 정찬민 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14일 오후 국회에서 김동섭 SK 하이닉스 사장을 만나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 중인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추정 사업비, 보상비 상향 문제와 용적률과 높이 제한 등 규제 완화, 효과적인 이주대책과 피수용민에 대한 생계대책 지원 마련, 용인시 축구센터 이전 문제,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문제에 대한 주민 건의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
권칠승 중기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정섭 공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9일 열린 공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관 커팅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소공인 혁신성장 기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국내 첫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충남 공주에서 문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충남 공주시에서 소공인의 제품 개발과 전시, 판매를 지원하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연구개발, 제조, 전시, 판매 등 일련의 비즈니스 과정을 소공인...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운동 사진전.사진제공 : 이천시 평화를 사랑하는 이천시민들이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운동 응원에 나섰다. '붓다의 나라' 미얀마는 최근 군부 정권의 폭력으로 평화로운 모습을 잃었다. 시민들은 군부 정권의 쿠데타에 맨몸으로 저항하고 시위에 나서지 못하는 국민들도 서로를 도와가며 저마다 민주주의를 외치고 있다. 2021년 미얀먀의 봄은 마치 1980년 광주항쟁과 1987년 6월 항쟁을 떠올리게 한다. 이 가운데 “남의 일을 나의 일”로 여기는 이천시민들은 이천시 사회단체연합인...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화성 제암교회 순교 유적지는 3.1운동 이후 일제가 저지른 양민 학살사건 현장이며, 순교의 현장이다. 화성지역 3.1운동이 과격한 양상으로 전개되어 일제의 행정기구인 면사무소, 경찰관주재소, 우편국과 일본인 가옥들이 파괴되고, 일본인 순사 2명이 처단되었다. 일제는 화성지역의 강렬하고 거센 3.1운동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기 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특별검거반을 파견하였던 것이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에 소재하는 제암리 교회는 아펜젤러 선교사의 전도를 ...
이천독립운동 사진 전시사진 : 자료제공 : 이천시 이천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최의광 문학박사)가 겨울비가 오는 가운데 이천독립운동 관련 사진전을 강행, 민족선양사업의 의지를 더했다. 지난 1일 중앙통 광장에서 102주년 되는 해를 기념하고 숭고한 독립투사들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일념으로, 궂은 날에도 사진전을 개최하는 회원들의 손은 바빠졌다. 바람이 불고 비가내리는 가운데 천막을 치고 사진 자료들을 손수 날라 중앙통 한 가운데 펼쳤다. 일제 강점기를 회상하는 30 여점의 사진들은 비를 맞으면서도 의연한 자세를 지키...
동탄 그랑파사쥬. (화성=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제2동탄 그랑파사쥬가 내년 12월에 준공 예정을 앞두고 있다. 동탄2신도시 11만5000세대의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다. 개개인의 삶의 가치와 수준을 추구하게 되면서 문화, 여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주거지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의 흐름은 실수요보다 투자적 관점에서 주거지를 고르는 것을 더 선호한다. 그랑파사쥬라는 말은 ‘그랑’(넓은, 웅장한, 고급스러움)의 의미를 가진 프랑스어와 ‘파사쥬’(통행, 방문...
패밀리 레스토랑 보나카바. (화성=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패밀리 레스토랑 ‘보나카바’는 도심 속에 모던함과 웅장함을 갖추고 있으며, 맛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정통 이탈리안 다이닝 카페로 설 연휴 기간에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식당 중에 하나다. 각 층마다 다른 컨셉 인테리어로 유명한 보나카바는 드라마 ‘몬스터’의 촬영지로 등장해 화제가 됐었다. 패밀리 레스토랑 보나카바. 패밀리 레스토랑 보나카바. 2011년 11월 오픈한 보나카바는 동탄 신도시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현재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