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550만 대구경북시도민 여러분!오늘 우리는 헌정사에서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탄핵되는가슴 아픈 현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더 이상의 혼란과 국론분열을 막기 위해서는헌법재판소의 결정은 존중되어야 합니다.또한 오늘의 결정이 새로운 갈등과 분열의 시작이 아니라국정 혼란의 끝이 되어야 합니다.지금부터는 촛불과 태극기를 들었던 두 손을 맞잡고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존경하는 시도민 여러분!우리 대구경북은 국가가 누란의 위기에 처했을 때,항상 구국의 최선봉에 서왔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있습니다.서로 생각과 뜻이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도구 등 무상 디자인 지원 사업을 위한 기업 모집을 한다.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CI, BI, 전단지, 카탈로그, 브로슈어, 홈페이지, 쇼핑몰, 모바일페이지, 패키지디자인 등을 진흥원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하여 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지원받은 디자인을 활용한 홍보 강화로 기업 경쟁력 향상 등 매출 증대에 상당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진흥원 관계자는 “2015년 7월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상 디자인 지원 사업을 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도구 등 무상 디자인 지원 사업을 위한 기업 모집을 한다.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CI, BI, 전단지, 카탈로그, 브로슈어, 홈페이지, 쇼핑몰, 모바일페이지, 패키지디자인 등을 진흥원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하여 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지원받은 디자인을 활용한 홍보 강화로 기업 경쟁력 향상 등 매출 증대에 상당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진흥원 관계자는 “2015년 7월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상 디자인 지원 사업을 진...
여성노동계 '임금격차 해소' 오후 3시 퇴근 시위 "동일노동 동일임금"(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전 대전여성단체연합 등 대전 지역 29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관계자들이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성별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지키라"고 촉구하고 있다. 2017.3.8 soyun@yna.co.kr"성평등 관점으로 만드는 민주주의,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입니다."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지난해부터 불어온 페미니즘 열풍이 여전히 뜨거운데다...
청주 모 어린이집 교사들, 자격증 대여·보조금 횡령 의혹도 제기원장 "자격증 대여·횡령 터무니 없어…간식 배식 교사들 잘못" 청주의 한 어린이집 교사 25명 중 10명이 무더기로 퇴사한 뒤 이 어린이집의 불결한 식자재와 보육교사 자격증 대여 의혹을 제기, 청주시가 진상 조사에 나섰다. [연합뉴스 자료사진]7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어린이집 보육교사 10명은 전날 사직서를 일괄 제출한 뒤 그날 오후 청원구청을 방문, 민원을 제기했다.이 어린이집 원장이 무자격 교사를 채용, 반 배정을 해 담임 수당을 챙겼고 출근도 안 한 교사가 일한 것...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는 112신고 등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온동네 通通’을 도입,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온동네 通通’이란 신고내용의 일부분만 듣고도 발생장소를 특정, 머릿속에 현장지도를 그려가며 단 1초라도 더 빨리 현장을 장악하고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추진하는 길학습 프로그램이다.각 지역 담당 경찰관은 문안순찰·방범진단 등을 통해 길 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구조, 특징, 관내 취약지 등 관내 현황을 세심하게 살피게 되는데 이렇게 획득한 치안정보는 경찰서 범죄예방시책에 활용된다.용인시는 ’15년 국민안전처...
용인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도 1등인 대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축행정 건실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연속 건축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건축행정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199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평가는 녹색건축 활성화, 주민편의, 제도개선, 우수시책 등 11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평가 결과 용인시는 설계도서 없이 전산파일로 심의하는 ‘종이 없는 건축위원회 운영’ 등 주민편의 시책을 추진해 건축행정 발전에 ...
서울시 전체 중국인 보유 땅 34% 늘어 중국 동포들이 많이 사는 영등포와 구로를 중심으로 중국인 보유 땅이 크게 늘었다.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영등포구와 구로구는 중국인 보유 땅 면적이 2년 만에 3배로 증가했다.영등포구는 작년 말 기준 중국인 보유 땅 규모가 1만 3천743㎡다. 2014년 말에 비해 9천136㎡(198.3%) 늘었다.구로구도 중국인 보유 땅이 작년 말 1만 7천594㎡다. 역시 2년 만에 1만 1천608㎡(193.9%) 증가했다.구로구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구로동이나 가리봉동에 사는 중국 동포들이 돈을 벌어 ...
크리스티 경매에 등장한 에르메스 핸드백 [EPA=연합뉴스 자료사진]경기침체 장기화로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면서 서민 가계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지만 핸드백 한 개당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초고가 사치품 브랜드의 매출은 지난해에도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에르메스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A백화점에서 프랑스 초고가 사치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매출은 전년 대비 17.5%나 급증했다.에르메스의 이런 매출 신장률은 샤넬의 9.8%, 루이뷔통의 3.2%보다 단연 높은 것이다. ...
[연합뉴스TV 제공]삼성전자·SK, 이사회 의결 의무화 안건 속속 통과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으로 최근 큰 홍역을 치른 재계에서 기부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이사회가 일정액 이상의 외부 기부금을 감시하게 해 '최순실 게이트' 같은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미리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삼성전자[005930]는 24일 오전 수원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10억원이 넘는 기부금이나 후원금, 출연금 등을 낼 때는 반드시 이사회 의결을 거치도록 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외이사가 과...
남자 의대생 3명, 여자 동기생 모욕 '벌금 200만원' 카카오톡 단체방 성희롱[연합뉴스TV 제공]가톨릭관동대 의대생들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동기 여학생을 성적으로 희롱해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4단독 위수현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25)씨 등 가톨릭관동대 의대생 3명에게 각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29일 의학과 동기 남학생 일부가 모인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같은 과 동기 여학생인 B씨를 별명으로 지칭...
보사연, 1980년대 실증연구서 확인 1980년대 중반 우리나라 출산율이 급감한 시기는 기혼여성의 학력이 높아진 시기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의 고학력화와 결혼·출산 행태의 변화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추론을 뒷받침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연합뉴스TV 제공]1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출산력 조사(1974∼2012)를 활용한 한국의 출산력 변천과정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74년 15∼49세 기혼여성의 교육수준은 초등학교(이하 재학·중퇴·졸업 포함) 이하가 70.5%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