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상징 남부연합기 공공장소 게양금지법으로 전국적 스타 급부상인도계 출신으로 인종통합에도 상징적 인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3일(현지시간) '정적' 니키 헤일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를 유엔주재 미국대사에 지명했다고 트럼프 인수위가 밝혔다.공화당 대선 주자들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거론된 '공화당의 샛별' 헤일리 주지사는 44세의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 여성으로 재선 주지사다.헤일리 주지사도 트럼프 당선인의 유엔대사 제의를 수락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이로써 헤일리 주지사는 트럼프 당...
해오름동맹지역(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시)이 원자력 분야의 새로운 광역발전모델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11월 23일 오전 11시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에서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관섭 한수원 사장 그리고 정무영 울산과기원 총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지역 원자력 분야 산·학·관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30일 울산, 포항, 경주시가 체결한 ‘해오름 동맹 협약’의 후속으로 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
최근 전북지역 실업률은 1.3%로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청년 실업률은 4.8%로 여전히 청년층 고용한파가 매서운 가운데, 공개 오디션을 통해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잡영챌린지(Job Young Challenge)가 큰 관심 속에 개최됐다. 전라북도, 전주고용노동지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지역 고용혁신추진단이 주최하고,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가 주관하여 청년고용 확산을 위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은행, 이스타항공, 원광대학병원 등 지역인재 채용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들이 참여했다. ...
전국서 동시다발 발생…"확산 빠르고 폐사율 높아" 당국 '긴장'충북·전남·경기 농가 6곳서 확진·의심신고…급속 확산 조짐 중국에서 15명이 감염돼 6명이 숨진 H5N6형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충북과 전남, 경기지역 오리농장에서 잇따라 발생했거나 의심 신고가 접수돼 당국과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음성 오리농장 일대 소독하는 방역 차량충북 음성군 맹동면 오리 사육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된 이후당국이 방역 작업에 나섰다 지난 16일 충북에서 처음 의심 신고를 한 음성군 맹동면 용촌리의 한 농가를 포함, 20일 ...
울산시는 구·군 합동으로 11월 16일 ~ 12월 7일 합동징수 기동반(6개 조 12명)을 투입하여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등 관외 지역에 거주하는 100만 원 이상 체납자 86명을 현지 방문하여 징수독려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역별 관외거주 체납자는 서울과 경기, 인천 29명, 부산 19명, 경북 17명, 전남과 충남 21명이다. 울산시는 체납자의 주소지를 개별적으로 방문해 체납세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사유 및 생활실태 조사, 체납차량의 경우 대포차 여부 조사 및 번호판 영치 등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구, 인천, 전남 등 다음 달 인상 앞둬…확정 때까지 진통 불가피"운송업체 적자 심각, 이해 구할 것"…"정책실패 책임 시민에게 떠넘겨" 전국 자치단체가 올 연말까지 줄줄이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요금을 올린다.지자체는 운송업체 누적적자 등을 고려한 판단이라고 하지만, 시민들은 "근본 대책 없이 요금 인상이란 손쉬운 방법에만 매달린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인상안 확정 때까지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대구시는 대중교통 운송원가 등을 고려해 오는 12월부터 시내버스·도시철도 이용요...
도로 구조적인 문제에 운전자 부주의 겹쳐 사고 잦아도로 구조적인 문제에 운전자의 부주의가 더해져 유난히 사고가 빈발하는 도로가 전국 곳곳에 있다.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산악회 관광버스 사고가 발생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회덕분기점도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반복되는 지점으로 꼽힌다. 6일 오전 9시 32분께 대전시 대덕구 신대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회덕 분기점 인근에서 이모(55)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우측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승객 4명이 숨졌고, 40여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 당시 현장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지난...
마을 스스로가 식생활 돌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자는 복두레밥두레 사업이 진행중이다. 사업명인 ‘복두레 밥두레’는 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인 두레정신을 계승하여 이웃 간에 서로 돕고(복) 콩 한쪽도 나누어 먹던(밥) 이웃 간의 정을 되찾아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미로, 이름처럼 마을이 교육을 통해 건강리더를 양성하여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돌봄으로써 건강을 개선시키고, 지속적인 돌봄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해 맞춤형 마을단위 복지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
울산시는 중구 우정혁신도시 건설 등 도시환경 변화에 따라 대기질 평가․분석이 필요하여 혁신도시 내 ‘대기오염 자동측정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대기오염 자동측정소 설치 지점은 교수, NGO, 관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기오염 측정망 평가단이 설치 위치의 적정성 검토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약사고등학교를 선정했다. 대기오염 측정망 평가단은 주변 여건변화, 시료채취구의 높이 및 방향의 적정성, 인근도로나 건물 등에 의한 영향 등 측정망 운영에 걸친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했다. 울산시는 측정망설치계획 고시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작은벌통딱정벌레감염증’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인천광역시 내에 감염 농가는 없었다고 밝혔다. 작은벌통딱정벌레는 지난 9월 23일 밀양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보고 된 외래해충으로 주로 미국, 호주, 영국, 콜롬비아 등 남아메리카와 유럽일대에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필리핀에서도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감염 시 주로 유충이 벌집을 갉아먹는 섭식활동으로 인해 피해가 나타나며, 배설물에 의해 꿀의 변색과 발효가 나타나 상품가치가 손상되며 중증 감염 시, 여왕벌이 벌통을 버리고...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빼빼로데이(11.11.) 및 수능 시험일(11.17.)을 맞아 10일부터 18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 판매업소 337개소에 대하여 위생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선물용으로 판매되는 초콜릿, 떡, 엿, 사탕 등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어린이 기호식품 ...
[연합뉴스 자료사진]8개 민자고속도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시행 윤보람 기자 = 앞으로는 하이패스를 달지 않은 차량도 재정고속도로와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를 한 번에 계산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11일 0시부터 재정고속도로와 연결된 8개 민자고속도로에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원톨링)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기존에는 재정과 민자고속도로를 연이어 이용할 때 중간영업소에서 정차하고 정산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중간 정차 없이 최종 출구에서 통행료를 일괄 수납할 수 있다. 통행료는 고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