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을 돕기 위한 ‘여성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을 준비하는 청․장년층 등 시민 5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콘서트에서는 최근 뇌과학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는 KAIST 정재승 교수를 비롯해 여성벤처기업가 등 전문가 4명이 특강을 진행했다특히 정 교수는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우리는 무엇을 예측하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특유...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섬기겠습니다.”정찬민 용인시장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을 더욱 자주 만나기 위해 시장실을 청사 지하1층에 새로 조성되는 ‘시민홀’로 옮기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른바 ‘열린 시장실’을 표방한 것이다. 공공기관 단체장의 사무실이 1층에 조성된 곳이 있긴 하지만 지하1층까지 내려간 것은 매우 드문 일로 파격적인 결정이다. 사무실 이전은 이번주까지 마무리되며 오는 6일부터 정 시장은 이곳에서 본격 집무를 볼 예정이다. 시민홀은 당초 시민들과 소통과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9...
‘16. 9. ~ 17. 8.까지 약 1년간 경기 용인, 광주 소재 무등록 석유저장소 2곳에서 식별제(등유를 표시하기 위해 첨가)를 제거한 등유를 경유와 혼합하여 가짜 석유(경유) 854만ℓ(106억 상당)를 제조하여 경기 수원, 충남 아산, 인천 등 전국 15개 주유소에 유통한 국내 가짜석유 제조·유통 총책 A씨(44세,남) 등 일당 6명을 구속하고, 가짜 석유를 판매한 주유소 업자 등 16명을 입건하였다.이들은 전국 제조·유통 총책, 제조기술자, 원료 공급책, 석유 유통책 등 철저히 역할을 분담하였고, 등유를 활성탄에 통과시켜...
서농동플리마켓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27일 남산근린공원 광장에서 자원재활용과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농동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미리 접수한 100여명의 판매자가 의류, 생활용품, 문구 등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했다. 행사장에서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되고 야외무대에서 기흥행복콘서트도 열려 장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판매자들은 수익금의 10%를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기탁했다. 서농동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자원 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고 문화를 즐기는 풍성한 행사가 됐다“며 ...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에 용인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섰다. 용인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5년7월 포곡농협에 처음 들어선 이후 구성․원삼농협에 이어 네 번째다.용인시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 진입로 입구 69.3㎡에 로컬푸드 직매장 ‘행복장터’를 지난 26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운영은 한국농업경영인 용인시연합회에서 맡는다. 이곳에서는 관내 60여 농가에서 생산된 250품목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판매되는 농산물은 농가에서 당일 입고받아 잔류농약 검사 등 철저한 안전검사를 거친다. 생산농가가 직접 출하...
최근 5년간 성폭력 사범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비례해 재범인원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할 지검별로는 재범률이 가장 높은 곳이 청주지검인 것으로 드러나 해당 당국의 특별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이 법무부로부터 제출 받은 성폭력사범 재범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성폭력 사범은 ’12년 23,068명에서 ’16년 37,794명으로 63.8%로 증가했고, 재범인원은 2012년 1,311명에서 2,796명으로 2배 이상 크게(113%) 폭증한 것으로 드...
경남도는 지난 10월 19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심시기인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11월~5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발생억제 특별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정부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이행을 위한 후속 대책으로 9.26 관계부처 합동(12개 부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도는 정부대책과 연계하여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심시기 미세먼지를 특별관리하기 위해 6개 분야 16개 추진과제 29개 사업으로 재편하는 특별관리 대책을 ...
줌마렐라축구대회(2016년)용인시는 여성들의 축구 대잔치인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을 오는 21일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에 있는 용인축구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엄마특별시’ 용인의 주요 정책으로 추진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은 지난 2014년 첫 대회가 열린 후 올해 4회째를 맞는다.올해의 경기팀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1개 읍‧면‧동에서 각 1개팀과 용인시청팀 등 32개팀이 참여해 671명의 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각 팀들은 대...
한국여성수련원(원장 유현옥)이 올해로 5년째 전국 여성폭력예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2017 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를 실시한다. 『2017 나눔을 위한 채움』은 여성가족부 민간협력기금 및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지정기부금사업으로, 한국여성수련원은 2013년부터 매년 전국의 여성에 대한 폭력예방시설(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방지시설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상담과 업무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폭력예방시설 종사자들에게 쉼과...
문재인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문제가 국민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가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의동 의원(바른정당 간사/ 경기평택을)은, 금융위 산하 금융공기업 내 비정규직 전체 5,975명중 내년도 정규직 전환대상은 △ 기간제 근무자 300여명, △ 파견 용역 근무자 중 올해 말 계약이 만료되는 290여명 등 첫 해 전환대상자는 600여명에 못 미치는 규모로 전체 금융위 산하 공기업 비정규직(5,975명)의 10.2% 정...
대구시는 국가 물산업클러스터가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고 새정부 지역공약에『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 조성』이 반영되는 등 대구가 대한민국 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보고 기업성장시스템 구축, R&D지원 확대, 국제네트워크 강화 등 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제7차 세계 물포럼 개최 후『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세계물도시포럼』을 창설하여 국제 물 이슈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물분야 국제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물 중심도시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가 지난 4년 평균인 36회보다 11회가 많은 47회 발령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9월말까지 경기도 오존주의보 발령회수를 분석한 결과 6월에만 9일 간 21회 등 총 47회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그동안 2013년 26회, 2014년 32회, 2015년 27회, 2016년 62회로 지난 4년 동안 총 147회, 연평균 36회의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도는 오존이 많이 발생하는 5월부터 9월까지를 오존주의보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남부권, 중부권, 북부권, 동부권 등 4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