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적 체험활동과 동아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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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적 체험활동과 동아리활동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빅데이터에 의한 AI(인공지능)와 경쟁해야하는 시대이다. 인류역사는 교육에 의하여 발전해왔다. 급변하는 시대에 적합한 교육은 암기주입식으로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없다는 것이 선진국가 교육자들의 공통인식이다. 따라서 선진국가의 교육은 체험위주의 Maker교육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한국교육도 변하고 있다. 하나의 답을 가르치던 시대는 끝났다. 다양한 해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교육이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교육방법으로 세계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의 중심이 동아리활동이다. 단순한 공연동아리 형식에서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키우는데 한계가 있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은 19년 전 미래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보급하고자 설립되어 2018년 18회 전국동아리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열악한 동아리대회 개최환경에도 박명훈사무총장은 19년을 헌신하고 있다. 교육은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 동아리연맹은 미래인재발굴과 육성에 대한 새로운 교육관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보람과 긍지의 사명감으로 발족하여 미래인재발굴과 육성에 노력해 오고 있다. 

 

 

동아리활동은 다양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마당이다. 저마다 다른 『끼』를 소질로 개발 시키는데는 자극이 필요하다. 동아리지도교사들은 저마다 다른 학생들의 끼를 키우기 위해 칭찬과 격려로 참다운 교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한 취미동아리보다 소질로 개발시키기 위한 끝없는 노력을 하기 때문에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을 통해서 비보이 등의 세계적 성공자도 발굴하고 육성해 왔다. 동아리활동 지도에는 교육과정이 있다. 관찰과 분석을 동아리 회원들의 역할에 따라 체험하고 경험하면서 기록하는 교육이다. 동아리는 사회성발달과 이를 통한 원만한 대인관계성을 키우는 마당이다.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사원은 원만한 대인관계성을 가진 사회성이 발달한 사람이다. 이처럼 동아리는 국가와 사회,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육성하는 교육마당으로 미래교육장이 되고 있다. 

   

 

2018년 18회 전국청소년동아리축제가 오산문화회관에서 오산시장(곽상욱)의 개회사로 전국에서 모인 2,000 여명이 『네 끼를 펼쳐라』 라는 이름으로 꿈을 펼쳤다. 전국의 미래인재들이 모여 꿈의 날개를 펼친 것은 오산시가 교육혁신도시로 명성을 이어가는데 역할을 했다. 지방단체는 지역성을 벗어나 전국화 되어야 하고 세계화 되어야 한다. 이번행사가 오산시의 세계도시로 거듭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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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전시부문을 심사하고 있는 강충인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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