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정기총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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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정기총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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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를 진행하고 있는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상임위원장 최승균 목사)은 2020년 09월 17일 오전 8시 42분 라비돌리조트 호텔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속개를 개최하였다. 회의 진행은 본회 상임위원장 최승균 목사가 맡았으며, 속개 개회 기도는 신상철 목사가 담당하였다.

 

임원 조직은 총회에서 전권 위임을 받은 이관호 목사와 권혁주 목사가 임원 조직 안을 회원들에게 배포하니 만장일치로 받기로 하였다. 차기 상임위원장 최승균 목사, 상임총무 박종호 목사를 사무총장으로 받기로 하였으며, 실무진은 상임집행위원장 이관호 목사, 권혁주 목사, 부사무총장 조광택 목사, 실무 총무단, 공동 총무단, 사무국, 실무 임원진은 서기 성봉권 목사, 부서기 황진석 목사, 회계 허용해 목사, 부회계 안중학 목사, 감사 이주영 목사, 박성주 목사 등이 선출되었다.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참여단체는 천주교, 불교, 기독교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고, 경기도 31개 시군 기독교 연합회가 가입되어 있다.


포괄적 차별 금지법 입법 반대 활동 보고.
여러 활동 계획을 실무 임원단에 위임하여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와 협의하면서 진행하도록 상임위원장 최승균 목사가 요청하였다.

경기도 조례 서명 접수 진행 건.
박종호 사무총장이 경과를보고 하였다. 경기도민 17만 7천 명이 서명하여 제출한 경기도 성 평등 조례 개정 청구(성 평등을 양성평등으로 개정)가 법적으로 필요한 서명수가 달성되었고 다른 요건도 충족되어 도청의 심사가 통과됨을 보고하였다.

 

박종호 사무총장은 추후 활동 사항이 진행되어야  함을 알리고, 연합회와 교회가 협력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안 되는 이유를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는 설명했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으로 일하면서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 개정안’을 막아내기 위해 발로 뛰었다. 이어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이라는 범시민 단체 사무총장의 직임을 맡아 차별금지법을 막아내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하고 있다.

 

‘성’과 관련된 포괄적 차별 금지법은 교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의 문제임이 틀림없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차별하면 안된다’라는말은 누구에게나 듣기 좋은 말이고, 당연한 말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사회 공동체 전체의 건강을 위협하는 독소조항을 대표로 하는 포괄적 차별 금지법은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라고 하였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총대들은 한결같이 17만 7천 명이 서명하고, 제출한(성 평등을 양성평등으로 개정) 개정안이 반드시 경기도 의회에서 통과되기를 열망했고, 비대면 예배가 대면예배로 속히 전환되어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교회 예배가 정상화되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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